[파이낸셜뉴스] 세종시는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땡겨요’로 2만 원 이상 3번 결제하면 월 한 차례 1만원 할인권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할인권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사업을 통해 발행되며 이달 10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진행된다. 할인권은 2만 원 이상을 3회 주문한 ‘땡겨요’ 앱 회원가입자로, 4회 주문부터 월 1회에 한해 1만 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할인권은 다른 할인권에 중복 적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땡겨요’에서 진행하는 기존 할인 행사와 이번 할인권을 함께 사용하면 합리적인 소비를 누릴 수 있다"며 "외식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까지 활성화시킬 수 있는 땡겨요 앱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는 2%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들에겐 여민전 캐시백과 매달 11·22일 땡데이 할인, 프랜차이즈 할인권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6-10 09:04:25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숙박할인권 40만장을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여행을 장려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양 기관이 추진해온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서다. 이번 '2025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는 13개 광역 지자체와 함께하는 '지역 특별기획편'을 비롯해 비수도권 지역 숙박 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본편', 산불 피해 및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재난지역편'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지역특별기획편'은 오는 28일부터 전국 13개 광역시도 숙박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어지는 '본편' 할인권 배포는 내달 2일부터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의 숙박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여기서는 7만원 이상 숙박 상품 예약 시 3만원, 7만원 미만 숙박 상품 예약 시 2만원 할인권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에선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과 12·29 여객기 참사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 지원을 추진해 주목된다. 이들 지역의 경우는 지역경제 회복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할인 금액을 상향 조정해 7만원 이상 숙박 상품을 예약할 경우엔 5만원, 7만원 미만 숙박 상품 예약 땐 3만원 할인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산청, 하동, 안동, 영덕 등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 '특별재난지역편'에는 총 10만장의 할인권이 배정됐다. 숙박할인권은 오는 28일부터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발급이 종료된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5-22 18:15:23[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 여행을 장려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숙박 할인권 총 40만장이 배포된다. 행사는 3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먼저 지역특별기획편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강원,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충남, 충북 등 13개 광역시도 숙박시설 중 7만원 이상 숙박상품을 예약할 경우 5만원 할인 혜택이 있는 숙박 할인권을 4만1500장 뿌린다. 본편 할인권은 총 25만8500장으로, 내달 2일부터 7월 17일까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배포된다. 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3만원, 2만원 이상 7만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 시 2만원 할인권이 지원된다. 산불 피해 지역과 12·29 여객기 참사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편 할인권도 마련됐다. 다음달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산청, 하동, 안동, 영덕, 영양, 의성, 청송, 울주, 무안, 광주 등 10개 지역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원, 7만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 시 3만원 할인권이 총 10만장 배포된다. 숙박 할인권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참여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기준,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할인권 발급 후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예약·결제를 완료해야 하며, 미사용 시 할인권은 자동 소멸하지만 다음날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지역 특별기획편과 본편 할인권은 오는 6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특별재난지역편 할인권은 6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입실하는 숙박상품에 각각 사용할 수 있다. 할인 적용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이며 대실 상품이나 미등록 시설은 제외된다.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이번 '숙박세일페스타'는 국민의 여행비용 부담을 덜어드리는 동시에, 산불 피해와 여객기 참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의 여행을 장려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5-21 13:38:29[파이낸셜뉴스] 11번가는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다음달 6일까지 인기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VIPS)의 할인권을 최대 90% 할인한 단독 특가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빕스 1만 5000원 할인권을 90% 저렴한 1500원에 판매한다. 3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는 80% 할인가인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권은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1만장씩 판매된다. 할인권은 빕스가 봄 신메뉴를 선보이는 다음 달 22일까지 전국 빕스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주문 금액이 5만 원 이상이면 사용 가능하며, 10만원 이상 주문 시 최대 2매까지 사용할 수 있다. 빕스가 봄을 맞아 선보이는 신메뉴는 △시금치 로스티드 치킨 △바질 뽈뽀 샐러드 △시트러스 콤부차 샐러드 △차지키 그릭 샐러드 등이다. 권용무 11번가 기프티콘담당은 "봄을 맞아 나들이·모임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찾기 좋은 패밀리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5-03-24 11:34:43[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지역관광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첫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2025년 숙박할인권은 국민의 해외여행 수요를 국내로 돌리고, 여행 시기를 분산할 수 있도록 봄(3월), 여름(6월), 가을(10월) 등 3차례에 걸쳐 총 100만장을 배포하며, 오는 28일 1차로 30만장을 배포한다. 1차 숙박할인권은 28일부터 매일 오전 10시 하나투어, 노랑풍선, 야놀자 등 42개 온라인 채널(OTA)에서 1인 1매씩 선착순 발급하며 준비된 수량 모두 소진되면 배포를 종료한다. 발급된 할인권은 입실일 기준 28일부터 4월 6일까지 비수도권 지역(서울·경기·인천 제외)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2만원 이상 7만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시 2만원 할인권, 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시 3만원 할인권을 지원한다. 할인 적용 대상 시설은 호텔·콘도·리조트·펜션 등 국내 숙박시설이며 미등록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사용할 수 없다. 할인권 사용 방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2025 대한민국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숙박할인권을 통해 부담은 줄이면서 국내 곳곳에서 봄의 정취를 느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지역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2박 이상 예약시 추가 할인을 적용하는 등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2-20 06:39:05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9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27일부터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열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비수도권 지역 숙박할인권 20만장을 배포한다. 상반기 ‘대한민국 숙박 세일페스타’는 숙박할인권 45만장을 배포해 여행지출액 약 1924억원, 지역 방문 관광객 약 107만명을 유발, 지역 관광의 활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도 숙박할인권을 배포함으로써 국내 여행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숙박할인권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여행사 채널 35곳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하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발급이 종료된다. 발급된 할인권은 9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입실하는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숙박상품에 사용 가능하다. 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시 3만원 할인권을, 2만원 이상 7만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시에는 2만원 할인권을 지원한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국내 숙박시설이며 미등록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사용할 수 없다. 상반기 행사에서 할인권을 사용한 시민도 이번 행사에 참여 가능하다. 할인권 외에도 참여 온라인여행사별 추가 할인권, 카드사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마련돼 있다. 할인권 사용 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국민들이 추석 연휴 기간 숙박할인권을 이용해 지역 여행을 즐기고 내수도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20 06:43:54【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해 ‘강원 여행의 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7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여행가는 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지자체, 관광업계가 함께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종 할인 혜택과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다. 이에 따라 강원자치도는 6월 한 달 동안 숙박 할인권, 주요 관광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숙박 할인권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온라인 여행사인 야놀자, 여기어때, 11번가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7만원 이상 결제 시 5만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강원자치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원주와 태백의 시티투어버스, 강릉 아르떼뮤지엄 입장, 동해 망상한옥마을 숙박 등 관광숙박시설에 대해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과 춘천 청평사, 삼척 죽서루, 평창 이효석 문학관 등 관광지 무료 개방 혜택도 제공된다. 이와함게 ‘강원 여행의 달’ 기간 동해 라벤더 축제, 속초 실향민 문화축제가 열려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준태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강원 여행의 달을 맞아 풍성한 할인 혜택과 알찬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여행하기 좋은 6월 강원특별자치도를 많이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5-27 10:12:29[파이낸셜뉴스] 대전시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 특별기획전'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국내여행 지원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달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대전 지역의 숙박상품 이용객에게 할인권을 지원하며, 서울 및 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도 함께 참여한다.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 특별기획전에서는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7만 원 이상 국내 숙박상품을 예약하면 5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참여 여행사는 모두 31개 사 33개 채널이며, 11번가, 티몬, 야놀자, G마켓, 여기어때, 인터파크, 웹투어 등이 참여하며 참여 지방자치단체 12개 지역 모두를 포함한 기획전 페이지를 운영한다. 숙박 할인권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할인권을 발급받은 뒤에는 유효기간 내에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안에 결제해야 하며 예약 취소 등으로 유효기간 안에 할인권을 사용하지 않으면 할인권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할인권 미사용자는 다음 날 오전 10시부터 할인권을 재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된 할인권은 이달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입실하는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꿀잼도시 대전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려서 지역관광에 활력을 주고 재방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5-27 09:22:20국내 여행 관련 다양한 혜택과 상품을 선보이는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이 내달 30일까지 이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6월 캠페인에는 정부와 지자체, 민간 등 240여개 기관이 참여해 더욱 다양해진 즐길거리와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교통 할인 규모와 대상을 확대했다. 기존 지역관광 연계상품(숙박·체험권 등)과 결합 구매시 고속철도(KTX) 할인(주중 50%, 주말 30%), 관광열차 운임 할인(50%)과 더불어 청년들을 위한 내일로패스 할인(1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 내륙 항공노선 운임(2만원) 및 시티투어버스 할인(50%), 반려동물 항공운임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도입한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하면 숙박·식음·관람·체험 등 각종 여행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15개 지역에서 운영해온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6월 1일부터 19개 지자체(강원 영월군, 경북 안동시, 전남 장흥군 등)에 추가 적용한다. 아울러 코레일과 공동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지역에 대한 KTX 할인(최대 35%) 혜택을 추가했다. 캠페인 기간 숙박할인권 총 25만장도 배포한다. 경북·강원 등 전국 12개 광역 시도의 7만원 이상 숙박상품에 대한 5만원 할인권을 오는 28~30일 선착순 발급하고, 내달 3일부터는 비수도권 지역 2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시 사용 가능한 2만원 또는 3만원 할인권을 발급한다.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 할인전과 등록캠핑장 1만원 할인 행사도 차례로 진행한다. 각 지역의 공연·전시, 레포츠 등 문화예술 자원을 소재로 기획한 이색 여행상품도 준비했다. △나홀로 구례여행 △계촌 클래식 축제 투어 △남원 아트투어 △공주 성지순례 △날좀보소 밀양여행 △경주 황촌 체류여행 △노작가와 떠나는 노포 테마여행 등 70여개 지역에서 13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자전거 애호가들을 위한 기차여행 상품 '두 바퀴로 떠나는 로컬여행'에서는 DMZ 평화 누리길, 삽시도 어촌체험마을, 고창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과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을 5회 운영한다. 연중 가볼 수 있는 곳이 아니거나 평소 일반에 공개하지 않았던 장소, 체험 콘텐츠는 '숨은 관광지'로 소개한다. '3월 여행가는 달'에 7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던 '여기로(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 여행)' 행사가 6월에도 열린다. '여기로'는 14개 소도시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으로, 지역의 전통문화와 역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12개 코스를 운영한다. 총 1000명이 참여 가능한 규모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1인 기준 4만9000원으로 교통과 식사, 관광지 입장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5-23 18:19:08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6월 여행가는 달과 함께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행사 일환으로 오는 28일부터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숙박할인권 25만장을 배포한다.먼저, 28~30일에 '지역특별기획전'을 열어 12개 비수도권 광역시도(강원·경남·경북·광주·대구·대전·부산·울산·전남·전북·충남·충북) 숙박시설 중 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시 5만원 할인권을 지원한다.이어 6월 3일부터 30일까지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숙박세일 페스타' 본편을 진행한다. 2만원 이상 7만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시 2만원 할인권을, 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시 3만원 할인권을 각각 지원한다.숙박할인권은 28일 오전 10시부터 행사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 발급하며, 준비된 수량 소진시 종료된다. 할인권을 받은 후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안에 결제해야 하며 유효기간 내 미사용 할인권은 자동으로 사라진다.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앞서 지난 2~3월에도 숙박할인권 20만장을 배포했다. 이를 통해 여행객수 약 48만명(동반인 포함), 여행지출액 약 862억원을 기록하며 내수 경기 진작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존에는 5만원 초과 숙박상품에만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캠페인은 할인권 사용 대상 숙박상품 수를 대폭 늘렸다. 할인 대상은 호텔·콘도·리조트·펜션 등 국내 숙박시설이며 미등록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이용할 수 없다.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더 커진 숙박 할인 혜택과 함께 지역 여행을 떠나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즐기시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5-20 09:5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