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과 김해점이 추석 연휴 기간 가족 단위 고객들을 겨냥해 특가 행사 및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해 고객맞이에 나선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은 개점 10주년을 기념해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오는 12일부터 1층 특설매장에서 다양한 패션 브랜드상품을 대폭 할인하는 '홀리데이 페스타'와 '키즈 스페셜 특별전' 등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12일~18일 1층 아동관 뒤쪽에 있는 회전목마 놀이기구 무료 이용 이벤트를 연다.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으로 행사 기간 오전 10시부터 무료 쿠폰을 내려받은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또 스톤아일랜드, 폴로 랄프로렌 매장을 새롭게 선보이고, 오는 29일까지 멀티 비타민 브랜드 '오쏘몰 이뮨 팝업 스토어'를 연다. 롯데몰 동부산점은 최근 쇼핑몰과 아웃렛 3층에 있는 유아 휴게실과 아웃렛 1층 '킨더 라운지'를 재단장하고 유모차 대기 공간, 이유실 테이블, 수유실, 가족수유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췄다. 롯데몰 김해점도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1층 중앙광장에 45개 부스를 마련해 완구, 패션 액세서리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일루아키키 키즈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하면서 사파리 동물인형 포토존을 마련한다. 18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키즈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를 무료 진행한다. 롯데몰 동부산점과 김해점은 추석 당일에도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9-10 10:28:59[파이낸셜뉴스] 오뚜기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라면, 가정간편식(HMR) 등 일부 제품의 할인 행사를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최근 높은 물가인상 등으로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을 고려해, 제수용품 등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대 대형마트, GS25, CU 등 주요 편의점 및 공식몰 '오뚜기몰'에서 진행된다. 우선 추석 음식 준비에 필요한 주요 제수용품인 '오뚜기 옛날당면', '부침가루', '튀김가루', '옛날참기름', '콩기름' 등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각종 봉지면과 용기면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공식몰 '오뚜기몰'에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뚜밀리데이'를 통해 장바구니 쿠폰은 물론 18일까지 99마켓 프로모션에서 구매 시 제품 1개를 추가로 제공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가오는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제수음식 마련을 위한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기획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9-06 11:02:06[파이낸셜뉴스] 골프 예약 플랫폼인 엑스골프(XGOLF)가 가을 골프 시즌을 맞아 대관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엑스골프(XGOLF) 대관행사는 오는 29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베뉴지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 매월 진행하고 있는 엑스골프(XGOLF) 대관행사는 모든 타임을 확보해 고객에게 최저가 예약 혜택을 제공하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금번 진행되는 엑스골프(XGOLF) 대관행사는 NH농협카드(개인회원)로 결제 시 팀 4만원 즉시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최근 쇼골프에서 출시한 골프구독서비스 '쇼골프플레이'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골프장 예약 시 할인 쿠폰까지 추가 적용을 받을 시 최대 51% 할인돼 저렴한 가격에 골프장 예약이 가능하다. 엑스골프(XGOLF) 관계자는 “엑스골프(XGOLF)에서 진행하는 대관행사 경우 골퍼들에게 가성비를 앞세운 전략이 통했다”며 준비한 모든 타임이 빠르게 조기마감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다양한 골프장들과 협의해 더 많은 골프장을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9-04 16:13:50[파이낸셜뉴스] 추석을 맞아 화장품·뷰티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부산 화장품 할인판매전이 열린다. 4일 부산시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 1층에서 '2024 추석맞이 비-뷰티(B-beauty) 데이'를 진행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비-뷰티 데이는 부산 화장품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해 온 화장품 할인판매전이다. 올해는 부산 화장품기업 21개사가 참여해 스킨케어·바디케어·향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시민들은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다.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전시·판매 공간과 연계한 경품행사와 부대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5만 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즉석복권 경품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첨자에게는 부산 화장품을 증정한다. 김현진 동명대 뷰티산업학과 교수가 진행하는 부산 화장품을 활용한 메이크업 시연 무대도 마련돼 개인맞춤형 메이크업 진단을 제공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9-04 10:00:08[파이낸셜뉴스] 오리온은 29일 '10년 이상 뚝심 있게 지켜온 가격'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속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10년 넘게 가격을 올리지 않은 22개 브랜드 중 고래밥, 초코송이, 오징어땅콩, 마이구미, 촉촉한초코칩 등 주요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주 주요 할인점을 시작으로 다음달에 슈퍼마켓, 일부 온라인 판매처에서 순차적으로 행사를 행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이번 행사를 기념해 '10년 넘게 뚝심 가격 제품 14종'을 담은 선물 세트를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펼친다. 다음달 11일까지 행사 제품이나 매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필수 해시태그를 달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10년 넘게 가격을 올리지 않은 브랜드의 특별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맛있고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8-29 11:18:16【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추석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제품 특별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온·오프라인 특별 할인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350개 업체가 참여해 농수축산물·가공식품, 전통주류, 생활용품 등 1000여개의 우수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온라인 판매는 전남사회적경제쇼핑몰인 녹색나눔을 비롯해 남도장터, 우체국쇼핑몰 등 온라인몰 3개소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녹색나눔 앱을 통해 구입하면 3000원 추가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전남상사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화 주문도 가능하다. 또 9월 5일부터 14일까지 롯데아울렛 월드컵점 팝업스토어에서 100여개 전남 사회적경제 추석 상품 할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크라우드펀딩, 에스케이스토아 홈쇼핑과 오아시스마켓을 활용한 특가 판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촉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번 특판 행사를 통해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사회 문제 해결 등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이건창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고물가·고금리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추석을 맞게 됐다"면서 "지역에서 생산하는 물품 구매로 지역 기업을 살리고 나아가 지역 경제를 살리는 착한 소비가 이뤄지도록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입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8-25 09:19:02코스트코 청라점이 오는 22일 새롭게 오픈하는 가운데, 삼성전자 가전 매장도 입점하여 동시 오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매장은 코스트코 청라점 1층에 위치하며, 오픈 기념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전 제품을 특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등 대형가전부터 청소기,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등 소형가전까지 전 제품의 다양한 라인업으로 할인이 진행된다. 특히 삼탠바이미로 사랑받고 있는 ‘무빙스타일 M7 화이트’, ‘슬림 디자인 냉장고’, ‘6인용 식기세척기 카운터탑’은 추가적인 특별 할인가 혜택을 제공한다. 코스트코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 가전은 AI 가전으로 다양한 기능,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코스트코 청라점 신규 오픈을 통해 특가 및 이벤트 운영 등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님들을 찾아 뵐 예정이니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8-19 13:52:52[파이낸셜뉴스] 수협중앙회는 고수온으로 인한 폐사 등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전라남도 양식 전복 130t을 수매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복 최대 산지인 전남은 8월 말 집중되는 양식 어가의 고수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복 수매용 예비비 10억원을 긴급 편성해 수협에 지원했다. 이에 따라 수협은 전복을 수매해 저렴한 가격으로 마트 등에 공급했다. GS더프레시는 50t의 전복을 공급받아 오는 22일까지 전복 1팩(8미)을 9900원에 판매한다. 수협 바다마트 모든 점포에서도 다음달 6일부터 추석 전날까지 전복을 반값에 판매한다. 이마트도 60t을 공급받아 이달 15일까지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는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8-13 12:18:10[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이마트24가 오는 24일 하겐다즈, 햇반 등을 할인하는 '24데이' 행사를 연다. 23일 이마트24에 따르면 행사 날에는 BC카드로 결제하면 하겐다즈 딸기 바·미니컵을 59% 할인해 2400원 균일가에 선보이고, CJ햇반 작은공기(130g)는 2개 구입하면 4개를 더 주는 '2+4' 증정 행사를 한다. 새로(360㎖) 소주 6입은 24% 할인해 8000원대에 판매한다. 24데이는 매달 24일에 진행되는 행사로 '24'라는 숫자를 활용해 24% 할인, 2400원 균일가, 2+4 증정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상현 이마트24 마케팅 담당은 "매달 24일에 이마트24를 떠올릴 수 있도록 파격 할인 혜택을 펼치고 있다"며 "매월 고객들이 기대할 수 있는 24데이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7-23 10:13:15"오늘만 바나나 1송이 1500원". 지난 9일 오후 6시께 서울 성북구의 한 식자재 마트. 그리 넓지 않은 매장에 저녁 장을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1인 가구인 최모씨(34)도 가끔 이곳에서 채소와 과일을 산다. 집 앞 기업형슈퍼마켓(SSM)보다 거리가 멀지만, 채소와 과일을 훨씬 더 저렴하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집 근처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SSM과 동네마트까지 번갈아 가며 4~5곳에서 장을 본다는 최씨는 "식자재마트에서 파는 채소와 과일이 이렇게 싼지 몰랐다"며 "할인쿠폰이 나올 때는 온라인이나 집 근처 슈퍼마켓에서 구매하고, 할인행사를 할 땐 집에서 제일 가까운 대형마트를 찾아갔는데, 신선식품은 훨씬 더 저렴한 식자재마트에서 사고 있다"고 말했다. 더 큰 혜택을 찾아 이곳저곳에서 장을 보는 '장보기 노마드족'이 늘고 있다. 고물가 속 필수먹거리 가격 오름세가 좀처럼 꺾일 줄 모르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들기 위한 유통업계의 경쟁 격화로 소비자 혜택도 그만큼 커진 덕이다. 특히 필수 장바구니 품목인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혜택을 찾아 쇼핑하는 경향도 뚜렷해지고 있다. 이날 찾은 식자재마트에서는 오이 5개 한 묶음이 4000원, 한 봉지 가득 든 로메인 상추가 2000원, 천도복숭아 12개가 50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마트에서 제공하는 플라스틱 바구니에 가득 제철과일인 복숭아와 자두, 참외 등 과일만 담은 고객들도 눈에 띄었다. 과일을 구매하기 위해 자주 이곳을 찾는다는 서모씨(42)는 "보통 주말에 시간을 내 대형마트에 많이 가는데, 최근에 과일값이 저렴해지면서 과일은 이곳에서 따로 많이 산다"고 말했다. 약간의 번거로움을 감수하더라도 혜택을 좇기 위해 여러 군데서 장을 보는 건 계속되는 고물가 상황 속 먹거리 지출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3인 이상 가구 지출은 573만8177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68만8610원)과 비교해 0.87% 늘었다. 이 중에서도 특히 먹거리 관련 지출 증가 폭이 컸다. 가계지출 가운데 식료품·비주류 음료 구입비와 외식 식대는 같은 기간 월평균 112만7834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6만8510원 대비) 대비 5.5% 증가했다. 신선식품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며 소비자 선택권이 넓어진 것도 '장보기 노마드족'을 만드는 데 한몫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들은 이커머스와 차별화할 수 있는 경쟁력으로 신선식품 강화를 꼽고 이 비중을 확 늘린 그로서리 중심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편의점업계도 1~2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채소 등 신선식품 강화에 나서며 경쟁에 뛰어들었다. 각종 쿠폰 등 할인혜택을 끌어모아 작은 양의 신선식품은 편의점에서 사는 2030세대가 늘면서, 최근 3년간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의 신선식품 매출 신장률은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업태로 보면 여전히 대형마트, 슈퍼마켓이 신선식품 강자지만 편의점과 온라인몰도 1~2인 가구 비중이 늘며 성장 중"이라며 "장을 볼 때 가격 뿐만 아니라 이동 시간, 이동에 필요한 노력, 비용 등도 중요한 고려사항이 되는 등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신선식품 시장 선점을 위한 업계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7-10 18:0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