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뮤지컬 배우인 딸 함연지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콘서트장을 찾았다. 앞서 함 회장은 방송 감상문까지 공개하며 스우파에 대한 열렬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오늘 22일 함연지 인스타그램을 보면 "어제 남편, 아빠, 엄마랑 스우파 콘서트 데이트. 멋진 언니들 춤추는 걸 눈앞에서 보다니. 햄가족 기절"이라는 포스팅이 눈에 띈다. 함연지는 이 포스팅에서 무대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함연지와 카메라를 바라보는 함 회장 모습 등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 가족은 지난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스트릿 우먼 파이터 온 더 스테이지' 콘서트를 관람한 것으로 보인다. 함 회장의 스우파 사랑은 지난달 22일 함연지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전해졌다. 함연지는 "저희 가족들이 스우파 열혈팬이다. 스우파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모였다"며 남편과 아버지 함 회장을 소개했다. 이어 스우파 출연자 중 '최애' 댄서를 뽑아달라는 질문을 던졌다. 함 회장은 크루 '프라우드먼' 리더 모니카를 선택한 뒤 "무르익은 춤이 너무 멋있었다. 모니카님이 스무살 때부터 춘 춤 영상을 봤는데 반했다"고 했다. 또 함 회장은 직접 작성한 스우파 감상문을 읽기도 했다. 그는 "스우파를 보며. 연지 덕에 보게 됐다. 리더들의 눈빛, 승부욕, 전략적 사고, 결과에 대한 승복 그리고 자기 모티베이션. 자연에 도전하고 자기에게 도전해 극복하고 새로운 성취를 얻고. 그것이 진정한 젊음, 청춘이 아니겠는가"라고 했다. 한편, 오뚜기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댄스 크루 '웨이비'의 리더 노제를 열라면 모델로 발탁했다. 노제는 높게 땋은 양갈래 머리에 진한 레드립 메이크업으로 등장해 카리스마와 귀여움을 넘나드는 매력을 선보였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11-22 08:33:22오뚜기는 최대주주 함영준 회장의 친인척인 함영범·영욱·정원 씨가 25일 자사주 341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 등의 지분은 59.16%에서 59.15%로 감소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9-06-25 14:48:22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를 16일 개최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와 경제단체 대표, 산업계 임직원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개회식에서 "이제는 기술과 경영의 혁신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시대다. 정부는 노동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중소기업의 발전을 지원하며, 공정경제를 더 내실 있게 실현하려고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총리는 "정부는 국가혁신클러스터를 본격 추진하고, 기업의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과 세제 등의 지원을 확대하겠다. 내년 R&D 예산을 사상 최초로 20조원 넘게 편성했다. 스마트공장도 2022년까지 2만 개를 보급하겠다. 정부는 신기술과 신산업을 가로막는 규제의 장벽을 더 대담하게 낮추겠다"고 말했다. 국가생산성대회는 매년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혁신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등 유공자를 포상하는 국내 최대 생산성 관련 행사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생산성 혁신, 포용성장의 원동력'을 표어로 중소기업, 여성경영인 기업 등의 수상자 가 확대되고 그 성과를 전 산업계에 확대하는 취지가 강화됐다. 중소·중견기업 수상비율은 73%(장관 표창 이상 51개 중 37개)로서 전년(67%)보다 증가했다. 특히 대통령표창에 4차산업혁명 선도부문이 신설됐다. 여성경영인이 은탑산업훈장, 국무총리표창 등 주요 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22명의 유공자와 39개 기업, 20개팀이 훈장, 표창을 수상했다. 오뚜기 함영준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클리오 한현옥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산업포장은 일진레이텍 김진만 대표, 모음 백성기 대표, 훼밀리팜 김장선 대표가 받았다. 이날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정부는 생산성 혁신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 고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성본부는 국가생산성대상 수상기업의 생산성혁신사례를 보급·확산하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에서 국가생산성대상 수상기업 우수사례 순회 발표회를 개최한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18-10-16 14:41:15오뚜기는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을 회장으로, 이강훈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함 회장은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큰아들로 한양대 경영학과와 미국 남가주대학 경영학 석사를 마친 뒤 오뚜기에 입사, 지난 2000년 3월부터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오뚜기의 경영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 사장은 연세대학교 식품공학과 석사를 마친 뒤 지난 1977년 오뚜기에 입사해 연구소장, 제조본부장, 영업본부장을 거친 뒤 지난 2008년부터 대표이사로 취임해 함 회장과 함께 오뚜기를 이끌고 있다. /yoon@fnnews.com 윤정남기자
2010-03-29 22:45:28오뚜기는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을 회장으로, 이강훈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함 회장은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큰아들로 한양대 경영학과와 미국 남가주대학 경영학 석사를 마친 뒤 오뚜기에 입사, 지난 2000년 3월부터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오뚜기의 경영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 사장은 연세대학교 식품공학과 석사를 마친 뒤 지난 1977년 오뚜기에 입사해 연구소장, 제조본부장, 영업본부장을 거친 뒤 지난 2008년부터 대표이사로 취임해 함 회장과 함께 오뚜기를 이끌고 있다. /yoon@fnnews.com 윤정남기자
2010-03-29 18:24:46▲ 함영준 오뚜기 회장오뚜기는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을 회장으로, 이강훈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함 회장은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큰 아들로 한양대 경영학과와 미국 남가주대학 경영학 석사를 마친 뒤 오뚜기에 입사, 지난 2000년 3월부터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오뚜기의 경영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 사장은 연세대학교 식품공학과 석사를 마친 뒤 지난 77년 오뚜기에 입사해 연구소장, 제조본부장, 영업본부장을 거친 뒤 지난 2008년부터 대표이사로 취임해 함 회장과 함께 오뚜기를 이끌고 있다. /yoon@fnnews.com윤정남기자
2010-03-29 17:02:21오뚜기가 3일 '오뚜기 기념관(가칭)' 착공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안양시 오뚜기 안양공장 내 오뚜기 기념관 건립부지에서 열린 착공식 행사에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 오뚜기 황성만 사장,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 신스랩건축 신형철 교수, 미건종합건축사무소 이민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오뚜기 기념관'은 오뚜기의 창립 제품인 카레가 생산되던 오뚜기 안양공장 카레동 부지에 건립되며 규모는 지하 2개층, 지상 5개층에 부지 2만4456㎡, 연면적 2만495㎡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오뚜기 기념관'은 오뚜기 창업주 풍림 함태호 명예회장의 생애와 경영철학을 보여주는 공간과 한국 근현대 식문화를 이끌어온 오뚜기의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 오뚜기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오뚜기 브랜드를 전 세대가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오뚜기 기념관'은 시범 운영을 거쳐 풍림 함태호 명예회장 서거 10주년인 2026년 6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관 후 2028년 1월에 정식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안양시를 비롯해 일반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기념관은 인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해 온 오뚜기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록 보존하고 함태호 명예회장의 숭고한 정신을 알려 계승 발전시키고자 만들어지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2024-07-03 18:03:57[파이낸셜뉴스] 오뚜기가 3일 '오뚜기 기념관(가칭)' 착공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안양시 오뚜기 안양공장 내 오뚜기 기념관 건립부지에서 열린 착공식 행사에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 오뚜기 황성만 사장,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 신스랩건축 신형철 교수, 미건종합건축사무소 이민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오뚜기 기념관'은 오뚜기의 창립 제품인 카레가 생산되던 오뚜기 안양공장 카레동 부지에 건립되며 규모는 지하 2개층, 지상 5개층에 부지 2만4456㎡, 연면적 2만495㎡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오뚜기 기념관'은 오뚜기 창업주 풍림 함태호 명예회장의 생애와 경영철학을 보여주는 공간과 한국 근현대 식문화를 이끌어온 오뚜기의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오뚜기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오뚜기 브랜드를 전 세대가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오뚜기 기념관'은 시범 운영을 거쳐 풍림 함태호 명예회장 서거 10주년인 2026년 6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관 후 2028년 1월에 정식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안양시를 비롯해 일반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기념관은 인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해 온 오뚜기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록 보존하고 함태호 명예회장의 숭고한 정신을 알려 계승 발전시키고자 만들어지는 공간"이라며 "안양시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에게 식품에 대한 배움과 공감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7-03 15:35:50[파이낸셜뉴스] 함영준 오뚜기 대표이사 회장의 장녀 함연지씨가 오뚜기에 정규직으로 입사했다. 24일 오뚜기에 따르면 함씨는 이달 오뚜기 아메리카의 마케팅 업무 담당 정식 사원으로 입사했다. 함씨가 오뚜기의 정식 직원으로 입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함 씨는 지난해 9월 미국으로 거처를 옮겼다. 오뚜기아메리카 법인에서 인턴 사원으로 근무하다가 올해 5월부터 정식 입사해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생인 함씨는 대원외국어고등학교와 뉴욕대학교 티시예술대학을 졸업한 뒤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 등에서 배우로 활동했다. 그는 유튜브 활동을 통해 오뚜기 제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영상에 부녀가 등장하는 등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 유튜브 영상에서는 "한식을 해외에 알리는 것에 대한 큰 소명 의식이 생겼다"며 "세계에서 가장 큰 미국 시장, 한국 식품의 중심지인 LA에서 현장을 배워보려 한다"고 의지를 전했다. 그러다 12월 "미국 시장에 한국 음식을 어떻게 하면 잘 알릴 수 있을까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앞으로는 제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앞서 함씨는 올해 1월 미국 식품박람회인 '윈터 팬시 푸드쇼(WFFS) 2024'에 참석해 부스 등을 둘러보면서 경영 참여 관측이 나왔다. 오뚜기는 당시 오뚜기아메리카 부스를 운영했는데 함연지씨가 해당 부스를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함씨의 행보와 관련해 경영 수업이 본격화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함연지는 오뚜기 지분 1.07%를 소유하고 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5-24 22:25:42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9일 서울 강남구 오뚜기센터에서 '제28회 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오뚜기함태호재단 임원들과 2024년 신규 장학생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개회 및 장학증서 수여, 함영준 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장의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뚜기함태호재단 함영준 이사장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장학생 55명은 오뚜기함태호재단으로부터 2년간 학비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오뚜기 창업주인 고 함태호 명예회장이 1996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이다. 오뚜기함태호재단은 다양한 학술진흥사업과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253명에게 85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9년에는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제정해 연 2회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 관련 교수 2명을 선정해 상금 6000만원을 시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8명에게 시상했다. 또 2013년부터 식품분야를 연구하는 연구자에게도 연구비를 지원해 현재까지 총 104명에게 98억여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4-09 18:0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