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함익병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의 '50대남 룸살롱' 발언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경험에 빗댄 "매우 개인적인 발언"이라면서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분들을 모신 제가 다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2일 '학식먹자' 캠페인차 찾은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함 위원장 발언 관련 질문에 "함 위원장은 정치하는 분이라기 보다 병원을 크게 경영하고 했던 분이기 때문에 그 차원에서 본인과 주변의 경험을 말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처럼 전했다. 함 위원장은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내란 혐의 재판을 맡고 있는 지귀연 부장판사에 대한 진보 진영의 '룸살롱 접대 의혹' 공세에 대해 "제 나이 또래면 룸살롱을 안 가본 사람이 없다고 본다. 아주 형편이 어려워서 못 간 분들은 있겠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이런저런 인연으로 룸살롱을 가게 된다"고 언급했다. 이 후보는 함 위원장 발언에 대해 "자발적으로 간다기보다 비즈니스적 관계에서 상대 때문에 가는 경우가 있다고 국한해서 말한 것으로 안다"며 "오히려 함 위원장 말이 지귀연 판사의 일탈행위를 넘어 지적할 부분이 있으면 우리도 지적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후보는 "본인이 판사로 직무를 수행하는 데 부적절한 일탈행위가 있었다면 증거가 명백히 드러나는 한에서 책임져야 한다"며 "그러나 아직 국민이 보기에 확단할 만한 정황이 나오지는 않았다. 의심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접대가 있었던 사실 등은 의혹을 제기한 쪽에서 빨리 확인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함 위원장과 관련해서도 "정치적 인물이 아닌 분들이 당 선거대책기구에 들어와서 활동하고 개혁신당은 이번에 새로운 분위기를 위해 비정치인 출신 관계자가 많다"며 "그 분들 발언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면 그 분들을 모신 제가 다시 그런 일이 안 생기게 안내하겠다"고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5-05-22 14:00:03[파이낸셜뉴스] 12·3 비상계엄 내란 사건 재판장인 서울중앙지법 지귀연(51·사법연수원 31기)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과 관련해 대법원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선 가운데 함익병 개혁신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제 나이 또래면 룸살롱을 안 가본 사람이 없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21일 함 위원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아주 형편이 어려워서 못 간 분들은 있겠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이런저런 인연으로 룸살롱을 가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민주당에선 지귀연 판사가 룸살롱에서 접대를 받았다고 하는데, 옛날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단란주점이 단란하게 노는 곳인 가요' 하면서 그런 데 안 가는 것처럼 얘기했지만 저 역시 가고, 성직자 빼고 대한민국의 50대 이후 남성이라면 어떻게든지 가본다"며 "갔다는 게 자랑도 아니고 안 갔다는 게 자랑도 아닌 상황이다. 우리 사회 문화가 한때 그랬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 부장판사가 여성 종업원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유흥주점)에서 접대받았다고 주장하며 서울 강남의 한 주점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지 부장판사가 동석자 두 명과 나란히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함 위원장은 민주당이 공개한 사진에 대해 "사진은 세 명이 어깨동무하고 찍힌 모습인데 룸살롱 가서 친구 세 명이 술 먹다가 이렇게 어깨 올려두고 사진 찍는 사람 있으면 단 한 분이라도 나와 보라"며 "여성분들이나 젊은 남성분들은 룸살롱에 대해 잘 모른다면 그렇다고 쳐도 30대 40대 (중에서) 룸살롱 가서 친구 셋이 사진 찍은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봐라"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적어도 그 사진은 룸살롱은 아니다"라며 "민주당에서 어떤 프레임을 갖고 가기 위해서 그런 사진을 공개했는지 모르겠는데 잘못됐다. 나중에 선거판에서 역풍이 불 수도 있는 억지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5-22 10:51:08[파이낸셜뉴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내정됐다가 취소된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원장을 향해 "검찰독재 지원이 꿈이냐"고 비꼬았다. 오늘 6일 추 전 장관의 페이스북을 보면 그는 "여자 몸에서 태어난 어떤 남자가 여자는 남자의 4분의 3의 권리만 누려야 하고 민주주의보다 독재가 더 낫다는 지론을 설파했다"는 과거 함 원장 발언을 지적했다. 추 전 장관은 "(함 원장이) 평소 소신에 따라 윤석열 검찰 독재를 지원한다고 하는데 과연 그 꿈이 이루어질까요"라며 힘들 것 같으니 꿈깨라고 충고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5일 함 원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가 내정 인선을 철회했다. 과거 함 원장의 발언 때문이었다. 지난 2014년 함 원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니 4분의 3만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 의무 없이 권리만 누리려 한다면 도둑놈 심보다"고 주장했다. 그의 이 발언은 여성계의 거센 반발을 샀다. 또 함 원장은 "독재가 왜 잘못된 것인가, 더 잘 살 수 있으면 왕정도 상관없다. 대한민국이 이 정도로 발전할 수 있는 건 박정희의 독재가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함 원장 내정사실에 더불어민주당은 "'좋은 독재'라는 환상에 빠진 망상가로 윤 후보와 똑같은 통치관을 갖고 있다", "2030여성 유권자에게는 미래를 약속하는 윤 후보의 이중성에 할 말을 잃을 지경이다", "함씨의 발언은 20대 여성과 남성을 이간질시키는 발언이었다는 점에서 대단히 심각하다"며 국민의힘과 함씨를 질타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12-06 07:46:42국민의힘이 공동선대위원장 내정 인선을 철회한 함익병씨의 여성 권리 행사에 제한을 둬야 한다는 과거 발언이 다시금 구설수에 올랐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양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전날 기자단에 문자 메시지를 통해 “함익병씨는 내정 철회됐다”고 밝혔다. 함씨의 공동선대위원장 내전 인선을 발표한 지 약 7시간 만에 그의 예전 말들이 재차 부각되자 선임을 취소한 것이다. 함씨는 지난 2014년 월간조선과 인터뷰에서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니 4분의 3만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의무 없이 권리만 누리려 한다면 도둑놈 심보다. 세계 주요국 중 병역 의무가 있는 나라는 한국, 대만, 이스라엘인데 이중 여자를 빼주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단 자식을 2명 낳은 여자는 예외로 할 수 있다”며 “자본주의적 논리가 아니라 계산을 철저히 하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세금 내기 전에 투표권을 가지면 안 된다”며 “납세와 국방 등 4대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투표권을 행사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도 해 논란이 됐다. 아울러 그는 "독재가 왜 잘못된 건가. 플라톤도 독재를 주장했다. 제대로 배운 철학자가 혼자 지배하는 것이 바로 1인 독재"라며 "독재가 무조건 나쁘다는 것도 하나의 도그마다. 정치의 목적은 최대 다수가 가장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란 말만 붙으면 최고라고 하는데 반드시 그렇지 않다. 더 잘 살 수 있으면 왕정도 상관없다고 본다"며 "대한민국이 이 정도로 발전할 수 있는 건 박정희의 독재가 큰 역할을 했다. 독재를 선의로 했는지, 악의로 했는지, 얼마나 효율적이었는지 고민해봐야 한다"고 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1-12-05 22:52:53[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5일 함익병 앤에스더 클리닉 원장의 공동선대위원장 내정을 보류했다가, 최종 철회했다. 함 원장이 과거 '독재 찬양', '여성 비하'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다. 이양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오늘 발표한 함익병 공동선대위원장 내정은 언론에 제기된 문제를 선대위가 검토하여 본인과 상의한 후 철회했다"고 밝혔다. 윤 후보가 오후 5시 30분께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논란이 된 함씨의) 2014년 발언에 대해 챙겨보지 못했다"면서 보류 의사를 밝힌지 4시간 만이다. 앞서 함 원장은 지난 2014년 인터뷰에서 "독재가 뭐가 나쁘냐", "더 잘 살 수 있으면 왕정도 상관없다", "박정희의 독재가 (국가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등의 발언으로 '독재 옹호'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또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니 4분의 3만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고 말해, '여성 비하' 논란도 일었다. 이날 내정 발표 후 논란이 확산되자, 선대위는 내정을 보류했었다. 이 수석대변인은 "본인의 발언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이에 대한 국민들의 납득이 있기 전까지 의결이 보류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날 함 원장의 내정 소식에, 더불어민주당은 비판을 쏟아냈다. 조승래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좋은 독재라는 환상에 빠진 망상가로 윤 후보와 똑같은 통치관을 갖고 있다"면서 "윤 후보는 이런 분을 공동선대위원장에 앉히고 2030여성 유권자에게는 미래를 약속했다. 이중성에 할 말을 잃을 지경"이라고 맹비난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함 원장이 내정됐단 소식에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휴, 이건 누구 아이디어냐. 이분, 사고칠 겁니다"라며 "사고가 극단적이에요. 우째 개념들이 없냐"라고 꼬집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1-12-05 21:58:49[파이낸셜뉴스]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5일 함익병 앤 에스더 클리닉 원장의 공동선대위원장 영입을 보류했다. 함 원장이 과거 '독재 찬양', '여성 비하'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다. 이양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늘 발표한 함익병 공동선대위원장 내정에 대해서는 본인의 발언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이에 대한 국민들의 납득이 있기 전까지 의결이 보류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함 원장은 지난 2014년 인터뷰에서 "독재가 뭐가 나쁘냐", "더 잘 살 수 있으면 왕정도 상관없다", "박정희의 독재가 (국가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등의 발언으로 '독재 옹호' 논란에 휩싸였었다. 또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니 4분의 3만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며 여성 비하 발언도 문제가 됐다. 이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좋은 독재라는 환상에 빠진 망상가로 윤 후보와 똑같은 통치관을 갖고 있다"면서 "윤 후보는 이런 분을 공동선대위원장에 앉히고 2030여성 유권자에게는 미래를 약속했다. 이중성에 할 말을 잃을 지경"이라고 맹비난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함 원장이 내정됐단 소식에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휴, 이건 누구 아이디어냐. 이분, 사고칠 겁니다"라며 "사고가 극단적이에요. 우째 개념들이 없냐"라고 꼬집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1-12-05 19:36:00육아예능 중도하차 김정태, 이은, 함익병(사진출쳐=방송 캡처) 배우 김정태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자진하차 의사를 밝히자 함익병, 이은 등 예능프로그램 중도 하차한 스타들이 화제다. 함익병 함익병 앤 에스터 클리닉 원장은 SBS '자기야 백년손님'을 통해 큰 인기를 얻으며 '국민사위' 수식을 달았으나 지난 3월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가 논란이 되면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그룹 샤크라 출신 이은 역시 올해 초부터 SBS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을 만났으나 시아버지가 대표로 재직중인 아일랜드 리조트가 공사대급 미지급 문제로 시사프로그램에서 언급된 뒤 중도 하차했다. 이처럼 꾸며지지 않은 일상을 카메라에 담아내는 예능프로그램의 경우 스타들의 성격과 습관 등 사생활 부분이 고스란히 노출되면서 논란에 오르기 쉽다. 때문에 날 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받는 스타들에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양날의 검이 됐다. 김정태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함익병, 이은에 이어 김정태도 논란 때문에 하차를 한다. 너무 예민한 반응 아닌가" "함익병 이은이 나오던 프로그램도 즐겨봤지만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정태는 정말 재미있었는데 아쉽다" "함익병 이은 김정태 사례를 보면 예능프로그램 나오기 무섭겠다"며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동시에 함익병, 이은에 주목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6-11 16:45:18▲ 사진: SBS '오 마이 베이비', SBS '힐링캠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김정태 함익병 이은 김정태 함익병 이은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이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정태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자진하차하면서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함익병과 이은도 함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일 김정태는 새누리당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 당선자의 유세현장에 아들 야꿍이(본명 김지후)와 모습을 드러내며 논란에 휩싸이자 결국 자진하차를 결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던 김정태가 논란이 커지면서 자진하차하자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함익병과 이은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피부과의사 함익병은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장모에게 친근하게 대하는 모습으로 국민 사위라는 칭호를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함익병은 지난 3월 월간지 인터뷰가 논란을 일으키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은은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하며 호감가는 모습을 보였지만 시부모가 운영 중인 아일랜드 리조트 공사대금과 관련된 의혹이 문제가 돼 논란이 커지자 결국 이은은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 김정태 함익병 이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정태 함익병 이은, 요즘은 모든 행동을 조심해야 할 듯", "김정태 함익병 이은, 논란이 될 행동들은 하지 말자", "김정태 함익병 이은, 재미있게 봤는데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6-11 11:41:24이은, 함익병, 김정태 (사진=방송캡처) 김정태의 하차 소식에 이은, 함익병 등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김정태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할 뜻을 전한 가운데 가족 프로그램에서 중도 하차한 이은, 함익병 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김정태는 지난 6.4지방선거 당시 경남 양산시장 후보였던 나동연 당선자의 선거 유세 현장에 아들 야꿍이와 함께 참석해 네티즌들의 야유를 산 바 있다. 걸그룹 샤크라 출신 이은 역시 지난 1월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8년 만에 모습을 공개했지만 가족 관련 구설로 약 한 달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당시 이은은 MBC ‘시사매거진 2580’이 이은의 시아버지가 운영 중인 아일랜드 리조트가 몇몇 업체들에게 공사대금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보도를 하며 논란이 불거지자 하차를 결정했다. 또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하며 ‘국민사위’라는 수식어를 얻은 함익병은 지난 3월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가 논란이 되면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한편 김정태는 오는 15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6-11 10:30:24뜨거운 네모 함익병-수빈 (사진=JTBC) 함익병이 달샤벳 수빈을 며느리로 점찍었다. 최근 진행된 JTBC 예능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 녹화에서 자신이 중매를 시켜준 커플도 많다며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던 함익병은 “저에겐 어떤 스타일이 어울리냐”고 묻는 수빈에게 “본인의 아들이 괜찮다며 소개시켜 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녹화에서 함익병은 “내 아들 성격 좋다”며 수빈에게 본격적으로 아들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았고 현장에 있던 다른 남성 MC들은 “아들 성격 이상하다더라”, “비즈니스로 생각하라”며 함익병 아들과 수빈의 만남에 방해 공작을 펼쳤다. 그러나 수빈의 사윗감에 대한 공방전이 이어지던 도중 심리학 교수 황상민은 “교수 집안은 살기 힘드니 의사 집안이 낫다”며 스스로 깨알 디스를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달샤벳 수빈과 함익병 아들의 만남은 성사될 지 화제 만발의 신개념 토크쇼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는 16일 밤 11시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4-16 23:0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