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찰과 기동순찰대 등 80여명이 안산 벚꽃축제 현장, 둘레길 등을 합동순찰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조재광 서장)는 지난 5일 저녁 안산둘레길 일대에 대한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이번 순찰에는 서대문자율방범연합회(회장 홍성만), 기동순찰대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3월 서대문경찰서 범죄예방대응전략회의'에서 논의된 관내 주요 행사 및 치안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 추진 필요에 의해 마련된 것이었다. 홍성만 서대문 자율방범연합회 회장은 "경찰과 협력해서 동네주민들이 길거리를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재광 서대문경찰서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여해 지역 치안에 앞장서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자율방범대와 협력치안을 전개하고 더불어 공동체치안으로 지역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4-11 10:18:21【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오산시와 시민단체, 경찰은 지난해 3월부터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합동으로 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안심귀갓길 합동순찰에는 17개 지역 사회단체와 오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신장1동 바르게살게운동위원회가 신규로 참여해 고인돌 공원에서 세마역까지 이어지는 안전한 거리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시에서는 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순찰에 참여할 단체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산시 안전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3-27 14:11:50부산진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동의과학대학교 경찰경호행정과 학생과 함께 동의과학대학교 일대를 중심으로 합동순찰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부산진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청소년과, 양정지구대, 동의과학대학교 경찰경호행정과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순찰활동에 나섰다. 대학 개강시기를 맞아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원룸 밀집지역과 번화가를 순찰하고, CCTV와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범죄취약지 방범진단도 함께 실시했다. 김태경 부산진경찰서장은 "이번 합동순찰을 계기로 범죄예방에 대한 치안 협력체계를 구축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부산진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2024-03-21 19:27:14[파이낸셜뉴스]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동의과학대학교 경찰경호행정과 학생과 함께 동의과학대학교 일대를 중심으로 합동순찰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부산진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청소년과, 양정지구대, 동의과학대학교 경찰경호행정과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순찰활동에 나섰다. 대학 개강시기를 맞아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원룸밀집지역과 번화가를 순찰하고, CCTV와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범죄취약지 방범진단도 함께 실시했다. 김태경 부산진경찰서장은 “이번 합동순찰을 계기로 범죄예방에 대한 치안 협력체계를 구축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부산진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2024-03-21 11:17:06[파이낸셜뉴스] 최근 불특정 시민을 향한 흉기 범죄와 테러 예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용산경찰서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순찰을 진행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용산경찰서(임현규 서장)는 지난 11일 오후 외국인 등 다중밀집지역인 이태원에서 민·관·경 합동순찰을 병행한 특별치안활동을 벌였다. 이태원 지역 자율방범대와 대학생 외국인치안봉사단, 미국 헌병대 등 시민, 유관기관과 경찰관 등 50여명은 이날 오후 11시부터 2시간동안 범죄 척결을 다짐하는 캠페인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가시적인 위력순찰 등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이태원 지역 일대를 위력 순찰하면서 다중이 모여있는 곳을 중심으로 한 검문검색이 포함됐다. 클럽·주점이 밀집된 곳을 중심으로 마약·도박 등 불법행위 점검 및 단속도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을 계기로 '시민이 안전한 용산'을 만들기 위해 민·관과 더욱 적극 협력하겠다"며 "안정된 치안 유지를 통해 시민이 평온한 일상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3-08-13 12:07:15[파이낸셜뉴스]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로 이 지역의 안전과 주민 안심을 위해 경찰이 물량공세를 펼치고 있다." 박민영 관악경찰서장이 8일 오후 8시께 서울 관악구 신림역 순대타운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며 강조한 말이다. 이날 서울 관악구청장, 구의회 의장과 의원들, 지역상인회,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등 총 70여명이 모였다. '신림 흉기 난동' 사고 이후 잇따른 '살인 예고' 글 때문에 썰렁해진 거리에서 특별 범죄예방 합동 순찰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안전을 위협하는 허위글 명백한 범죄입니다', '지역주민과 함께 평화로운 일상을 회복하겠습니다' 등 피켓을 들고 순대타운 골목부터 신림역까지 1㎞를 걸으며 방범 활동을 했다. 박 서장은 "서현역 사건 이후 기동대도 많이 배치·증원해 지금이 5일차다. 경찰력만 배치해서는 부족하다고 생각해 이런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신림역 일대가) 안전하다고 선포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살인 예고글 많이 검거되고 있고 이 지역에서 허위신고도 많다. 두렵고 불안해 일어난 현상"이라며 "유사 사건 생기면 신림역 말고 다른 곳에 생길 것이라고 생각해 샤로수길, 서울대 쪽에도 경력을 배치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순찰에 함께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치안 행정강화 및 상권 회복 방안을 고민 중이며 신림상권 르네상스 사업 활성화와 특별상품권 발행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구청장은 "신림역은 서울시내 1만개 이상의 상권 중에서 4위를 차지한다. 치안 측면에서도 굉장히 안전한 곳"이라며 "사고로 인해 보시다시피 상권이 썰렁해졌고 많은 구민들이 불안해하는 현실을 접하면서 구청장으로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국회의원(서울 관악구을)도 안전과 상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정 의원은 "이번 사건 유족들에게 안타깝다는 말을 전한다"며 "이런 사고가 난 것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언급했다. 이날 순찰은 약 20분 동안 이뤄졌다. 이를 지켜본 주민들과 상인들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기를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인근 주민인 김모씨(36)는 "퇴근길에 늘 이 길을 지나지만 이런 광경은 처음 본다"며 "사건 이전에는 경찰이 이렇게 도는 것을 못 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씨는 "사건 발생 이후에는 이곳에서 항상 경찰이 4명 정도로 순찰을 돌더라"라며 "인근에 워낙 술집이 많아 평소 치안이 안 좋기는 하다. 이번 한번으로 끝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자율방범대가 자체적으로 정기적인 도보 순찰을 하고 있고 지구대는 순찰차를 타고 돌며 112신고 사건을 처리해 왔다"며 "앞으로도 합동 순찰을 정기적으로 진행할지는 검토해 볼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순찰을 마친 지 20분여 뒤인 오후 8시 40분께 술에 취한 중년 여성이 대기 중인 경찰에게 시비를 걸어와 경찰이 불심검문을 요구하기도 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3-08-08 22:14:46【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지역 자율방범 합동순찰대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14일 원주시에 따르면 자율방범 합동순찰대가 15일 오후 7시 30분 단계택지 일원에서 제1회 합동 순찰을 시작한다. 합동순찰대는 순찰 차량 4대와 도보순찰대 100여명을 투입해 호객 행위가 빈번한 유흥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유흥업소 밀집 지역 외에도 안전취약구역 등을 중심으로 월 1회 합동 순찰에 나설 계획이다. 원주시는 이를 통해 지역 상권과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원주시의 치안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안전도시로 가는 첫 번째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지난 7일 합동순찰대 200여명과 사회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안전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2-14 10:18:00【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1200여명의 자원봉사 대원으로 구성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가 출범한다. 5일 원주시에 따르면 안전 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오는 7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발대식'이 열린다. 합동순찰대는 지역내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특전동지회 등 1개 연합대, 33개 지역대, 1200여 명의 대원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오는 15일 단계택지 일원에서 제1회 합동 순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대원들은 이날 호객 행위가 빈번한 유흥업소 밀집 지역, 성범죄자 거주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성범죄자 거주지역은 지역대 별 주 1회 이상 중점 순찰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실질적 치안 위험이 존재하는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도시 원주를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2-03 16:24:2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13일 학생대원으로 구성된 캠퍼스폴리스와 인천연수경찰서 송도2지구대가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송도 2지구대장 등 경찰관 3명과 캠퍼스폴리스 학생대원 8명, 학교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가한 이번 야간 합동순찰은 캠퍼스 내 각종 사건·사고 및 대학생들의 건전한 음주문화조성과 학내 흡연 단속, 신고요령 숙지 등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캠퍼스폴리스 학생대원들은 2인 1조로 평일 야간순찰(2오후 8시~11사)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 제13기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원들은 캠퍼스 건물 주변 등 외부공간을 정기적으로 순찰해 심야시간대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고 인근 주변 순찰로 캠퍼스 안전지킴이로서 역할과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공동체 치안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인천글로벌캠퍼스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운영 중인 외국대학 공동캠퍼스로 현재 한국뉴욕주립대학 스토니브룩대학교와 FIT(뉴욕 패션 주립 공과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등 5개 대학이 입주해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 및 졸업장을 제공하는 확장 캠퍼스이다. 유병윤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합동순찰을 계기로 인천연수경찰서와 공동 협력순찰 및 범죄 발생에 대한 치안네트워크를 구축 인천글로벌캠퍼스와 더불어 안전한 캠퍼스 조성과 함께 송도국제도시를 범죄 안전지대로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0-14 16:41:35[파이낸셜뉴스] 성북구는 지난 10월 6일 오후4시 길음2동에서 신길음 도시환경정비구역에 대한 민·관·경 합동 안전순찰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신길음 도시환경정비구역은 2007년 구역지정이 된 이후로 재개발 추진이 늦어지면서 공·폐가가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는 상태이며 그로 인해 노후된 건축물로 인한 각종 치안사고의 위험이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각종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길음2동 주민센터는 재개발구역에 대한 민·관·경 합동 안전순찰을 주기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증가된 주민들의 각종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 지난 10월 6일에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에 참여한 자율방재단, 월곡지구대 및 길음2치안센터, 동주민센터 직원 20여명은 길음동 524-87일대 지역을 구석구석 순찰하며 살펴본 후 노후 건축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 파악과 치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순찰 활동을 앞으로도 강화하기로 했다. 성북구 한 관계자는 "재개발구역 주민의 각종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순찰을 강화하고 민·관·경이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20-10-10 11: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