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손님들의 안전한 이용과 임직원의 소방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기장소방서와 민·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소방 훈련은 테마파크에서 화재 발생 때 신속한 대처와 손님 안전 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실제 화재 상황을 연출해 진행됐다. 롯데월드 부산 임직원은 기장소방서 소방대원과 함께 화재 발견 및 신고부터 안전한 장소로 손님의 대피를 유도하고 환자를 이송하는 과정, 그리고 화재 진압까지의 훈련 과정에 참여했다. 롯데월드 부산과 기장소방서는 합동 훈련을 통해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소방 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5-12 14:05:24[파이낸셜뉴스] 지난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흘 간의 일정으로 경북 포항 일대에서 상륙작전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여단급 합동상륙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함정의 작전구역 이동, 상륙목표 도달, 임무 달성이 이루어지는 최종단계인 결정적 행동에 이르기까지 훈련을 연이어 실시한다. 28일 해군·해병대에 따르면 합동상륙훈련은 상륙작전 계획수립 단계부터 병력·장비의 함정 탑재 등 실제 연습으로 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고도의 팀워크와 합동성이 요구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대형수송함 마라도함(LPH, 1만4500t급) 및 상륙함(LST-I/II, 2,600/4900t급) 등 해군 함정 17척, 해상초계기(P-3), 해상기동헬기(UH-60) 및 마린온 상륙기동헬기(MUH-1), 공군 전투기(KF-16) 등 항공기 19대,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22대, 민간 동원선박 8척, 육·해·공군·해병대 병력 3200여 명 등 합동전력이 참가하고 있다. 해군·해병대는 이번 훈련에서 처음으로 미래 상륙작전의 다변화된 위협에 대비해 소형 대공표적기를 이용한 적 자폭형 무인기 대응 및 대공 실사격훈련, 무인기를 활용한 실시간 상륙해안 정찰 및 육상표적 가시화, 상륙 해안에 실제와 유사한 장애물을 구축하고 이를 극복하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해군·해병대는 상륙군의 안전한 목표지역 이동을 위한 호송작전, 상륙지역 은밀 정찰을 통한 정보수집 및 수중 장애물을 처리하는 선견부대작전, 해상·공중돌격을 통한 해안 거점을 확보하는 결정적 행동 등을 통해 합동상륙작전 수행능력 강화에 진력하고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5-04-28 10:35:22티웨이항공은 지난 25일 객실승무원의 비상상황 대응과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청 119특수구조대와 합동 소방 안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티웨이항공 승무원들이 충북 충주시 주덕읍에 위치한 119 구조본부 소속 특수구조대에서 화재 진압 방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제공
2025-04-28 09:55:20[파이낸셜뉴스] 지난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흘 간의 일정으로 경북 포항 일대에서 2025년 여단급 합동상륙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24일 해군·해병대에 따르면 상륙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상륙훈련은 상륙작전 계획수립 단계부터 병력·장비의 함정 탑재, 작전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실제 연습으로 고도의 팀워크와 합동성이 요구되는 훈련이다. 이 과정에서 함정의 작전구역 이동, 상륙목표 도달, 임무 달성이 이루어지는 최종단계인 결정적 행동에 이르기까지 훈련을 연이어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대형수송함 마라도함(LPH, 14,500톤급) 및 상륙함(LST-I/II, 2,600/4,900톤급) 등 해군 함정 17척, 해상초계기(P-3), 해상기동헬기(UH-60) 및 마린온 상륙기동헬기(MUH-1), 공군 전투기(KF-16) 등 항공기 19대,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22대, 민간 동원선박 8척, 육·해·공군·해병대 병력 3200여 명 등 합동전력이 참가하고 있다. 해군·해병대는 상륙군의 안전한 목표지역 이동을 위한 호송작전, 상륙지역 은밀 정찰을 통한 정보수집 및 수중 장애물을 처리하는 선견부대작전, 해상·공중돌격을 통한 해안 거점을 확보하는 결정적 행동 등을 통해 합동상륙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해군·해병대는 이번 훈련에서 처음으로 미래 상륙작전의 다변화된 위협에 대비해 △소형 대공표적기를 이용한 적 자폭형 무인기 대응 및 대공 실사격훈련 △무인기를 활용한 실시간 상륙해안 정찰 및 육상표적 가시화 △상륙 해안에 실제와 유사한 장애물을 구축하고 이를 극복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상륙훈련 지휘관인 해군 5기뢰상륙전단장 강명길 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합동상륙작전 수행절차를 숙달하고 합동자산 운용을 통한 합동성을 강화할 수 있다”며 “해군·해병대가 원팀(One-Team)이 되어 압도적인 힘을 바탕으로 주어진 임무를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륙군부대장 임무를 수행하는 해병대 1사단 작전부사단장 김태원 준장(진)은 “이번 여단급 합동상륙훈련은 다변화된 위협에 대응하여 미래 상륙작전의 모델 정립을 위해 해군·해병대가 하나가 되어 정교한 팀워크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해군·해병대의 완벽한 합동상륙훈련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를 주고 적에게는 두려움을 주는 국가전략기동부대의 능력과 태세를 확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5-04-24 09:26:34[파이낸셜뉴스] 산림청은 지난 14일 정부대전청사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국가유산청 및 11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봄철 동시다발 대형산불 발생 상황에 대비한 합동 산불진화 도상훈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 5개 지역에서 동시다발로 산불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산림청은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통해 산불 발생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각 시·군에서는 ‘산불확산예측시스템’을 가동해 위험지역 주민과 주요시설을 파악하는 등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산림보호법에 따라 강릉시장의 산불현장 통합지휘권을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이임하고 행정안전부, 국방부 등 산불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산불현장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해당 시·도에서는 산불진화 전략도를 작성해 진화대책을 보고했다. 이번 훈련에는 국방부 헬기 28대를 포함한 총 148대의 산불진화헬기와 4029명의 인력이 참여했다. 특히, 광역자치단체 간 산불진화헬기 지원체계 점검을 위해 전남도의 보유 헬기를 경상남도로 지원하는 훈련도 함께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이태선 경기도청 산림과장은 "산불확산예측시스템을 활용한 주민대피 조치 및 진화전략도 작성 과정이 실제 산불 현장에서 통합지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이번 훈련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산불확산예측도와 진화전략도를 작성하고 실제 운영해 진화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정기적인 산불 대응 훈련을 확대해 현장대응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3-17 10:43:27[파이낸셜뉴스] 해군항공사령부는 12일 포항 동방 해상 및 항공사 주기장에서 전시 해상 전상자 탐색구조 및 합동의무지원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해상에서 대규모 전상자가 발생했을 때 해군 항공 전력이 최단 시간 내 현장으로 전개해 전상자를 탐색·구조하고, 전방 기지에서 신속하게 응급처치한 뒤 후방으로 항공 의무 후송하는 절차에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일환으로 열린 이번 훈련에는 해상초계기 P-3 1대, 해상기동헬기 UH-60 2대, 대공표적 예인기 '카라반'(CARV-Ⅱ) 2대 등과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대전병원 전방전개외과팀(FST, Forward Surgical Team)이 투입돼 합동 의무지원 능력을 강화했다. 항공사 제63해상항공전대장 장인철 대령은 “항공탐색구조와 의무지원의 핵심은 전상자의 생존성 향상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해상 탐색구조와 합동 의무지원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훈련은 대규모 해상 조난 상황을 가정해 항공구조전력 P-3와 UH-60이 현장으로 출동, 연막탄과 구명정(SAR Kit), 호이스트(Hoist)를 이용해 전상자들을 구조 후 항공사로 이송했다 항공사 주기장에는 임시 응급처치실이 구성되었으며,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비롯한 전방전개외과팀은 전상자 환자 분류부터 응급처치실 이송, 중상자 응급처치(소생술적 외상처치술)를 실시한 뒤 카라반을 이용해 후방지역으로 중상자를 항공의무후송하는 것으로 훈련이 마무리됐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5-03-12 09:31:41[파이낸셜뉴스]중국이 이란, 러시아 해군과 11일부터 5일동안 이란 차바하르 항구 인근 해상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9일 중국 국방부는 중국 인민해방군(PLA) 해군이 이란, 러시아와 합동으로 11일부터 15일까지 이란 차바하르 항구 인근에서 '안보벨트 2025'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국 함대에는 구축함 바오투함과 보급선 가오유후함이 포함되고 해상 표적 타격, 피해 통제, 합동 수색 및 구조에 대한 훈련이 진행된다. 바오투함은 052D형 유도 미사일 구축함이고 가오유후함은 903A형 종합보급함이다. 중국 국방부는 참가국 해군 간의 군사적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실용적인 협력을 증진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환구시보 영문판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이란-러시아의 안보벨트 훈련은 2019년 이후 5번째다. 글로벌타임스는 "이번 훈련이 이란 호르무즈 해협과 인도양 사이 중요한 관문인 오만만의 차바하르 항구에서 진행된다"며 "에너지 운송에 중요한 전략적 통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란은 해군과 이슬람 혁명 수비대(IRGC) 소속 군함이 참여한다. june@fnnews.com 이석우 기자
2025-03-10 01:26:38[파이낸셜뉴스] 주한 미 우주군이 지난달 21~24일 경기도 평택 오산 공군기지에서 대규모 합동지휘통제훈련이자 우주전투원 포괄 지휘통제 훈련인 '폴라리스 해머(Polaris Hammer)-KOREA'를 진행했다. 11일 미군 등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주한 미 우주군 창설 이후 처음으로 실시했으며 한반도 지역 우주 작전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조정·실행 능력을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전체 3단계 중 1단계에 해당한다. 주한 미 우주군은 오는 3월쯤 '자유의 방패'(FS) 한미 연합연습을 계기로 폴라리스 해머 2단계를, 연말엔 3단계 훈련을 실시한 후 그 결과를 평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훈련에는 주한 미 우주군 외에도 미8군 등 한반도 전역 미군부대 인원과 한국 공군, 미 본토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의 요원들이 참가했다. 주로 북한의 미사일, 인공위성 능력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군 측은 "참가자들은 우주적 관점에서 특정 위협을 식별하고 대응하는 절차를 숙달했다"며 "이번 훈련은 주한 미 우주군 창설 이후 작전적 수준의 합동지휘통제훈련으로는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존 패트릭 주한 미 우주군 사령관은 "한국의 파트너와 함께 이 훈련을 완료함으로써 주한 미 우주군이 우주 작전을 계획하고 통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미국은 2019년 12월 우주군을 공식 창설했고, 2022년 12월 인도·태평양 우주군사령부 예하 부대로는 처음으로 주한 미 우주군이 배치됐다. 이후 미국은 지난해 말 주일 미 우주군도 창설했으며, 90여명 수준인 주한 미 우주군의 규모를 올해 말까지 두 배로 늘리는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 미 우주군은 육·해·공군과 해병대·해안경비대에 이은 미군의 6번째 군 조직이다. 주 임무는 군사위성 관리와 첩보활동, 우주 군사 장비를 이용한 조기경보체계 운용, 적성국의 미사일 활동 감시 등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5-02-11 11:18:38[파이낸셜뉴스] 해군은 10일 경남 거제 인근 해상 독도함(LPH) 비행갑판에서 '헬기 이·착함 자격 합동훈련'을 주관했다고 밝혔다. 함상 이·착함 자격(DLQ·Deck Landing Qualification)은 헬기 조종사가 해상 전개 중인 대형 수송함 비행갑판에 안전하게 이·착함할 수 있는 자격을 말한다. 해상 함정 비행갑판은 조류, 파고 영향으로 흔들려 고도의 비행 조종 능력이 요구된다. 해군은 2011년부터 육·해·공군 합동으로 매 분기 훈련을 시행 중이다. 2020년 9월부턴 경찰·소방·해경청까지 참가 범위를 늘렸다. 이날 훈련엔 독도함 외 공군 및 한미 연합사단 제2전투항공여단, 경찰·소방청 헬기 등 총 10대가 참가했다. 조종사들은 독도함 비행갑판을 따라 정해진 순서에 맞춰 착함과 이함 훈련을 했으며, 훈련에 동원된 헬기 10대는 이·착함 100여 회를 반복했다. 훈련지휘관인 윤현우 독도함장(대령)은 "앞으로도 실전적인 헬기 이·착함 자격훈련을 통해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당초 육군 헬기 12대와 미 2사단 헬기 2대도 훈련에 참여할 계획이었으나, 이륙기지 및 독도함 이동 경로상 기상 악화로 훈련에선 빠졌다. 독도함은 1만4500t급 대형 수송함으로, 비행갑판과 격납고에 최대 헬기 27대(해병대 마린온 기준)를 탑재할 수 있다. 수술실과 병실 등 의료시설도 있어 상륙기동부대 지휘함 역할뿐만 아니라 해상재난 발생 시 재난구조본부 역할도 수행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5-02-10 16:29:44[파이낸셜뉴스] 육군과 공군은 23일 승진과학화훈련장서 완벽한 동계작전 임무수행능력을 갖추기 위한 '혹한기 공지합동 통합화력운용 실사격 훈련'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육군 17사단 장병 400여명과 K1E1전차·K808차륜형장갑차·K200A1장갑차·KM9ACE전투장갑도저 등 90여대의 장비와 공군작전사령부 예하 F-15K·KF-16·FA-50 등 12기의 전투임무기들이 참가했다. 훈련은 적의 공격을 방어 중이던 아군에게 반격 임무가 부여됐다는 상황으로부터 시작됐다. 통합화력 운용과 경계지역전투에 이어 적 진지 돌파, 장애물 지대 봉착 및 극복, 적 종심진지 공격, 적 반돌격 격퇴 및 목표 확보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육군 기동부대의 드론이 적 부대의 움직임을 식별하고, 적 방어태세를 무력화하기 위해 적 좌표 등 관련 정보를 공군에 공유했다. 이어 공군의 F-15K·KF-16·FA-50 전투임무기가 가상의 적 지상군에 30여 발에 가까운 공대지폭탄을 정확히 투하했다. 이날 공군이 투하한 MK-82는 건물·교량 파괴 등에 사용되는 폭탄으로 직경 8m·깊이 2.4m의 폭파구를 만들며, 살상반경은 축구장 1개 크기 정도다. F-15K가 투하한 MK-84는 1m의 철근 콘크리트를 관통할 화력을 갖고 있다. 벙커·엄체호 등 견고한 표적을 공격하기에 용이하다. 또한, 직경 15m·깊이 4m의 폭파구를 만들 수 있고, 살상반경은 축구장 약 16배에 달한다. 이날 공군전력을 지휘한 김형수(중장) 공군작전사령관은 "공군 근접지원작전은 완벽한 공중우세 달성을 위한 제공작전, 전략적 표적을 타격하는 항공차단작전 등과 더불어 공작사령부가 중시하는 매우 중요한 작전"이라며, "공지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통해 고도화되고 있는 적 위협에 대한 억제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도 이날 훈련통제본부를 방문해 훈련 현황을 보고받고 ”현대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합동성 강화가 필수요소"라며 "오늘과 같은 합동훈련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훈련 참가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 대행은 병력 집결지를 방문해 "적의 심장에 결정적 한방을 날려 승리를 결정짓는 여러분들이 누구보다 자긍심을 가지고 용맹스럽게 임무수행을 해야 한다"며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동계작전 임무수행능력과 공지합동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 본연의 임무인 교육훈련에 충실함으로써 적에게는 두려움을 주고 국민에게는 신뢰를 받는 군대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5-01-23 17:2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