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수 임영웅의 서울 합정동 자택이 세금 체납으로 한때 압류됐다 해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이에 대해 임영웅 측은 지방세 고지서를 확인하지 못해 세금 납부가 늦어졌으며 현재는 압류가 해제된 상태라고 해명했다. 26일 가요계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방세를 체납해 지난해 10월 마포구청으로부터 마포구 합정동 자택을 압류당했다. 이와 관련해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거주하는 아파트는 우편함이 출입구인 지하나 지상 1층이 아닌 3층에 위치해 있다"며 "이로 인해 일정 기간 우편물을 확인하지 못해 지방세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했고 압류 통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임영웅이 올해 초 압류 사실을 인지하고 세금을 납부해 압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심히 살피지 못해 이러한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3-26 13:30:48[파이낸셜뉴스] 서울 마포구는 지난 4일 합정동 군부대 이전을 촉구하는 1만4272명의 주민 염원이 담긴 주민서명부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주민 대표 등 30여 명은 직접 국민권익위원회를 찾아 고충민원을 전달하고 합정동 군부대 이전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합정동 450-9 외 12필지 주변은 한강과 인접해있어 입지 조건이 뛰어나나 군부대로 인해 오랜 시간 발전이 멈춰 주민 숙원사업으로 남아있는 지역이다. 군부대 이전 사업은 2009년 합정동 지역주민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닻을 올렸으나 마포구의 주민 건의 사항 전달과 국방부와의 협의 등에도 불구하고 군사시설 이전이 합의되지 않아 2018년 이후 사실상 동력을 잃었다. 이에 마포구는 마포의 성장잠재력과 도시경쟁력을 가로막고 있는 군부대가 이전해 보안시설로 개방되지 않았던 공간이 주민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마포구는 합정동 군부대 이전을 위해 2024년 9월 마포구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전담반을 꾸리고 10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후 지역사회의 힘을 모아 군부대 이전을 실현하고자 군부대가 있는 합정동과 인근 6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서명 운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2025년 1월 31일까지 총 1만4272명의 주민이 서명 운동에 동참했다. 특히 합정동에서는 거주인구 1만6098명의 25%가 넘는 4129명의 주민이 서명하며 힘을 모았다. 마포구는 이번 주민서명부 제출을 원동력 삼아 민관협력으로 합정동 군부대 이전을 반드시 이끌어내고 한강과 연계한 유휴부지 개발과 주민 친화적 시설 도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를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 곳곳이 눈부신 발전을 이루는 동안 군부대 인근은 개발이 제한돼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까웠다”라며 “마포구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군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모두가 상생하고 공존하는 행정을 구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합정동 군부대 이전이 논의로만 그치지 않도록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없다는 생각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5-02-05 09:34:42[파이낸셜뉴스] 서울 마포구 합정동 소재 대규모 개발 부지가 매물로 나왔다. 지하철 2∙6호선 합정역 초 역세권으로, 다양한 상품으로 개발 가능한 일반상업용지다. 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마포구 합정동 414-3 외 2필지가 매물로 나왔다. 합정역 5, 6번 출구에 걸친 곳이다. 대지면적은 2850.4㎡다. 지난해 말 특별계획구역(9구역)에서 해제, 최대 600% 이상의 용적률로 개발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합정동 부지 매매 주관은 알스퀘어가 맡았다. 알스퀘어는 상업용 부동산 빌딩 16만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오피스 임대차로 입지를 다졌고, 매입∙매각자문 분야에서도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중대형 자산을 다루는 투자자문본부도 신설했다. 이 본부는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회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출신의 이윤영 상무가 이끌고 있다. 이 상무는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서 판교 알파돔시티 6-3블록 빌딩을 비롯해 스테이트타워 남산, BNK디지털타워(옛 플래티넘타워), 문래동 영시티 빌딩 등의 거래를 이끌었다. 부동산 투자업계 관계자는 "이번 매물의 지역은 유동 인구가 많은 양화로와 월드컵로 교차지점에 있어 업무 및 상업시설, 사옥 등으로 개발할 경우 광고 효과가 뛰어날 것"이라며 "합정역은 마포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다. 지하철 2호선과 6호선을 이용해 광화문이나 시청, 을지로, 상암,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하기 편하다. 홍대와 합정∙망원∙상수 등의 서울 핵심 상권과도 가깝다. KTX 영등포역과 용산역 이용도 편해 광역 접근성도 좋다"고 설명했다. 합정역 인근 시장 상황도 양호하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합정역 일대 일반상업지역은 토지 기준으로 3.3㎡당 약 2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여의도∙마포권역 오피스 공실률도 5.5%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8-25 08:12:00서울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 체제에서 민간 재개발, 재건축 등 규제 완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강변 재개발, 재건축 등이 기대되는 지역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뜨겁다. 오 시장이 이전 시정에서 한강변 전략정비구역에 큰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한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들어 한강변 부동산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 7차 전용면적 245㎡가 역대 최고가인 80억원에 실거래됐다. 성수동 소형 빌라가 20억원에 거래가 이뤄지기도 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 다양한 부동산이 한강변라인의 동반가격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합정·망원유도정비구역, 합정전략정비구역, 성수전략정비구역 등 한강변 전략정비구역 중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역에 주목하고 있다. 합정동 당인리발전소 주변 합정전략정비구역은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과 업무밀집지구가 형성돼 있고, 도심과 근접해 직장인들의 임차수요가 풍부하다는 점 등에서 관심을 모은다.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합정동 일대는 도시 재생 실현 및 도시 경쟁력을 확보한 상황이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이어져 미래가치 상승 기대감도 높다. 서울시 맞춤형 도시계획, 합정역세권 상업·문화·주거 균형발전, 양화대교 북단 지구단위계획 수립검토 등으로 변모하고 있는 중이다. 또 합정동 일대는 서울시가 선정한 ‘2020년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주거지 재생형)’이다. 마포구는 서울복합화력발전소 인근 당인동 일대에 철길 테마거리 ‘당인문화로’를 조성하는 등 홍대 경의선 숲길부터 한강으로 연결되는 문화관광 인프라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미 당인리 서울복합화력발전소 리모델링 1단계 사업을 통해 지하화 및 지상부 공원 조성이 완료됐다. 오는 2023년 2단계 사업을 통해 폐기 4·5호기를 산업유산 체험공간, 500석 규모 공연장, 전시장 등의 문화창작공간을 짓고 한강과 연접한 부지에는 수영장, 풋살장, 종합체육관이 있는 주민편익시설을 조성된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서울시와 마포구가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합정동 일대 당인리발전소 및 양화진공원의 녹지축 완성을 위해 인접지역 공원화하고, 주택 정비구역을 정하는 등 향후 주거여건이 개선될 여지가 충분하다”라며 “합정동 일대 부동산이 한강변 재건축에 버금가는 프리미엄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예측했다.
2021-04-26 16:28:32지난 24일 동서식품이 문을 연 서울 합정동 모카라디오 다방을 찾으면 반전을 경험할 수 있다. 동서식품이나 맥심 하면 좀 나이든 이미지가 있었는데, 완전 반전이라는 이야기다. 4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이곳 1층 라디오부스에서 DJ 안지예씨(안디)가 고객들의 신청곡을 받는다. 이곳 다방을 찾은 손님들의 신청곡을 소개하고 추억의 인기곡을 트는 방송을 진행한다. 또 방문객들은 무료 커피와 오레오를 먹으면서 라디오 생방송을 듣는 등 추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스티커사진을 찍고 라디오 광고를 녹음해 듣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서울 합정동 소재의 이색 모카라디오 팝업스토어가 2달여 대장정의 막을 열었다. 개장 첫날부터 많은 소비자들이 팝업스토어를 찾아 동서식품이 준비한 콘셉트를 만끽했다. 예쁜 텀블러도 사고 공짜 커피를 마시면서 쾌적한 분위기에서 쉬다 갈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는게 방문객들의 이구동성이다. 모카라디오는 동서식품이 2015년부터 선보인 브랜드 체험공간 다섯 번째 프로젝트다. 올해는 라디오를 콘셉트로 소비자에 다가선다. 합정동에 위치한 지상 3층 빌딩을 임대해 맥심을 상징하는 색깔인 노란색 문화공간으로 꾸렸다. 통일성 있는 내·외관부터 넉넉한 내부공간과 최근 유행하는 뉴트로 감성까지 갖춰 팝업스토어를 찾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동서식품의 각종 베스트 커피제품을 개인취향에 맞게 골라서 무료로 맛볼 수 있다. 동서식품이 수입하는 오레오 등 인기과자도 함께 제공된다. 팝업스토어를 찾은 고객들은 쾌적한 공간과 감성을 자극하는 분위기에 깜짝 놀라는 모습들이 역력했다. 오전부터 줄을 서 입장했다는 김주미씨(42·여)는 “평소 모카골드를 자주 구매하며 동서식품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고 있었는데, 이런 공간이 오픈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들렀는데 너무 분위기가 좋아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20대 젊은 층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신소미씨(28·여)는 “인스타그램에서 노란 텀블러가 눈에 확 들어와서 오게 됐다"면서 "맥심커피는 그냥 싸게 먹는 커피란 인상이 있었는데 이런 마케팅을 접하니 느낌이 많이 달라졌다"고 만족해했다. 모카라디오는 동서식품의 다섯 번째 팝업 브랜드 체험공간이다. 첫 시작은 제주 남원읍 모카다방에서 출발했다. 이곳은 마치 영화 '건축학 개론'의 마지막 장면처럼 제주 바다가 넓게 펼쳐지는 아늑한 제주도 해변도로에 위치해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 뒤로 모카책방(서울 성수동), 모카사진관(부산 해운대구), 모카우체국(전북 전주) 등 이색 다방이 전국에서 만들어져 인기를 더해갔다. 첫해 모카다방엔 8000명이 넘게 방문했고 모카책방엔 5만6000여명, 모카사진관은 9만여명, 모카우체국엔 1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상품을 팔아 수익을 올리기 위한 공간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가꿔나가기 위한 행사로 많은 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서식품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기획한 제일기획 관계자는 “라디오 방송을 콘셉트로 기획했는데 모든 프로그램을 커피라는 큰 테마 아래 재미있게 묶어내는데 집중했다”며 “단순히 방송을 듣는 걸 넘어 직접 라디오 광고도 녹음하고 사진도 찍으며 체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24일 문을 연 모카라디오는 7월 17일까지 약 두 달여 간 운영된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문객들이 신청한 음악과 사연을 초청한 DJ가 소개하는 건 물론, 팟캐스트 등에서 인기리에 활동하고 있는 21팀의 특별 DJ도 섭외해 영화·여행·음식·문학 등 다양한 주제의 방송을 진행한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2019-05-24 13:53:54동서식품은 오는 24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맥심 모카골드'의 다섯 번째 팝업카페인 '모카라디오 '(사진)를 오픈한다. 이번 팝업카페는 오는 7월 17일까지 약 두 달간 운영한다. 동서식품은 지난 2015년 모카다방(제주 남원읍)을 시작으로 모카책방(서울 성수동), 모카사진관(부산 해운대구), 모카우체국(전북 전주) 등 매년 새로운 콘셉트의 브랜드 체험 공간을 선보여 왔다. 올해 모카라디오에서는 라디오를 콘셉트로 한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모카골드 마일드 △모카골드 라이트 △모카골드 심플라떼 등 개인 취향에 맞는 커피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9-05-22 08:42:52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황광희(제국의아이들)씨를 비롯해 제국의아이들, 쥬얼리, 나인뮤지스, V.O.S 등이 소속돼 있는 연예기획사 스타제국의 합정동 사옥(사진)이 법원 경매에 나왔다. 부동산경매전문화사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스타제국 소유의 서울 마포구 합정동 376-28번지 소재 4층 건물이 경매에 나와 다음달 8일 입찰에 부쳐진다. 이 건물은 총면적 714.7㎡, 토지 총면적 402.3㎡ 규모의 근린시설로 스타제국이 지난 2005년 2월 매매를 통해 구입했으며 구입 당시 스타제국 및 신주학 대표가 각각 지분 절반씩을 소유했으나, 2008년 12월 스타제국이 신주학 대표 지분을 인수하면서 현재 스타제국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감정가는 37억5893만원이며, 강제경매를 신청한 채권자는 티알아이테인먼트(주)로 청구액은 11억3777만원이다. 이 외에 시중은행의 근저당 19억6800만원도 선순위로 잡혀있다. 해당 물건은 사무실 및 녹음실, 안무실, 합주실, 헬스장, 식당 등의 용도로 스타제국에서 전층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하철 2.6호선 합정역에서 약 250m거리에 위치해 있어 입지는 양호하다. 지지옥션 이창동 선임연구원은 "해당 물건은 소송을 통한 강제경매로 진행되는 사건이라 쉽게 취소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홍대상권이 합정역 인근으로 확대되고 있고, 유명한 건물인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15-08-27 18:07:08-인근의 상암DMC 개발의 수혜지로 꼽히는 합정동상권, 풍부한 배후수요에 수익률 높을 것으로 전망합정역 상권은 홍대상권과 함께 서울 강북지역의 메인 상권으로 불린다. 특히, 국내 최대상권으로 불리는 홍대상권이 갈수록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합정역 상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합정역 상권은 양화로, 합정로, 대흥로 및 기타 6차선 도로와 5차선도로가 상권에 걸쳐 있어 교통 여건이 매우 좋다. 여기에 합정역은 2호선과 6호선이 연결된 환승역으로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또, 양화대교나 강변북로를 통해 마포지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 합정역은 꼭 들러야 하는 필수관문이나 다름없다.합정역상권은 문화와 쇼핑, 예술 등이 발달된 홍대상권은 물론이거니와 마포, 신촌 상권까지 연계되어 확장됨으로써 합정역 상권의 미래가치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는 곧 합정역 상권이 프리미엄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뜻한다. 합정역 상권은 향후 합정동과 그 주변지역 개발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인접한 상암DMC에는 800여 개의 업체가 입주하게 되며 약 6만 5,000여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또, 개발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가재울뉴타운(1만9,400여 가구)과 아현뉴타운(1만8,500여 가구)도 가까워 향후 이 곳까지 배후수요지로 품을 수 있다. 특히, 마포구청은 합정동을 비롯해 홍대·상암·공덕권역을 ‘4대 성장거점에 대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개발에 들어갈 계획이다. 상암지역은 글로벌 디지털미디어 거점, 홍대 일원은 예술문화·보행 기반의 관광 거점, 합정지역은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를 포함한 역사∙문화 중심지로 개발된다. 또, 공덕지역은 글로벌비즈니스의 거점으로 탄생하게 된다. 합정역상권은 우수한 입지여건과 개발호재로 인해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이 가운데, 합정역과 바로 맞닿아있는 ‘메세나폴리스몰’이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GS건설이 점포임대(99% 입점 완료)를 사실상 마치고 상업시설을 분양하고 있기 때문이다.. GS건설은 메세나폴리스몰이 준공된 후 2년간 강북을 대표할 고급 상권형성을 위해 키테넌트 유치 및 임차인 확보에 노력을 기울였다. 롯데시네마와 롯데아트센터, 홈플러스를 키테넌트로 두고 다양한 패션, 식음, 문화를 두루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 점포들로 채웠다. 이 상가는 선별적으로 점포를 임대를 함으로써 집객력을 높였으며 그로 인해 상가 임차인과 상가 투자자의 수익이 동시에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결과적으로 메세나폴리스몰은 이미 상권이 형성되어 활발한 임대수익이 발생하는 상가로 발전했다. 게다가 합정상권의 미래가치까지 더해지면서 임차수익은 물론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수익형부동산 최고의 블루칩으로 손꼽힌다.메세나폴리스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분양문의: 02)323-8289
2015-05-08 10:43:11서울 마포구는 합정동에 있는 망원정(옛 희우정) 마당을 10일 개장했다. 망원정은 세종의 형인 효령대군의 별장으로, 한강변에 있는 아름다운 정자임에도 그동안 강변북로에 가로막혀 일반의 출입이 어려웠었다. 마포구가 이날 망원정 마당을 개장한데 이어 조선시대 전통 무예인 24반무예 시범을 선보였다. 사진=김범석 기자
2014-10-10 16:58:0910일 오후 6시30분께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천장에서 석고보드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롯데시네마 2층 1관으로 들어가는 입구 쪽 복도 천장에 빗물이 고이면서 가로 200cm, 세로 120cm 크기의 석고보드 1장이 떨어졌다. 이 사고로 영화를 보던 관객 205명이 대피했으며 단체 환불을 요구하고 나서며 혼잡이 심해졌다. 다행히 복도에는 사람이 없어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2014-08-10 20:4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