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국에서 열린 '핫도그 먹기 대회'에서 10분 동안 62개의 핫도그를 먹어 치운 한 남성이 통산 16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대기록을 세웠다. 5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 코니아일랜드에서 열린 네이선스 핫도그 먹기 대회 남자부에서 조이 체스트넛이 10분 동안 62개의 핫도그를 먹어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핫도그를 가장 빨리, 많이 먹는 대식가를 가리는 대회로 체스트넛은 최근 17년 동안 통산 1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그는 지난 2021년 대회에서 76개의 핫도그를 먹었는데 현재까지 이 기록이 깨지지 않고 있다. 우승을 차지한 체스트넛은 "우리는 오늘 핫도그를 먹을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었기 때문에 더 행복하다"라며 "기분이 좋다. 아직 뱃속에 공간이 남아있으니 맥주를 마시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올해 대회는 남성부 경기가 시작하기 직전 폭우와 천둥번개로 인해 관객이 긴급 대피하고 무대가 철거되는 등 대회가 취소되는 듯하다가 날씨가 개이자 극적으로 재개됐다. 체스트넛은 대회 전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대회가 끝나고 몸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기까지 4일 정도가 걸리는데 대회 직후 12시간은 고통스러운 기분이 든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그는 극한까지 자신을 몰아갈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에서 체스트넛에 이어 49개의 핫도그를 먹은 제프리 에스퍼가 2위를 차지했고, 47개를 먹은 제임스 웹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성부에서는 스도 미키가 통상 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미키는 39.5개의 핫도그를 먹어 치우며 33.5개를 먹은 에비하라 마요이와 24.5개를 먹은 미셸 레스코를 가볍게 누르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미키는 자신의 종전 기록인 48.5개에 다소 못 미치자 "39개밖에 못 먹었다. 죄송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국의 유명 핫도그 회사 네이선이 주최하는 네이선 핫도그 먹기 대회는 지난 1970년대부터 시작됐으며, 스포츠 채널을 통해 중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참가 자격은 18세 이상이며, 예선전은 5~6월에, 결승전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4일에 열린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1만달러(약 1300만원)가 수여되며, 2위는 5000달러(650만원), 3위는 2500달러(330만원) 등의 상금이 수여된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7-07 09:33:04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4일(현지시간) 열린 핫도그 먹기대회에서 켄터키 주 출신의 한 남성이 10분 만에 74개의 핫도그를 먹어치워 이 부문 신기록을 세웠다고 폭스뉴스 등 미 언론이 이날 전했다. 뉴욕 코니아일랜드에서 열린 '네이선스 7월 4일 핫도그 먹기 경연대회'에 참가한 디펜딩 챔피언 조이 체스넛(34)은 74개의 핫도그를 먹어 작년 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종전기록(72개)를 갈아치웠다. 대회 참관 변호사는 체스넛이 새로운 세계기록을 세웠다고 인증했다. 대회에 사용된 핫도그는 보통 크기의 프랑크푸르트 소시지가 핫도그 빵(번) 안에 들어있는 형태다. 체스넛은 20여 명의 경쟁자를 물리쳤다. 체스넛은 몸집이 좋은 편이지만 비만 체형은 아니다. 그는 "매우 공격적인 리듬이었다. 오늘 느낌이 좋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트위터에는 체스넛이 10분 만에 먹은 핫도그의 영양 지표가 올라왔다. 열량 합계가 무려 2만2천200칼로리로 일일 성인 평균 권장 섭취량(2천 칼로리)의 10배가 넘는다. 지방분 합계는 일일 권장량의 1천702%, 콜레스테롤은 888%에 달했다. 여자부에서는 미키 서도가 37개를 먹어 우승했다. 작년 기록(41개)에는 4개가 모자랐다. 이날 대회에는 섭씨 35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수천 명이 참관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2018-07-05 09:54:42정준하 3위 (사진=정준하 트위터) ‘식신’ 정준하가 사이판 핫도그 빨리먹기 대회 3위를 차지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인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무도'에 이어 제가 사이판 세계음식축제 핫도그 빨리먹기대회에서 당당히 3위를 차지했어요! 자랑스러워해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정준하가 사이판에서 열린 핫도그 빨리먹기 대회에서 입상한 후 1, 2위 입상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다소 경직된 두 사람과 달리 해맑게 카메라를 바라보며 웃음을 짓고 있는 정준하의 모습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준하는 이날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핫도그 빨리먹기 실력을 선보여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5-05 15:14:59'뉴욕핫도그&커피'(www.newyorkhotdog.co.kr)는 오는 30일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 야외무대에서 '제3회 핫도그먹기 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에서 핫도그 30개 이상을 소화한 출전선수에게는 내년도 미국대회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경비 일체는 가맹본사인 ㈜스티븐스(대표 최미경)가 지원한다. 참여선수에게는 디지털카메라, PMP, MP3 등의 다양한 경품을 선사한다. 참가 대상은 20∼40세 건강한 남녀. 축구국가대표팀 홍명보 코치,이천수 선수,허구연 프로야구해설가 등도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접수. (02)474-0085 불닭 전문점 '홍초불닭'의 가맹본사 ㈜홍초원(www.hongcho1.co.kr)은 소자본 창업용 홍초불닭 브랜드를 새로 출시했다. 새 브랜드는 기존의 일반 홍초불닭 매장보다 훨씬 낮은 4000만원대의 개설비용으로 설계돼 있다. 간결한 점포 관리와 운영을 고려해 15평 내외의 매장 규모에 일반 홍초불닭의 검증받은 인기메뉴로 구성하고 표준화했다. 홍초원측은 "소자본 창업 형태일수록 창업자들이 경험과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본사의 전문화된 노하우와 핵심 기술력, 차별화된 가맹점 지원시스템으로 경쟁력 높고 효율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02)337-9990 한국창업전략연구소(소장 이경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동 본사(지하철 5호선 마포역 1번 출구)에서 '배달형 외식업 성공전략' 창업 강좌를 연다. 배달형 외식업종 창업시 유의점, 매장 운영기법, 성공전략 등을 설명하고, 성공 창업점주 사례도 소개한다. 참가비 무료. 사전예약 접수. (02)786-8406 한국형 사랑방 주점 '섬마을 이야기'(www.seommaul.com)는 20∼21일 이틀간 '주점시장의 창업 동향과 성공점주의 창업 노하우'를 내용으로 창업설명회를 갖는다. 20일은 오후 5시 가맹본사인 서울 문정동 포유프랜차이즈 건물(지하철 8호선 문정역 2번 출구) 회의실에서, 21일은 섬마을이야기 가락점(8호선 가락시장역 1번 출구)에서 열린다. 참가비 무료. 참가희망자는 사전에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02)431-5252 프리미엄 PC방 프랜차이즈 '사이버파크'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온라인게임 '던전앤드래곤 온라인' 한국 서비스 개시 기념식을 갖는다. 미국 터바인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게임 '던전앤드래곤'은 중국 샨다, 일본 사쿠라인터넷에 이어 아시아시장에서 3번째로 한국에 서비스된다. 사이버파크의 가맹본사 밸류스페이스(대표 최연국)는 "이날 행사에서 방한한 터바인 CEO 제프리 앤더슨의 기자회견도 가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6-09-19 08:43:26‘뉴욕핫도그&커피’(www.newyorkhotdog.co.kr)는 오는 30일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 야외무대에서 ‘제3회 핫도그먹기 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에서 핫도그 30개 이상을 소화한 출전선수에게는 내년도 미국대회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경비 일체는 가맹본사인 ㈜스티븐스(대표 최미경)가 지원한다. 참여선수에게는 디지털카메라, PMP, MP3 등의 다양한 경품을 선사한다. 참가 대상은 20∼40세 건강한 남녀. 축구국가대표팀 홍명보 코치,이천수 선수,허구연 프로야구해설가 등도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접수. (02)474-0085 불닭 전문점 ‘홍초불닭’의 가맹본사 ㈜홍초원(www.hongcho1.co.kr)은 소자본 창업용 홍초불닭 브랜드를 새로 출시했다. 새 브랜드는 기존의 일반 홍초불닭 매장보다 훨씬 낮은 4000만원대의 개설비용으로 설계돼 있다. 간결한 점포 관리와 운영을 고려해 15평 내외의 매장 규모에 일반 홍초불닭의 검증받은 인기메뉴로 구성하고 표준화했다. 홍초원측은 “소자본 창업 형태일수록 창업자들이 경험과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본사의 전문화된 노하우와 핵심 기술력, 차별화된 가맹점 지원시스템으로 경쟁력 높고 효율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02)337-9990 한국창업전략연구소(소장 이경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동 본사(지하철 5호선 마포역 1번 출구)에서 ‘배달형 외식업 성공전략’ 창업 강좌를 연다. 배달형 외식업종 창업시 유의점, 매장 운영기법, 성공전략 등을 설명하고, 성공 창업점주 사례도 소개한다. 참가비 무료. 사전예약 접수. (02)786-8406 한국형 사랑방 주점 ‘섬마을 이야기’(www.seommaul.com)는 20∼21일 이틀간 ‘주점시장의 창업 동향과 성공점주의 창업 노하우’를 내용으로 창업설명회를 갖는다. 20일은 오후 5시 가맹본사인 서울 문정동 포유프랜차이즈 건물(지하철 8호선 문정역 2번 출구) 회의실에서, 21일은 섬마을이야기 가락점(8호선 가락시장역 1번 출구)에서 열린다. 참가비 무료. 참가희망자는 사전에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02)431-5252 프리미엄 PC방 프랜차이즈 '사이버파크'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온라인게임 '던전앤드래곤 온라인' 한국 서비스 개시 기념식을 갖는다. 미국 터바인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게임 '던전앤드래곤'은 중국 샨다, 일본 사쿠라인터넷에 이어 아시아시장에서 3번째로 한국에 서비스된다. 사이버파크의 가맹본사 밸류스페이스(대표 최연국)는 "이날 행사에서 방한한 터바인 CEO 제프리 앤더슨의 기자회견도 가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06-09-18 17:20:06[파이낸셜뉴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핫도그 빨리 먹기 대회'에서 6연속 우승을 차지한 일본인 고바야시 타케루(46)가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2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최근 넷플릭스 ‘건강을 해킹하다:장의 비밀’(Hack Your Health: The Secrets of Your Gut)에 출연해 은퇴 의사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장 건강이 우리 몸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하는 다큐멘터리다. 고바야시는 다큐에 출연해 "더 이상 배가 고프지 않다"고 말했다. 그의 아내도 그가 3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았는데도 배고픔을 느끼지 못했다고 전했다. 고바야시는 앉은 자리에서 무려 64.5개의 핫도그를 먹어 ‘일본 먹방 챔피언’으로 불린다. 23살 때 일본 ‘먹방’ 대회에 참가해 앉은 자리에서 초밥 60접시, 감자 2.7㎏. 라면 16그릇을 먹어 치우며 유명해졌다. 대만에서는 양고기스튜 5500g을 24분 만에 먹어 치웠으며 홍콩에서는 12분 만에 차슈바오 (바비큐 돼지고기 찐빵) 100개를 먹는 진기록을 세웠다. 고바야시는 ‘먹기 대회’에 참가해 1년에 1억엔(8억7000만원)이 넘는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바야시는 "너무 많이 먹으면서 음식 냄새를 맡는 능력을 상실하고 포만감과 같은 신체의 신호도 무시하게 된다"며 "건강하고 오래 살고 싶기 때문에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또 식습관 개선을 위해 아보카도, 들깻잎, 표고버섯, 마늘 등 영양가 있는 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핫도그를 만들기 시작했다고도 전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5-22 06:30:00【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광주주먹밥 시범 판매를 시작하며 상품화에 본격 나선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5월 광주대표음식 및 올해의 음식으로 '광주주먹밥'을 선정하고 상품·브랜드화 작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나눔과 연대의 광주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주먹밥을 만들기 위해 8곳의 시범 판매업소를 선정하고 전문가 레시피 11종 및 시민 공모전 레시피 20종을 보급하는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8곳의 시범 판매업소는 '2019 미래식품산업전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맘스쿡'을 비롯해 '행복한양림밥상', '다르다김밥주먹밥', '테스팅노트', '광주주먹밥·오백국수', '산수모밀', '버무리떡볶이', '푸드타임' 등이다. 이들 업소는 시범 판매에 앞서 광주시에서 보급한 레시피와 특성을 담은 개별 메뉴 등을 개발하고, 이달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먼저 동명동에 있는 '맘스쿡'은 전문가 레시피에 아이디어를 더해 탄생시킨 '묵은지불고기쌈 주먹밥'을 대표 메뉴로 내세웠다. '묵은지불고기쌈 주먹밥'은 묵은지 안에 양념된 소고기, 밥, 깻잎 등을 김밥처럼 말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제공해 벌써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19 미래식품산업전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한 '행복한양림밥상'은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꼬치 형태의 주먹밥, 낙지주먹밥 등 다양한 주먹밥 메뉴를 불백전골, 김치찌개 등과 함께 판매해 다양한 연령층을 공략하고 있다. 치평동에 있는 '다르다김밥주먹밥'은 친환경 유기농 재료만을 고집하는 대표의 남다른 철학을 바탕으로 모듬주먹밥 세트를 내놓았다. 또 다양한 색을 담은 주먹밥 레시피를 개발하며 대중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화정동 맛집으로 소문난 '테스팅노트'는 2명의 청년 셰프가 퓨전 주먹밥 메뉴를 개발해 스파게티, 스테이크와의 환상적인 콜라보를 선보인다. 광주송정역에 자리잡고 있는 '광주주먹밥·오백국수'는 광주시가 개발한 레시피를 활용해 6종의 주먹밥과 국수를 판매한다. 특히 내부 곳곳에 광주주먹밥 관련 스토리를 담은 홍보물을 설치해 송정역을 찾는 이들에게 광주주먹밥의 의미와 역사도 함께 알리고 있다. 1913송정역시장에 자리한 '산수모밀'은 참치와 멸치를 주재료로 한 주먹밥에 다양한 토핑을 곁들여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노대동에 있는 '버무리떡볶이'는 떡볶이와 떡갈비 주먹밥, 매운 불닭 주먹밥, 불고기 주먹밥 등을 함께 판매한다. 8곳의 시범업소 중 유일하게 푸드트럭 형태로 운영되는 '푸드타임'은 우치공원 내에서 기존 메뉴인 핫도그, 커피 등과 함께 떡갈비·계란·야채 주먹밥을 판매한다. 이 밖에도 '맘스쿡', '행복한양림밥상', '다르다김밥주먹밥', '테스팅노트' 등 4곳에서는 특별한 맛과 영양을 담은 맞춤형 주먹밥 도시락도 판매한다. 광주시는 향후 시민 반응과 주먹밥 판매현황 등을 확인해 광주주먹밥 판매업소를 재정비하고 메뉴 다양화를 추진하는 등 광주주먹밥 상품화를 위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일융 시 복지건강국장은 "8곳의 시범업소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광주주먹밥이 광주만의 맛과 멋으로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광주주먹밥이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19-12-12 11:44:20[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100만 송이 장미가 만개한 야외 정원에서 가을 입맛 사로잡는 세계 바비큐 축제를 연다. 오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장미원에서 13일간 펼쳐지는 에버랜드 '레드앤그릴 바비큐 페스티벌'에서는 중국, 베트남, 스페인 등 세계 8개국 테마의 바비큐 메뉴 22종을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가을 펼쳐지고 있는 레드앤그릴 바비큐 페스티벌은 봄에 열리는 스프링온스푼 푸드 페스티벌과 함께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양대 음식 문화 축제로 꼽히고 있다. 올해는 지난 3년 여간의 푸드 페스티벌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푸짐하고 트렌디한 메뉴들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중독성 있는 매운맛이 일품인 중국식 '마라 오징어구이'와 베트남식 샌드위치인 '반미 바비큐 플레이트'는 최근 국내에서의 인기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이는 축제 메뉴다. 또띠아와 함께 터키레그, 구운새우 등 푸짐한 구성으로 지난 해 바비큐 축제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멕시칸 빅플레이트'와 육즙 가득한 스페인풍의 '로스트 비프스테이크'는 여러 명이 함께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바비큐 메뉴로 좋다. 뭐니 뭐니 해도 한식이 최고라고 외치는 한식 마니아라면 언양식 불고기컵밥과 춘천식 닭꼬치 등이 마련된 한국 부스를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이외에도 8개 국가별로 마련된 각 부스에서는 산토리니 레몬에이드, 흑당 버블티, 망고주스 등 바비큐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음료도 판매하고 있어 바비큐의 풍미를 더한다. 바비큐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시원한 맥주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정통 독일 밀맥주인 '에딩거'와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 등을 바비큐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장미원 일대는 다양한 포토스팟과 인증샷 소품, 이색 연출물 등을 통해 야외 캠핑장 분위기로 변신한다. 축제 기간에 맞춰 100만 송이 가을 장미는 물론, 포인세티아, 메리골드 등 다양한 가을꽃이 만개해 720석 규모의 야외 파라솔 의자에 앉아 맛있는 음식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좋다. 축제가 시작하는 27일에는 닭다리, 터키레그 등 세계 바비큐 많이 먹기 대회, 퀴즈 대결 등 특별 오픈 이벤트가 펼쳐져 현장을 찾은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에버랜드 이용권, 바비큐 시식권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레드앤그릴 바비큐 페스티벌에서 음식을 구매하는 모든 이용객에게는 재미있는 문구가 삽입된 알록달록 레터링 스티커 4종을 무료로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17일까지 할로윈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에는 좀비블러드케이크, 해골핫도그, 눈알모히또에이드 등 달콤살벌하게 즐길 수 있는 할로윈 신메뉴 44종도 선보이고 있어 레드앤그릴 바비큐 페스티벌과 함께 맛볼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 이용권과 인기 간식인 츄러스, 그리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내 7개 지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이용권이 포함된 '에버랜드 셔틀버스 왕복 패키지' 상품이 할로윈 축제를 맞아 특별히 선보인다.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 버스(e버스)를 운영하는 위즈돔이 위메프, 야놀자와 함께 제휴를 맺고 선보인 에버랜드 셔틀버스 왕복 패키지는 9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위메프와 야놀자에서 구입해 온라인 사전 예약 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이용권과 레드앤그릴 바비큐 식음권이 합쳐진 패키지 상품도 티몬, 쿠팡, 위메프 등에서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09-23 10:30:06[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에버랜드은 오는 27일부터 10월9일까지 '레드앤그릴 바비큐 페스티벌'(Red & Grill Barbecue Festival) 세계 바비큐 축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국, 베트남, 스페인 등 세계 8개국 테마의 바비큐 메뉴 22종을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가을 펼쳐지고 있는 레드앤그릴 바비큐 페스티벌은 봄에 열리는 스프링온스푼 푸드 페스티벌과 함께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양대 음식 문화 축제로 꼽히고 있다. 올해는 지난 3년 여간의 푸드 페스티벌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푸짐하고 트렌디한 메뉴들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중독성 있는 매운맛이 일품인 중국식 '마라 오징어구이'와 베트남식 샌드위치인 '반미(bánh mì) 바비큐 플레이트'는 최근 국내에서의 인기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이는 축제 메뉴다. 또띠아와 함께 터키레그, 구운새우 등 푸짐한 구성으로 지난 해 바비큐 축제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멕시칸 빅플레이트'와 육즙 가득한 스페인풍의 '로스트 비프스테이크'는 여러 명이 함께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바비큐 메뉴로 좋다. 한식으로는 언양식 불고기컵밥과 춘천식 닭꼬치 등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8개 국가별로 마련된 각 부스에서는 산토리니 레몬에이드, 흑당 버블티, 망고주스 등 바비큐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음료도 판매하고 있어 바비큐의 풍미를 더한다. 바비큐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시원한 맥주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정통 독일 밀맥주인 '에딩거'와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 등을 바비큐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축제 기간 장미원 일대는 다양한 포토스팟과 인증샷 소품, 이색 연출물 등을 통해 야외 캠핑장 분위기로 변신한다. 특히 축제 기간에 맞춰 100만 송이 가을 장미는 물론, 포인세티아, 메리골드 등 다양한 가을꽃이 만개해 720석 규모의 야외 파라솔 의자에 앉아 맛있는 음식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좋다. 축제가 시작하는 27일에는 닭다리, 터키레그 등 세계 바비큐 많이 먹기 대회, 퀴즈 대결 등 특별 오픈 이벤트가 펼쳐져 현장을 찾은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에버랜드 이용권, 바비큐 시식권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레드앤그릴 바비큐 페스티벌에서 음식을 구매하는 모든 이용객에게는 재미있는 문구가 삽입된 알록달록 레터링 스티커 4종을 무료로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1월 17일까지 할로윈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에는 좀비블러드케이크, 해골핫도그, 눈알모히또에이드 등 달콤살벌하게 즐길 수 있는 할로윈 신메뉴 44종도 선보이고 있어 레드앤그릴 바비큐 페스티벌과 함께 맛볼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 이용권과 인기 간식인 츄러스, 그리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내 7개 지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이용권이 포함된 '에버랜드 셔틀버스 왕복 패키지' 상품이 할로윈 축제를 맞아 특별히 선보인다.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 버스(e버스)를 운영하는 위즈돔이 위메프, 야놀자와 함께 제휴를 맺고 선보인 에버랜드 셔틀버스 왕복 패키지는 9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위메프와 야놀자에서 구입해 온라인 사전 예약 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이용권과 레드앤그릴 바비큐 식음권이 합쳐진 패키지 상품도 티몬, 쿠팡, 위메프 등에서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다. 레드앤그릴 바비큐 페스티벌 및 셔틀버스 왕복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9-09-23 10:11:00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현지시간) 열린 유명 핫도그 먹기 대회에서 조이 체스넛(35)이 올해도 우승을 차지했다. 체스넛은 10분 동안 71개 핫도그를 먹었다. 올해로써 12번째 우승이다. 채스넛은 2007년 이후로 단 한 번을 제외하고 해마다 우승을 놓치지 않았다. 그는 2016년(70개)·2017년(72개)·2018(74개)에 이어 올해도 70개 이상을 먹어치웠고, 17명 도전자들을 가뿐하게 제쳤다. 다만 자신이 지난해 세웠던 세계 기록(74개)을 경신하지는 못했다. 체스넛은 몸집이 좋은 편이지만 비만 체형은 아니다. 대회에 사용된 핫도그는 보통 크기의 프랑크푸르트 소시지가 핫도그 빵(번) 안에 들어있는 형태다. 체스넛이 10분 만에 먹은 핫도그의 열량은 2만590 칼로리로 일일 성인 평균 권장 섭취량(약 2000칼로리)의 10배가 넘는다. 여자 부문에는 미키 서도가 31개를 먹어 또다시 우승했다. 작년 기록(37개)에는 6개가 모자랐다. 서도 역시 6연패를 기록했다. 체스넛과 서도는 각각 상금으로 1만달러(약 1170만원)를 받게 된다. #미국 #핫도그 #먹방 #폭식 #칼로리 onnews@fnnews.com 디지털편집부
2019-07-05 09: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