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양양=김기섭 기자】플라이강원을 인수한 파라타항공이 1호 항공기(A330)를 인수, 양양국제공항 취항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31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파라타항공은 지난해 위닉스가 플라이강원을 인수한 뒤 사명 변경을 통해 탄생한 국내 9번째 저비용항공사(LCC)로 지난 3월 국토부에서 변경 면허를 취득했다. 이후 운항 개시에 필요한 항공운송사업자 운항증명(AOC)을 발급받았으며 양양국제공항 제주노선 취항을 위해 이날 1호기(HL8709)를 국내로 들여왔다. 또한 2호기 A320-200(HL8741), 3호기 A330-200(HL8714), 4호기 A320-200(HL8742) 등 나머지 3대도 연내 국내로 들여오는 등 연내 총 4대의 항공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도입되는 항공기 기종은 A330과 A320이며 A330은 중·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대형 쌍통로 기종으로 국제선 및 장거리 노선에 적합하며 A320은 단거리 및 중거리 노선에 주로 사용되는 소형 단일통로 기종이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파라타항공이 해당 기단을 통해 중장거리 국제선과 단거리 노선 모두를 아우르는 운항 전략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취항을 위해 파라타항공은 근무 인력 300여명을 채용한 상태다. 지난 4월 공개채용으로 선발된 1기 객실승무원 60명이 11주간의 교육을 마쳤고 1기 객실승무원은 경력직 34명을 포함해 항공 보안, 비상 대응, 응급처치, 기내 서비스 등 총 259시간의 전문 교육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라타항공은 양양국제공항 제주 정기노선 운항 개시와 함께 국내외 여행사 등과의 협업을 통해 국제선 여행 수요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손창환 강원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파라타항공 운항 재개가 강원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도민과 관광객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7-31 09:13:18[파이낸셜뉴스] 미국과 유럽연합(EU)가 27일(현지시간) 무역 협정 타결에 성공하면서 대서양을 사이에 두고 수개월 동안 산업계와 소비자들이 가졌던 불안감이 걷히게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약 1시간동안 회동을 가진 후 미국이 거의 모든 EU산 수입품에 15% 관세를 부과하는데 합의했다. 이같은 관세율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때 위협했던 30% 보다 낮고 EU가 추진했던 10% 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앞으로 EU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제품은 철강을 제외하고 관세를 15%를 넘지 않게 되며 따라서 EU 국가에서 생산하는 자동차도 27.5%가 아닌 15% 관세가 적용된다. 반도체와 의약품에도 15%가 부과된다. 미국과 EU는 항공기와 부품, 특정 화학제품과 반도체 장비, 복제의약품에는 서로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일부 농산물과 천연 자원을 비롯한 필수 원자재 또한 제로(0) 관세에 합의했으며 앞으로 일부 품목을 더 추가하기로 했다. 주류 관련 관세에 대해서는 앞으로 추가 협상을 갖기로 했다. 미국은 유럽산 철강과 알루미늄에는 기존 50% 관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나 폰데어라이엔은 앞으로 낮아질 것이며 미국측에서 수입 쿼터제를 도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EU는 앞으로 3년동안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2500억달러 어치를 구매하면서 총 7500억달러(약 1038조원) 상당의 에너지를 수입해 러시아산을 대체하기로 했다. EU는 또 미국으로부터 핵연료도 구매하기로 약속했다. 이밖에 양측 합의 내용에는 EU 기업들이 트럼프 행정부 2기 기간동안 6000억달러를 미국에 투자하고 미국산 군사 장비 구매도 포함됐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25-07-28 05:58:50[파이낸셜뉴스] 올해 상반기 국내 공항에서 운항한 국적항공사 중 항공지연율이 가능 높은 곳은 아시아나항공의 저비용항공사(LCC) 자회사인 에어서울로 나타났다. 27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김포국제공항 등 국내 공항에서 올해 1∼6월 집계된 국내 항공사 10곳의 국내·국제선 통합 평균 지연율은 23.6%였다. 국토부는 항공기가 계획된 운영 스케줄(항공권 표시 시간)보다 15분을 넘겨 게이트에 출발·도착하면 지연으로 집계한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운항한 32만9736편의 국내 항공사 항공편 중 7만7700편이 지연 처리됐다. 국내선 17만40편 중 3만3306편(19.6%), 국제선 15만9696편 중 4만4394편(27.8%)이다. 상반기 국내·국제선 평균 지연율은 지난해 상반기(22.6%)보다 1%p 높아졌다. 국내선은 1.4%p 감소했지만, 국제선에서 3.1%p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공항에서 뜨고 내린 국제선 항공편 수가 26만4254편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공항·공역 혼잡이 심해졌고, 난기류 현상도 잦아지며 일부 국제항로의 통행에 지장이 생긴 점 등이 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항공사별로 보면 에어서울의 평균 지연율(36.5%·7천144편 중 2천610편)이 국내·국제선을 통틀어 가장 높았다. 올해 상반기 에어서울 항공기 3편 중 1편은 제시간에 출발·도착하지 못한 셈이다. 에어서울은 지난해 국토부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의 운항 신뢰성(정시성) 부문에서 국내선 B+, 국제선 D++로 국적사 중 최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안전 점검을 강화하면서 불가피하게 일부 지연이 발생했다"며 "하반기에는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7-27 09:35:32[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이 하반기에 9기의 신규 항공기를 인도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혁 LS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이 NDR(논 딜 로드쇼·기업설명회)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18일 밝혔다. B787 등 중형기를 중심으로 올해 항공기 23대를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은 보잉과 약 30조원 규모 계약을 체결하며 B787-10 30대(예비 발주 10대 포함)를 구매하기로 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2024년 말 92기에서 올해 6월 말 90기로 보유 중대형기가 줄었다. 소형기는 같은 기간 47기에서 48기로 늘었다. 화물기까지 합치면 같은 기간 162기에서 161기로 소폭 줄었다. 반면 중대형기인 B787-10은 2024년 말 5기에서 올해 6월 말 9기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B747-8i는 7기에서 5기, B777는 36기에서 34기로 감소했다. A330은 같은 기간 22기에서 19기로 줄었다. 대한항공의 민간항공기 부품 제조, 군용기 창정비 및 성능개량, 무인기 등 항공우주 사업은 성장하고 있다고 거론됐다. 지난 4월 방위사업청으로부터 9613억원 규모 UH-60(블랙호크) 성능개량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다. 성능개량 기체의 첫 인도시기로는 2029년이 목표다. 무인기에서는 2027년 이후 정찰·타격 부문에서 실적 성장 가속화가 기대된다. 대한항공의 무인기 포트폴리오는 소형 드론부터 다목적스텔스기, 중고도무인기 등 운용고도·중량별로 다각화했다. 중고도무인기는 고성능 전략 무인항공기를 말한다. 자동 이착륙, 자동비행 및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미국 방산업체 안두릴과 무인기 개발과 유무인 복합 능력 증진을 위해 MOU(양해각서)를 체결키도 했다. 대한항공의 자체 엔진 수리 역량은 연 100대 수준이다. 2027년 영종도 엔진정비 클러스터 구축이 완료되면 연 360대 이상으로 대폭 확대가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계열사 기단 외 연 100대 이상의 non-Captive(논캡티브, 비계열사) 엔진정비 수행실적 발생이 예상된다. B787, A350 엔진 정비 자체 수행을 통해 정비비 절감, 기재 운영 효율화가 기대된다. 지난해 RR Trent XWB 엔진 관련 자체정비권한도 획득했다"며 "아시아나항공의 인천공항 T2 이전은 2026년 1월로 연기됐지만 LCC(저비용 항공사) 자회사인 에어부산(7월), 에어서울(9월)은 차례로 T2로 이전할 예정이다. 통합 관련 절차는 하반기에도 큰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7-18 07:51:10【자카르타(인도네시아)=치트라 클라우디아 살사빌라 통신원】인도네시아가 미국에 수출하는 인도네시아 제품에 대해 19%의 상호관세를 적용받는다. 16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산 제품에 대해 19%의 수입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월 처음 발표된 32%보다 낮아진 수치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의 직접 협상을 통해 조정된 결과다. 인도네시아는 이번 합의로 베트남(20%), 말레이시아·한국·일본(각 25%) 등 보다 낮은 수준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는 자국 상품에 대해 19%의 관세를 미국에 지불하게 된다"고 밝히며 대신 미국 제품에는 인도네시아 내에서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됐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인도네시아가 미국산 제품에 대한 모든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철폐하기로 약속했으며 관세율이 더 높은 제3국산 제품이 인도네시아를 경유해 미국으로 수출될 경우 해당 제품에 19%의 관세가 추가로 부과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워드 루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이번 조치는 무역의 비대칭성을 바로잡고 미국의 산업, 농부, 축산업자, 어업 종사자들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달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미국으로부터 150억달러 규모의 에너지와 45억달러 규모의 농산물을 수입하기로 했다. 또 보잉 777을 포함한 항공기 50대를 구매하기로 약속했다. 트럼프는 "이번 협정은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전체 시장이 미국에 열리게 된 중요한 이정표"라며 미국과의 무역 적자 균형을 위한 인도네시아 국민의 우정과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chitra@fnnews.com 치트라 클라우디아 살사빌라 통신원
2025-07-16 11:26:04'안전'을 강조해온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사진)가 정비사 확충에 나섰다. 이스타항공은 국내 LCC(저비용 항공사) 9개사 중 안전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곳이다. 국토교통부가 '항공안전 투자 공시제도'에 따라 2023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LCC의 2025년도 항공안전 투자 금액은 약 2조4000억원이다. 이스타항공은 6200억원을 투자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9일 "하반기에 예정된 항공기 도입과 노선 확장에 따른 채용"이라며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확보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7-09 18:38:24[파이낸셜뉴스] 영국 저가항공사인 라이언에어에 탑승한 승객들이 오작동한 화재 경보에 놀라 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일부 승객은 비행기 날개에서 뛰어내리면서 발목이 골절되는 등 부상자도 속출했다. 텔레그래프 등 영국 현지 언론은 5일(현지시간) “전날 스페인에서 출발해 영국 맨체스터로 향할 예정이던 라이언에어 항공기에서 화재 경보가 울려 긴급 대피하는 동안 여러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라이언에어 항공기는 스페인 마요르카 팔마 공항에서 출발할 준비를 하던 중 기내 화재 경보가 울리면서 이륙이 지연됐다. 경보가 울린 직후 공항 응급팀과 구조대원이 신속하게 대응했지만, 놀란 탑승객들은 비행기 밖으로 피신하기 위해 날개 위쪽으로 올라 뛰어내렸다. 일부 승객들은 활주로를 가로질러 뛰기도 했다. 조사 결과 당시 화재 경보는 오작동하면서 울린 것으로 확인됐다. 항공기 내에서 화재 위험도 발견되지 않았다. 대형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대피 과정에서 일부 승객은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텔레그래프는 현재까지 확인된 부상자가18명이라고 전했다. 라이언에어 측은 “화재 경보는 오보였고 잘못된 화재 경고등 표시로 이륙이 중단됐다”면서 “대피 당시 소수의 승객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우리는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른 아침 스페인에서 출발하는 대체 항공편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7-06 22:07:28[파이낸셜뉴스] 에어프레미아 항공기의 타이어가 파손됐다.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인천공항으로 이륙 직전에 확인, 수리 후 이륙한다. 6일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50분께(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려던 YP102편 여객기가 이륙직전 타이어가 파손된 것이 확인돼 터미널로 되돌아갔다. 해당항공기에는 승객 258명이 탑승했으며 다행히 부상을 입은 승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항공기는 B787-9 드림라이너 기종으로 바퀴 10개가 장착돼 있다. 이사고로 승객은 비행기에서 하기해 터미널에서 대기하는 불편을 겪었다. 에어프레미아는 현지에서 바퀴를 수급해 수리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2시50분에 재운항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출발 직전 해당 항공기에 장착된 타이어가 파손된 것이 확인돼 수리에 들어갔다"며 "이 항공기는 부품수급 및 정비를 거쳐 재운항 예정"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7-06 14:13:17[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이 항공기 구매 도입계획에 맞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하반기 B737-8 항공기 구매 도입계획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제주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두 자릿수 규모의 신입 객실승무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근무지는 서울·인천 또는 부산이며, 학력 제한은 없다. 토익, 오픽 등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어학성적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일본어, 중국어 특기자는 ‘언어특기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후 온라인 역량검사와 영상면접, 1차 면접, 2차 면접, 채용 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별도의 체력검정 대신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국민체력100 인증센터에서 발급한 인증서를 체력검정 공식자료로 활용한다. 합격자 발표 및 자세한 일정은 제주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올해부터 신규 입사해 초기훈련을 받는 신입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간단한 인사말 및 안전 안내 수어표현 교육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17일 초기훈련 중인 신입 승무원을 대상으로 제주항공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모두락’의 수어통역 담당자가 진행하는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 교육과 함께 재능기부 봉사단 승무원에게 배우는 간단한 인사말 및 안전 안내 수어표현 교육을 진행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7-01 14:20:02[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이 B737-8 항공기를 잇달아 구매 도입하며 운항 안정성 강화를 통한 신뢰성 확보와 안전 운항 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 28일 다섯 번째 B737-8 구매기 도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023년 차세대 항공기 B737-8 2대를 구매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1월과 5월에 3, 4호기를 추가 도입한 바 있다. 이번 신규 항공기 도입으로 제주항공의 항공기 보유대수는 총 43대(여객기 41, 화물기 2)로 늘었으며, B737-800NG 기종 구매기 5대와 차세대 항공기 B737-8 5대 등 전체 43대 중 10대의 구매기를 보유하게 됐다. 제주항공의 여객기 평균기령도 13.5년으로, 지난해말 기준 여객기 평균기령 14년보다 낮아졌다. 제주항공은 하반기에도 동일 기종 3대를 순차적으로 구매 도입하는 등 2030년까지 기단 현대화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진행해 평균 기령을 5년 이하로 낮출 계획이다. 또 지난 3월 보잉사와 조종사 역량기반 훈련 및 평가체계 도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비상 상황 대응력 향상을 위한 조종사 훈련체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운항 안정성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신입과 경력 정비사를 공개채용해 숙련 정비사를 확보하고, 신입 정비사 양성도 이어가고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6-29 09:5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