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효성중공업이 경기 광주시에 선보인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가 아파트 최고 11.7대 1, 오피스텔 7.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오는 21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7일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는 광주시 역동 경안2지구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들어서는 지하 5층~최고 39층, 4개동 규모의 초고층 랜드마크로, 전용 59~161㎡ 아파트 818가구(일반분양 817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72실로 구성된다. 단지 개관 첫 주말 동안 약 1만2000명이 견본주택을 찾는 등 수요자의 관심이 뜨거웠다.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입지와 가격 경쟁력이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14분, 강남역까지 30분 내 접근 가능하다. 또한 수서~광주 복선전철(예정), GTX-D노선(계획) 등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입지와 교통 여건을 바탕으로 분당·판교의 대체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13억4000만원에 달했으며, 판교 백현동은 19억원을 넘는다. 반면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는 전용 59㎡ 기준 5억원대, 84㎡ 기준 6억원대부터 공급돼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 또한 단지 앞에는 청석공원과 경안천이 자리해 일부 가구는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수변공원 조성사업도 예정돼 있어 에코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교육, 쇼핑, 의료 인프라가 도보권에 밀집해 정주 여건도 우수하다. 상품성도 차별화했다. 전 가구에 드레스룸을 적용하고, 타입에 따라 펜트리 공간을 마련해 수납 효율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등이 제공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7-17 14:44:17[파이낸셜뉴스] 효성중공업이 경기 광주시 역동 일대에 선보이는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의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59~161㎡ 아파트 818가구(일반분양 817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72실 등 총 890가구가 공급된다. 도심 조망권과 브랜드 희소성을 갖춘 대단지로 실수요자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청약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7월 8일 발표되며, 21~23일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수도권 거주자라면 유주택자나 과거 당첨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금융 혜택도 마련됐다. 아파트는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오피스텔은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정당계약 기간 내 계약자에게는 시스템에어컨이 무상 제공된다. 단지는 경강선 경기광주역 인근에 위치해 판교까지 약 14분, 강남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GTX-D 노선(계획)과 수서~광주 복선전철(예정) 등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청석공원과 경안천이 있어 일부 세대는 자연 조망이 가능하다. 교육환경으로는 광주초·중·중앙고 등이 인접해 있으며, 이마트, 경안시장, 병원,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독서실, 작은도서관, 골프연습장, 영상제작실,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등으로 구성된다. 홈 IoT 기반 스마트 시스템과 무인택배시스템, 단지 내 방범 CCTV도 도입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6-30 10:17:36효성중공업은 오는 27일 경기 광주시에서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투시도)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 28-3 일원(경안2지구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161㎡ 아파트 818가구(일반분양 817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72실 등 총 890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59㎡A·B, 84㎡A~D, 96㎡A·B, 150㎡, 161㎡ 등 다양한 평면으로 설계됐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8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21~23일이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세대원 모두 가능하다. 광주시뿐만 아니라 수도권 거주자라면 주택 보유 여부나 과거 당첨 이력과 무관하게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분양 조건으로는 아파트에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오피스텔에는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정당계약 기간 내 계약자에게는 시스템에어컨 무상 제공 혜택도 마련됐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인근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까지 약 14분, 강남까지는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6-25 18:20:51[파이낸셜뉴스] 효성중공업은 오는 27일 경기 광주시에서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 28-3 일원(경안2지구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161㎡ 아파트 818가구(일반분양 817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72실 등 총 890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59㎡A·B, 84㎡A~D, 96㎡A·B, 150㎡, 161㎡ 등 다양한 평면으로 설계됐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8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21~23일이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세대원 모두 가능하다. 광주시뿐만 아니라 수도권 거주자라면 주택 보유 여부나 과거 당첨 이력과 무관하게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분양 조건으로는 아파트에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오피스텔에는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정당계약 기간 내 계약자에게는 시스템에어컨 무상 제공 혜택도 마련됐다. 단지 외관에는 커튼월룩 입면 디자인이 적용되며, 전 가구에 드레스룸과 타입별 펜트리를 구성해 수납 효율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골프연습장, 독서실, 도서관, 영상제작실, 돌봄센터, 게스트하우스 2곳, 스카이라운지 등이 계획돼 있다. 홈 IoT 기반의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난방·환기 제어는 물론 방문자 확인도 가능하며, 무인택배시스템과 방범용 CCTV도 설치된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인근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까지 약 14분, 강남까지는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GTX-D노선과 수서~광주 복선전철도 추진 중으로, 향후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광주초·중·중앙고 등 교육시설과 광주도서관, 이마트, 참조은병원, CGV, 경안시장, 행정복지센터 등 생활 인프라가 가깝다. 단지 앞 경안천과 청석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수변공원 조성사업(2027년 예정)도 추진 중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6-25 08:45:19경기 광주시가 연이어 추진되는 교통 인프라 확충 사업에 힘입어 수도권 동남부의 새로운 부동산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주택시장에도 활기가 감지되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올해 1월 개통된 세종포천고속도로 구리용인안성 구간이다. '제2경부선'으로 불리는 이 노선은 총 사업비 7조4367억원이 투입된 왕복 6차로 고속도로로, 기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의 만성 정체를 상당 부분 해소했다는 평가다. 서울 도심으로 향하는 출퇴근 수요가 분산되며, 실질적인 교통 편의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어 오는 6월에는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다.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한 이 노선은 경기광주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이동 시간을 약 12분으로 단축시켜, 경기광주역이 서울과 수도권 남부의 핵심 철도망을 잇는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역시 광주시의 미래 교통을 좌우할 주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노선이 현실화될 경우, 서울 도심까지 약 30분대에 접근 가능해져 서울과의 생활권 통합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GTX-D는 오는 12월 발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러한 교통망 확대는 곧 지역 부동산 시장의 활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세종포천고속도로 구간 개통 발표 이후 올해 1분기 광주시 아파트 매매 거래건수는 581건으로, 전 분기 대비 약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기대감 속에서 경기광주역 인근에서 분양을 앞둔 신규 단지가 이목을 끌고 있다. 효성중공업이 공급하는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는 광주시 역동 경안2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조성되는 총 890가구 규모의 복합단지다. 전용면적 59~161㎡ 규모 아파트 818가구와 오피스텔 72실로 구성되며, 지하 5층지상 39층, 총 4개 동으로 설계됐다. 단지는 광역 교통망에 더해 차량 접근성도 뛰어나다. 성남이천로, 회안대로, 중부고속도로, 제2경부선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이 용이하며, 단지 인근에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도 위치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 편의성이 높다. 자연환경 역시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청석공원과 경안천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일부 세대는 자연 조망이 가능하며, 시가 추진 중인 생태문화 수변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주거지 인근에서 쾌적한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광주초, 광주중, 광주중앙고를 비롯해 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가 단지 반경 내에 다수 위치해 자녀 교육환경에 대한 수요도 충족할 수 있다.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위치하며, 6월 오픈 예정이다.
2025-06-02 14:52:52효성중공업이 오는 6월 경기 광주에서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 28-3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동, 전용면적 59~161㎡ 아파트 818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72가구를 더해 총 8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광주시 최고층으로 조성되는 데다 교통, 생활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인프라가 뛰어난 입지에 들어서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72가구 △59㎡B 144가구 △84㎡A 64가구 △84㎡B 134가구 △84㎡C 134가구 △84㎡D 138가구 △96㎡A 62가구 △96㎡B 64가구 △150㎡ 4가구 △161㎡ 2가구로 다양하게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이 폭을 넓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 광주시는 성남시, 서울 송파·강남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이다.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는 인근에 위치한 경강선 경기광주역 이용시 판교까지 약 14분, 강남까지 약 4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경기광주역에 GTX-D노선(예정)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단 4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도보로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편의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참조은병원, 이마트, 경안시장, CGV, 행정복지센터 등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5-21 18:25:59[파이낸셜뉴스] 효성중공업이 콘크리트 내부 철근 부식을 줄여 건물 수명을 높이는 ‘콘크리트 내구성 강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술은 콘크리트 자체의 알칼리성을 높여 탄산화 저항성을 키우고, 외부 도료로 수분과 이산화탄소의 침투를 막는 이중 구조 방식이다. 콘크리트 탄산화는 공기 중 이산화탄소가 내부에 침투해 철근을 부식시키는 현상으로, 건물 내구성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효성중공업은 2023년부터 청주대학교, 동남기업과 함께 콘크리트 내부 강화 기술을 연구했고, KCC와는 외부 도료 기술을 공동 개발해 이번 기술을 완성했다. 해당 기술은 지난달에 한국콘크리트학회의 기술 인증도 받았다. 신규 도료는 기존 수성 제품보다 신장률이 10배 이상 높아 외벽 미세균열 보완에 효과적이며, 내염 성능도 2~3배 뛰어나 바닷가 등 염분이 많은 환경에서도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효성중공업은 이 기술을 광주 경안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에 우선 적용하고, 주요 건설 현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적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용 품질관리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7-17 14:10:18[파이낸셜뉴스] 부동산 시장에서 쾌적한 환경을 갖춘 단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공간으로 주거의 개념이 변화하면서 쾌적성이 내 집 마련 시 핵심요소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단지 인근에 공원, 산 등 자연녹지를 끼고 있는 '숲세권·공세권'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다. 집 주변에서 산책이나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선호하는 것이다. 러닝 열풍까지 더해져 집과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자연환경을 누리며 러닝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는 수요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실제로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에 따르면 미래 주거 선택 요인 중에서 '쾌적성(33%)'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쾌적한 환경을 갖춘 아파트 집값은 오름세다. 경기도 수원시 원천동에 위치한 '광교아이파크'는 전용 84㎡의 경우 지난달 13억 7000만 원에 손바뀜했다. 이는 1년 전 12억 3500만 원에 비해 1억 3500만 원이 오른 것이다. 이 단지는 광교호수공원 남쪽에 인접해 있어 일부세대에서 호수조망이 가능하고 집과 가까운 곳에서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특히 지방에 비해 녹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수도권의 경우 숲세권·공세권 아파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3·4분기 분양시장에서 공급에 나서는 숲세권·공세권 단지에도 이목이 쏠린다. 먼저 금강주택은 경기도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를 이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최고 27층, 5개동, 총 502가구로 이중 452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단지 바로 옆에 갈치호수가 위치해 있으며, 반월호수 및 수리산도립공원도 단지와 가까이 있어 풍부한 녹지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택지개발지구에서 공급에 나서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도 적용된다. 현대건설은 서울과 맞닿아 있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를 7월선보인다. 전용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도봉산, 사패산, 수락산, 중랑천 수변공원, 북한산 둘레길 등 주변으로 자연환경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계룡건설은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엘리프 검단 포레듀’를 8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총 66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 64㎡부터 110㎡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단지는 토당산, 역사공원, 다수의 근린공원 등으로 둘러싸여 있는 자연 친화적 입지를 자랑하는 4단계 구간 내 위치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이 기대된다. 동원개발은 부산광역시 사상구에 사상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더파크 비스타동원'을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총 85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서부산 최초의 공원특례사업 단지로 62만㎡ 규모를 자랑하는 사상공원 내 들어선다. 효성중공업은 경기도 광주시에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전용면적 59~161㎡ 아파트 818가구(일반분양 817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72실을 더해 총 8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청석공원과 경안천이 위치해 아름다운 자연을 영구 조망(일부세대)할 수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7-17 12:00:05[파이낸셜뉴스] 효성중공업이 콘크리트 내부 철근 부식을 억제하는 '콘크리트 내구성 강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술은 콘크리트 모체의 알칼리성을 강화해 탄산화 저항성을 높이고, 외부 도료를 통해 수분 및 이산화탄소 침투를 차단하는 이중 복합 기술이다. 콘크리트 탄산화란 공기중의 이산화탄소가 콘크리트 내부에 침투해 철근 부식을 유발하는 현상이다. 특히 기존 수성 도료 대비 10배 이상 높은 신장률로 외벽 미세균열을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고, 바닷가 등 염도가 높은 환경에서의 내염 성능도 일반 수성 제품 대비 2~3배 뛰어나 건물 수명 연장에 큰 도움을 준다는 평가다. 효성중공업은 2023년부터 청주대학교, 동남기업과 함께 산학연 공동연구로 콘크리트 내부 강화 기술을 개발해왔다. 여기에 글로벌 도료기업 KCC와 손잡고 콘크리트 외부 도료 기술을 공동 개발해 ‘콘크리트 내구성 향상 기술’을 완성했다. 지난 6월 국내 최고 권위의 콘크리트 전문 학술단체인 한국콘크리트학회의 기술 인증도 획득했다. 효성중공업은 해당 기술을 광주 경안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를 시작으로 주요 건설 프로젝트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각 현장에서 실제 적용한 결과값을 토대로 전용 품질관리 프로세스도 구축, 더욱 완성도 높은 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건물의 장기 수명을 확보하는 융복합 기술”이라며, “해링턴 플레이스를 비롯한 자사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의 품질 신뢰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7-16 16:03:46‘쾌적성’이 주거지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자연친화적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3%가 주택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공원과 녹지 등 ‘쾌적성’을 꼽았다. 이는 교통 편의성(24%), 생활 편의시설(19%), 교육 환경(11%)보다 높은 수치로, 수요자들이 일상의 질을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해졌음을 보여준다. KB경영연구소의 ‘KB골든라이프 보고서’에서도 은퇴 전 가장 살고 싶은 곳으로 ‘공원 및 자연환경이 우수한 지역’을 선택한 비율이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 시장에서도 이러한 수요가 반영되고 있다. 동탄호수공원 인근 ‘동탄포레파크자연앤푸르지오’, 안양천 조망이 가능한 ‘제일풍경채의왕고천’ 등 자연친화 입지를 갖춘 단지가 완판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교통이나 학군이 절대적 기준이었지만, 최근에는 쾌적한 환경과 공원, 산책로 등이 거주 만족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광주시 역동 일원에 공급되는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가 자연친화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효성중공업이 경안2지구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청석공원과 경안천을 접해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대규모 공원과 수변 환경은 일상 속 산책과 운동은 물론, 사계절 풍경을 고층에서 조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 특히 광주시가 추진 중인 경안천 생태문화 수변공원 조성사업이 2027년 완공 예정으로, 향후 자연환경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161㎡ 아파트 818가구(일반분양 817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72실을 더해 총 890가구가 들어선다. 광주시 최초 39층 고층 주거단지로 일부 세대에서는 경안천과 청석공원의 조망을 영구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아파트 당첨자는 7월 8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오피스텔 청약 접수는 7월 2일, 당첨자 발표는 7일, 계약은 12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오피스텔은 중도금(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계약 기간 내 아파트 계약 고객에게는 시스템에어컨 무상 제공 혜택도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단지 부지에 위치한다.
2025-07-02 15:3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