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임원들이 갑진년 새해 첫날 일출을 보며 신년 각오를 다졌다. HD현대는 1일 권오갑 회장을 비롯해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 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 김형관 현대미포조선 사장,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 최철곤 HD현대건설기계 사장,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부사장 등 임원들과 가족 200여명이 울산 HD현대중공업 내 전망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HD현대 임원들은 갑진년 새해 첫날 아침 전망대에 올라 새해의 결의를 다지고 2024년 경영 다짐,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퍼즐을 함께 맞추며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HD현대 권오갑 회장은 "리더들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각 사업별로 리더들이 책임감 있게 사업 계획을 추진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1-01 18:04:22[파이낸셜뉴스] HD현대 임원들이 갑진년 새해 첫날 일출을 보며 신년 각오를 다졌다. HD현대는 1일 권오갑 회장을 비롯해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 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 김형관 현대미포조선 사장,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 최철곤 HD현대건설기계 사장,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부사장 등 임원들과 가족 200여 명이 울산 HD현대중공업 내 전망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HD현대 임원들은 갑진년 새해 첫날 아침 전망대에 올라 새해의 결의를 다지고 2024년 경영 다짐,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퍼즐을 함께 맞추며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HD현대 권오갑 회장은 "리더들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각 사업별로 리더들이 책임감 있게 사업 계획을 추진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HD현대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에 사내 해맞이 행사를 재개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1-01 13:31:26【파이낸셜뉴스 나주=황태종 기자】전남 나주시는 1일 오전 7시 10분부터 금성산 노적봉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4년 금성산 해맞이'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시청년회의소(JCI)에서 주관했다. NH농협은행 나주시지부에서는 시민들에게 새해 첫 떡국을 후원했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떡국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짙은 안개구름을 뚫고 기다리던 첫해가 붉게 떠오르자 노적봉은 1500여 해맞이객들의 감격과 환호로 가득 찼다. 시민들은 저마다 건강과 행복, 희망 글귀를 적은 소원지를 매달고 떠오르는 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을 만끽했다. 해맞이 부스에선 남평 한우리 난타공연팀의 신명 나는 해맞이 공연과 희망 구호 제창, 새해 덕담, 1년 뒤 받아볼 느린우체통 편지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해맞이는 57년 만의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진행돼 더 큰 감동을 자아냈다. 나주시는 산 정상부 상시 개방을 목표로 지난해 4월 공군 제1미사일 방어여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낙타봉 인근 지점서 노적봉까지 오를 수 있는 등산로(데크길)를 신설했으며 이날 본격 개통했다. 산 정상부 주둔 군부대 시설 보안 작업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금성산 정상부가 57년 만에 상시 개방되면 나주의 진산(鎭山)이 온전히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57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금성산 정상부에서 시민과 함께 맞이하는 새해 첫 해이기에 더욱 특별한 순간이다"면서 "금성산 아래 굽이도는 영산강 물줄기, 넉넉한 나주평야를 바라보면서 12만 시민의 건강과 행복, 500만 나주관광시대 도약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1-01 11:03:20【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HD현대 권오갑 회장과 임원들이 울산에서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 일출을 보며 신년 각오를 다졌다. HD현대에 따르면 권 회장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 노진율 사장, 현대미포조선 김형관 사장, HD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 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사장,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부사장 등은 1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내 전망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원들은 2024년 경영 다짐,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퍼즐을 함께 맞추며 새해 목표 달성에 대해 결의를 다졌다. 권오갑 회장은 “리더들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한 뒤 “각 사업별로 리더들이 책임감 있게 사업 계획을 추진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HD현대의 사내 해맞이 행사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렸다. 행사에는 임원들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1-01 10:27:52[파이낸셜뉴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첫 해가 떠오른 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일대는 지나간 해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가오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려는 시민들로 가득찼다. 추위를 뚫고 이른 아침부터 해운대해수욕장 일대를 찾은 3만여명의 시민은 구름 사이로 드러난 해를 보며 올 한 해 저마다의 소망을 빌었다. 영하권을 웃돌던 지난해와 달리 이날은 최저기온 4도로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일출이 예고된 이날 오전 7시32분께 모래사장은 일찌감치 나온 해운대구민, 부산 시민와 전국 각지에서 온 해맞이객들로 북적였다. 하지만 일출 예정시간이 10여분 가까이 지나도 해가 구름에 가려져 보이지 않자 곳곳에서 혹시나 해를 보지 못할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이윽고 오전 7시50분께 구름 위로 올해 첫 해가 고개를 내밀자 해맞이객들은 일제히 환호하며 밝은 표정으로 새해를 맞이했다. 스마트폰으로 붉게 떠오른 해를 담았으며 두 눈을 꼭 감고 소원을 빌거나 덕담을 주고받았다. 해운대 주민이라는 이모(44)씨는 "학업 때문에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올해는 모두 모여 함께 해맞이를 보게 돼 더 의미가 있다"면서 "지난해는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은 해였는데 올해는 새해 첫 날 일출을 보며 새로운 다짐으로 또 한 해를 열심히 살아봐야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해운대해수욕장 일대는 일출에 앞 이른 새벽부터 세레나데 중창단 공연을 비롯해 시민과 함께 새해 소망과 덕담을 나누고 신청곡을 받아 들려주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분위기를 띄웠다. 이 외에도 광안리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 일광해수욕장, 영도구 태종대, 금정구 금정산, 오륙도 스카이워크, 이기대 일대 등 해맞이 명소 곳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날 해운대해수욕장 3만여명, 광안리해수욕장 4만4000여명을 비롯해 다대포해수욕장 7000여명, 송도해수욕장 5000여명, 영도구 해양대 일대 1500여명의 해맞이객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경찰청은 해운대해수욕장 등 주요 해맞이 행사장에 경력 260명을 배치하고 경찰 헬기를 띄워 인파 밀집 지역을 집중 순찰하는 등 인파 관리에 나섰다. 한편, 앞선 지난달 31일 자정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에서는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시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렸다. 이날 타종식에는 주요 기관장을 비롯해 한 해 부산을 빛낸 시민 등 22명이 나서 모두 33차례 종을 울렸다. 시민들은 새해 카운트다운을 함께 외치며 소망을 빌고, 서로 덕담을 주고받았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1-01 09:45:28[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는 새해 1월 1일 열릴 예정이었던 행주산성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31일 밝혔다.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30일 행주산성에 10cm 가량의 눈이 내리면서 곳곳에 결빙구간이 형성돼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해맞이 행사를 취소를 결정했다. 행주산성은 산악지형으로 경사가 급하고 행사 당일 영하의 기온으로 결빙이 예상돼 해맞이 행사 참가자들의 안전이 우려됨에 따른 조치다. 시는 30일 내린 눈에 대한 제설작업을 진행했지만, 행주산성 곳곳에 아직 눈이 남아있고 밤사이 얼어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해맞이 행사의 특성상 어둡고 추운 시간대에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취소를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행주산성 해맞이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는 뜻깊은 행사이지만 시민들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행사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곳곳에 위험한 결빙구간 있으니 안전한 곳에서 해맞이를 하시기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12-31 14:42:38[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가 새해를 앞두고 타종·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곳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안전관리현황을 점검한다.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31일 새해맞이 행사가 진행되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일대를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살폈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는 이날 저녁 11시부터 야외 어울림광장에서 사전 공연, 새해 카운트다운, 불꽃쇼로 이어지는 새해맞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일 최대 5만명 규모의 많은 인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행안부는 이번 행사에서 인파밀집 사고 뿐만 아니라 폭설로 인한 낙상 사고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이 장관은 이날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행사 현장을 사전에 돌아보며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 등 현장 대응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도로 및 행사장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 작업을 철저히 할 것과, 위급상황에 따른 구급환자 이송도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행안부는 이번 새해 연휴 타종, 해넘이·해맞이 행사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종 행사로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보신각, 부산 광안리 등 주요 지역 9곳에 대해 현장상황관리반을 파견했다. 현장상황관리반이 파견되는 9곳은 타종 행사 2곳(서울 보신각, 대구 중구), 해넘이·해맞이 7곳(서울 중구, 아차산, 부산 광안리, 인천 계양산, 강원도 정동진·낙산, 충남 당진) 등이다. 현장상황관리반은 이날부터 1월1일까지 현장에 직접 파견돼 인파 밀집 위험 장소의 안전관리요원 배치 현황, 실시간 인파 밀집 정도에 따른 분산·출입통제 조치 활동 등을 점검한다. 또한 관할 지자체·경찰·소방과 합동 상황관리를 통해 신속한 현장대응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이번 연휴 전국적 강수와 중부지방 강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겨울철 안전관리 대책도 꼼꼼히 챙기고, 방문객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행사장 주변의 교통안전도 세심하게 챙길 것을 당부했다. 이 장관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려는 사람들로 해넘이·해맞이 명소와 축제 현장들이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국민께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자체·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12-31 13:52:38【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2023년을 보내고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는 해넘이, 해맞이 축제가 강원특별자치도내 곳곳에서 열린다. 31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강릉지역에서는 이날 오후 8시 경포해변 중앙광장에서 해넘이 행사를 개최되며 버스킹과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도 모래시계 회전식과 희망콘서트, 불꽃놀이 등이 열리며 주문진과 영진, 연곡, 남항진 해변에서도 새해 첫날 오전 6시부터 일출 행사와 신년 음식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강원도 최북단 고성에서는 1월1일 간성읍 동호해변과 거진읍 거진11리 해변, 죽왕면 봉수대 해수욕장, 토성면 아야진 해수욕장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삼척에서는 31일 오후 10시부터 삼척해변에서 2024 삼척해변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리며 난타공연, 불꽃놀이, 드론 라이트 쇼, 가수 KCM과 카페라 가수 이한, 팝 소프라노 윤나리의 축하공연 등이 개최된다. 또한 1일 오전 5시에는 삼척해수욕장과 도계읍 건의령, 원덕읍 임원항 방파제, 원덕읍 월천3리 앞바다 등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리며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떡국과 어묵국 나눔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이밖에도 동해안에서는 속초시 속초해변과 엑스포광장, 양양군에서는 낙산과 하조대에서 해맞이행사가 진행된다. 내륙지역에서는 정선군에서 해맞이 특별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운영된다. 케이블카에 탑승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한편 강원도는 해맞이 명소에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해 안전관리요원과 구급차, 의료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12-31 10:54:07【파이낸셜뉴스 나주=황태종 기자】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 전남 나주시의 진산(鎭山)인 금성산 정상부에서 나주시민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나주시는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10분부터 금성산 노적봉에서 시민들과 '2024년 금성산 해맞이' 행사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맞이 등반 집결 장소는 태평사, 한수제, 다보사 주차장 등 총 3곳이다. 내년부턴 산 정상부까진 낙타봉 인근 지점에서 새롭게 개설된 데크 길을 이용해 오를 수 있다. 앞서 나주시는 57년 만에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을 목표로 지난 4월 공군 제1미사일 방어여단과 협약을 체결한 후 430m 길이의 데크길 공사에 착수해 최근 준공을 마쳤으며 이날 개통할 예정이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나주청년회의소(JCI)와 나주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해맞이객에게 차, 음료, 떡국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맞이와 더불어 풍물패 공연, 희망 구호 제창, 솟대 소원지 달기와 새해 희망을 담은 편지를 1년 뒤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는 '느린우체통' 이벤트도 진행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희망찬 새해 첫 일출과 함께 57년 만에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이라는 결실을 시민 모두가 함께 기념하고 화합하는 해맞이 행사가 되길 바란다"면서 "안전한 해맞이를 위해 기상 상황에 따른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성산 새해 해맞이 행사'에선 사진 촬영 허가(포토존) 외 군사시설에 대한 사진 및 동영상 촬영과 SNS게시 등이 보안상 금지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로 외 지역 출입·등반과 흡연 및 화기 사용 행위도 해서는 안 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12-29 09:16:35[파이낸셜뉴스] 부산의 숨은 해맞이 명소인 송도해상케이블카에서 2024년 갑진년 '푸른 용'과 함께 하는 해맞이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번 해맞이 행사를 위해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새해 1월 1일 조기 오픈을 통해 오전 6시30분부터 케이블카 탑승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해맞이를 보기 위해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따뜻한 음료와 핫팩이 제공된다. 선착순 150명에게는 무릎담요를 추가로 증정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스카이파크 전망대에 도착하면 푸른 용이 감싸고 있는 '2024 청룡' 조형물을 배경으로 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새해 1월 1일 조기 오픈 탑승권은 현장 매표는 물론 온라인 예매도 가능하다. 온라인은 예매일 다음날부터 사용 가능하므로, 늦어도 12월 31일까지는 예매를 해야 한다. 송도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이날 일출 시간이 오전 7시 32분으로 예보돼 있어 좀 더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일출 시간에 맞춰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를 건너면서 일출을 감상하는 것도 추천한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12-27 13:3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