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해군작전사령부는 부산 동방 해상에서 우리 해군의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인 최영함, 링스 해상작전 헬기와 프랑스 해군에선 호위함인 프레리알 등이 참가한 연합협력 훈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해작사는 이번 연합협력 훈련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프랑스 해군과 해양 안보협력 강화를 위한 목적에서 시행됐다고 설명했다. 훈련을 지휘한 최영함 함장 장익정 대령은 "프랑스 해군과 작전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운용성을 증진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훈련으로 강화한 전술을 바탕으로 해양작전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프랑스 프레리알함은 전장 93.5m 폭 14m, 2600t급 호위함으로 함명은 프랑스 혁명기에 사용하던 달력의 9번째 달인 '목초지 달'을 뜻한다. 해작사는 올해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호주 등 우방국 해군과 전술 기동, 헬기 이·착함 등 다양한 분야의 연합협력 훈련을 하고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11-20 15:00:07[파이낸셜뉴스] SK이노베이션 E&S가 국내 첫 민간주도 해상풍력사업인 ‘전남해상풍력1단지’의 준공을 위해 정부 및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 E&S는 18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전라남도 신안군 앞바다에 건설 중인 전남해상풍력 1단지 시운전 개시를 기념해 현장을 시찰하고, 풍력발전기 적치현장을 둘러본 후 지자체 및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남해상풍력 1단지는 전남 신안군 자은도 북서쪽 공유수면에 건설 중인 96MW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로, 내년 3월 상업 가동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3년 초 프로젝트 자체 신용만으로 별도의 보증이 없는 순수 비소구(non-recourse)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금 조달에 성공한 국내 최초의 민간 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이다. 전남해상풍력1단지 준공을 계기로 민간 투자가 본격화되면, 향후 세계 최대규모(8.2GW 용량)로 조성될 전남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 사업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항만, 배후단지 등 해상풍력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가능해지는 만큼 정부와 지자체들도 전남해상풍력1단지 준공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SK이노베이션 E&S는 발전소 주변지역과 개발이익 공유를 통해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항만을 고정적으로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기자재 및 공사장비를 국내기업과 협력해 제작 및 활용함으로써 국내 해상풍력 산업 발전에도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전남해상풍력1단지 현장에서 “해상풍력 활성화는 에너지 안보의 기반을 든든하게 하고 전남이 신재생에너지 선도지역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관계부처에 긴밀한 지원을 지속할 것을 지시했다. 추형욱 SK E&S 사장은 "전남해상풍력 1단지는 국내 최초 민간주도 해상풍력 사업으로, 정부 및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국내 최대 민간 재생에너지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국내 관련 산업 활성화, 지역경제 기여, 국가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이노베이션 E&S는 현재 약 5GW 규모의 재생에너지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민간 재생에너지 기업으로, 앞으로 매년 약 1GW씩 추가해 2025년에는 7GW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11-18 11:31:15[파이낸셜뉴스] 현대해상이 누적 기준 3·4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4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3.1%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3·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1.8% 증가한 1조4087억원으로 기록됐으며, 보험손익은 44.6% 증가한 1조909억원이었다. 투자손익은 전년보다 1.0% 증가한 3178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장기,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에 따른 보험손익 감소로 분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2% 감소한 2134억원으로 나타났다. 3·4분기 말 보험계약마진(CSM)은 전년보다 771억원 증가한 9조3215억원이었으며 신계약 CSM은 전년보다 8.6% 증가한 4849억원이었다. 지급여력(K-ICS)비율은 전 분기 대비 0.4%p(포인트) 상승한 170.1%였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코로나, 수족구병, 폐렴 등 유행성 질환 증가 영향으로 손실이 확대됐다"며 "자동차 보험료 인하효과 누적 및 계절적인 손해액 확대로 자동차보험 손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1-14 15:50:2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앞바다에서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해상풍력은 5개로 발전용량은 2504㎿에 달하며 발전사업 허가 신청은 3개 사업 1200㎿, 계측기 설치는 4개 사업 3295㎿ 등 12개 사업 6999㎿ 규모의 해상풍력발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인천 지역 해상풍력 현황과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과제 등의 내용을 담은 정책보고서 ‘해상풍력 계획입지 필요성과 향후 과제-인천시 사례 중심’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 지역 발전사업 허가 단지는 9월말 기준 C&I레저산업, 한국남동발전, 오스테드코리아 등 3개사에서 5곳이다. 발전사업 신청단지는 OW사가 3곳, 계측기 설치는 에스에이치에너지, 이도윈드파워, 씨윈드알앤디, RWE 등 4개사가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개 사업 6999㎿ 규모로 5080㎿ 규모의 인천 영흥화력발전소의 발전용량을 넘어서는 것이다. 공기업은 한국남동발전이 유일하고 민간과 외국계 회사가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전사업허가를 받은 덴마크 기업 오스테드는 2개 단지 1608㎿로 발전용량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기업 OW는 400㎿급 3개 단지 1200㎿ 규모로 허가 신청을 했으며 독일 기업 RWE는 2000㎿를 목표로 최근 공유수면 허가를 받았다. 올해 들어서만 6개사가 계측기 설치를 위해 공유수면허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9월 허종식 의원은 정부가 해상풍력 계획입지를 발굴하고 지자체가 협의 권한을 갖는 내용의 ‘해상풍력 계획입지 및 산업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허종식 의원은 “해상풍력 산업 전체의 파이를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역이용에 대한 갈등과 이로 인한 사업 매몰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 개발을 위한 마스터플랜 및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1-12 10:37:51[파이낸셜뉴스] 제주 해상에서 27명이 탄 어선이 침몰해 12명이 실종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행정안전부는 현장의 신속한 대응 수습을 위해 현장상황관리관을 급파했다. 해경은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3분께 제주 비양도 북서쪽 약 24㎞ 해상에서 부산 선적 129t급 선망 어선 금성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금성호에는 한국인 16명과 외국인 11명 등 총 27명이 타고 있었다. 이 중 15명이 인근 선박에 구조돼 제주 한림항으로 이송됐다. 구조된 선원 중 2명은 사망했다고 해경은 전했다. 13명은 의식이 있는 상태다. 구조된 선원들은 전원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이 구조된 선원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금성호는 어획물을 운반선으로 옮겨싣는 작업을 하던 중 갑작스럽게 선체가 전복되면서 침몰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선체는 완전히 가라앉은 상태다. 해경은 실종된 12명의 선원을 찾기 위해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해경 함정 14척과 연안구조정, 구조대, 헬기 4대가 투입된 상태다. 여기에 유관기관 함정 3척과 헬기 2대, 민간 어선 8척도 수색에 참여해 실종자 발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고 해역에는 북동풍이 초속 4∼6m로 불고 있으며, 물결은 1m 높이로 일고 있어 수색에 다소 어려움이 예상된다. 해경은 기상 조건이 비교적 양호한 점을 고려해 수색 범위를 확대하며 실종자 발견에 주력하고 있다. 정부는 사고 접수 1시간여가 지난 오전 5시46분께 '연근해 어선사고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현장의 가용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만전을 기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유의하라"고 해경과 국방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행정안전부와 해수부, 해경에 가용한 모든 함정과 주변 운항 선박을 동원해 신속한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국방부에는 야간 수색 작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명탄을 지원하고 항공기를 투입해 해경의 구조 업무에 최대한 협조하라고 주문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24-11-08 08:19:33[파이낸셜뉴스] 제주 해상에서 27명이 탄 어선이 침몰해 12명이 실종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은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3분께 제주 비양도 북서쪽 약 24㎞ 해상에서 부산 선적 129t급 선망 어선 금성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금성호에는 한국인 16명과 외국인 11명 등 총 27명이 타고 있었다. 이 중 15명이 인근 선박에 구조돼 제주 한림항으로 이송됐다. 구조된 선원 중 2명은 의식이 없고 13명은 의식이 있는 상태다. 의식이 없는 선원 2명을 포함해 구조된 선원들은 전원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이 구조된 선원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금성호는 어획물을 운반선으로 옮겨싣는 작업을 하던 중 갑작스럽게 선체가 전복되면서 침몰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선체는 완전히 가라앉은 상태다. 해경은 실종된 12명의 선원을 찾기 위해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해경 함정 14척과 연안구조정, 구조대, 헬기 4대가 투입된 상태다. 여기에 유관기관 함정 3척과 헬기 2대, 민간 어선 8척도 수색에 참여해 실종자 발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고 해역에는 북동풍이 초속 4∼6m로 불고 있으며, 물결은 1m 높이로 일고 있어 수색에 다소 어려움이 예상된다. 해경은 기상 조건이 비교적 양호한 점을 고려해 수색 범위를 확대하며 실종자 발견에 주력하고 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24-11-08 07:59:24[파이낸셜뉴스]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27명이 탄 선박이 침몰해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8일 오전 4시 33분께 제주 비양도 북서쪽 약 24㎞ 해상에서 부산 선적 129t급 선망 어선 금성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에 따르면 금성호 승선원은 27명(한국인 16, 외국인 11)으로, 현재 14명은 인근 선박에 구조돼 제주 한림항으로 들어왔다. 구조된 이들 중 2명은 의식이 없고, 12명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파악됐다. 나머지 13명은 실종 상태다. 금성호 선체는 완전히 침몰했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현장에서 수색을 벌이고 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11-08 07:16:56[파이낸셜뉴스] 현대해상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본사 앞에서 '2024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랑나눔행사는 현대해상이 지난 2004년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자원의 선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아동 급식비 지원 사업에 기부하고 있다. 행사를 위해 전국 각지에 있는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기부한 7000여점의 물품이 모였다. 신입사원을 포함한 직원들이 일일 서포터즈로 나서 그 의미를 더했다. 또 캐리커처와 돌림판 등 물품 판매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했다. 현대해상은 사랑나눔행사 이외에도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모아 질병·장애 아동의 치료를 돕는 '드림플러스기금', 초등학생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스포츠 복합교육 '렛츠무브'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4-11-07 10:33:24[파이낸셜뉴스] 오는 9일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9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부산해양경찰서가 이날 해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관리조치를 시행한다고 6일 발표했다. 해경이 취합한 정보에 따르면 이번 불꽃축제 시간대 국제여객선 3척, 유선 5척, 보트·요트 150여척 등 160여척의 선박에 5000여명이 해상 관람구역에서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부산해경은 축제 당일 오후 4시부터 행사 종료 시점까지 경비함정과 특공대 고속단정 등 함정 14척과 경력 110여명을 해상에 배치한다. 또 수영요트경기장을 비롯한 육상 항·포구에도 70여명의 경력을 배치해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해상 관람선의 질서 유지와 사고 예방을 위해 레저선박, 유선, 국제여객선의 관람구역을 확실히 구분 운영한다. 또 수영만 요트경기장, 유선장을 비롯한 육상에 배치한 경찰을 통해 과승 예방, 야간 운항장비 사전 점검, 구명조끼 여부 확인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해상 관람 안전조치 외에도 해경은 행사 당일, 다수의 수상레저기구 운영 안전관리를 위해 입·출항 시 안전거리 유지, 추월금지 준수, 경찰 안내 협조를 유도한다. 이를 위해 수영만요트경기장 등에 현수막 게시, 리플릿 배부, 부산시 안전안내문자 발송 협조 등 사전 홍보에도 나선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부산불꽃축제는 앞으로 요트를 비롯한 해상 관람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행사 주최 측과 협의해 더 체계적이고 강화된 해상안전관리 방안을 찾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11-06 16:20:05[파이낸셜뉴스] LS전선이 노르웨이 종합에너지 기업 에퀴노르와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을 위해 협력한다. LS전선은 6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내 최대 전력 전시회 ‘빅스포(BIXPO) 2024’에서 에퀴노르와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의 대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다. 에퀴노르가 울산 연안에서 약 70㎞ 떨어진 해상에 오는 2030년까지 750메카와트(㎿)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해저에 고정하지 않고 부유물 위에 터빈을 설치해 깊은 바다에서도 발전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 세계적으로 해안가 설치 공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2026년까지 총 2.5~3기가와트(G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입찰 계획을 밝히며, 지난 10월 풍력 고정가격계약 입찰 공고를 통해 처음으로 부유식 해상풍력에 약 500㎿의 물량을 배정한 바 있다. LS전선은 국내 최초로 부유식 해상풍력용 다이내믹 해저 케이블을 개발, 혹독한 해양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한 내구성을 확보하고 국제 인증까지 취득해 선제적으로 준비해왔다. 다이내믹 케이블은 높은 파도와 강한 조류에 견디면서 안정적으로 전력을 전달해야 하는 고난도 기술이다. 구본규 LS전선 대표는 “LS전선의 기술력은 한국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선점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LS마린솔루션, LS에코에너지와 함께 해저 사업의 밸류체인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르게 나켄 에퀴노르 총괄 디렉터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한국이 부유식 해상풍력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11-06 15: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