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제주의 한 해안도로에서 트럭과 오토바이가 충돌해 4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제주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4분께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소재 해안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오토바이와 50대 B씨가 몰던 1톤(t) 트럭이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부상을 입어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제주에 여행 온 관광객으로 입도한 뒤 오토바이를 대여해 여행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4-25 07:17:44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 본사를 둔 ㈜한국칼라콘크리트는 독자 개발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일반도로와 보도는 물론 스쿨존, 자전거도로, 산책로, 공원, 광장, 월파가 잦은 보행로 바닥공사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999년 창업한 한국칼라콘크리트는 2007년부터 도막형 바닥재를 조달청에 납품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매년 매출 1위를 놓치지 않은 미끄럼방지 포장재 시공 전문회사다. 미끄럼방지 포장재와 도막형 바닥재, 방수폴리우레아 등을 취급 품목으로 현장 특성에 따른 맞춤형 시공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이 분야 국내 독보적인 기업이다. 미끄럼방지 포장재는 도로의 평면과 종단선형이 불량해 시인성이 요구되는 도로나 미끄럼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지역에 적용된다. 경사로 출입구간이나 장애인이 드나드는 지역,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등에 포장면의 미끄럼 저항력을 높여줘 운전자들의 안전운행과 보행자·시설물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인 제품이다. 도막형 바닥재의 경우 하지면과 부착력, 내마모성·시인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도막의 크랙·탈락현상 발생이 없어 장기적인 내구성능 발휘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방수폴리우레아는 합성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주제와 경화제를 지붕이나 철재 등의 강재류에 분사 도포함으로써 방청·방식·방수 기능과 소지에 대한 접착력이 도막을 형성하는 초속경화형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칼라콘크리트는 이 같은 기술력과 포장공법으로 태풍이나 만조 폭풍해일 때마다 파도가 방파제를 타고 넘어 발생하는 월파현상으로 매번 부서지던 해운대 마린시티 해안도로와 보행로 피해를 방지하는 탁월한 효과를 발휘해 크게 주목받기도 했다. 이 회사는 콘크리트 벽체의 중성화 방지와 자정효과를 극대화하는 시공법, 냄새 저감과 미끄럼방지 효과 향상, 유성아크릴·우레탄 수지 조성물을 포함하는 건식용 칼라콘크리트 모르타르와 시공법 등 1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대길 한국칼라콘크리트 대표는 "그동안 수많은 현장을 시공하는 과정에서 겪은 문제점에 대해 고민하고 품질향상을 위한 꾸준한 투자와 연구개발에 전념한 끝에 실정에 맞는 맞춤형 자재를 개발하게 됐다"며 "회원사와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획기적인 네트워크 시스템까지 구축해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황변과 탈색·변색이 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무황변 실러'와 고형분 60%의 강력한 접착력으로 들뜸과 이탈을 현저히 줄인 '모디파이어 본드', 스템프공법에 국내 최초로 '냄새 저감형 MMA(강력한 방수공법)'를 개발해 민원 발생 요인을 최소화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국칼라콘크리트는 태양열을 최대한 반사해 지면에 흡수되는 것을 차단, 복사열이 지면온도를 상승시켜 도심의 열섬화 현상을 줄이는 차열성 미끄럼방지 포장재와 도막형 바닥재를 보행자 우선도로와 테마거리, 주차공간, 어린이 보호구역를 조성하는 데 적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다 강한 내화학·내염성으로 산화·노화를 방지해 염화칼슘, 기름 유치 등에도 변색이 없는 중성화 오염방지시스템으로 아름다운 색감을 입혀 보드블록 리폼에 적용, 거리를 화려하고 아름답게 변신시키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친환경적인 질감과 고품격 디자인, 다양한 색상을 연출할 수 있는 데다 관리도 용이한 '습식 스템프 공법'을 개발, 보도와 산책로, 공원, 주차장, 램프, 수영장, 테마거리, 트릭아트, 벽화 등 콘크리트 타설이 가능한 구간에 일체형 공법으로 시공하고 있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아름다운 길, 걷고 싶은 길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4-18 18:27:44[파이낸셜뉴스]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 본사를 둔 (주)한국칼라콘크리트는 독자 개발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일반도로와 보도는 물론 스쿨존, 자전거도로, 산책로, 공원, 광장, 월파가 잦은 보행로 바닥공사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999년 창업한 한국칼라콘크리트는 2007년부터 도막형바닥재를 조달청에 납품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매년 매출 1위를 놓치지 않은 미끄럼방지포장재 시공 전문회사다. 미끄럼방지포장재와 도막형바닥재, 방수폴리우레아 등을 취급 품목으로 현장 특성에 따른 맞춤형 시공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이 분야 국내 독보적인 기업이다. 미끄럼방지포장재는 도로의 평면과 종단선형이 불량해 시인성이 요구되는 도로나 미끄럼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지역에 적용된다. 경사로 출입구간이나 장애인이 드나드는 지역,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등에 포장면의 미끄럼 저항력을 높여줘 운전자들의 안전운행과 보행자·시설물을 보호하는데 필수적인 제품이다. 도막형바닥재의 경우 하지면과 부착력, 내마모성·시인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도막의 크랙·탈락현상 발생이 없어 장기적인 내구성능 발휘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방수폴리우레아는 합성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주제와 경화제를 지붕이나 철재 등의 강재류에 분사 도포함으로써 방청·방식·방수 기능과 소지에 대한 접착력이 도막을 형성하는 초속경화형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칼라콘크리트는 이같은 기술력과 포장공법으로 태풍이나 만조 폭풍해일때마다 파도가 방파제를 타고 넘어 발생하는 월파현상으로 매번 부서지던 해운대 마린시티 해안도로와 보행로 피해를 방지하는 탁월한 효과를 발휘해 크게 주목받기도 했다. 이 회사는 콘크리트 벽체의 중성화 방지와 자정효과를 극대화하는 시공법, 냄새 저감과 미끄럼방지 효과 향상, 유성아크릴·우레탄 수지 조성물을 포함하는 건식용 칼라콘크리트 모르타르와 시공법 등 10개 넘게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대길 한국칼라콘크리트 대표는 "그동안 수많은 현장을 시공하는 과정에서 겪은 문제점에 대해 고민, 품질 향상을 위한 꾸준한 투자와 연구개발에 전념한 끝에 실정에 맞는 맞춤형 자재를 개발하게 됐다"며 "회원사와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획기적인 네트워크 시스템까지 구축해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황변과 탈색·변색이 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무황변 실러'와 고형분 60%의 강력한 접착력으로 들뜸과 이탈을 현저히 줄인 '모디파이어 본드', 스템프공법에 국내 최초로 '냄새 저감형 MMA(강력한 방수공법)'를 개발해 민원 발생 요인을 최소화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국칼라콘크리트는 태양열을 최대한 반사해 지면에 흡수되는 것을 차단, 복사열이 지면온도를 상승시켜 도심의 열섬화 현상을 줄이는 차열성 미끄럼방지포장재와 도막형바닥재를 보행자 우선도로와 테마거리, 주차공간, 어린이 보호구역를 조성하는데 적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다 강한 내화학·내염성으로 산화·노화를 방지해 염화칼슘, 기름 유치 등에도 변색이 없는 중성화 오염방지시스템으로 아름다운 색감을 입혀 보드블록 리폼에 적용, 거리를 화려하고 아름답게 변신시키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친환경적인 질감과 고품격 디자인, 다양한 색상을 연출할 수 있는데다 관리도 용이한 '습식 스템프 공법'을 개발, 보도와 산책로, 공원, 주차장, 램프, 수영장, 테마거리, 트릭아트, 벽화 등 콘크리트 타설이 가능한 구간에 일체형 공법으로 시공하고 있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아름다운 길, 걷고 싶은 길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4-18 10:39:36[파이낸셜뉴스] 태풍 '힌남노'가 몰고 온 강풍과 폭우로 5일 오후 제주 곳곳에서 도로의 차량 운행에 차질이 생겼다. 제주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광육거리 평화로 합류 지점에서 전선이 도로를 침범했으며 서귀포시 법환동 서건도 앞 가로수가 도로로 넘어져 길을 가로막았다. 이들 도로에서는 버스가 우회하는 등 차량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해안도로와 운진항 해안도로 등에서도 월파 현상으로 버스 등이 다른 길로 돌아가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도는 태풍 힌남노 내습으로 범람 우려가 있는 제주의 하천 교량과 인근 도로 142곳의 사람의 통행 및 차량 운행을 통제했다. 운행이 통제된 곳은 교량 54곳과 하천 주변 도로 88곳이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88곳, 서귀포시 54곳이다. 차량 운행이 통제된 하천 구간은 제주시 문수천, 한림천, 귀덕천, 금성천, 어음천, 수산천, 소왕천, 고성천, 광령천, 도근천, 이호천, 홀천, 독사천, 산지천 일대 일부 구간이다. 서귀포시에서는 동홍동 1세월교, 하효동 효돈1세월교, 신례리 2세월교, 회수1세월교, 생목골 제1잠수교, 동양1세월교 등이다. 태풍 힌남노의 전면의 비구름대 영향으로 지난 3일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한라산에 700㎜가 넘는 폭우가 내렸다. 이로 인해 하천 수위가 올라갔으며, 여기에 태풍 내습 시기인 이날 늦은 오후와 6일 오전 만조 때에 하천 범람이 우려되고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09-05 21:17:37부산시가 '글로벌 메가시티 친환경 스마트 미래도로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가덕도와 기장군을 연결하는 '제2해안순환도로' 건설을 추진한다. 또 도심 환경과 지역소통을 저해하는 도심고가차도 철거에 대한 시민 요구에 따라 시내 7개 고가도로에 대한 철거계획을 검토하기로 했다. 시는 29일 시의 최상위 도로계획인 '부산광역시 도로건설·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이날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립된 부산광역시 도로건설·관리계획(2021~2025)은 △경제성장을 지원하는 도로건설 및 관리 계획 △시민중심의 쾌적한 도로 서비스 제공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미래지향적 도로 구현 등을 4대 목표로 설정해 시민 중심의 쾌적한 도로 서비스 제공과 안전하고 미래지향적인 도로 구현에 중점을 뒀다. 우선 기본골격을 형성하는 도로망 체계는 도심·산·하천과 바다를 아우르는 부산의 특수한 지형여건을 반영하고 부산시 도시기본계획의 생활권 공간구조 계획과 기존 도로망을 고려해 4개의 순환도로망에 동서 7개 축과 남북 7개 축의 격자형 도로망을 구축하고 4개의 보조축으로 이를 보완함으로써 지역 간 균형발전 및 글로벌 메가시티 완성을 이끈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연장 155㎞, 사업비 12조6000억원이 투입되는 중장기적인 34개 개별도로사업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담아 도심 내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시의 메가프로젝트와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 등 광역화에도 대비했다. 구체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부지인 북항재개발 사업지와 가덕도신공항을 연결하는 기존 승학터널, 엄궁대교 계획에 더해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가덕도신공항 연결도로와 가덕도~사하구~영도구~남구~해운대~기장군을 잇는 제2해안순환도로가 계획에 담겼고, 오시리아관광단지 등 동부산권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반송터널 및 해운대터널도 계획에 담겼다. 아울러 시내 37개 고가도로 중 시설물 상태, 주변개발계획 및 교통여건 등을 고려해 △동서고가 △동서(우암)고가 △문현고가 △충장고가 △영주고가 △부암고가 △대영고가 등 7개 고가도로에 대한 철거계획을 검토했다. 동서고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사상~해운대 민자고속도로사업 완료 시 사상에서 진양사거리 구간은 철거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충장고가와 영주고가는 북항재개발사업 계획에 포함해 철거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철거 시 북항재개발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2-06-29 18:27:42제주항공은 21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해안도로에서 해안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로 구성된 봉사활동단체 에코머는 제주 해안을 살리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제주항공 탑승객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제주 연안에서 서식하는 국제보호종 ‘제주남방큰돌고래’를 모티브로 제작한 제주항공의 친환경 여행캠페인 캐릭터 ‘제코(JEJU+ECO)’를 활용한 기획상품을 통해서도 제주 환경보전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03-21 13:26:08【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고흥 득량만권의 명품 해안도로 구축을 위해 고흥~득량도~장흥 연결구간을 지방도 노선으로 신규 지정하고, 신흥~용동 간, 안남~송림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를 추진한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고흥군과 장흥군 소재지 간 거리는 82㎞로 자동차로 1시간 이상 소요돼 최단거리 노선 개설 여론이 많았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 수립 당시 고흥 도양읍 용정리~장흥 안양면 수문리 22.0㎞ 구간의 국도 승격을 강력 건의했으나 반영되지 않아, 차선책으로 지난 2월 지방도 845호선으로 신규 지정했다. 앞으로 해상교량이 개설되면 이동 거리는 약 40㎞로 줄어 소요 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매년 142억원의 물류비용 절감과 득량만권 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전남도는 또 고흥 도양과 두원을 연결하는 해안관광도로를 개설하기 위해 도양읍 장계리에서 도덕면 용동리까지 8.2㎞를 연결하는 신흥~용동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를 발주했다. 오는 5월 착공해 491억원을 들여 추진한다. 고흥 대서면 안남~송림 간 지방도 3.5㎞ 구간은 선보상 시행 후 보상 진척에 따라 확포장공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렇게 득량만권 도로망을 완료하면 해안도로를 활용한 관광객이 늘 전망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도민의 편익 보장과 득량만의 무한한 자원을 개발하도록 득량만권 해안도로 기반시설을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로 건설로 도민에게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 1800억원을 들여 지방도 62지구 229㎞ 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900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3-04 09:24:47【파이낸셜뉴스 고성=서정욱 기자】 강원 고성군은 바다의 조망권 확보 등을 고려, 조화로운 개발과 보존행정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12일 밝혔다. 12일 고성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주변 산세나 지평선 등의 시계가 차단되지 않도록 건축물이나 구조물등 인공 건조물의 연속적인 경관미를 형성하기 위하여 그 높이와 위치 등을 적정하게 유도하여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특히, 바다의 조망권 확보를 위해 해안도로로부터 해안까지의 토지에는 최대한 건축물 등의 건설을 억제하여 자연상태를 보존하고 해안 내륙과 해역으로부터 조망되는 해안의 경관을 보호토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고성군의 보존 가치가 있는 해안송림지구, 수변경관지구는 군민들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2025년 군 관리계획에 반영, 고성군이 가지고 있는 천혜 자연환경 가치 창출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성군은 이에 앞서 고성군은 해안 군부대 경계용 철저망 철거로 무질서한 난개발 방지를 위해 해안 송림보호 및 이용에 관한 연구 용역을 지난해 9월 마쳤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2-01-12 06:45:2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영종국제도시 해안순환도로 중 미개통 구간인 미단시티 진입 도로 공사가 착공된다. 인천시는 인천 중구 중산동에서 운북동 간 미 개통된 영종해안순환도로 2.99㎞, 폭 15m(왕복 2차로) 구간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 구간은 중구 영종도 해안을 따라 순환하는 도로 중 유일한 미 개통 구간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영종지구 전체 해안도로 53.7㎞가 연결돼 영종지구 전체의 대순환 교통체계가 완성된다. 특히 영종대교나 인천대교를 이용해 영종해안순환도로에 진입하면 인천국제공항, 복합레저시설인 한상드림아일랜드와 미단시티 등을 경유할 수 있어 관광레저 기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영종해안순환도로 개설공사는 총 사업비 450억원(국비 210억원, 시비 24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오는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영종지구 전체를 순환하는 교통체계를 완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2-09 09:19:10[제주=좌승훈 기자] 23일 제주를 찾은 이준석 국민의 대표가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소재 제주신재생에너지홍보관(CFI 미래관)을 방문한 뒤, 원희룡 제주지사와 함께 전동 공유킥보드를 타고 월정-행원-한동을 잇는 구좌 해안도로를 달리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1-06-23 13:4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