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은 인천 영종도 거잠포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HMM 임직원과 해양경찰 등 30여명은 지난달 30일 영종도 거잠포해변에서 폐플라스틱, 어업폐기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녹지공간을 정비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HMM 직원은 "환경보호(Environment), 지역사회 공헌(Social), 글로벌 활동(Global) 등 세가지 방향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행사는 해운업의 주무대인 해양을 보호하는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HMM은 2023년부터 거잠포해변을 입양, 매년 2회 이상 정화활동을 해 왔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6-01 18:21:00【파이낸셜뉴스】【강릉=이해람 기자】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1일 강릉에 바이오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강릉 해양경찰서 부두확장공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날 강원도 강릉의 강릉중앙시장 월화거리 광장 집중유세에서 강릉 국회의원인 권성동 원내대표의 '바이오 산단 조성', '해양경찰서 지원' 요청에 대해 "대통령이 되면 다 들어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강릉에) 천연물 바이오 산업단지를 만들어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김문수 대통령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금년에 해양경찰서를 강릉에 신설해 300명 경찰관이 근무하는데 경비함 부두가 부족해 확장공사를 해야한다. 대통령이 예산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문수 대통령을 만들어 강릉 발전을 앞당기자"고 했다. 이에 김 후보는 "국가 산단으로 만들어야 좋은 기업과 좋은 연구소가 올 것"이라고 화답했다. 화장품·제약 산업에 대해 언급하면서 "송도와 경기 향남단지에 세계 최대 제약 산단이 있는데 강릉에도 사람들이 오래 살고 아름답게 되는 바이오 산단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김 후보는 "배를 댈 항구가 작다고 하는데 1500억원 정도 든다고 한다. 대통령이 바로 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경찰이 제대로 있어야 북한 감시도 제대로 해내고 사고가 나면 빨리 출동할 수 있다"며 "국가적으로 필요하기 떄문에 (항구 확장을) 반드시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2025-05-31 15:37:54[파이낸셜뉴스] 여가용으로 쓰이는 보트나 요트 등 마리나 선박 이용 승객의 구명조끼 착용과 출항 전 안전수칙 안내가 의무화된다. 행정안전부는 29일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과 함께 레저목적용 선박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요트투어 등 해양관광을 즐기는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레저선박 사고가 2022년 67건, 2023년 99건, 2024년 51건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자 ▲ 안전 제도 ▲ 선박 안전 ▲ 사업자·개인 안전 ▲ 이용자 안전 문화 등 4개 분야 13개 개선과제를 선정했다. 정부는 먼저 마리나 선박을 이용하는 승객의 구명조끼 착용과 출항 전 안전 수칙 안내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기상 악화나 인근 해역 해양사고 발생 시 선박 운항을 제한하는 규정도 둔다. 수상레저 활동 중 충돌 사고 발생을 줄이고자 빠른 조류와 불규칙한 파도가 발생하는 방파제 인근을 10노트(시속 약 20km) 이하 속도제한 위험구역으로 지정한다. 아울러 수상레저 관련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마리나 선박 대여업 특성에 맞는 안전교육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수상레저기구 조종자와 안전 검사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수상레저 위법행위 단속을 강화하고자 성수기엔 해양경찰청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지도·단속반을 운영한다. 단속과 특별순찰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 공무원에게 사법경찰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정부는 또 선체 파손이나 고장에 따른 표류·전복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안전 점검, 선박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장기간 방치되거나 안전 검사 유효기간이 지난 선박은 사전 고지를 통해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미이행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선박 위치를 확인하고자 소형선박 사고 시 사고 상황을 인지해 자동으로 조난신호를 전송하는 지능형 조난신고 장치를 개발한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5-05-29 14:56:37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7일 부산시 동구 자성대노인복지관에서 무료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장 청장을 포함한 남해해경청 소속 직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해경청은 이날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준비한 점심 식사를 배식했하고 해경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한편 남해해경청은 이번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2019년 8월부터는 지역 내 소외 가정 5가구를 선정해 매월 경제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관내 보육원에도 정기적으로 성금을 전달해왔다. 주기적인 헌혈 행사 역시 남해해경이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봉사활동 중 하나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5-05-07 19:27:01[파이낸셜뉴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지난 9일부터 2일간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경기도 여주시 협회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제1회 화재조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미나는 화재조사 사례 공유와 화재재현실험을 통한 전문가 역량 강화,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특히 해양 화재 발생 시 특징적인 화재 패턴과 감식 기법에 대한 사례 발표를 통해 관계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실무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세미나에서는 △선박화재 특성 및 감식사례 △친환경 냉매가 화재 성장에 미치는 영향 연구 △리튬 이온배터리의 특성 및 화재조사 사례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 열폭주 위험성 및 피해경감 대책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 및 토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세미나에서는 에어컨 등 냉각기에 사용되는 친환경 냉매를 이용한 화재 재현실험을 통해 생활 속에서 친환경 냉매가 화재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직접 확인할 기회를 제공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1-10 14:00:37▲ 김흥업씨 별세· 김영철씨(창원해양경찰서장) 부친상=9일 전북 전주금성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9시30분. (063)276-4444
2025-01-09 11:02:47[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은 26일 공익법인인 (재)해양경찰청 해성장학회에 해양경찰 유가족 자녀 및 해양·수산계열 우수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어업인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해양경찰청과 상생협력을 지속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사회공헌활동에 주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성장학회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12-26 15:18:59에쓰오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해양경찰청과 함께 지난 9일 '2024년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개최하고 영웅 해양경찰 8명에게 상패와 상금 9000만원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에쓰오일은 '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된 한승만 경장(군산해양경찰서)에게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시상했다. 또 권오민 순경(보령해양경찰구조대) 등 '영웅 해양경찰' 7명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된 한승만 경장은 지난 9월 전북 군산 십이동파도 인근 해상에서 8명이 승선한 35t 어선 조난현장에 출동, 1차 수중 수색으로 선원실에서 1명을 구조했고 2차 수중 수색으로 전복된 어선 안에 갇혀 있던 선원 3명을 추가로 발견해 구조했다. 또 이날 에쓰오일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해경영웅지킴이 캠페인을 통해 해양경찰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해양경찰관으로 위촉됐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12-10 18:28:36[파이낸셜뉴스] S-OIL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해양경찰청과 함께 9일 ‘2024년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개최하고 영웅 해양경찰 8명에게 상패와 상금 9000만원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S-OIL은 ‘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된 한승만 경장 (군산해양경찰서)에게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시상했다. 또 권오민 순경 (보령해양경찰구조대) 등 ‘영웅 해양경찰’ 7명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된 한승만 경장은 9월, 군산 십이동파도 인근 해상에서 8명이 승선한 35t 어선의 조난 현장에 출동하여 1차 수중 수색으로 선원실에서 1명을 구조했고, 2차 수중 수색으로 전복된 어선 안에 갇혀 있던 선원 3명을 추가로 발견해 구조했다. 또 이날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해경영웅지킴이 캠페인을 통해 해양경찰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해양경찰관으로 위촉됐다.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해양경찰에 대한 지속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해양경찰관으로 위촉돼 기쁘다”며 S-OIL은 앞으로도 해양경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12-10 11:26:30▲ 박기순씨 별세· 맹주한씨(동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 모친상=10월 31일 한양대학병원, 발인 3일 오전 5시20분. (02)2290-9442
2024-11-01 13:3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