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는 이남국 행정학전공 교수(사진)가 2024년 해양수산 발전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근정포장을 수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 교수는 1일 정부세종청사 5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해양수산 발전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 유공자로 선정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근정포장을 받았다.이 교수는 항만공사제도의 도입 및 운영 관련 연구와 자문을 통해 주요 무역항의 항만공사 설립과 안착에 이바지한 것을 비롯해 항만운영체계의 합리적 개편 및 효율화 방안, 제3차 신항만 기능 개편 및 기본계획 수립 등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항만 서비스의 질 제고와 항만정책의 합리화,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포장을 받았다. 노주섭 기자
2024-07-02 19:00:18[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는 이남국 행정학전공 교수(사진)가 2024년 해양수산 발전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근정포장을 수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 교수는 1일 정부세종청사 5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해양수산 발전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 유공자로 선정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근정포장을 받았다. 이 교수는 항만공사제도의 도입 및 운영 관련 연구와 자문을 통해 주요 무역항의 항만공사 설립과 안착에 이바지한 것을 비롯해 항만운영체계의 합리적 개편 및 효율화 방안, 제3차 신항만 기능 개편 및 기본계획 수립 등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항만서비스의 질 제고와 항만정책의 합리화,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포장을 받았다. 해양수산부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단 단장과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해양수산부와 산하 공기업, 기타공공기관, 공직유관단체 등의 경영성과 창출 및 혁신역량 강화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7-02 13:38:07[파이낸셜뉴스] 풀무원은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과 첨단 수산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위치한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국립수산과학원 우동식 원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풀무원과 국립수산과학원은 첨단 수산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협력과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활용, 연구인력 및 정보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풀무원기술원과 국립수산과학원은 연구협의체 구성을 통해 '블루푸드 시장 선점을 위한 수산식품 원천기술 확보'라는 주제로 '미래 식량위기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김 육상양식 시스템 마련', '그린바이오 신산업 육성을 위한 수산세포배양 대체식품 개발 및 수산세포은행 구축' 등 첨단 수산 푸드테크 기술개발을 목표로 연구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김 육상양식 맞춤형 품종개발 및 영양물질 탐색 △수산세포배양 및 바이오 신기술 활용한 연구 역량 확보 및 어류 생산기반 연구 △수산물에서 분리한 유산균의 산업적 활용 연구 등을 함께하게 된다.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은 "풀무원기술원은 미래 수산 신산업 육성을 위한 중점전략으로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 및 합성생물학 기반 수산세포배양 대체식품 혁신기술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국립수산과학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첨단 수산 푸드테크 연구개발에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혁신적인 수산 푸드테크 연구인프라 구축 및 수산 신기술을 적용한 안심·안전 수산제품을 가까운 미래에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9-19 09:35:40[파이낸셜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해양분야 협력에 대한 한국의 이니셔티브가 부산 세계박람회 비전과도 같은 선상에 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궁극적으로 기후변화 및 해양환경 문제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30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호텔에서 열린 '2023 해양수산 국제협력 컨퍼런스'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태평양 도서국 정상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우리는 2030 세계박람회 폐막 이후에도 참가국들과 장기적으로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 참석한 각국 정상과 내빈들과 해양수산 관계 기관과 업체 원양 어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 총리는 "기후변화는 가장 심각한 위협 중 하나로 해양과 어업, 해양 종들에게도 위협을 미치고 있다"며 "해양의 방대한 잠재력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이를 기후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최대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정부는 해양과학기술 뿐 아니라 해양수산 분야와 환경보전 분야에서 태평양 도서국과의 협력 확대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것"이라며 "한국은 기후변화와 인간을 위한 기술, 포용적 발전에 초점을 맞춘 2030 세계 박람회를 이곳 부산에서 유치하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박람회 개최 목적은 전세계 공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것"이라며 해양분야 협력에 대한 비전을 엑스포까지 유지하기를 당부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Korea-Ocean Economy Initiative'를 발표하고 협력 관련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한 총리는 "한국과 태평양 도서국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공동의 약속을 가진 긴밀한 파트너"라며 "오늘 컨퍼런스를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강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3-05-30 15:14:20[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대학교는 경상북도 울릉군과 해양인재 육성을 포함한 해양수산 분야 전반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도덕희 총장과 남한권 울릉군수, 김윤배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대장 등 관계 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양대는 울릉군 출신 학생의 교육을 돕고, 이들 학생의 진로체험 및 대학 방문 등을 지원한다. 울릉군은 울릉도·독도 해양 생태계의 과학적 관리 및 해양수산자원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또 두 기관은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위탁운영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도 연계해 울릉군의 미래인재 양성 및 울릉도·독도 고부가가치 해양수산업 육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한국해양대 실습선의 울릉도 기항, 바다의 날·섬의 날 등 일정에 따른 행사 개최 시 적극적인 협조, 각종 소장자료의 공유 등에 나선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2-03 09:42:16【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11일 16개 연안 시·군 해양수산관계관과 영상회의를 열어 효율적 수산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건강한 바다, 행복한 복지 어촌 건설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전남도는 올해 '건강한 바다, 행복한 복지 어촌 건설'을 위한 주요 해양수산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일선 시·군의 건의사항 및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시·군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올해 '내 삶을 지키는 안전한 바다', '먹거리를 책임지는 깨끗한 바다', '소득을 창출하는 경제의 바다', '미래를 선도하는 희망의 바다'를 만든다는 전략으로 12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2022년 해양수산 분야 역점시책인 △해양쓰레기 제로화로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갯벌 생태계 보전·관리 추진 △기후변화 맞춤형 친환경·고소득 품종 육성 △수산업과 해상풍력발전 공존 추진 △수산물 가공·유통산업 종합계획(5개년) 본격 추진 △김 수출 3억 달러 프로젝트 △포스트-어촌뉴딜 시범 사업 △가고 싶은 섬 가꾸기사업 △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여객선 운임 지원 △여수·광양항 및 목포항 활성화 등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라는 경제 불안감 속에서도 어업인들의 노력과 도와 시·군의 뒷받침으로 지난해 수산물 생산량은 192만t(전년 대비 2.5% 증가)을 달성해 전국의 58%를 차지했고, 수산물 수출도 3억 달러를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고, 일하고 싶은 매력적인 어촌으로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2-11 14:23:43[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 영도연안연구센터에 연구비 1000만원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영도구(구청장 김철훈), 한국해양대 영도연안연구센터(센터장 안웅희)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 내용에는 영도연안연구센터를 통한 상호지원, 주요 추진사업 참여, 정보교류, 상호 시설·기자재 공동 활용, 인적 교류 등이 담겼다. 연수원은 향후 지속적인 교류협력과 지원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이동재 연수원장은 "연수원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공공이익을 창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1-12-24 08:44:3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인천해수청, 인천항만공사가 16일 인천항 및 해양수산발전을 위한 ‘제10차 인천 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연안항 노후 재난 안전시설의 조속한 정비, 노후 자동차 항만 출입제한 시범 운영 추진, 인천항권역 활성화를 위한 협약 이행 요청 등 총 6건의 안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연안항의 대조기 바닷물 넘침과 노후 재난 안전시설의 조속한 정비와 내항 1부두 개방을 위한 보안구역 조정 등을 통해 조속히 시민에게 개방할 수 있도록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에 협조를 요청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북성포구 준설토투기장 호안축조공사의 이해관계자에 대한 조속한 생계대책 마련과 인천항 출입 5등급 노후차량에 대한 DPF의 우선 부착과 미부착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명령을 통해 인천항만지역 미세 먼지 저감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인천시에 요청했다. 또 인천항만공사는 항만배후단지의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년 인천시와 체결한 협약에 따라 지원하기로 한 미환급금에 대한 조속한 지급 등을 요청했다. 한편 인천 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는 인천항 발전을 위한 소통 강화 및 현안사항에 대한 공동 대처를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됐으며 인천항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세계가 찾아오는 해양도시 인천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소통창구 역할을 할 계획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11-16 09:04:36【울산=최수상 기자】 해양, 수산 분야의 중장기 발전 비전을 담은 ‘울산시 해양수산발전종합계획’ 수립 용역이 완료됐다. 20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시 해양수산발전종합계획’(기준연도 2018년, 목표연도 장기 2040년)은 울산이 동북아 에너지 허브 북방경제협력 선도도시로서 글로벌 신해양도시, 해양신산업 중심도시, 지속가능한 연안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추진 전략은 △지역특화를 통한 해운.항만 경쟁력 강화, △에너지.물류연계 북방협력 선도도시 조성 △고부가가치 해양관광 기반 조성 △해양수산 과학기술을 통한 신산업 육성 △재생에 기반한 어촌 어항 정주여건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연안환경 보전으로 짜였다. 세부 사업으로는 친환경 스마트항 기반 구축, 북방경제교류사업 중심도시 조성, 해양관광레저 콘텐츠 개발, 전통수산업의 미래 산업화, 도시어촌 만들기, 깨끗한 연안생태환경 복원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관계자는 “해양수산발전종합계획이 수립돼 해양수산정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울산발전연구원이 지난해 4월 착수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19-06-20 08:21:55【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15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 해양수산발전종합계획 수립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 중간보고회는 울산시, 구.군 및 KMI, 울산발전연구원,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울산수협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울산지역에 부합하는 해운.항만 경쟁력 강화, 에너지.물류연계 북방경제협력 등 해양항만 및 수산분야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해양도시로서 비전과 발전전략을 제시해 동북아 중심항만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울산시에 필요한 시책들을 적극 발굴하고 울산항LNG산업 및 LNG벙커링사업, 마리나항만 건설, 북극해 항로추진, 크루즈부두 및 국제터미널검토, 어항정비 및 신수산업 발전방향 등 그동안 거론되었던 주요 사업들을 구체화하는 등 선진 해양도시로 나가는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에 대해 심도있는 검토를 거쳐 내년 1월에 최종보고회를 갖고 2월경 해양수산발전종합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시비 150백만원을 투입, 울산발전연구원을 통해 해양수산발전종합계획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며, 지난 4월 13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18-11-15 08: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