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12일 오후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글로벌 물류·공급망 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과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조성된 총 2130억원 규모의 펀드는 국내기업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해외 물류 거점 지역 소재 물류 부동산과 개발에 투자된다. 부산은행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투자자로 참여하기로 했으며, 삼성SRA자산운용과 캡스톤자산운용이 투자집행 및 펀드 운용을 맡았다. 방성빈 은행장은 "이번 협약를 통해 마련된 펀드가 우리 기업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권병석 기자
2024-11-12 18:30:50[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는 최근 부산 해운대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해양생물보호를 위한 친환경 기념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총 1600만원 상당 3063개 업사이클링 제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본부를 통해 부산지역 7개 학교(녹명초, 동궁초, 모덕초, 장림초, 학진초, 녹산중, 학장중)에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해양보호생물에 대한 인식 확산과 환경보호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부된 치약짜개와 환경보드게임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지역 미래세대가 함께한 ‘해양생물보호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사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2만7000여개와 각 학교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1만3000여개를 수집해 제작했다. 매년 해양생물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업무 중 발생하는 플라스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기념품을 제작·기부하는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임직원과 지역의 미래세대가 함께해 만들어진 친환경 제품을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11-01 08:34:00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제3대 사장에 안병길 전 국회의원(사진)이 임명돼 2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신임 안 사장의 임기는 2일부터 2027년 10월 1일까지 3년이다. 정관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안 사장은 진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법학 학사·행정학 석사, 동아대학교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부산일보 편집국장과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제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신임 안 사장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0-01 18:45:57[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제3대 사장에 안병길 전 국회의원이 임명돼 2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신임 안 사장의 임기는 2일부터 2027년 10월 1일까지 3년이다. 정관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안 사장은 진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법학 학사·행정학 석사, 동아대학교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부산일보 편집국장과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제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신임 안 사장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9-30 21:16:56[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2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국내 해운기업의 친환경 선박 전환 지원 서비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규제 대응을 위한 정책 사업 수행, 친환경 선박 도입 확대 및 해운산업 탄소중립을 위한 서비스 구축·제공 및 공유, 친환경 선박 관련 데이터 구축·연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정부로부터 '환경친화적 선박 인증 제도' 운영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환경친화적 선박 인증 업무 전문성을 기반으로 공사와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국제 해운 탈탄소 규제 대응 지원을 위한 정책 사업의 확대, 친환경 선박 전환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정책 및 서비스 개발, 정보 공유, 해운기업 대상 공동 설명회 개최 등 체계적인 업무 협력 방안을 구축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준석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친환경 선박 전환에 대한 지원 서비스가 고도화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해운산업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금융, 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선박을 지원하는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8-13 12:14:34[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1일 IBK기업은행과 '중소선사 대출이자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선사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시켜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중소선사 대출이자지원사업'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대상 중소선사를 추천하고, 기업은행이 운전자금을 대출하는 형태다. 대출기간은 1년(최대 2회 연장가능)이다. 연 2% 한도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이자를 지원하고 기은은 최대 연 1.2%에 해당하는 보증료 등 금융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한국해양진흥공사로부터 선박 도입 관련 투자 또는 보증을 승인받은 선사 △해양수산부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선사 △친환경선박법에 따라 선박을 도입했거나 도입 예정인 선사다. 윤상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선사는 선박 도입때 공동정책금융을 활용해 금융비용 절감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은 중소선사 지원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올해 계획된 중소선사 지원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8-01 16:31:30[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기관을 이끌어갈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공고했다. 모집 직위는 상임이사 1명으로 경영기획본부장을 맡을 예정이다. 공사는 임원 후보자 추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꾸려 모집 방법과 심사 방법 등을 확정했다. 서류 제출 기간은 공고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임추위에서 심사를 거쳐 임원 후보자를 추천하게 된다. 이후 임명권자가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4조 및 관련법에서 정한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여야 한다. 또 ‘해양금융 분야 전문성과 직무역량’ ‘효율적 조직 운영·관리 및 대외협력 능력’ ‘청렴성,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 등이 있는 자를 모집한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7-26 10:33:39한국해양진흥공사가 시공간 제약에서 벗어나 채용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메타버스 채용 플랫폼'을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공사 부산 본사와 해운대 마린시티, 동백섬 일대를 배경으로 맵이 만들어졌다. 콘텐츠는 '현직자 합격 수기'와 '버츄얼 유튜버가 설명하는 취업준비 노하우' '직장생활 에피소드' '월간 카드뉴스' 등이 전시돼 있다. 특히 공사는 올해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요강 등을 현직자가 직접 설명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오는 31일 오후 3시 해당 플랫폼에서 열 예정이다. 해진공 채용 플랫폼에서는 간단한 'O·X 퀴즈 풀이' '포토존' '방명록 작성'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플랫폼을 방문하고 싶은 이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 접속해 공사 온라인 홍보관을 찾을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메타버스 온라인 채용 홍보관을 통해 구직자들이 지역에 따른 제약 없이 공사의 비전과 가치 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변옥환 기자
2024-07-23 18:30:40◆ 한국해양진흥공사 <취임> ◇ 본부장 △사업전략본부장 김형준
2024-07-04 09:26:42[파이낸셜뉴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0일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항만인프라 민간투자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항만인프라 민간투자사업을 공동으로 지원함으로써 항만인프라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항만물류 공급망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항만인프라 민간투자사업 발굴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공동 지원 방안 구축 △항만인프라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ESG 경영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올해 하반기 첫 공동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항만인프라 민간투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해운산업의 안정적 발전과 혁신을 지원하고 민간투자시장 버팀목이자 안전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6-21 08:5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