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올해 인천항 인근 해역에서 바닷속 침적쓰레기를 수거하는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9일 인천내항 1·8부두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정해양 보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항은 우리나라 수도권 관문이자 대(對)중국교역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중요한 항만이다. 지난달 15일 인천내항 1·8부두가 개방되면서 그 전 소형선박 부두 인근 해역에서 버려진 폐타이어 등 인천항 인근 해역의 해양폐기물 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해수부는 올해 25억원을 투입해 지난 8~10월 인천항 인근 5개 해역(20.4㎢)에서 940t의 침적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일반시민들에게 개방되는 인천내항 1·8부두에서는 폐타이어 1300여개와 선박 방충재 등 총 659t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해수부는 폐기물 수거 후 인천내항 및 인근 해역이 다시 오염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청정해양 보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 공동선언에는 인천내항 이용자인 인천항운노동조합,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인천항만물류협회와 항만운영 관련 기관인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이 참여한다. 참여기관은 하역작업 때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대한 줄이고 선박 방충재 실명제를 도입하기로 하는 등 자율적인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인천지역 항만종사자들이 함께 깨끗한 항만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이번 공동선언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런 노력들이 지역 항만을 넘어 우리나라 항만 전역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정부도 깨끗한 항만과 바다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11-08 13:12:53[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21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함께하는 연안, 희망의 바다'를 주제로 '제23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International Coastal Cleanup Day)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로 100여개 국가에서 약 50만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해양정화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3년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수상작과 해양폐기물 새활용 예술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 지자체와 유공자에 대한 시상, 연안정화활동(대천해수욕장) 등 연안정화의 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열린다. 또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대한 필요성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행사일 전후로 각 지방해양수산청 등이 주관하는 지역 행사도 개최해 전국에서 해양쓰레기 줄이기 활동을 펼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전 지구적 문제인 해양쓰레기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이번 행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해양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해양쓰레기 저감 혁신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9-20 15:06:11[파이낸셜뉴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 액화천연가스(LNG)발전소 발전과정에서 발생하는 해양폐기물로 퇴비를 생산해 농가에 무상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통상 발전소에서는 장비의 과열을 식히기 위해 많은 양의 냉각수를 사용한다. 인천LNG발전소는 해수를 냉각수로 활용하고 있는데, 냉각수를 얻는 과정에서 어류와 굴껍질 등 염분이 포함된 다량의 해양폐기물이 유입된다. 친환경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폐목재, 고철 등 대부분의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인천LNG발전소였지만, 해양폐기물 재활용은 상대적으로 쉽지 않았다. 이에 해양폐기물을 전수 조사하고 관련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재활용 연구에 착수했다. 그 결과 해양 폐기물 내에서 유기물, 수분, 공기 등의 퇴비화 조건이 형성되면 미생물 분해작용으로 퇴비가 만들어지는 '호기성 퇴비화 공법'을 찾는데 성공했다. 이는 적재장에서 폐기물, 톱밥, 미생물을 혼합한 후 2주간 건조시키고 선별기로 이물질을 제거한 후 다시 숙성과정을 거치는 작업이다. 호기성 퇴비화 공법으로 폐기물을 퇴비로 만드는 데는 약 30일이 걸린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농가에 무상 공급된 퇴비는 약 50t에 달한다. 대기와 토양오염을 줄이면서 주변 농가의 농업생산성 증대에 기여해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뒀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과거 고효율 발전이 핵심 과제였다면 앞으로는 친환경 발전이 대세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발전소 내 7개의 발전기 중 3, 4호기를 수소 혼·전소 발전기로 순차적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탄소 포집·저장 기술(CCS)도 적극 적용해 회사의 친환경 정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3-08-03 08:47:51[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가 해양폐기물 저감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높이기 위한 '2023년 해양폐기물 새활용 예술작품 공모전'을 연다. 해수부는 오는 1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공모전을 열고 작품을 접수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해양폐기물을 소재로 사용한 회화, 조형, 설치미술 등 창작된 예술작품을 공모한다. 작품은 개인 또는 팀당 3개까지 운영사무국 전자우편으로 신청을 받는다. 바다가꾸기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유사대회 수상작이나 저작권에 문제의 소지가 있는 작품은 출품할 수 없다. 해수부는 1차 심사위원 평가(8월 말)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9월 조승환 해수부 장관( 사진)은 "쓸모없고 더럽다고 생각되는 해양폐기물이 창작 열정과 창의성의 발현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가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해양폐기물 새활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3-07-09 13:36:12[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이 해양환경공단에 해양 환경 보전 실천 및 관련 사업 지원을 위한 공익 기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25일 서울시 송파구 해양환경공단에서 진행됐다. 수협은행은 앞서 지난 2020년 해양환경공단과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을 해양 환경 보전 지원 기금으로 조성,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출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수협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기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양 기관 간 해양 환경 보전 지원 기금 업무협약을 오는 2025년까지 3년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수협은행의 대표적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30만좌 넘게 판매되는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강 행장은 "수협은행은 우리나라 해양수산 대표 은행으로서 정부의 '2050년 해양플라스틱폐기물 발생량 제로화 달성' 기조에 적극 동참하고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공익가치를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4-26 09:28:00코오롱플라스틱이 폐어망 등 해양폐기물을 재활용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개발에 나선다. 2월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오롱플라스틱은 경기 과천시 코오롱타워에서 폐어망 전처리 기술을 통해 재생 나일론 원료를 생산하는 리사이클 소셜벤처 넷스파와 '해양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 공동 기술 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 넷스파는 해양폐기물을 특수공정을 통해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펠릿으로 생산한다. 코오롱플라스틱은 넷스파가 생산한 친환경 플라스틱 펠릿을 기술검증을 거쳐 자동차부품 및 전기·전자제품 등에 사용되는 고기능성 컴파운드 소재를 개발하는데 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영권 기자
2023-02-28 18:03:59[파이낸셜뉴스] 코오롱플라스틱이 폐어망 등 해양폐기물을 재활용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개발에 나선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오롱플라스틱은 경기 과천시 코오롱타워에서 폐어망 전처리 기술을 통해 재생 나일론 원료를 생산하는 리사이클 소셜벤처 넷스파와 '해양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 공동 기술 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 넷스파는 해양폐기물을 특수공정을 통해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펠릿으로 생산한다. 코오롱플라스틱은 넷스파가 생산한 친환경 플라스틱 펠릿을 기술검증을 거쳐 자동차부품 및 전기·전자제품 등에 사용되는 고기능성 컴파운드 소재를 개발하는데 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허성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는 "탄소중립을 위한 순환자원체계 구축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전략 로드맵을 수립하고 있다"면서 "탄소저감, 친환경 제품개발 등과 같이 고객의 ESG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활동을 통해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02-28 14:01:05[파이낸셜뉴스] LG화학이 해양폐기물을 재활용해 플라스틱을 만든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이날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자원 순환 업체 '넷스파'와 해양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화학은 오는 2024년 가동 예정인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열분해유 공장의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넷스파가 해양폐기물에서 플라스틱을 선별·가공해 제공하면 이를 바탕으로 재활용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양사는 이번 자원순환 파트너십을 통해 해양 생태계보호와 탄소배출 저감 등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해양폐기물 자원 순환 등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친환경 기술과 사업을 더욱 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3-01-12 08:54:18【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골칫거리인 해양폐기물의 처리 및 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해 전처리시설 구축 등을 통한 자원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6개월간 △해양 플라스틱 △패각 등 수산부산물 △폐어구 등 침적폐기물 △괭생이모자반을 대상으로 해양폐기물 자원화 특정감사를 펼쳤다. 감사는 발생·예방, 수거·운반, 처리·활용, 기타 분야로 나눠 현황을 분석하고 자원화 방안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감사 결과 '해양 플라스틱' 분야에서는 그동안 육상에서 버려지는 해양폐기물이 연간 1만t 이상으로 40%를 차지하고 있으나 이를 과소평가해 대책 마련이 소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5대강 위주로 설치된 3곳의 하천폐기물 차단막 이외에 도내 지방하천 556개 중 폐기물이 빈발하는 3곳에 하천폐기물 차단막을 시범 설치·운영 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토록 했다. 또 시·군별로 구축된 CCTV관제센터에 드론을 연동한 영상시스템을 추가해 해양폐기물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도록 했다. 도서지역은 정화선 건조 대신 연륙·연도교 완공으로 그 활용성이 떨어진 차도선 66척을 임차해 해양폐기물을 수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수산부산물' 분야의 경우 전남도가 지난 2020년 기준 연간 7만 6000t의 패각 발생량 중 1만 9000t(25%)만 재활용 중이고, 5만 7000t(75%)은 생산지 주변에 무단 야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야적 패각의 악취저감을 위해 유용미생물(EM)을 이용한 냄새 저감시설 설치 방안을 제시했다. 패각을 석회 대체재와 화력발전소 탈황제, 패화석 비료 등으로 재활용해 제철소와 화력발전소, 농경지에 공급하면 연간 패각 발생량 7만 6000t 대부분이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하고 패각 자원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침적폐기물' 분야는 해양폐기물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처리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침적폐기물에 대한 실태조사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 수중 음파 탐지기, 인양틀 예인 표본조사를 실시한 경기도 사례와 최근 소개된 '수중드론' 활용기법 등을 제시하고, 관련 대책과 예산을 확보하도록 주문했다. 또 조업중 인양폐기물 수매사업(수협 위탁)이 예산 부족으로 조기(3~6개월)에 종료돼 조업 중 수거된 폐그물 등이 다시 바다로 버려지는 문제점을 발견했다. 이에 대해선 수매사업의 예산 확보가 필요하고 수매 시 매입 기준을 부피에서 무게로 변경하면 동일 예산으로도 연간 1251t의 인양폐기물을 추가 수매 가능함을 확인했다. 소각·재활용이 곤란한 해양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해양폐기물의 전처리시설이 필요함에도 주민들이 이를 혐오시설로 인식해 설치를 반대하고 있어 재활용을 통해 발생한 이익을 주민들에게 환원하는 방식으로 해양폐기물 전처리시설을 구축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괭생이모자반' 분야는 중국 등지에서 대량으로 밀려와 양식시설 등에 피해를 주는 괭생이모자반을 바닷가에 밀려왔을 때만 수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를 자원화로 연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해상집하장 25개소를 설치 후 해안가에 도달하기 전에 바다에서 괭생이모자반을 선제적으로 1608t을 수거·처리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진도군 사례를 소개하면서 타 시·군에 괭생이모자반의 효율적 해상 수거 방식을 제안했다. 또 괭생이모자반을 70개 희망농가에 공급해 2020년부터 2021년까지 해양폐기물 처리비 62억 원을 절감하고 노지 살포와 유기질 퇴비로 활용 중인 제주도 사례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괭생이모자반을 노지살포를 희망하는 농지에 제공하고 친환경 퇴비로 활용하며 나아가 가축사료 등으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하도록 주문했다. 김세국 전남도 감사관은 "해양폐기물은 그동안 단순한 폐기물로 취급받아 처리하는 데만 집중했으나 이번 특정감사를 통해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전남도와 도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다양한 분야의 특정감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12-04 10:32:06CJ제일제당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7차 IMDC'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행사 기간동안 전 세계에서 극소수 기업만 상업 생산중인 해양 생분해 소재 PHA의 환경적∙산업적 가치를 알리는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을 찾은 50여개국 해양 분야 전문가와 환경정책 담당자 등은 PHA가 바다 등에서 생분해되어 미세 플라스틱 문제의 대안이 될 수 있고, 일회용품부터 화장품을 비롯한 각종 소비재 용기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산업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소재라는 점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 해양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는 “해양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찾고 있는데, 앞으로 PHA를 해양 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재로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특히 CJ제일제당은 이번 컨퍼런스중 민간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별도의 주제발표 시간을 갖고 △PHA를 비롯한 생분해 소재로 석유화학 플라스틱을 저감하는 방안 △R&D(연구개발) 경쟁력을 기반으로 PHA의 환경∙생태계 안전성을 검증했다는 점 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토의 3면이 바다와 닿아 있는 우리나라도 해양 폐기물 문제로부터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PHA를 비롯한 대안 소재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다양한 기업이나 전문가들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2-09-26 14:4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