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지역 산업지원기관이 싱가포르 경영대학교(SMU)와 손을 맞잡고 부산 소재 스타트업의 해외인력 확보 지원에 나섰다.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시는 지난 18일 글로벌 인턴십 지원사업 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인턴십 지원사업은 부산지역 신생기업에 SMU 재학생들의 직무실습(인턴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난 5월 시작해 내달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3주간의 '인턴십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해 심사를 거쳐 기업을 선발했다. 또 기업별 요구조건에 맞는 SMU 학생 2명이 최종 채용돼 현재 ㈜마리나체인과 ㈜영롱에서 각각 근무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선 '한국과 싱가포르의 업무 문화 차이점'과 '내년도 사업에 대한 제안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SMU 학생들을 인턴으로 채용한 기업들은 '직무 실습 기간을 늘려줄 것'과 '기업당 2명씩 매칭'해 사업 효율성을 높일 것을 제안했다. 또 참여학생들은 "부산에서의 인턴십이 앞으로의 경력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주변 외국 학생들에게도 이 사업을 적극 추천하겠다. 문제해결 부문의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된 것 같다"는 등 만족감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오는 10월 열릴 '플라이 아시아' 개최 기간에 인턴십 최종 평가를 위한 성과 공유회를 열고 이를 통해 나온 내용을 내년 지원사업 운영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점진적으로 참가기업과 참여학생 수도 확대할 방침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7-23 18:30:57【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가천대학교는 이번 여름방학부터 하반기까지 해외파견 프로그램을 통해 총 14개국 30개 대학에 학생 288명을 파견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천대는 우선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치한 하와이가천글로벌센터로 단기어학연수생(Hawaii Gachon Elite Course) 72명을 파견한다. 오는 24일부터 총 2회에 걸쳐 파견하며 하와이주립대학교, 하와이가천글로벌센터에서 영어와 현지 문화를 배우고 글로벌 역량을 키운다. 2학기에는 장기어학연수생(Hawaii Gachon premium Course)도 39명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어바인), 센트럴오크라호마대학교, 영국 울버햄튼대학교, 괌대학교, 스페인 알칼라대학교, 아일랜드 코크대학교, 일본 리츠메이칸대학교, 대만 명전대학교 등에 단기해외수업으로 86명을 파견한다. 2학기에는 교환·방문학생으로 총 100명을 파견하며, 파견 대학은 △영국 리즈대학교, 셰필드대학교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플로리다대학교 △말레이시아 말라야대학교 등 QS세계대학랭킹 250위 이내 명문대학이 포함돼 있다. 언어별로는 서양어권 △미국 노스웨스트대학교 △캐나다 구엘프대학교 △영국 버튼대학교 △폴란드 바르샤바생명과학대학교, 아담미츠키에비치대학교 △독일 암베르그-웨이든응용과학대학교 △이탈리아 나폴리동양학대학교, 동양어권 △중국 북경이공대학교 , 산동대학교(위해) △대만 명전대학교, 국립중정대학교 △일본 테이쿄대학교, 도쿄세이토쿠대학교, 메지로대학교, 오테마에대학교 등 다양하다. 가천대는 학생들의 공부를 돕기 위해 파견 프로그램에 따라 최대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파견 학교에서 취득한 학점을 가천대 취득 학점으로 인정한다. 파견학생들은 1차에서 학점과 영어 성적, 국제화 프로그램 참여 실적 등을 종합해 서류심사로 선발한 뒤 2차에서 심층인성면접 및 영어면접을 진행해 최종 선발했다. 윤원중 부총장은 "외국이라는 낯선 환경에서의 공부가 때로는 여러분을 힘들게 할지도 모르지만, 학업에 대한 무한한 열정과 용기로 모든 난관을 극복해내는 값진 경험을 얻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6-10 12:51:55최근 70만 장을 돌파한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가 대학생들의 여름 해외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보유한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경비를 1인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SOL트래블 대학생 해외 원정대'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쏠트래블 원정대는 현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휴학생 포함)이면서 쏠트래블 체크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6월 17일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쏠트래블 원정대는 인원 구성부터 여행 국가 선정과 일정까지 모두 응모하는 팀 별 자체 계획하는 자유여행 형태로 구성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원정대에 선정되면 인당 항공권 및 숙박권 등 2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경비가 제공된다. 여행 중 진행하는 별도 미션과 SNS 심사를 통해 우수팀으로 선정되면 1인당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박신영 기자
2024-05-29 18:14:30[파이낸셜뉴스] 최근 70만 장을 돌파한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가 대학생들의 여름 해외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보유한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경비를 1인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SOL트래블 대학생 해외 원정대’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쏠트래블 원정대는 현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휴학생 포함)이면서 쏠트래블 체크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6월 17일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쏠트래블 원정대는 인원 구성부터 여행 국가 선정과 일정까지 모두 응모하는 팀 별 자체 계획하는 자유여행 형태로 구성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먼저 2인에서 최대 4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고, 원정대에 선정되면 인당 항공권 및 숙박권 등 2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경비가 제공된다. 여행 중 진행하는 별도 미션과 SNS 심사를 통해 우수팀으로 선정되면 1인당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여행 국가는 희망하는 여행지 순서대로 지원서에 1순위, 2순위를 기입하면 된다. 일정도 7월에서 8월 중 자유롭게 계획할 수 있다. 팀 이름과 팀원 정보 등을 기재하고 여행 희망 국가를 최대 2개국 선정한 뒤 간단한 사전 미션을 제출하면 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5-29 10:17:46일본의 사립대학 오비린대학교가 최근 늘어나는 한국인 유학생의 지원자 추세에 맞춰 한국사무국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오비린대학교은 1990년경부터 한국 유학생이 입학하기 시작하면서 한국 학생들에게서 인지도가 높아졌다. 더욱이 2019년부터 한국현지 입학시험이 실시되면서 한해 약 150명의 지원자를 기록했다. 코로나 영향이 끝난 지난해 2023년에도 100명을 넘는 지원자가 있어 한국사무국을 개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에서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형에게 정확한 입시정보제공과 안심할 수 있는 출원방법, 합격 후 출국까지 지원을 해 갈 예정이다. 오비린대학교는 지난 2021년 설립 100주년을 맞은 일본에서도 인기의 사립대학교이다. 재학생 수는 10,000명이 넘고, 그중 유학생은 800명 이상 재학 중이다. 또한 2019년부터 2023년에 걸쳐 도쿄 도내에 3캠퍼스를 정비하고 커리큘럼을 미래지향적인 학과로 개편하면서 글로벌 대학교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일본 내에서도 유학생 지원제도가 충실한 대학교로 평가되고 있다. 그중 ‘대학에서 베우기 위한 일본어 교육제도’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입학하는 유학생 전원에게 1학년에는 일본어 교육을 의무적으로 배우게 한다. 이런 제도들은 일본 생활과 대학 수업의 적응을 돕고 있어 유학생들에게 호응이 높다. 세계의 많은 대학과도 활발하게 교류를 하고 있는 오비린대학교은 한국의 서강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경희대학교, 한양대학교, 중앙대학교 등 약 20여개의 많은 대학과도 협정을 맺고 있다. 오비린대학교 한국사무국은 상하이사무소, 아메리카재단사무소, 아리조나사무소, 스탠포드대학내 연구소, 울란바토르사무소에 이어 6번째 해외 거점이 된다. 또한, 사무국 개설 초년도인 오는 7월 27일에는 서울에서 대학 관계자들이 내한하여 제1회 대학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05-10 09:51:19[파이낸셜뉴스] 포스코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가 17기 단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비욘드는 '여기, 바로 지금을 넘어 앞으로 더 멀리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2007년 창단했고 이후 10여년 동안 국내외 건축봉사를 진행했다. 2022년부터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트렌드에 맞춰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환경보전활동, 교육봉사를 했다. 올해 선발하는 비욘드 17기는 7월 발대식과 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비욘드 숲'을 조성한다. 이들은 포항과 광양에서 조별 기획봉사활동, 포스코 재능봉사단과 연합 봉사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학기중에는 지역 조별 봉사활동·자기주도 봉사활동도 펼친다. 봉사자들은 2020년 이후 5년 만에 재개하는 해외봉사에도 참여한다. 해외봉사는 2025년 1월 겨울방학기간 중 진행하며 크라카타우-포스코가 소재한 인도네시아 찔레곤 지역에서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식수위생 시설과 주택을 지을 예정이다. 비욘드 17기 선발인원은 50명이다. 22일부터 약 2주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받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올해 7월 여름방학부터 내년 2월까지 국내외 봉사활동 일정에 성실하게 참여하고자 하는 국내 거주 대학생이라면 지역, 전공, 성별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4-23 10:45:13[파이낸셜뉴스]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해외 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학비와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2024학년도 32기 해외박사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장학금은 유학 국가에 상관없이 1인당 12만(약 1억6000만원) 달러다. 장학금은 등록금, 생활비, 연구비 등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5년 이내 8학기 동안 지원하며, 입학을 위한 출국과 졸업 후 귀국시 항공료도 회당 2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해외 우수 대학원에서 석·박사 통합과정이나 박사과정 입학을 허가 받은 신입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7명 내외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일주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일주재단은 1·2차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6월 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일주재단은 장학생들에게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도 지원한다. 졸업생들의 학술·연구 모임을 연 2회 이상 진행하고, 졸업생 간 교류를 지원하기 위한 송년 모임도 열고 있다. 이우진 일주재단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수업조교(TA)나 연구조교(RA) 등 조교 활동에 따른 감액 없이 약속한 장학금을 전액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주재단은 지난 1990년 7월 19일 설립된 태광그룹의 장학재단이다. 태광그룹 창립자인 일주 이임용 선대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장학·학술지원·문화예술사업에 대한 공익사업을 34년째 이어가고 있다. 누적 장학생은 214명이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4-03 08:46:19[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PPP) 특성화 대학이 오는 4일 첫 학기 개강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고 3일 밝혔다. 투자개발사업(PPP)는 사업 참여자들이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 혹은 전부를 분담하고, 발생하는 손익을 지분에 의해 분배해 투자자금을 회수 및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 방식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청년 전문가 양성을 위한 PPP 특성화 대학 사업을 추진해 중앙대와 국민대를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한 바 있다. PPP 특성화 대학으로 지정된 학교는 오는 2026년 3월까지 정부 예산지원으로 교육 과정 개발, 해외연수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총 150여명의 청년 PPP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3-03 12:39:4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마음을 나누다 문화를 나누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대구시협의회는 직장협의회 운영위원 및 구군회장 7명이 대구 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 15명과 함께 함께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라오스 루앙프라방 넝쩡마을 빡능초중고등학교, 수파누봉대학교로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대구시협의회에서 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지구촌새마을운동과 연계한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해외봉사단을 모집, 대학생들에게 해외봉사를 통한 글로벌 나눔 인재를 양성시키고 지구촌 공동체운동을 실현하고자 추진했다. 해외봉사에 참가한 손지원 봉사단 팀장(대구대)은 "4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면서 우리 스스로 팀을 구성하고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준비해 진행됐다"면서 "준비과정에서부터 현장에서 봉사하는 동안 많이 힘들었지만, 정말 보람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뭔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기고 가치있고 의미있는 일을 했다는 것에 스스로도 놀랍고 뿌듯하다"면서 "얘기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으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가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봉사활동엔 한글교육팀 , 과학팀, 미술팀(에코백만들기), K-POPX팀, 태권도-가라사대 팀, 체육대회 기획팀 등 구성해 미리 기획, 준비했다. 또 학교 안팎의 페인트칠, 책걸상 보수 등 아주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했으며, 수파누봉대 학생들과 함께 봉사도 함께하며 현지 대학생 친구들과의 교류 활동도 이뤄졌다 권기준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대구시협의회장은 "봉사활동을 다녀오면서 새마을활동을 통해 다른곳에서 봉사를 많이 다녔지만, 이번 행사만큼 뜻 깊고 뿌듯한 봉사는 처음이었다"면서 "학생들이 너무 고생을 많이 하는 것 같아 안쓰러웠지만 힘든 내색 없이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보면서 20대 가장 중요한 시기에 정말 가치 있는 경험이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대구시협의회 회원들의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진행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좀 더 홍보를 해 2기, 3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1-23 10:58:26[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는 2023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해외 취업자 수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대 해외 취업자 수는 지난 2019년 4위(59명), 2020년 3위(36명), 2021년(53명)과 2022년(53명) 2위에 이어 2023년 61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동아대는 ‘K-Move스쿨 미국 글로벌 전문가 해외취업사업’ 등을 통해 해외취업 강화에 힘써왔다. K-Move는 고용노동부 주관 재정지원사업으로 해외취업을 꿈꾸는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 해외 취업을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동아대는 지난 2013년부터 K-Move 사업에 11년 연속 선정돼 운영해오며 10년간 500명 이상의 학생을 미국에 취업시켰다. 특히 테크니션, 물류무역, 비즈니스, 디자인 등 4개 이상 과정을 운영하는 기관은 전국에서 동아대가 유일하며, 동아대는 4개 과정 모두 5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동아대는 K-Move 사업 참여 학생 외에도 해외취업 희망자를 집중 관리하고 해외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 미국·일본·말레이시아·동티모르 등 다양한 국가로 해외취업을 장려하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해우 총장은 “해외취업 지원 사업을 운영한 이후 큰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속적인 우수기관 선정뿐만 아니라 해외 취업자 수 전국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동아대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1-15 13:5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