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입사한 지 1년 미만인 사회복지사 58명에 전국 최초로 새내기 지원수당 5만원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수당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구에서 올해 새로 도입한 제도다. 앞서 구는 지난 2022년부터 지역 사회안전망 역할을 해오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상근 종사자에 월 3만원의 직무수당을 지급해 오고 있다. 또 5년 이상 근속자에는 장기근속수당 연 10만원 가량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구의 주말복지관 개방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설에는 공휴일 당직수당 6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등 종사자 처우 개선 사업을 지속 확대 중이다. 이 밖에도 관내 종사자들의 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복지포인트 연 7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일터를 떠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연수 활동비 연 최대 25만원과 한국사회복지공제회 단체 상해보험 가입비 등도 지원하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동네 곳곳 복지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존중받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 곧 지역복지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처우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변옥환 기자
2025-07-09 18:44:54[파이낸셜뉴스] 부산 해운대 지역 사회복지망 유지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뛰고 있는 임용 1년 미만의 신입 사회복지사에 ‘새내기 수당’이 지급된다. 부산 해운대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입사한 지 1년 미만인 사회복지사 58명에 전국 최초로 새내기 지원수당 5만원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수당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구에서 올해 새로 도입한 제도다. 신입 사회복지사의 사기를 진작함으로 장기적인 지역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22년부터 지역 사회안전망 역할을 해오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상근 종사자에 월 3만원의 직무수당을 지급해 오고 있다. 또 5년 이상 근속자에는 장기근속수당 연 10만원 가량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구의 주말복지관 개방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설에는 공휴일 당직수당 6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등 종사자 처우 개선 사업을 지속 확대 중이다. 이 밖에도 관내 종사자들의 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복지포인트 연 7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일터를 떠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연수 활동비 연 최대 25만원과 한국사회복지공제회 단체 상해보험 가입비 등도 지원하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동네 곳곳 복지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존중받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 곧 지역복지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처우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7-09 14:26:52BNK부산은행은 지난 18일 오후 해운대구청 청사에서 해운대구,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해운대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대구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3억원, 해운대구는 1억원을 특별출연해 총 6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 재원을 조성하고,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보증서를 발급한다. 부산은행은 보증서를 기반으로 우대금리를 적용한 대출을 지원하며, 해운대구는 이차보전 예산을 투입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을 줄일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해운대구 내 소재한 업력 3개월 이상 소상공인으로, 연 매출 1200만원 이상 또는 최근 3개월간 매출 300만원 이상이면서 개인신용평점이 일정 점수 이상이여야 한다.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최대 5년(5년 분할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19 19:04:08[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지난 18일 오후 해운대구청 청사에서 해운대구,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해운대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대구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3억원, 해운대구는 1억원을 특별출연해 총 6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 재원을 조성하고,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보증서를 발급한다. 부산은행은 보증서를 기반으로 우대금리를 적용한 대출을 지원하며, 해운대구는 이차보전 예산을 투입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을 줄일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해운대구 내 소재한 업력 3개월 이상 소상공인으로, 연 매출 1200만원 이상 또는 최근 3개월간 매출 300만원 이상이면서 개인신용평점이 일정 점수 이상이여야 한다.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최대 5년(5년 분할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19 10:02:04[파이낸셜뉴스]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50개 기업이 함께 일할 직원을 채용한다. 해운대구는 오는 16일 오후 1시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에서 ‘2025 해운대구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해운대구에 사업장이 등록된 50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직접 참여로 등록해 현장에서 부스를 차리는 기업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호텔 롯데 시그니엘 부산, 토탈소프트뱅크,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 오스템임플란트 등 23개사다. 또 조선호텔앤리조트 그랜드 조선 부산, 서원유통 등 27개사가 박람회 현장에서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전달받는 형태로 간접 참여한다. 행사장은 채용면접관, 취업지원관, 이벤트관, 사회적경제기업 홍보관으로 나눠 운영된다. 먼저 채용면접관에서는 호텔 관리사, 코디네이터, 조리사, 홍보마케팅 등 전 연령층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직업군의 채용 면접이 진행된다. 또 취업지원관에서는 직업훈련 기관과 일자리 관계기관이 각종 취업 지원 제도와 다양한 일자리 사업 등의 정보들을 제공한다. 이벤트관에서는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메이크업 지원,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사회적경제기업 홍보관에서는 ㈜퓨어스킨 등 3개 사회적경제기업이 기업 홍보와 자사 제품 판매에 나선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구인,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구직자들에 도움이 되는 자리였으면 좋겠다”며 “구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마음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6-11 14:59:09부산 해운대구가 이달 초 부산시의 '2024 환경보전 분야 구·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부산 환경정책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16개 구·군의 환경보전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해당 종합평가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각 구·군의 환경보전 전반, 탄소중립 분야, 수질관리 분야 등 환경보전 업무 관련 20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해운대구는 생활환경 관리, 탄소중립 정책 이행률, 주민 참여형 환경사업 추진 등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구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구청 직원들과 구민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해운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6-09 19:22:55[파이낸셜뉴스] 부산 해운대구가 이달 초 부산시의 ‘2024 환경보전 분야 구·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부산 환경정책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16개 구·군의 환경보전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해당 종합평가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각 구·군의 환경보전 전반, 탄소중립 분야, 수질관리 분야 등 환경보전 업무 관련 20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해운대구는 생활환경 관리, 탄소중립 정책 이행률, 주민 참여형 환경사업 추진 등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구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구청 직원들과 구민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해운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6-09 16:30:34[파이낸셜뉴스]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25일 배종진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대표가 해운대구청을 찾아 주차장 조성을 위한 기금 4억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구와의 협약에 따라 운영기간 동안 당기순이익의 3%를 매년 주차장 조성 기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억 3000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는 기탁 금액을 4억1000만원으로 늘렸다. 해운대해수욕장부터 청사포, 송정해수욕장을 연결하는 4.8㎞ 구간에서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을 운영 중인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2020년 10월 개장 이후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2023년에는 약 240만 명이, 2024년에는 270만 명이 이용했다. 특히 올해 이용객 중 45%인 121만 명이 외국인 관광객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블루라인파크가 지역사회 환원에 솔선수범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인근 주차 수요 해소와 주차장 정비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배 대표는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5-04-29 15:17:01[파이낸셜뉴스] 22일 부산 해운대구가 부산시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정 운영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지방 세정 발전과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업무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이 평가를 통해 우수 자치구와 군을 선정함으로써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해 지방 세정의 전반적인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의 지방세와 세외수입 업무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방세 8개 분야와 세외수입 1개 분야에 대해 세수 규모별로 3개 그룹으로 나눠 심사가 이뤄졌다. 구는 지방세 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 숨은 세원 발굴, 세외수입 업무 등 주요 평가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우수납세자 선정 및 격려, 전자 송달자 대상 상품권 및 서한문 발송, 악성 체납자에 대한 허위 매매예약가등기 조사 등 총 10건의 우수사례를 제출했다. 더불어 지방세입 제도 개선을 위한 13건의 과제도 적극적으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구민들의 성실한 세금 납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세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5-04-22 14:23:06[파이낸셜뉴스] 부산 해운대구가 '대면 결재 알림 시스템'을 도입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구청장 결재 시간을 사전에 공지하고, 직원들이 순번에 따라 결재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였다. 구는 지난 3월부터 '대면 결재 알림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구청장 결재 시간을 전날 내부 행정게시판에 공지하고, 결재 시작 20분 전에 직원들에게 순번표를 배부하는 방식이다. 직원들은 각자의 부서에서 업무를 보다가 자신의 순서에 맞춰 결재를 받는다. 이를 통해 대기 시간 단축과 업무 집중도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구는 카카오톡과 문자 메시지를 활용한 보고 시스템도 활성화했다. 구청장, 부구청장, 팀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단체 대화방을 통해 재난 등 긴급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와함께 '구청장 직통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이 문자 메시지로도 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해운대는 행사와 축제가 많아 구청장 일정이 바쁘고,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 수준이 높다"며 "불필요한 보고와 결재 절차를 줄이고, 주민 및 직원과의 소통을 확대해 행정 효율성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5-04-10 10:0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