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해운대구 초고층 빌딩 엘시티 전망대에서 뛰어내린 남성 2명 중 한 명의 신원이 특정됐다. 부산해운대경찰서는 엘시티에서 낙하한 남성 2명 중 1명이 미국인 유튜버인 것을 확인하고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공조 요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유튜버는 지난 15일 오전 7시께 아직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지인과 함께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 99층 전망대에서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렸다. 미국인 유튜버는 엘시티 낙하 장면을 아직 유튜브에 올리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미국인 유튜버가 낙하산 활강을 계획하고 들어와 부산에 사흘 정도 머물다가 계획을 실행한 뒤 곧바로 출국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이 남성을 국내로 송환해 주거침입 혐의를 조사하기로 하고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하는 한편, 또 다른 남성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2024-02-22 10:06:18[파이낸셜뉴스] 이도(YIDO)가 해운대 엘시티 워터파크를 인수한 후 정상화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도는 시설 보수와 시범 운영을 통해 오는 6월 클럽디 오아시스를 정상 오픈한다. 이를 위해 경력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워터파크 운영, 안전, 시설관리, 마케팅, 운영지원 등 전분야다. 앞서 이도는 엘시티PFV로부터 해운대 엘시티 워터파크를 약 850억원 밸류에 인수 및 임대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도는 해운대 엘시티 워터파크를 ‘클럽디 오아시스(CLUBD OASIS)’로 정했다. 클럽디(CLUBD)는 이도가 운영하는 레저 브랜드다. ‘클럽디 오아시스(CLUBD OASIS)’는 총 1만7613㎡ 규모로 동시에 최대 3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해운대 엘시티 지상 3층에서 6층에 위치해있다. 4층 실내외 워터파크에는 해운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피니티 풀을 비롯해 실내 파도 풀장, 2개의 어트랙션, 키즈 슬라이드가 있다. 5~6층에는 4계절 내내 해운대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급 수준의 스파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도는 클럽디 오아시스 대거 채용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EXPO) 유치를 위한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금번 경력직 채용을 통하여 레저 사업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지역 고용 확대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클럽디 오아시스를 찾는 많은 분이 삶의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4-03 13:43:04[파이낸셜뉴스] 이도(YIDO)가 해운대 엘시티 워터파크를 인수했다. 약 850억원 밸류(가치)로다. 해운대 엘시티 워터파크 정상화에 따라 부산시 및 해운대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도는 엘시티PFV로부터 해운대 엘시티 워터파크를 약 850억원 밸류에 인수했다. 앞서 엘시티PFV와 워터파크 매매 계약을 맺었던 파라다이스 유토피아(이하 유토피아)는 1월 부산지검에 이영복 회장 등을 사기죄로 고소했다. 유토피아 측은 엘시티PFV가 엘시티 워터파크의 정상적인 매매가 불가능한 것을 인지하고도 이를 속인 채 매매계약을 추진했다며 법적 분쟁을 이어 가고 있다. 이도는 해운대 엘시티 워터파크를 ‘클럽디 오아시스(CLUBD OASIS)’로 정했다. 클럽디(CLUBD)는 이도가 운영하는 레저 브랜드다. ‘D’는 최종 완성 또는 종착지인 'Destination', 차별성을 나타내는 'Differentiation'을 의미한다.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고품격의 레저 서비스와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경영 철학을 담고 있다. ‘클럽디 오아시스(CLUBD OASIS)’는 총 1만7613㎡ 규모로 동시에 최대 3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해운대 엘시티 지상 3층에서 6층에 위치해있다. 4층 실내외 워터파크에는 해운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피니티 풀을 비롯해 실내 파도 풀장, 2개의 어트랙션, 키즈 슬라이드가 있다. 5~6층에는 4계절 내내 해운대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급 수준의 스파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도는 시설 보수 및 시범 운영을 통해 오는 5월 중 ‘클럽디 오아시스(CLUBD OASIS)’를 오픈할 방침이다. 클럽디 오아시스(CLUBD OASIS)가 정상 운영에 착수함에 따라 클럽디 오아시스(CLUBD OASIS)의 방문객은 연간 50만 명 이상 예상된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당사는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다’라는 비전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며 “부산의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클럽디 오아시스를 찾는 많은 분들이 삶의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3-09 10:18:07부산 해운대 엘시티 사업과 관련 시행사 측에 300억원을 불법 대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성세환 전 BNK금융지주 회장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기소된 성세환 전 BNK금융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엘시티 실소유주 이영복 청안건설 회장과 BNK금융 전 임원 등 5명에게도 무죄가 확정됐다. 이 회장은 2015년 12월 엘시티 필수 사업비 부족을 이유로 유령법인을 설립해 부산은행으로부터 300억원을 대출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성 전 회장은 이같은 사실을 알고도 부실 심사를 실시해 대출이 가능하게 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심용평가를 제대로 하지 않는 등 규정을 어겨 대출해 준 점은 인정되나, 당시 엘시티 사업 이익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돼 대출액 상환이 가능한 점 등을 고려하면 대출 결정이 합리성을 잃은 것은 아니다"라며 무죄를 선고했다. 2심도 1심 판단을 유지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1-11-07 10:23:03[파이낸셜뉴스] 부산 해운대 101층 초고층 엘시티(LCT) 빌딩에 걸쳐진 해무(海霧)가 또 다시 화재 연기로 오인되는 소동을 빚었다. 추석 당일인 지난 21일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비가 그친 후 엘시티 초고층 빌딩에 화재 연기를 연상하게 하는 해무가 발생, 언론사로 사실관계를 확인해 달라는 제보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이곳을 지나던 한 시민이 사진과 함께 본지에 제보해 온 101층 해운대 엘시티 빌딩 꼭대기 모습은 마치 대형 화재로 오인하기 쉬운 해무가 걸려 있었다. 이 빌딩의 경우 얼마 전에도 해무를 화재 연기로 착각한 신고가 부산소방안전본부에 접수돼 소방차가 수십 대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국내에서 두번째로 높은 해운대 엘시티 빌딩은 101층짜리 랜드마크타워 1개동, 85층 짜리 주거타워 2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1-09-21 20:02:33국내 최고 관광지이자 초고층 주거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가 된 해운대해수욕장 해변가 '엘시티 더몰(the Mall)'이 본격 분양에 들어가 투자자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엘시티 더몰은 서울 잠실에 있는 123층 롯데월드타워 다음으로 두번째로 높은 101층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돼 랜드마크로 평가받고 있는 '엘시티 더샵' 지상 1~3층에 자리잡은 상업시설이다. 이 상가는 국제규격 축구장(7140㎡)의 11배가 넘는 규모인 연면적 8만3790㎡로 조성됐다. ㈜엘시티피에프브이(PFV)는 지난주 이사회를 열고 숙고 끝에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프리미엄 상업시설 엘시티 더몰을 개별분양하기로 결정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분양대행 업무계약을 한 분양대행사 S&B는 엘시티 사업 초기부터 참여해 엘시티 더샵과 엘시티 더 레지던스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이 분야에서 관록 있는 회사다. 연면적 8만3790㎡의 상업시설인 엘시티 더몰은 267개 각 호실별로 분양된다. 이미 준공된 상황이라 계약 후 바로 입점이 가능하다. 분양에 나선 해운대 엘시티 더몰은 세계 최고 관광지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해변 프리미엄 상업시설이라는 점에서 투자자의 관심이 뜨거운 곳이다. 상업시설 입구에서 해운대 백사장까지 거리는 불과 30m 정도로 차도를 건너지 않고도 바로 접근할 수 있는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영구적인 바다 조망이 가능한 것도 엘시티 더몰의 탁월한 장점이다. 1층 상업시설은 해변을 따라 이어져 있어 바로 접근 가능한 것은 물론 창 밖으로 펼쳐지는 해운대 풍광을 누릴 수 있다. 엘시티 더몰 2, 3층은 해변 테라스 상업시설로 구성돼 바다를 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스마트폰으로 즉석에서 사진이나 글로 일상을 공유하는 젊은 층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명소로 각광을 받을 수밖에 없는 곳이다. 엘시티 더몰이 주목받는 이유는 365일 마르지 않는 수요 때문이다. 국내 최고 피서지로 꼽히는 해운대는 연간 약 1370만명에 달하는 여행객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다. 여름 피서철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수요가 유입되는 대표적 프리미엄 상권으로 꼽히는 이유다. '리조트형 컨벤션 도시'로 불리는 해운대는 센텀시티, 벡스코(부산전시컨벤션센터)의 비즈니스 수요와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가 연중 펼쳐지는 곳이기도 하다. 최근 들어서는 '해리단길' '그린레일웨이' 등을 찾는 젊은이들의 발길까지 더해지고 있다. 엘시티 더몰은 풍부한 고정수요도 만만찮다. 부산의 관광 랜드마크로 부상한 엘시티에는 총 882가구의 대규모 주상복합 해운대 엘시티 더샵과 260실 규모의 6성급 호텔 시그니엘 부산, 최고급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는 엘시티 레지던스 561실까지 고소득 수요층이 몰려 있다. 유동인구를 끌어모으는 엘시티 부대시설 시너지 효과도 프리미엄 상권 활성화에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해운대 앞바다, 광안대교, 기장까지 파노라마 뷰를 조망할 수 있는 101층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와 수평선을 보며 수영을 할 수 있는 인피니티풀을 갖춘 대규모 워터파크, 계절과 관계없이 이용 가능한 온천스파 공간이 대표적인 내부 시설들이다. 엘시티 더몰은 층별로 색다른 경험을 위한 리딩테넌트를 유치할 예정으로 체류시간이 늘어나 매출로 그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광용 ㈜엘시티피에프브이 사장은 "랜드마크 상업시설의 가치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대표적인 사례로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를 꼽을 수 있다"면서 "시장에서 증명된 엘시티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마지막 분양상품이라는 희소성과 상징성까지 더해져 전국 각지에서 투자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그동안 엘시티 더몰에 대해 전체 매수를 타진한 업체도 여러 곳 있었으나 조건이 맞지 않아 검토되지 않았다"면서 "워낙 상권이 좋다 보니 이 과정에서 일부 업체들이 자신들이 매수했다거나 전체를 빌린 것처럼 투자자를 현혹하는 루머까지 돌 정도였다"고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엘시티 더몰 홍보관은 분양에 들어간 상가현장 근처인 옆인 해운대해변로 298번길 24(팔레드시즈) 2층에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0-12-02 18:46:15[파이낸셜뉴스] 국내 최고 관광지이자 초고층 주거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가 된 해운대해수욕장 해변가 '엘시티 더몰(the Mall)'이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해 투자자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엘시티 더몰(the MALL)'은 서울 잠실에 있는 123층 '롯데월드타워' 다음으로 두번째로 높은 101층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돼 랜드마크 평가를 받고 있는 '엘시티 더샵' 지상 1층~3층에 자리잡은 상업시설이다. 이 상가는 국제규격 축구장(7140㎡)의 11배가 넘는 규모인 연면적 8만3790㎡로 조성됐다. ㈜엘시티피에프브이(PFV)는 지난주 이사회를 열고 오랜 숙고 끝에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프리미엄 상업시설 '엘시티 더몰'을 '개별분양'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분양대행 업무계약을 체결한 분양대행사 'S&B'는 엘시티 사업 초기부터 참여해 '엘시티 더 샵'과 '엘시티 더 레지던스'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이 분야 관록있는 회사다. 연면적 8만3790㎡의 상업시설 '엘시티 더몰'은 267개 각 호실별로 분양된다. 이미 준공이 된 상황이라 계약 후 바로 입점이 가능하다. 분양에 나선 해운대 '엘시티 더몰'은 세계 최고의 관광지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해변 프리미엄 상업시설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곳이다. 상업시설 입구에서 해운대 백사장까지 거리는 불과 30m 정도로 차도를 건너지 않고도 바로 접근할 수 있는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영구적인 바다 조망이 가능한 것도 '엘시티 더몰'의 탁월한 장점이다. 1층 상업시설은 해변을 따라 이어져 있어 바로 접근이 가능한 것은 물론 창 밖으로 펼쳐지는 해운대 풍광을 누릴 수 있다. '엘시티 더몰' 2, 3층의 경우 해변 테라스 상업시설로 구성돼 바다를 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스마트폰으로 즉석에서 사진이나 글로 일상을 공유하는 젊은층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명소로 각광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곳이다. '엘시티 더몰'이 주목받는 이유는 365일 마르지 않는 수요 때문이다. 국내 최고 피서지로 꼽히는 해운대는 연간 약 1370만명에 달하는 여행객들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다. 여름 피서시즌 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수요가 유입되는 대표적인 프리미엄 상권으로 꼽히는 이유다. '리조트형 컨벤션 도시'로 불리고 있는 해운대의 경우 센텀시티, 벡스코(부산전시컨벤션센터)의 비즈니스 수요와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가 연중 펼쳐지는 이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최근들어서는 '해리단길', '그린레일웨이' 등을 찾는 젊은이들의 발길까지 더해지고 있다. '엘시티 더몰'은 풍부한 고정수요도 만만찮다. 부산의 관광랜드마크로 부상한 '엘시티'에는 총 882세대의 대규모 주상복합 '해운대 엘시티 더샵'과 260실 규모의 6성급 호텔 '시그니엘 부산', 최고급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는 '엘시티 레지던스' 561실까지 고소득 수요층이 몰려 있다. 유동인구를 끌어 모으는 '엘시티' 부대시설 시너지 효과도 프리미엄 상권 활성화에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해운대 앞바다, 광안대교, 기장까지 파노라마 뷰를 조망할 수 있는 101층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와 수평선을 보며 수영을 할 수 있는 인피니티풀을 갖춘 대규모 '워터파크', 계절과 관계없이 이용이 가능한 온천스파 공간이 대표적인 내부 시설들이다. '엘시티 더몰'은 각 층별로 색다른 경험을 위한 리딩테넌트를 유치할 예정으로 체류시간이 늘어나 매출에 그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광용 ㈜엘시티피에프브이 사장은 "랜드마크 상업시설의 가치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대표적인 사례로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를 꼽을 수 있다"면서 "시장에서 증명된 '엘시티' 가치를 누릴 수 있는 마지막 분양상품이라는 희소성과 상징성까지 더해져 전국 각지에서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그동안 '엘시티 더몰'에 대해 전체 매수을 타진한 업체도 여러 곳 있었으나 조건이 많지 않아 검토되지 않았다"면서 "워낙 상권이 좋다 보니 이 과정에서 일부 업체들이 자신들이 매수했다거나 전체를 임대받은 것처럼 투자자들을 현혹하는 루머까지 생길 정도였다"고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엘시티 더몰' 홍보관은 분양에 들어간 상가 현장 근처인 옆인 해운대해변로 298번길 24(팔레드시즈) 2층에 위치해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0-12-02 07:37:24해운대의 랜드마크인 엘시티의 상업시설, ‘엘시티 더몰(the MALL)’이 개별 분양에 나선다. 지난해 말 준공 이후 대형 유통사의 쇼핑몰 입점이 무산되면서 지역 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분양과 관련한 다양한 소문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소문만 무성했던 ‘엘시티 더몰(the MALL)’이 개별 분양에 나서면서, 이미 시장에서 증명된 엘시티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마지막 분양 상품이라는 희소성과 상징성 덕분에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최근 유동자금 규모가 크게 늘어나면서 투자자들에게 탁월한 가치를 누릴 수 있는 랜드마크 상업시설이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유동자금은 8월 현재 약 3100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대 가장 많은 유동자금이 시장에 나와 있는 것으로,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갈팡질팡하는 투자자들도 많은 상황이다. 실제로, ‘동학개미운동’으로 불리는 대규모 주식시장 투자나,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투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랜드마크 상업시설인 ‘엘시티 더몰(the MALL)’이 투자의 종착역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엘시티 더몰(the MALL)’은 해운대 해변을 바로 앞에서 누리는 상업시설로 공급된다. 실제로 상업시설 입구에서 해운대 백사장까지의 거리는 약 30미터다. 일 평균 5만명, 연간 1370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고의 관광 명소인 해운대를 품은 상업시설의 가치는 물론, 365일 마르지 않는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를 갖춘 것이다. 여기에 상업시설이 위치한 엘시티에는 ‘해운대 엘시티 더샵’과 6성급 호텔인 시그니엘 부산, 최고급의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는 엘시티 레지던스까지 입주해 있어 고정적인 수요도 갖추고 있다. 또한, 각각의 주거상품의 특성 상 고소득 수요층이 많은 것도 장점이다. ‘엘시티 더몰(the MALL)’은 부산의 랜드마크 답게 상업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집객 시설도 갖추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엘시티의 전망대인 ‘부산엑스더스카이’다.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높은 전망대로 해운대와 부산 앞바다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이미 SNS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곳이다. 여기에 ‘엘시티 더몰(the MALL)’의 위로는 국내 최대규모의 인피니티 풀과 온천수를 활용해 사계절 내내 이용이 가능한 워터파크도 개장을 앞두고 있다. 해운대 해변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동선 설계와 매장 구성도 선보인다. 먼저 1층에 위치한 전면 호실의 경우 창 밖으로 바로 앞에 위치한 해운대의 바다를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해 해운대 방문객들이 바로 접근이 가능한 접근성은 물론, 광장을 통해 유동인구를 흡수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3층에 위치한 점포의 경우, 오션뷰를 누릴 수 있는 통창은 물론 테라스까지 조성해 바다를 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으로 설계했다. 분양관계자는 “그동안 엘시티 상업시설에 분양에 대한 여러 소문으로 분양 자체에 대한 의문이 많았기 때문에 개별 분양 소식에 벌써부터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며, “해운대의 프리미엄과 엘시티의 탁월한 가치를 누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에 투자를 원하는 분들의 주목도가 높은 만큼 이번 상업시설 분양에 뜨거운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랜드마크 프리미엄을 누리는 상업시설 ‘엘시티 더몰(the MALL)’은 오는 12월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연면적 8만 3,790㎡의 상업시설이 각 호실별로 개별 분양되며, 이미 준공이 된 상황으로 계약 후 바로 입점도 가능하다.
2020-11-13 16:55:03세계적인 관광 명물로 부산 해운대 101층 엘시티에 등장한 랜드마크타워 전망대가 문을 연다. 풀무원 계열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는 부산 최고층 건물인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타워 98~100층 3개 층에 '부산엑스더스카이(BUSAN X the SKY)' 전망대를 17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타워는 101층으로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411.6m 높이를 자랑한다. 해운대 엘시티는 대지면적 6만5934㎡ 연면적 66만77㎡ 규모로 주거타워 A·B동, 랜드마크타워(101층) 등 3개동으로 건립됐다. 랜드마크타워 1~3층에는 복합 상가, 3~19층에는 롯데 6성급 호텔 '시그니엘 부산', 22~94층은 '레지던스', 98~100층에는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BUSAN X the SKY)'가 들어섰다.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BUSAN X the SKY)'는 씨사이드뷰(Sea Side View)와 씨티뷰를 함께 조망할 수 있다. 전망대 각 층마다 특화된 해운대 해변과 도시 야경,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이기대, 달맞이 고개, 동백섬 등을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믹 오션뷰 조망이 특징이다. 국내 최고의 전망과 함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엑스더라운지와 하늘 위의 바다를 배경으로 특별한 기억을 기록하는 엑스더포토,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엑스더기프트 등 부산엑스더스카이만의 특화된 서비스와 더불어 심플하게 즐기는 캐주얼 카페도 오픈 예정이다. 전망대 내부에는 박선기 작가의 작품 '선. 빛. 섬(Line. Light. Isle)', 부산의 과거와 미래를 표현한 'BUSAN X STORY', 상행 때 열기구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고, 하행 때 잠수정을 타고 바닷속을 여행하는 고속 엘리베이터 'SKY CRUISE', 국내 상설 시설 최초 행잉 키네틱 미디어아트 'SKY WAVE’, 해운대 바다를 전망으로 프로젝션 영상을 맵핑한 미디어아트 'SKY X SHOW’, 해운대 해변까지 내려다보이는 투명 유리로 구성된 ‘SHOCKING BRIDGE’, 하늘 위의 구름과 밤하늘의 별자리를 배경으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디지털 방명록 ‘SKY LETTER’ 등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부산엑스더스카이(BUSAN X the SKY)’는 오픈 당일인 1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부산시민 대상으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0-07-16 18:38:48[파이낸셜뉴스] 세계적인 관광명물로 부산 해운대 101층 엘시티에 등장한 랜드마크타워 전망대가 문을 연다. 풀무원 계열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는 부산 최고층 건물인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타워 98~100층 3개층에 '부산엑스더스카이(BUSAN X the SKY)' 전망대를 17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타워는 101층으로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411.6m 높이를 자랑한다. 해운대 엘시티는 대지면적 6만5934㎡ 연면적 66만77㎡ 규모로 주거타워 A·B동, 랜드마크타워(101층) 등 3개동으로 건립됐다. 랜드마크타워 1~3층에는 복합 상가, 3~19층에는 롯데 6성급 호텔 '시그니엘 부산', 22~94층은 '레지던스', 98~100층에는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BUSAN X the SKY)'가 들어섰다.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BUSAN X the SKY)'는 씨사이드뷰(Sea Side View)와 씨티뷰를 함께 조망할 수 있다. 전망대 각 층마다 특화된 해운대 해변과 도시 야경,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이기대, 달맞이 고개, 동백섬 등을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믹 오션뷰 조망이 특징이다. 국내 최고의 전망과 함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엑스더라운지와 하늘 위의 바다를 배경으로 특별한 기억을 기록하는 엑스더포토,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엑스더기프트 등 부산엑스더스카이만의 특화된 서비스와 더불어 심플하게 즐기는 캐주얼 카페도 오픈 예정이다. 전망대 내부에는 박선기 작가의 작품 '선. 빛. 섬(Line. Light. Isle)', 부산의 과거와 미래를 표현한 'BUSAN X STORY', 상행때 열기구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고, 하행때 잠수정을 타고 바닷속을 여행하는 고속 엘리베이터 'SKY CRUISE', 국내 상설 시설 최초 행잉 키네틱 미디어아트 'SKY WAVE' 해운대 바다를 전망으로 프로젝션 영상을 맵핑한 미디어아트 'SKY X SHOW, 해운대 해변까지 내려다 보이는 투명 유리로 구성된 'SHOCKING BRIDGE', 하늘 위의 구름과 밤 하늘의 별자리를 배경으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디지털 방명록 'SKY LETTER' 등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부산엑스더스카이(BUSAN X the SKY)'는 오픈 당일인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부산시민 대상으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0-07-16 09:3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