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 남구는 코리아둘레길 걷기 인증 프로그램 '해파랑 남파랑 오늘부터 1일'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해파랑 남파랑 오늘부터 1일 이벤트는 오륙도의 동해남해경계석 인증사진을 찍고, 두루누비 앱의 '따라가기' 기능을 이용해 해파랑길 1코스 또는 남파랑길 1코스를 걸은 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가능하다. 이벤트 기간은 이번 달부터 오는 11월까지이며, 매달 참여자 50명을 추첨해 경품을 지급한다. 코리아둘레길은 우리나라 외각을 연결하는 4500㎞ 길이의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이다. 해파랑길은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동해안을 따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총 50개 코스 750㎞ 구간이며, 남파랑길은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남해안을 따라 전남 해남 땅끝마을까지 총 90개 코스 1470㎞ 구간이다. 구는 오륙도 해맞이 공원이 해파랑길과 남파랑길 1코스 시작점이자 도전하기 쉬운 난이도의 코스로 많은 초심자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6-19 14:53:13[파이낸셜뉴스] 부산시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코리아둘레길 쉼터와 연계해 "더 비기닝 유엔남구 해파랑길 남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리아둘레길은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약 4500km의 초장거리 걷기 코스로, 구는 해파랑길 1코스와 남파랑길 1코스가 시작되는 지점으로 코리아둘레길 완주에 중요 거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트래킹 가이드가 직접 인솔하며 오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기념 수건과 인증 수첩 등을 제공하며, 완주자에게는 지역 주요 관광 거점을 상징하는 완주 기념 배지를 지급한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6-13 14:17:57[파이낸셜뉴스] 부산시 남구는 지난 17일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새단장 기념식 및 걷기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3년 문을 연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는 노후화된 시설로 방문객의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번 정비를 통해 노후시설들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을 위한 힐링공간이자 편의시설로 새롭게 꾸며졌다. 건물 1층 오륙도 홍보관은 오륙도를 형상화한 벤치와 오륙도 관련 미디어 콘텐츠로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2층 해파랑길 관광안내소는 출입구를 개선하고 안내데스크와 관광기념품대를 정비했으며, 건물 외벽은 오륙도와 바다를 나타내는 타공패널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오륙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옥상 카페에는 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조형물과 조명으로 포토존과 야간경관을 마련했다. 구는 이날 구민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해파랑길 1코스 시작지점인 구를 중심으로 한 코리아둘레길 홍보 활동을 펼쳤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5-20 15:25:37【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해파랑길 걷기 축제가 오는 4일 울산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1일 울산 동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대왕암공원 타워주차장에서 출발, 방어진항과 '슬도 아트'를 지나 대왕암공원 해안 둘레길을 따라 일산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코스에서 진행된다. 사전 신청한 400여 명만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보조가방과 손수건, 간식 등이 제공된다. 해파랑길 8코스 5.2㎞를 완주하면 기념 메달을 받을 수 있다. 플리마켓과 버스킹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준비돼 있다. 동구는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다양한 테마로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구 관계자는 "5월부터 본격 시작되는 동구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5-01 16:55:02【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 동해안 해파랑길은 291.2㎞에 이르는 해안길로 경주시 양남면의 지경방파제부터 울진군 부구삼거리까지 이어진다. 동해의 절경을 따라 이어지는 경북 해파랑길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소박하고 아늑하지만 때론 가슴 뻥 뚫리는 눈부신 풍경을 사시사철 선물한다. 동해안을 따라 길게 이어진 경북 해파랑길 중 경주시의 '파도소리길', 포항시의 '호미곶새천년길', 영덕군의 '블루로드', 울진군의 '관동팔경길'은 가족단위 나들이 명소로 꼽힌다. 경주시 양남면의 하서항부터 읍천항에 이르는 약 1.7㎞ 구간이 '파도소리길'이다. 하서항에는 사랑을 약속하는 하트모양의 대형 자물쇠가, 읍천항에는 마을벽화와 앙증맞은 읍천항 상징 조형물이 인상적이다. 각양각색의 주상절리를 감상하며 해안가를 따라 가다보면 양남의 주상절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주상절리 전망대가 나온다. 또한 인근에서 참전복과 참가자미회까지 맛본다면 최고의 바다여행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포항시 호미곶면의 대보1리 정류소부터 구봉횟집까지 약 5㎞ 구간의 '호미곶새천년길'은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한 해안누리길이기도 하다. 호미곶새천년길의 중심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호미곶 등대가 자리한다. 지금은 등대를 포함한 일대를 문화공간으로 단장하기 위해 공사(2021년 9월 준공예정)가 한창이어서 아쉽게도 볼 수는 없다. 하지만 상생의 손, 연오랑·세오녀 조형물, 바다생물체 화석 2000여점이 전시돼 있는 새천년기념관만으로도 찾아온 보람을 느끼게 된다. 영덕군 남정면 구계항에서부터 영덕지역 어촌의 삶과 전통어업문화를 담은 어촌민속전시관까지 약 4.6 ㎞ 구간은 '블루로드 D코스\'’의 핵심이다. 어촌마을의 일상을 정감 있게 걸어보고 싶다면 이곳은 필수 코스다. 구계항은 영덕의 대표적 대게 산지로 마을을 부드럽게 둘러싸고 일어선 능선과 솜털처럼 유연히 출렁이는 너울이 인상적이다. 포구에는 수십 척의 크고 작은 배들이 입.출항하고 있으며, 마을 내에는 크고 작은 생선 횟집이 즐비해 항상 활력이 넘쳐흐른다. 울진군 평해면 월송정에서부터 근남면 망양정까지 약 25㎞ 구간이 '관동팔경길'이며 이곳 역시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한 해안누리길이기도 하다. 관동팔경길은 시작점과 종착점 2곳만 찍어서 가도 좋을 것이다. 월송정은 소나무 너머에 있는 정자라는 의미로 해안을 앞에 두고 소나무 숲을 뒤로하고 있다. 빽빽하게 들어선 소나무 사이사이 산책로를 거닐면 치유의 숲이 따로 없다. 김성학 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북 동해안에서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지친 마음을 시원한 바닷바람에 날려버리고, 화려하면서도 고즈넉한 가을의 끝자락에서 힐링과 충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도는 동해안에 매력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0-11-12 08:58:28[파이낸셜뉴스] 걷기여행이 젊은층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평균 소비액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9 걷기여행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걷기여행 실태조사는 걷기여행 트렌드 및 걷기여행길 이용행태 분석을 위해 2018년부터 연 단위로 실시하는 조사다. 이번 조사(한국리서치 실시)는 만 15세 이상 79세 이하 국민 4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조사와 가구방문면접조사(2019년11월26일~12월26일)를 병행해 실시됐다. ’걷기여행’은 다른 지역의 걷기여행길을 방문해 지역의 자연, 문화, 역사를 감상하고 체험하는 활동으로, 생활체육 걷기와는 구분된다. 조사 결과,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국민 약 1600만명이 연평균 4.2회 걷기여행을 한 것으로 추산됐다. 걷기여행 경험률은 37.0%(표준오차는 ±1.55%)로, 2018년 대비 6.1%포인트 증가했다. 경험률은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했으나, 20대와 30대에서 각각 9.7%포인트, 12.1%포인트의 두드러진 증가가 눈길을 끈다. 한편 걷기여행의 매력으로는 ‘느리게 걸으면서 구석구석 발견하는 아름다움’, ‘여유’, ‘건강’, ‘생각 정리’, ‘자연감상’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숙박여행객 비중은 2018년 33.5%에서 2019년 57.2%로 증가했으며, 1회 평균 여행기간은 1.9일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8년 대비 0.5일 증가한 수치다. 여행기간이 늘어나면서 더불어 방문지역에서의 1인 평균 지출액(1회 기준)도 2018년 대비 2만835원 증가한 10만2631원으로 나타났다. 걷기여행길 누리집인 ‘두루누비'에 소개되고 있는 563개 걷기여행길(2019년 기준, 1851 코스) 중에서 지난 1년 동안 가장 많이 방문한 걷기여행길은 2018년 실태조사 결과와 동일하게 ’제주올레(15.9%)‘로 나타났으며, 다음은 ’해파랑길(9.7%)‘, ’지리산둘레길(8.0%)‘, ’덕수궁산책길(5.9%)‘, ’두물머리길(5.8%)‘ 순이다. 상위 10위 이내에 새롭게 진입한 걷기여행길은 ’두물머리길‘과 ’남산둘레길(4.8%)‘, ’소양강둘레길(3.5%)‘이다. 걷기여행길 이용행태 조사에서는 ‘가족(50.8%)’ 및 ‘친구(33.0%)’ 단위 방문객이 많았다. 혼자 여행하는 경우는 17.7%로 2018년(5.0%) 대비 증가세가 두드러져 혼행 트렌드가 걷기여행에도 반영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걷기여행 경험자는 걷기여행길 이용에 대체로 만족하고 있으며(89.8%), 특히 걷기여행길 자연경관에 만족(92.8%)하는 경향이 있었다. 반면, ‘안전하고 쾌적한 길 관리(59.7%)’, ‘길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58.2%)’에 대한 개선요구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문체부와 공사가 추진하는 ‘코리아둘레길’ 인지도 조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코리아둘레길을 인지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14.1%이며, 향후 코리아둘레길을 방문하고 싶다는 응답자는 ‘해파랑길’의 경우 53.7%, ‘DMZ 평화의 길’ 53.3%, ‘남파랑길’ 50.2%, ‘서해랑길’ 48.3%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사가 매달 제공하는 ‘이달의 추천길’ 정보에 대해 응답자 82.9%가 걷기여행길 선택 시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이달의 추천길을 실제로 방문한 경우는 32.6%로 나타났다. 공사 정용문 레저관광팀장은 “앞으로는 세분화되고 있는 걷기수요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마케팅 추진과 걷기여행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두루누비를 통한 정확한 정보제공, 걷기여행길 안전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04-20 08:22:20【동해=서정욱 기자】동해 코리아둘레길 중 하나인 동해 해파랑길 시설물이 정비된다. 4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에 정비되는 해파랑길은 동해안을 따라 조성된 770km중 동해시 관내 해파랑길 코스 2개(33~34코스)로, 추암해변 ~ 묵호역 ~ 옥계 한국여성수련원까지 총 27.1km이다. 이에 오는 2월 일부 보행불편이 예상되는 하평해변 ~ 가세마을 구간에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산책로 데크와 야광 논슬립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34코스는 보행자의 안전 및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감상 할 수 있도록 망상~웇재 구간에서 망상 옥계해변으로 변경되었다. 한편, 동해시는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안한 걷기 여행길을 위하여 지난해까지 4억9000만원을 투입하여 각종 시설물 설치를 완료하여다. 동해시 관계자는 “시민과 전국각지에서 우리시를 찾는 걷는길 이용객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산책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속적인 시설물 정비 및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0-02-05 07:45:29[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은 과학기술정보통신과학부, 부산시와 손잡고 부산의 랜드마크인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에 5세대(5G) 통신 가상현실(VR) 관광 홍보관을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해 5월 과기정통부의 5G 기반 인터렉티브 실감미디어 기술 개발 및 실증 과제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이후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컨소시엄과 실증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구축한 △5G VR 관광 홍보관 △VR 웰니스 솔루션 △대화면 라이브 공연장은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를 비롯해 시청자 미디어센터, 부산시청 민원실 등 부산 시내 총 5곳에 마련됐으며 관광객 누구나 5G 실감미디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에 마련된 5G VR 관광 홍보관은 360도 VR 실시간 스트리밍 등 5G 기반 실감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방문객은 실내에 마련된 3D 시뮬레이터 보트를 타고 부산의 바다를 체험할 수 있으며 VR 기기를 쓰고 부산시 대표 축제와 볼거리를 관람할 수 있다. 부산 명물인 오륙도의 모습과 출입이 제한된 등대 등을 3D로 구현한 코너도 마련됐다. 부산 시청자 미디어센터에는 대화면 라이브 공연장이 들어섰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4K 프로젝터를 이용해 3면의 스크린과 바닥까지 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몰입형 공연장을 구현했다. 부산시청 민원실, 부산남구청 민원실, 부산남구보건소에서는 VR 웰니스 체험관이 운영된다. VR과 센서,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해 체험객들의 뇌파와 심박을 측정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을 관리해준다. 이상범 SK텔레콤 미디어랩스장은 "5G VR 관광 홍보관은 5G 미디어기술이 관광산업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결과물"이라며 "향후 지자체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간 ICT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19-11-22 10:50:09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는 17일 부산역 2층 여행센터에서 코레일 명예기자와 파워블로거 참가자 30여명으로 구성된 '해파랑길 트래킹 투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코레일의 '명예기자와 파워블로거'로 구성된 투어단은 이날 하루 동안 해파랑길을 걸으며 부산구간(01~04코스) 해파랑길의 아름다움과 관광명소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국으로 알리는 역할을 했다.'해파랑길'은 코리아둘레길 중 동해안 길로서 전체 구간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진 10개 구간, 50개 코스 770km의 길이다.부산 구간은 01코스(오륙도해맞이공원∼미포), 02코스(미포∼대변항), 03코스(대변항∼임랑해변), 04코스(임랑해변∼진하해변) 총 73.7㎞로 가을날 부산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9-10-17 18:52:23[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는 17일 부산역 2층 여행센터에서 코레일 명예기자와 파워블로거 참가자 30여명으로 구성된 '해파랑길 트래킹 투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의 '명예기자와 파워블로거'로 구성된 투어단은 이날 하루 동안 해파랑길을 걸으며 부산구간(01~04코스) 해파랑길의 아름다움과 관광명소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국으로 알리는 역할을 했다.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의미의 '해파랑길'은 코리아둘레길 중 동해안 길로서 전체 구간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진 10개 구간, 50개 코스 770km의 길이다. 부산 구간은 01코스(오륙도해맞이공원∼미포), 02코스(미포∼대변항), 03코스(대변항∼임랑해변), 04코스(임랑해변∼진하해변) 총 73.7km로 가을날 부산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부산관공공사 관계자는 "해파랑길은 해안을 끼고 있는 부산의 지리적 특성이 잘 반영된 길"이라며 "해파랑길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여행기로 활성화 되도록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9-10-17 11:0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