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S홈쇼핑이 올해로 15년을 이어 온 '사랑빚기 행복나눔'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활동으로 NS홈쇼핑 임직원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직접 송편을 빚어 포장하고, 복지관을 찾으신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를 준비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만들기에 나섰다. NS홈쇼핑은 3000만원 상당의 송편과 추석 과일, 식혜로 구성된 추석 간식 패키지를 마련해 어르신 2700분께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NS홈쇼핑 임직원 5명에 대한 우수봉사상 시상식도 열렸다. 오랜 기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이 준비한 상장과 기념품이 전달됐다. 이상근 NS홈쇼핑 대외협력본부장은 "지역 어르신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송편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NS홈쇼핑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매년 추석 송편나눔 뿐만 아니라 어버이날 행사, 복날 삼계탕 나눔 행사 등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9-13 14:22:07국제구호 개발기구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지난 20일 탈북민 자립 지원 1호 매장인 '행복한나눔' 서울대입구역점 개점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행복한나눔'은 개인과 기업의 기증품을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국내·외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기아대책의 사회적 기업이다. 서울대입구역점은 여성 탈북민을 매니저로 채용한 첫 매장이다. 수익금은 탈북민의 정서적·경제적 자립 등을 위해 사용된다. 기아대책은 올해 탈북민 자립 지원 2호 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최창남 기아대책 회장은 "보다 많은 탈북민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온전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사회 진출 역량 강화, 일자리 창출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8-21 09:53:14부산지역 향토 패션기업 세정은 지난 29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부산도서관이 전개하는 '행복한 책나눔' 사업에 제1호 동행기업으로 참여해 도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부산도서관에서 추진중인 행복한 책나눔 사업은 시민의 지역서점 이용을 유도하고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그동안 공공사업으로 전액 시비를 예산으로 사용했는데 올해부터는 사업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기업 참여를 도입했다. 올해는 기존 시비 7800만원에 세정에서 후원금 3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시민들은 행복한 책나눔 사업을 통해 2022년 1월 1일 이후 발행된 도서를 부산지역 42개 참여서점에 가져가면 도서 정가의 50%를 방문서점의 도서 교환권으로 돌려받고, 교환권 금액만큼 해당 서점에서 도서 구입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이 사업은 지난 16일부터 진행됐다.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될 예정이다. 세정의 도서 후원금은 교환된 도서를 재구입하는 데 사용된다. 구입한 도서는 다시 부산도서관으로 재기증되거나 부산지역의 작은 도서관에 기부되는 등 도서 전시나 다양한 문화사업에 두루 활용될 예정이다. 세정 박순호 회장(사진)은 "이 사업은 다 읽고 책장에 꽂혀 자리만 차지하는 도서를 필요한 곳에 재기증해 다양한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책으로 다시 탄생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지식과 문화 정보를 즐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2024-05-30 18:51:38[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향토 패션기업 세정은 지난 29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부산도서관이 전개하는 ‘행복한 책나눔’ 사업에 제1호 동행기업으로 참여해 도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부산도서관에서 추진중인 행복한 책나눔 사업은 시민의 지역서점 이용을 유도하고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공공사업으로 전액 시비를 예산으로 사용했는데 올해부터는 사업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기업 참여를 도입했다. 올해는 기존 시비 7800만원에 세정에서 후원금 3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시민들은 행복한 책나눔 사업을 통해 2022년 1월 1일 이후 발행된 도서를 부산지역 42개 참여서점에 가져가면 도서 정가의 50%를 방문서점의 도서 교환권으로 돌려받고, 교환권 금액만큼 해당 서점에서 도서 구입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지난 16일부터 진행됐다.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될 예정이다. 세정의 도서 후원금은 교환된 도서를 재구입하는데 사용된다. 구입한 도서는 다시 부산도서관으로 재기증되거나 부산지역의 작은 도서관에 기부되는 등 도서 전시나 다양한 문화사업에 두루 활용될 예정이다. 세정 박순호 회장은 “이 사업은 다 읽고 책장에 꽂혀 자리만 차지하는 도서를 필요한 곳에 재기증 해 다양한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책으로 다시 탄생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지식과 문화 정보를 즐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도서관 강은희 관장은 “세정그룹의 후원이 기폭제가 된 만큼 서점과 시민, 지역기업의 탄탄한 독서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건실한 사업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5-30 09:59:07[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지난 23일 IBK행복나눔재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IBK행복나눔재단은 기업은행이 2006년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기업은행은 현재까지 행복나눔재단에 539억원을 출연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만1257명에게 200억원의 장학금과 희귀·난치성 등 중증질환자 3481명에게 치료비 151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금융권 최초로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해 영·유아 270명의 육아를 돕고, 장학생이 주축이 된 대학생 멘토들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2만3010명에게 학습을 지도하는 멘토링도 지원해왔다. 한편 기업은행은 유례없는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장학금, 치료비, 학업지원, 취업연계 등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국책은행으로서 소임을 다하면서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5-24 15:21:13[파이낸셜뉴스] HD현대1%나눔재단은 전북 군산에 ‘행복한끼’ 13호점을 개소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전북 군산 대명동에 위치한 군산경로식당에서 행복한끼 13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HD현대1%나눔재단의 ‘행복한끼’는 끼니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하고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취약계층 돌봄 활동의 하나로 현재 서울과 성남, 음성, 영암 등에서 운영 중이다. HD현대1%나눔재단 관계자는 "이번에 개소한 행복한끼 13호점은 군산 지역 내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따뜻한 안식처가 될 것"이라며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HD현대1%나눔재단은 지난 2011년 국내 대기업 최초로 급여의 1%를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설립된 HD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을 2020년 전 계열사 임직원으로 확대해 설립한 재단으로 선한 영향력의 확산을 통해 소외이웃에 대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04-30 13:42:4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4.20)을 기념해 18일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 청년 약 40명과 함께 ‘제1호 무장애 관광도시’ 강릉시로 1박2일간의 ‘행복 나눔여행’을 떠났다. 장미란 제2차관은 19일, ‘나눔여행’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체험단과 함께 열린관광지를 방문한다. 문체부는 2017년부터 ‘나눔여행’을 통해 장애 유형별로 맞춤형 여행코스를 기획·제공해 올해까지 총 2037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무장애 여행상품으로 ‘행복 나눔여행’을 기획해 이틀간의 여정을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장애인 여행을 홍보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점자 실버 버튼’을 받은 시각장애 유튜브 창작자 ‘원샷한솔’ 김한솔씨도 ‘행복 나눔여행’에 동참해 장애인 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여행 대상지인 강릉시는 7개의 열린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다. 2022년 ‘제1호 무장애 관광도시’로 선정될 만큼 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교통수단, 식음·숙박시설, 여행 서비스 등을 잘 갖췄다. 특히 이번 여행은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된 특장버스로 이동해 편리함을 더했다. 여행 첫날 체험단은 월화거리와 중앙시장, 커피박물관 등을 방문했다. 이어 19일 오전 열린관광지인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나눔여행' 기념 행사에 참여한다. 이후 휠체어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카라반과 캠핑 시설, 보행로를 갖춘 연곡솔향캠핑장에서 도보여행과 수상 휠체어를, 소금강마을 에코센터서 초당 순두부 만들기를 체험한다. 장미란 차관은 "우리나라에는 아직 장애인과 가족, 친구가 함께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가 부족하다"며 "앞으로도 무장애 관광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나눔여행과 같은 여행 상품을 적극 육성해 장애인 관광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19 08:17:04[파이낸셜뉴스] 부산시 기장군은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기장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나눔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019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의 상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민관협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의 6500만원 모금액으로는 17개의 사업을 진행해 취약계층 347명을 지원했다. 군은 올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내 민간 복지기관과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장수사진 촬영, 집수지 지원, 청소년 학습 플랫폼 지원, 밑반찬 지원, 아동·청소년 학원비 지원, 주방용품 지원 등이 있다. 정종복 군수는 “지역특색 반영한 나눔사업을 추진해 기장에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민관협력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2024-03-28 17:05:01희망친구 기아대책은 CJ온스타일과 함께 행복한나눔가게 왕십리점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행복한나눔’은 비즈니스를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기아대책의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 새롭게 개장하는 왕십리점은 11번째로 세워지는 매장이며 나눔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CJ온스타일의 후원으로 설립됐다. 지난 21일 서울 성동구 소재 행복한나눔 왕십리점 매장에서 진행된 오픈 행사에는 박성배 CJ온스타일 경영지원실장, 유원식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참여 내빈들의 인사 및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행복한나눔가게 왕십리점은 오픈식 종료와 동시에 CJ온스타일에서 기부한 상품을 판매하며 영업을 개시했다. 기부 물품은 △패션의류 및 잡화 △뷰티 제품 △스포츠레저용품 △디지털가전제품 △생활건강제품 △출산용품 등 다수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왕십리점은 앞으로 CJ온스타일 등 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중심으로 매장을 구성해 운영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2-22 11:31:46[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터미널주식회사(BP), 남구청과 함께 남구 지역 이웃돕기 사업인'2024년 행복나누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항 신선대·감만부두를 운영하는 BPT는 터미널 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등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친환경 사업으로 발생하는 수익 일부인 1000만원 상당을 사랑나눔 기금으로 조성한다. BPA는 부산 남구 지역특화 사업 발굴에 협력하고 남구청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역할 분담을 통해 항만 인근 지역주민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그동안 BPA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남구 지역 내 BPA 희망곳간 3개소(8, 9, 13호점) 설치, 중장년 밀키트 지원, 취약계층 가정 LED전등 교체 등의 복지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행복 나눔 사업을 더욱 확장할 수 있게 됐다. BPT 이정행 대표이사는“우리 터미널은 친환경터미널을 위한 시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일부인 태양광 발전 설비 수익이 사업장 인근 지역주민에게 뜻 깊게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BPA 강준석 사장은 “BPT와 함께 진행하는 행복나눔 사업이 공사의 ESG 실천 의지가 부산항 주요 협력사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2-16 13:4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