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행복나눔기금' 22억9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행복나눔기금은 SK하이닉스가 2011년부터 취약계층 지원 등의 목적으로 운영해 온 기금이다. 임직원이 모금한 만큼 회사가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다. 올해로 14년 차를 맞은 이 기금의 누적 기탁액은 약 322억원이다. 회사는 지난해 5월 누적 모금액 300억원을 달성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반도체 다운턴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지만, 지난해 회사의 기부금은 전년 대비 1억3000만원 늘어났다. 이 기금은 사회적 약자를 돕고, 미래 ICT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SK하이닉스 김동섭 사장은 전달식에서 "행복나눔기금은 회사가 2011년 시작해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도 한결같이 지속해 온 역사가 담긴 기금"이라며 "기금이 지역사회 곳곳에 필요한 온기를 전달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2-15 18:09:56SK하이닉스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10년째 이어온 '행복나눔기금' 기부액이 300억원을 돌파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6일 서울 정동 모금회 사무실에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를 행복하게 만들고자 하는 SK하이닉스의 철학과 성금보다 더 값진 꾸준한 행보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행복나눔기금은 구성원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지난 2011년 구성원이 모은 9억원을 시작으로 누적 후원금액은 지난해 297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4월 말 기준 300억원을 넘어섰다. 현재 1만명 이상의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월 정기기부액만 9000만원 수준으로, 이외 기간이나 금액에 상관없이 구성원 본인의 상황에 맞춰 기부하는 수시 기부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사장은 이날 전사 구성원들을 대표해 감사패를 받았다. 김 사장은 "회사는 행복나눔기금 외에도 엔지니어들의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어린 인재들이 반도체에 호기심을 가지며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지금은 사업장이 있는 이천과 청주를 중심으로 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지역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3-05-17 18:01:54[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10년째 이어온 '행복나눔기금' 기부액이 300억원을 돌파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6일 서울 정동 모금회 사무실에서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우직한 소가 천 리를 가듯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으로 13년 만에 300억 원을 달성해 매우 뜻깊다"며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를 행복하게 만들고자 하는 SK하이닉스의 철학과, 성금보다 더 값진 꾸준한 행보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행복나눔기금은 구성원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지난 2011년 구성원이 모은 9억원을 시작으로, 누적 후원금액은 지난해 297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4월 말 기준 300억원을 넘어섰다. 현재 1만명 이상의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월 정기 기부액만 9000만원 수준으로, 이외 기간이나 금액에 상관없이 구성원 본인의 상황에 맞춰 기부하는 수시 기부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 사장은 이날 전사 구성원들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김 사장은 "회사는 행복나눔기금 외에도 엔지니어들의 다양한 재능 기부를 통해 어린 인재들이 반도체에 호기심을 가지며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지금은 사업장이 있는 이천과 청주를 중심으로 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지역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3-05-17 10:12:34[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가 10년 넘게 지역사회와 행복을 나누기 위한 기금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단순한 기부를 넘어 기업의 강점을 살린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어 지속가능성이 돋보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2023년 행복나눔기금 전달식'을 열고, 21억6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금은 SK하이닉스 구성원이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다. 2011년 시작된 이래로 지난해까지 13년 동안 누적 기탁 금액은 297억원, 누적 수혜 인원은 7만6960명에 달한다. 올해 행복나눔기금은 수혜 인원 1만1360명, 수시기부 금액 2.1배 증가(2021년 대비)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는 "구성원들의 꾸준한 참여 덕에 행복나눔기금이 13년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행복을 나누며 이 기금을 우리만의 자랑스러운 문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3-01-18 10:11:27SK이노베이션은 지난 25일 서울시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1% 행복나눔 기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백혈병·소아암 의료비 지원 사업과 장애인 의수족 제작·수리 지원사업에 각각 4억원과 1억5000만원씩 총 5억5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백혈병·소아암 환아 20여명을 위한 의료비, 지뢰 폭발사고를 겪은 장애인 등 15명이 사용하는 맞춤형 의수족 지원에 사용된다. 행사에선 의수화가 석창우 화백의 수묵 크로키 퍼포먼스가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석 화백은 장애인 의수족 제작 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의수 제작을 지원받아 예술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 행복나눔 기금은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기본급 1%를 기부하고 회사가 동일한 금액의 기금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된다. SK이노베이션은 서울 본사와 울산CLX, 인천석유화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2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07-26 08:17:29SK이노베이션은 '1%행복나눔기금'을 통해 올해 백혈병·소아암 아동 44명에게 총 6억원 규모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까지 1%행복나눔기금을 통해 백혈병·소아암 아동과 가족들에게 총 26억원을 후원했다. 1%행복나눔기금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기본급 1%를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모금방식이다. SK이노베이션은 백혈병·소아암 아동과 그 가족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회복에 대한 의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1%행복나눔기금을 통해 치료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를 잘 받아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심리적, 사회적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소아암은 1~9세 아동 질병 사망률 1위 암이지만, 꾸준히 치료받으면 80% 이상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액의 이식 수술, 비급여약제 사용이 증가하면서 환아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은 지속된다. 이처럼 의료비에 대한 높은 경제적 부담감은 아이와 가족들의 치료 의지를 낮추거나 치료를 포기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경제적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SK이노베이션이 단기적인 후원이 아닌 오랜기간동안 함께 해주시는 덕분에 소아암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면서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일에 함께하는 SK이노베이션 구성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1-11-10 12:46:20SK이노베이션의 '구성원 기본급 1% 행복나눔기금'이 조성 5년차인 올해 처음으로 연간 3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구성원의 1% 행복나눔기금 순수 모금액이 누적 116억원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 3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회사 매칭그랜트까지 포함할 경우 1%행복나눔 기금은 약 224억원(누적)이 조성된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까지 회사 매칭그랜트로 조성한 협력사 상생기금 108억원을 SK이노베이션 계열 협력사 구성원 2만2300여명에게 전달한다. 이와 관련,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울산콤플렉스에서 열린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에서 기금 27억원에 정부 및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금을 더한 35억원을 SK이노베이션 계열 73개 협력사에 전달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1-03-09 18:17:21SK이노베이션의 '구성원 기본급 1% 행복나눔기금'이 조성 5년차인 올해 처음으로 연간 3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구성원들의 1% 행복나눔기금 순수 모금액이 누적 116억원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3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회사 매칭그랜트까지 포함할 경우 누적 1%행복나눔 기금은 약 224억원이 조성된다. 1%행복나눔기금은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기본급 1%를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모금방식이다. 이 제도는 SK이노베이션 노사가 2017년 9월에 열린 임단협을 통해 합의해 같은 해 10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까지 회사 매칭그랜트로 조성한 협력사 상생기금 108억원을 SK이노베이션 계열 협력사 구성원 2만2300여명에게 전달한다. 이와 관련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울산 콤플렉스(CLX)에서 열린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에서 기금 27억원에 정부 및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금을 더한 35억원을 SK이노베이션 계열 73개 협력사에 전달한 바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오는 7~8월께 별도로 협력사에 상생기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1-03-09 09:41:20[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가 지난 10년간 운영한 기부 프로젝트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약 5만7000명이 수혜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11년부터 행복나눔기금을 운영해왔다. 행복나눔기금은 구성원이 기부한 만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되는 기금이다. SK하이닉스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생활이 어려운 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모인약 224억원의 기탁금액이 모였다. 누적 수혜 인원은 약 5만7000명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행복나눔기금에 새로 참여하거나 기부금액을 증액한 임직원이 많았다. SK하이닉스는 향후 코로나 19 장기화로 취약계층 사각지대가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ICT를 기반으로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행복나눔기금의 사업 범위도 확대하기로 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2021-01-23 11:11:13SK하이닉스는 7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행복나눔기금 29억원을 경기 이천 본사에서 경기·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기금은 SK하이닉스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후 올해 10년차를 맞았다.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사회공헌으로, 임직원의 기부 금액에 맞춰 회사가 동일 금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누적된 기탁금액은 224억원이고, 수혜 인원은 약 4만 9000명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행복나눔기금은 아동과 청소년 대상의 미래인재 육성 사업 및 노인과 장애인 대상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등 8개 분야에 활용된다. 올해부턴 실종 방지를 위한 배회감지기인 '행복GPS'와 독거노인들을 위해 인공지능(AI) 스피커 및 스마트홈 기기를 지원하는 '실버프렌드'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사회공헌활동의 비중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행복GPS를 통해 해결된 실종사고만 총 207건에 달한다. 또 지난해부터 행복나눔기금을 이용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천·청주에서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은 아동·청소년, 노인에 이어 발달장애 계층까지 확대해가고 있다. 이석희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는 "행복나눔기금은 지난 10년 간 회사 실적과 관계 없이 구성원들의 자율적인 기부로 조성된 만큼 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구성원들의 정성은 물론, 그간 함께해 주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 정부의 도움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우리만이 가진 ICT 역량을 활용해 더 큰 행복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2020-02-07 17: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