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지난 11일 진행된 부산시청앞 행복주택 1단지 청약에 무려 6200명이 넘게 몰리며 높은 관심 속에 마감됐다. 부산도시공사(BMC)는 이날 시청앞 행복주택 1단지 청약이 진행돼 총 692세대 모집에 6282건이 접수되며 평균 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도시공사가 시민의 주거복지를 위해 공급하는 공공 임대주택으로 주변 시세에 비해 60~80%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한다. 특히 전세사기 위험이 없다는 점에서 청년층의 많은 문의가 이어졌다. 시청앞 행복주택은 부산 중심가인 연산동에 위치해 교통, 행정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 도보 3분 거리에 급행버스체계(BRT), 부산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이 있는 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이 밖에도 도보 5분 거리에는 부산시청, 경찰청, 연제구청 등 행정시설이 다수 분포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도보 10분 거리에는 이마트를 비롯한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골목상권도 다수 위치한다. 공사는 내달 중 서류제출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순위, 배점, 추첨 등의 방법으로 계층·공급형별로 입주자를 3배수 내외 선정하게 된다. 서류 제출은 BMC 청약센터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받는 방법과 공사 방문 접수 2가지를 병행할 예정이다. 청약 선정 대상자는 BMC 청약센터에 발표하며 문자메시지로도 개별 안내된다. 김용학 공사 사장은 “이번 시청앞 행복주택 공급으로 시민,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 임대주택을 지속 확대해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11-13 13:17:54[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청년층 부담 완화와 세대별 맞춤 주거 공급을 주요 내용으로 한 주거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청년층 타지역 유출, 출산율 저조, 인구 고령화·1인 가구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2032 부산 주거종합계획'을 수립하고 5대 중점과제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5대 중점과제는 △평생 함께 청년모두가(家) △상상 이상의 공공주택 △빈틈없는 현장 밀착 주거지원 △미래도시 전환 노후주택 재정비 △액티브 시니어타운 조성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평생 함께 청년모두가는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해 임대주택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공공임대 8500호, 민간 임대 1500호 등 모두 1만호를 공급하고, 이후 매년 2000호를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임대료 지원기간은 공공임대주택은 청년은 최대 6년, 신혼부부는 7년이며, 1자녀 출생 시 20년, 2자녀 이상 출생 시 최대 평생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민간임대주택은 그 특성을 반영해 최대 20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모두가 수요 관리와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부산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협의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주택의 확장을 위해 공공택지에 건설되는 대저공공주택지구,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단, 명지국제신도시 제2지구 내 통합공공임대주택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현장밀착 주거지원을 위해 전세 사기 피해자 주거 안정 지원과 아동 주거 빈곤 가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전세 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주거안정지원금을 1회에 한해 정액 지원한다. 또 전세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최대 2년간 40만원 한도 내에서 전세피해자 버팀목대출을 실행한 사람에게 전세자금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아동을 돕기 위해 가구당 1000만원까지 생활공간 환경개선비를 제공한다. 시는 30년 지난 노후 공공임대주택 21개 단지 2만6000호 재정비를 추진하고 해운대1·2, 화명·금곡, 다대 일대, 만덕, 모라 등 20년 이상 지난 시범 사업지 5곳을 대상으로 노후 계획도시를 재정비한다. 끝으로 초고령사회를 맞아 베이비붐 세대 퇴직자를 위한 '액티브 시니어타운' 330만5785㎡(100만평)을 조성한다. 부산형 액티브 시니어타운 주거모델 중 ‘도심형’은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 내 계획 중인 노유자시설에, ‘근교형’은 강서구·금정구·해운대구 일원의 집단취락지구 및 기장군 중입자가속기 인근에, 의료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시니어타운 특화단지’를 선도사업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런 주거 정책을 이날 시청앞행복주택 2단지 연제행복체육관에서 박형준 시장과 건축·주거 환경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차 시민행복부산회의’에서 공개했다. 박 시장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주거 걱정을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며 "5대 중점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주거 걱정 없는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노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12 09:18:53[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신혼부부 럭키7하우스 지원사업의 하나로, 부산도시공사 시청앞 행복주택 1단지 총 60가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럭키7하우스 지원사업은 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대출이자와 월 임대료를 최대 7년간(기본 6년, 자녀 출생 시 1년 연장)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년까지 총 300가구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목표다. 시는 2022년 8월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은행,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4월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은행과 입주자 임차보증금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을 위한 세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자격요건 등 모집공고를 참고해 오는 8일까지 부산도시공사 행복주택 접수처에서 현장 신청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 이후 서류접수, 자격 검증 등을 거쳐 당첨자가 결정되며, 별도 안내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도시공사 누리집 내 ‘시청앞 행복주택 1단지 입주자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03 09:05:45【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3일 경기도 이천시 '이천 하이시티 경기행복주택(조감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44㎡ 총 29가구로, 청년 12가구, 고령자 6가구, 신혼부부·한부모가족 11가구다. 해당 주택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시행사 대한토지신탁(주))을 경기도가 기부채납 받은 물량으로, GH가 공급하는 호실은 101동 4호와 5호 라인이다. 청약 신청은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GH주택청약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임대료, 입주 자격, 입주자 선정 등 자세한 사항은 GH주택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jjang@fnnews.com
2024-09-23 18:09:25【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3일 경기도 이천시 '이천 하이시티 경기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44㎡ 총 29가구로, 청년 12가구, 고령자 6가구, 신혼부부·한부모가족 11가구다. 해당 주택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시행사 대한토지신탁(주))을 경기도가 기부채납 받은 물량으로, GH가 공급하는 호실은 101동 4호와 5호 라인이다. 청약 신청은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GH주택청약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임대료, 입주 자격, 입주자 선정 등 자세한 사항은 GH주택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9-23 10:13:4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북구 매곡산단에 144호 규모의 행복주택이 공급된다. 20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행복주택은 북구 매곡산업단지 내 주차장 용지를 활용해 연면적 1만 6234㎡, 지상 17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 285억이 투입되며 오는 2027년 4월 준공 예정이다. 매곡산업단지 행복주택은 울산지역 첫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으로 정주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 내에 공공주택을 공급해 산단 근로자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지상 1~3층은 130대 규모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되며, 4~17층은 144호의 주거지로, 지역 청년과 인근 기업체 근로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청년층과 사회초년생을 위한 1인 가구 주택(21㎡형) 72세대와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36~44㎡형) 72세대로 나누어지며 공동주방, 독서실, 세탁실 등 부대 복리시설을 계획하여 맞춤형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수요층에 맞는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을 추진해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주거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22년 6월 신정행복주택 100호를 시작으로 2024년 4월 우정혁신실버주택 80호를 공급했다. 현재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청년희망주택 224호와 다운지구 공공실버주택 148호, 신축 매입약정형 임대주택 120호 등 다양한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8-20 08:33:22[파이낸셜뉴스] 최근 부산도시공사 본사 앞에서 행복주택 추가분양세대 선착순 현장 모집 과정에서 빚어진 수천명 인파가 몰려 행정이 마비된 사태에 대해 공사가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5일 저녁 공사 홈페이지와 분양 신청자들에 문자 발송을 통해 사과문을 게시하고 홈페이지에 정정 공고를 올렸다고 6일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태는 공사가 시행한 행복주택 통합모집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입주 희망 수요 충족을 위한 잔여세대 추가분양에서 예상치 못한 수많은 대기 인원이 몰렸다”며 “또 일부 청약자들의 접수번호표 중복수령 등으로 신뢰성과 공정성 문제도 우려돼 경영진 협의에 의해 선착순 접수를 중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사는 청약 신청과 서류 접수를 일원화해 공급 일정을 단축하고자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했었다”며 “그러나 예상치 못한 대규모 인파와 폭염으로 천명이 넘는 시민이 긴 시간 동안 대기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대한 대비가 부족했다”며 미흡한 점을 인정했다. 공사가 전날 저녁 올린 공고문에 따르면 시청 앞 행복주택 2단지와 아미 행복주택 2개 단지의 공급 일정을 5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며 현장과 등기우편으로 병행 접수한다. 또 이번 추가 분양 대상 단지인 동래, 용호, 일광 행복주택의 접수 일정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로 변경된다. 특히 기존 선착순 접수에서 추첨방식으로 변경키로 했다. 다만 이 같은 경우 지난 5일 이른 오전부터 폭염 속에서 오랜 시간 접수 대기했던 시민들의 불만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실제 공사 홈페이지 민원 게시판에 한 시민은 “오전 6시 반부터 기다리며 그래도 연차 낸 것과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 끝까지 대기하다 12시 반 정도에 접수했다. 만약 오늘 접수한 게 인정 안 되고 다시 접수해야 한다면 왜 기껏 준비한 서류들을 받아 갔는지 궁금하다”며 “바뀐 접수 방식의 일일 마감시간도 오후 4시까지면 직장인들은 어떻게 또 서류를 준비해 제출하나”라며 불만을 표했다. 공사 복지사업처장은 이번 사태와 관련 “이번 일로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은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공사 내부적으로도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는 이번 사태를 교훈 삼아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8-06 09:40:32[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행복주택 5개 단지가 총 296세대분에 대한 추가 입주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지역은 서구, 연제구, 남구, 동래구, 기장군 등 부산 전역이다. 부산도시공사는 공사가 보유한 행복주택 가운데 5개 단지의 잔여세대에 대한 추가입주자 통합 모집을 시행한다고 19일 공고했다. 각 단지 모집 세대 수는 ‘아미 행복주택’ 39세대, ‘시청 앞 행복주택’ 23세대, ‘동래 행복주택’ 74세대, ‘용호 행복주택’ 2세대, ‘일광 행복주택’ 158세대, 총 296세대다. 이번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무주택 세대 구성원인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 수급자 계층’으로, 소득과 자산요건을 비롯한 입주 자격을 충족하는 자다. 대학생·청년층의 경우 무주택자면 가능하다. 접수는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공사 1층에서 직접 받으며,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신청자는 필요 신청 서류를 구비해 공사를 방문해야 한다. 이후 공사는 신청자들의 자산과 소득 등에 대한 조회로 입주자격 검증을 거친 뒤 적격자를 선별해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입주 자격과 임대 조건 등에 대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내 임대공고란에 올라오는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모집 안내문은 19일 오후 4시 업로드된다. 김용학 공사 사장은 “이번 행복주택 공급을 통해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찾는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의 주거복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주택 공급을 통해 시민의 주거 안정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분양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한다. 입주 기간은 계층별로 최저 6년에서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7-19 13:45:59【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일원에서 건설 중인 '양평남한강 경기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36~40㎡ 총 49가구로, 고령자 25가구, 신혼부부·한부모가족 24가구 모집한다.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이 개정돼 세대원 수에 따라 거주할 수 있는 면적이 정해져 있는 점에 유의해 신청해야 한다. 청약신청은 22~25일 GH주택청약센터을 통해 할 수 있다. 양평남한강 경기행복주택은 남한강과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KTX, 지하철 및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등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임대료, 입주자격, 입주자선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GH주택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7-05 11:01:09【파이낸셜뉴스 안산=장충식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청년 및 대학생, 신혼부부와 고령자 등을 위해 운영 중인 공공임대주택 '안산선부행복주택'의 예비입주자 130가구를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단원구 선부로 35에 위치한 안산선부행복주택은 18㎡형(약 5.5평) 244가구, 36㎡형(약 11평) 42가구 등 총 286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에어컨, 비데, 가스쿡탑 등이 마련돼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예비입주자는 현재 거주 중인 입주자가 퇴거해야 입주가 가능하므로 예비순번에 따라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기간 소요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130가구로, 18㎡형은 청년 및 대학생 80가구, 고령자 10가구, 주거급여수급자 10가구 등 총 100가구이다. 이어 36㎡형은 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 10가구, 고령자 10가구, 주거급여수급자 10가구 등 총 30가구를 모집한다. 공사는 서류제출자를 대상으로 주택소유여부와 소득조건 등 자격검증을 거친 후 추첨을 통해 올해 11월 예비순번을 부여할 계획이다. 행복주택은 저렴한 임대료와 함께 선부역과 안산역, 영동고속도로 서안산나들목(IC)이 모두 2㎞ 내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행복주택의 임대료, 입주자격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안산도시공사 누리집 또는 마이홈포털을 참고하거나 안산도시공사 행복주택 상담실에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7-01 16: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