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창립 19주년을 맞아 iH 본사가 위치한 만수6동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찾음 문화행사를 개최해 시민의 행복한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2022 행복찾음’ 문화행사는 iH와 (사)한국예총 인천시연합회가 협업해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회복에 발맞추어 인천시민에게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소통·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총 16회의 공연으로 기획됐다. 이 행사는 일반 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와 접할 수 있도록 발코니 콘서트 등 찾아가는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중에게 친숙한 대중가요, 뮤지컬, 영화음악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시민들이 쉽게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승우 iH 사장은 “행복찾음 문화행사로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위축된 인천시민에게 ‘그동안 고생 많으셨다. 앞으로는 행복만이 가득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5-23 16:40:2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오는 5월 24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 슬로건과 엠블럼 2종을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20주년 기념 슬로건은 ‘iH 20년의 역사, 인천 천년의 신화’로 iH가 성장해온 20년의 역사를 기반으로 인천은 천년 이상의 오랜 역사, 곧 신화와 같은 역사를 가진 도시가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공식 엠블럼은 짙은 녹색과 흰색을 사용해 디자인했다. 사람이 20세가 되면 성숙한 성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하는 것처럼 iH 또한 20주년을 맞아 더 성숙하고 안정된 모습으로 인천 시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의미로 안정감을 주는 진한 녹색을 사용했다. 또 인천의 발전과 시민의 주거복지만을 생각하며 청렴하게 나아가겠다는 의미로 깨끗한 느낌을 주는 흰색을 사용했다. 응용 엠블럼은 인천도시공사 CI를 구성하는 색깔 위주로 디자인했다. 새로운 시작과 도전, 가능성을 의미하는 연두색과 활기 넘치는 도시환경, 생태환경을 의미하는 오렌지색을 활용했다. 엠블럼 가운데에서 두 사람이 어깨동무하고 있는 형상은 iH가 인천시민과 항상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응용 엠블럼은 기념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iH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 중이다. 5월 23일 예정된 창립기념일 행사에서는 인천 시민을 비롯 인천시장, 인천시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의 외빈을 초청해서 기념식을 진행하고 미디어파사드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행복찾음 문화행사 등을 진행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4-20 15:3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