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행정공제회 신임 사업이사(CIO)에 허장 전 DB손해보험 투자사업본부장(CIO·사진)이 18일 취임했다. 허 이사는 1989년 동양증권(현 유안타증권)에 입사한 후 동양투자자문 주식운용역과 삼성생명 증권사업부장, 삼성투신운용 SA운용팀장을 지냈다. 이후 2006년 푸르덴셜자산운용(현 한화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 2011년 템피스투자자문 대표를 거치고 2013년부터 2020년 말까지 당시 동부화재(현 DB손해보험) 투자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2-18 09:40:41총 15조원의 자금을 굴리는 자본시장 큰손 행정공제회의 신임 최고투자 책임 이사(CIO)에 허장 전 DB손해보험 투자사업본부장(CIO·사진)이 내정됐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행정공제회는 서울 용산 본사에서 신임 CIO 최종후보 3인의 정견발표 이후 허 전 본부장을 신임 CIO로 낙점했다. 앞서 행정공제회는 지난해 말 신임 CIO 최종 후보 3인으로 △허장 전 DB손보 투자사업본부장 △ 김배식 전 삼성생명 대체투자 사업부장 △ 현직 운용사 A대표 3인을 선정한 바 있다. 허 신임 CIO는 자본시장에서 잔 뼈가 굵은 베테랑 펀드매니저로 정평 난 인물이다. 1989년 동양증권(현 유안타증권)에 입사한 그는 동양투자자문 주식운용역과 삼성생명 특별계정 운용파트장, 삼성투신운용 SA운용팀장(분리계정:Separate Account), 삼성생명 특별계정 자산운용총괄을 지냈다. 이후 2006년 푸르덴셜자산운용(현 한화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을 거치고 2013년부터 2020년 말 까지 당시 동부화재(현 DB손보) 투자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IB업계 관계자는 "허 신임 CIO는 주식과 채권, 대체자산, 해외자산 등 다양한 자산운용에 대한 폭 넓은 경험을 지녀 향후 행정공제회 운용에 성과를 낼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강구귀 기자
2022-02-10 18:16:20[파이낸셜뉴스] 총 15조원의 자금을 굴리는 자본시장 큰손 행정공제회의 신임 최고투자 책임 이사(CIO)에 허장 전 DB손해보험 투자사업본부장(CIO·사진)이 내정됐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행정공제회는 서울 용산 본사에서 신임 CIO 최종후보 3인의 정견발표 이후 허 전 본부장을 신임 CIO로 낙점했다. 앞서 행정공제회는 지난해 말 신임 CIO 최종 후보 3인으로 △허장 전 DB손보 투자사업본부장 △ 김배식 전 삼성생명 대체투자 사업부장 △ 현직 운용사 A대표 3인을 선정하고 그간 인사검증을 진행했다. 이번 인사는 장동헌 CIO의 임기 만료에 따른 후임 인사다. 허 신임 CIO는 자본시장에서 잔 뼈가 굵은 베테랑 펀드매니저로 정평 난 인물이다. 1989년 동양증권(현 유안타증권)에 입사한 그는 동양투자자문 주식운용역과 삼성생명 특별계정 운용파트장, 삼성투신운용 SA운용팀장(분리계정:Separate Account), 삼성생명 특별계정 자산운용총괄을 지냈다. 이후 2006년 푸르덴셜자산운용(현 한화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을 거치고 2013년부터 2020년 말 까지 당시 동부화재(현 DB손보) 투자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IB업계 관계자는 "허 신임 CIO는 주식과 채권, 대체자산, 해외자산 등 다양한 자산운용에 대한 폭 넓은 경험을 지녀 향후 행정공제회 운용에 성과를 낼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강구귀 기자
2022-02-10 11:03:40[파이낸셜뉴스] 자본시장 큰손 행정공제회의 신임 최고투자 책임 이사(CIO) 최종 숏리스트(적격후보)가 3인으로 압축됐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행정공제회는 최근 신임 CIO 최종 후보 3인으로 △허장 전 DB손보 투자사업본부장 △ 김배식 전 삼성생명 대체투자 사업부장 △ 현직 운용사 A대표 3인을 선정하고 인사 검증에 착수했다. 이번 인사는 장동헌 CIO의 임기 만료에 따른 후임 인사다. 이번 CIO 인선에 20여명 안팎의 전 현직 자본시장 전문가가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허장 전 CIO는 자본시장에서 잔 뼈가 굵은 베테랑 펀드매니저로 정평 난 인물이다. 동양증권(현 유안타증권)에 입사한 후 동양투자자문 주식운용역과 삼성생명 특별계정 자산운용총괄, 푸르덴셜자산운용(현 한화운용) 주식운용본부장, 동부화재(현 DB손보) 투자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주식과 채권, 대체자산, 해외자산 등 다양한 자산운용에 대한 폭 넓은 경험을 지녔다는 평가다. 김배식 전 삼성생명 대체투자 사업부장도 해외투자와 대체투자 경험이 풍부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최근 3년간 삼성생명의 부동산 및 인프라 대체투자를 총괄하는 사업부장으로서 연간 6~7조 내외의 신규자금을 집행해 총 45조원 규모의 국내외 대체투자 자산을 관리했다. 약 30조원 규모의 실적배당형 변액보험 자산을 운용하는 특별계정사업부장으로 주식 10조, 채권 20조 규모를 외부 위탁중심으로 운용한 경력도 지녔다. 이외 현직 운용사 대표인 A씨는 애널리스트로 시작해 펀드매니저까지 역임한 인물로 알려졌다. 업계 고위관계자는 “인사검증 이후 행공 내부에서 자체적인 인사검증을 거쳐 대의원회의에서 최종 통과돼야 CIO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최종까지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코로나19 영향 등을 고려할 때 빨라야 내년 초에 CIO선임이 마무리 지어질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행정공제회 CIO는 인사검증을 거친 최종 후보자들의 대의원회의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참석한 대의원들의 제적위원 3분의 2가 찬성을 해야 선임이 결정되는 구조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강구귀 기자
2021-12-15 13:58:16[파이낸셜뉴스] 16조원이 넘는 자산을 운용하는 행정공제회가 신규 사업이사(CIO·최고투자책임자) 선임에 착수했다. 기존 장동헌 CIO는 한 차례 임기 연장에 성공한 후 임기가 내년 1월에 끝난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행정공제회는 최근 CIO 초빙 공고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서류심사 합격자는 인사추천위원회의 면접심사를 거치게 되고 이후 운영위원회와 대의원회 투표 등을 통해 최종 후보자가 선출된다. 이후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아 취임한다. 임기는 선임일로부터 3년이다. 행정공제회 CIO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공제회나 금융기관에서 다년간 근무한 실적이 있거나, 공제회 목적에 부응하는 수익사업 분야에서 전문경영인으로 다년간 근무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행정공제회는 16조3573억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대체투자는 9조5014억원에 달한다. 최근 5년간 △2016년 4.8% △2017년 10.9% △2018년 4.0% △2019년 8.5% △2020년 6.1% 등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다. 장 CIO는 1998년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장동헌펀드’를 운용했던 1세대 펀드매니저다. 2015년부터 6년째 자산운용을 책임지고 있는 업계 최장수 CIO다. 그가 운용을 책임진 2016년 이후 5년간 행정공제회는 연평균 수익률 6.9%를 기록하며 경영목표(5.5%)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11-03 10:41:03장동헌 행정공제회 CIO(최고투자책임자·사진)가 연임에 성공했다. 행정공제회에서 첫 사례다. 우수한 실적을 낸 만큼 성과 중심의 판단이 내려진 것으로 보인다. 장 CIO는 10일 행정공제회 대의원회에서 전체 53표 가운데 48표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차기 CIO로 선출됐다. 향후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재가를 받으면 장 CIO의 연임은 최종 확정된다. 임기는 3년 이다. 장 CIO는 한국투자증권 주식운용팀장, SK투자신탁 주식운용본부장, 우리투자증권 고객자산운용부장, 금융감독원 증권연구팀장, 얼라이언스번스틴자산운용 대표, 우리자산운용 총괄 CIO 등을 거쳐 2015년 11월부터 행정공제회 CIO로 재직해왔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9-01-10 18:11:56장동헌 행정공제회 CIO(최고투자책임자)가 연임에 성공했다. 행정공제회에서 첫 사례다. 우수한 실적을 낸 만큼 성과 중심의 판단이 내려진 것으로 보인다. 장 CIO는 10일 행정공제회 대의원회에서 전체 53표 가운데 48표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차기 CIO로 선출됐다. 향후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재가를 받으면 장 CIO의 연임은 최종 확정된다. 임기는 3년 이다. 장 CIO는 한국투자증권 주식운용팀장, SK투자신탁 주식운용본부장, 우리투자증권 고객자산운용부장, 금융감독원 증권연구팀장, 얼라이언스번스틴자산운용 대표, 우리자산운용 총괄 CIO 등을 거쳐 2015년 11월부터 행정공제회 CIO로 재직해왔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9-01-10 16:25:00행정공제회는 10일 대의원회를 통해 현 CIO(최고투자책임자)인 장동헌 부이사장을 신임 CIO로 선출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재가를 받으면 최종 확정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9-01-10 16:11:08행정공제회가 신임 사업이사(CIO)와 관리이사 공모에 들어간다.행정공제회는 23일 신임 관리이사와 사업이사 응모를 이달 25일부터 10월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관리이사 지원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한 경험 등이 있어야 한다. 사업이사는 공제회 또는 금융기관에서 다년간 근무한 실적이 있거나 기타 공제회 목적에 부응하는 수익사업 분야에서 전문경영인으로 다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임기는 3년이다. 행정공제회는 전국 지방공무원이 재직 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공무원으로서의 보람과 풍요로운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으로 설립된 공익 복지기관으로 25만명의 회원과 8조원대(상반기 기준)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행정공제회 웹사이트(www.poba.or.kr) 또는 인사담당자(02-3781-0843)에 문의하면 된다.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2015-09-23 09:55:42"MZ 지방공무원의 '찐(진짜)'삼촌이 되겠다." "MZ 지방공무원이 미래"라는 김장회 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사진)의 말이다. 삼촌처럼 가족으로서 필요를 챙기고, 물고기를 낚을 수 있는 '바른 투자'를 가르쳐주는 '엉클김'이다. 김 이사장은 24일 "그간 행정공제회의 복지 서비스는 골프장 등이 중심이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MZ 위주로 재편했다"며 "회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행정공제회는 올해 유례없는 회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3000명의 회원을 위해 롯데월드를 밤에 통째로 빌렸다. 김 이사장은 물론 허장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출동해 '머니쇼'도 열었다. 테니스의 이형택·전미라, 배드민턴의 하태권 등과 함께하는 '스포츠 원데이 클래스'를 비롯해 리그오브레전드(LOL) 온라인 게임대회, 스크린 골프대회, 카이스트 학생들의 멘토링캠프, 29초 영화제, 가족캠프, 웰니스캠프 등도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행정공제회 회원은 36만1000명을 넘는다. 파견자와 휴직자를 제외하면 가입률이 98%에 달한다. 신규 공무원 감소, 베이비부머의 은퇴에 따른 퇴직공무원 증가 등이 행정공제회가 MZ 지방공무원 유치에 사활을 거는 배경이다. 김 이사장은 "많은 MZ 지방공무원들이 장기상품에 자금이 묶인다는 부담에 행정공제회 상품 가입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며 "장기 가입할수록 복리효과가 극대화돼 젊은 공무원일수록 가장 우선순위로 고려해야 하는 투자다. 퇴직급여율 4.92%로 복리효과 세제혜택을 합치면 연 금리로는 8%를 넘는다. 주식이나 코인 투자를 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9급 공무원의 보수가 월 200만원대 초반인데 물가상승과 소비 수준을 고려하면 월급만으로는 열악하다고 판단, 행정공제회가 자산관리를 돕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최근 '단기적립급여'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 이사장이 행정공제회 상품을 MZ 지방공무원에게 강력 추천하는 것은 8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뤄낸 자신감 덕분이다. 행정공제회의 당기순이익은 2016년 507억원에서 지난해 2732억원으로 확대됐고, 올해 9년 연속 흑자에 도전한다. 자산은 26조4000억원을 넘어 국내 톱티어(Top-Tier) 공제회로 자리를 잡았다. 오는 2028년 47조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중위험·중수익의 대체투자와 이자·배당 지급성 자산을 기반으로 고금리 금융 상황을 활용해 사모신용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총자산 기준 사모신용 투자 비중은 2023년 26.8%에서 2028년 32.4%까지 늘릴 것이다. 인공지능(AI) 등 성장섹터 투자로 잠재수익원을 발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스크 관리 강화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금융상품에 대한 위험한도 설정 및 관리, 대체투자 자산에 대한 엄격한 사전심사 프로세스 운영과 엄밀한 사후점검 등이 대상이다. 김 이사장은 지난 1993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후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 등을 역임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7-24 18: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