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는 5일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 등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전남 여수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주요전략과 지방의원이 알아야 할 예·결산 심의 강의 등이 진행됐다. 또 의원들의 시민 소통 채널 확대를 위한 MBTI 커뮤니케이션 강의와 의원 상호간 협력을 통한 행정감사 및 예산안 심사 정보 공유 등도 이뤄졌다.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은 “연중 의정활동 중 가장 중요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를 앞두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얻은 지식과 공유 정보를 바탕으로 발전적인 감사와 예산 심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11-05 16:49:07【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경기 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기존 6월에서 11월로 변경된다. 16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최근 제328회 하남시의회(임시회) 폐회 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 변경 협의의 건'을 최종 의결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 3월 제328회 임시회 때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집행부에 대한 실효성 있는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극대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기존 6월 1차 정례회에서 11월 2차 정례회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개정된 '하남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회기 운영 조례'를 살펴보면, 제1차 정례회(6월3일~6월14일)에서는 결산승인안 및 조례안을, 제2차 정례회(11월20일~12월19일)에는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예산안 심의,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의안 심의를 하게 된다. 제9대 하남시의회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 시기 변경을 놓고 한 해의 예산을 마무리하고 다음 해의 예산안을 준비하는 시기인 11월에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함으로써 집행부의 예산 집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평가하고 예산편성의 적정성 여부를 더욱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 극대화하는 데 의견을 모으고 충분한 논의와 검토 등을 거쳤다. 박선미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행정 회계는 1년 단위로 운영되는 가운데 6월 행정사무감사의 경우 중간평가 성격 등의 단점을 보완하고 감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며 "이로써 효율적인 감사와 집행부에 대한 지방의회 견제·감독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4-16 15:04:14【수원=장충식 기자】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일부 공무원들의 불성실한 태도와 함께 도의회 내부 정치적 갈등으로 인해 행감마저 열리지 못하는 등 사상 초유의 사태에 봉착했다. 26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달중에 열린 도의회 행감에서는 일부 공무원들의 답변 태도를 둘러싸고 감사가 중지되는 일이 빈번하게 벌어졌다. 지난 16일 경제노동위원회의 경제투자실에 대한 행감에서 경제투자실장이 대표로 증인선서문을 낭독할 때 일부 간부 직원이 웃음을 터트리는 등 적절하지 않은 행동들이 논란이 되면서 감사를 잠시 중단했다. 이어 다음날인 17일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경기관광공사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 소속 간부 공무원이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언성까지 높이는 등 문제가 돼 감사가 중단됐으며, 상임위별로 공무원들의 불성실한 답변 태도가 잇따라 논란이 됐다. 이처럼 공무원들의 수감 태도가 문제가 되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특별 지시를 내려 '성실한 대응'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후 경기도는 태도 논란에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 감사 파행의 원인을 제공했던 A과장을 지난 23일자로 대기발령 조치하고 직무에서 배제했으며, A과장은 곧바로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A과장은 임기제 공무원으로 연말 계약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그런가 하면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기도의회 역사상 일부 상임위원회 행감이 아예 열리지 못하는 일도 벌어졌다. 문제의 상임위는 기획재정위원회로, 지난 23일까지 단 하루도 행감을 열리 못했다. 이는 국민의힘 대표단 교체에 과정에서 발생한 상임위원회 위원 재배치(사보임) 문제가 원인이 됐다. 당초 국민의힘 전 대표단 수석대변인이었던 기획재정위원장이 기획재정위에 새로 배치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행정사무감사 참여를 반대하면서, 이들 모두를 감사위원에서 배제했기 때문이다. 결국 국민의힘의 내부 갈등으로 인해 행감까지 파행되는 오점을 남기게 됐으며, 이같은 논란은 향후 예정된 내년 예산심사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기획재정위 행감 무산에 대해 "의회사 초유의 부끄러운 기록이 11대 의회에 새겨졌다. 의장으로서 도민들께 무거운 책임의 마음을 담아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 경실련경기도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파행과 공무원들의 철없는 행동으로 도민을 분노케 하는 일은 더 없어야 한다"면서 도와 도의회의 각성과 변화를 촉구하는 등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jjang@fnnews.com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11-24 17:15:43【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도민 제보와 제안을 받는다. 5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전남도청, 전남도교육청과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각종 시책 및 사업 전반의 문제점을 시정 개선하고 우수사례는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제37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처음으로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위법·부당한 사항, 예산 낭비 사례, 그 밖에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직접 제안받아 감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출하는 경우 등은 제안 신청에서 제외된다. 도민 제안은 도의회 홈페이지→도민참여→ 행정사무감사 도민 제안 안내에 따라 이메일, 팩스,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제안자의 인적 사항은 공개되지 않으나, 제안 내용은 감사 과정에서 공개되거나 활용될 수 있다. 서동욱 의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도민 제안을 통해 도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자 한다"면서 "제안해 주신 내용을 감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10-05 17:08:28[파이낸셜뉴스 김포=노진균 기자] 경기 김포시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를 앞두고 5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19일 김포시의회에 따르면 시민 제보 접수 대상은 김포시가 추진하는 업무와 관련하여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례, 주요 시책사업의 개선 요구사항, 예산 낭비 및 시민 불편 사례 등이다.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 감사 대상에 반영되거나, 감사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에 관한 경우, 행정작용을 구체적으로 직접 통제하거나 정치적 압력을 행사하기 위한 경우 등에는 감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 제보는 김포시의회 의사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팩스로 접수할 수 있으며,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의회는 제225회 정례회를 열어 6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시 본청, 소속·하부 행정기관,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3년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인수 의장은 "김포시민을 위한 행정사무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와 의견을 십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5-19 11:30:36[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집행부 및 행정사무감사에서 활약한 오석규(더불어민주당·의정부시 제4선거구) 경기도의회 의원이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16일 열린 도의회 의원 종무식에서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오 의원은 올해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북부를 비롯한 경기도민의 교통기본권 보장을 위해 주요 도로 및 GTX노선·역사신설 등에 대한 현실적인 조정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또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지적하는 등 활발한 감사활동을 펼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도민의 민생안정과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아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고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은것 같다”며 “더 겸손하게 공부하는 자세로 도민의 삶에 직접적이고 발전적인 좋은 영향력을 전달하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은 매년 경기도 집행부와 산하기관에 대한 14일간 감사 기간 동안 적극적인 감사활동으로 행정집행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바람직한 예산편성의 방향을 제시한 의원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2-12-17 23:43:0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의회는 오는 7일부터 12월 20일까지 44일간 제297회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2023년도 대구시 및 교육청 예산안 심사 및 조례안 심의 등의 회기 일정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 대구시의회는 '2023년도 대구시 및 교육청 예산안'을 비롯해 '2022년 대구시 및 교육청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8건, 제·개정 조례안 16건, 동의·승인안 7건, 계획안 6건, 의견제시안 1건, 고시안 1건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우선 7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시작한다. 이날은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대구시장과 교육감의 시정연설이 예정돼 있다. 이어 8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상임위원회별로 지난해와 올해 시정 전반에 대해 대구시청 및 교육청의 산하 사업소와 공공기관 등 70개소를 감사한다. 특히 제9대 의회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감사에서 위법·부당한 행정 사례를 면밀히 조사, 철저히 책임을 묻고,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민 중심의 감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 민선 8기 중점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및 사업의 적정성에 대해 철저하게 검증하고, 조직개편에 따른 조직관리 실태를 살펴보고 효율적인 기관 운영방안 마련을 촉구할 계획이다. 당면과제인 군위군 편입 법률안 국회 대응, 청년 역외유출을 막기 위한 대책, 금호강르네상스 사업의 적정성, 국군부대 4개소 이전 추진상황,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준비상황 및 성과점검 등 당면 현안도 집중 검증할 방침이다. 22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 제3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한 소관 제·개정 조례안 등의 안건 심사를 하고, 25일부터 29일까지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마친 추경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가 검토와 조정이 진행된다. 이어 12월 1일부터 6일까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별 심사가 예정돼 있다.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7일부터 14일까지 예결위의 면밀한 검토와 조정을 거쳐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된다. 의회에 제출된 내년도 대구시 예산안은 2022년 당초 예산에서 5975억원이 증액된 10조7419억원, 교육청은 6693억원이 증액된 4조3922억원 규모다. 한편 12월 15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의결한다.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검토하고, 20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의 건과 조례안 등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2022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2-11-04 15:19:4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 제235회 제2차 정례회가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4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울산시의회는 1일 오후 3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3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정례회 활동에 들어간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홍유준 의원(대표발의)을 비롯한 22명 의원 전원이 발의한 「조선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재연장 촉구 결의안」의결이 있을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2018년 4월 5일 조선업 불황 극복과 지역경제 전반의 침체극복을 위해 울산 동구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했다. 이후 3차례 고용위기지역 지정연장을 통해 세제감면 혜택과 보험료 납부유예, 각종 재정투입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말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이 만료가 예정되자 울산시의회는 조선산업에 많은 부분을 의지하고 있는 지역경제도 아직 마음놓을 수 없는 실정이라며, 동구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재연장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결의안 의결에 이어 교육감을 대상으로 ‘북구 지역 중.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방안 촉구’를 위한 문석주 의원(산업건설위원장)의 시정질문이 있을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이후 오는 4일~17일 14일간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오는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장과 교육감의 2023년도 예산안 및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듣는다. 각 상임위원회별 2023년도 당초예산안 및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은 12월 9일~12일 4일간 이지며 이후 12월 13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별 2023년도 당초예산 및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 등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게 된다. 또한 12월 14일과 15일 이틀간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작성 및 안건을 심사하고,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16일 제4차 본회의를 개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2-11-01 09:05:16【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9월27일부터 10월20일까지 24일간 진행한 제267회 제1차 정례회 회기를 마무리했다. 제267회 제1차 정례회는 손동숙, 고부미, 임홍열, 문재호, 신현철 의원의 시정질문이 진행됐으며, 안건심사, 2021 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1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 2022 행정사무감사 등을 심사해 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각종 현안의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부패행위 등의 신고 접수-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 환경경제위원회는 ‘2022년도 고양시 일자리기금 운용계획 변경 동의안’ 등 12건, 건설교통위원회는 ‘고양 도시관리계획(GB해제) 결정(변경)(안) 의견청취의 건’ 등 3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청소년재단 출연 동의안’ 등 7건을 각각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심사규모는 예산현액 3조 7281억2608만원으로 세입 결산액은 3조 8512억2769만원이고 세출 결산액은 3조 2,429억8552만원으로 예산집행 적정성, 이월 및 집행 잔액의 적정여부 등이 예산편성 단계부터 제대로 운용됐는지를 중점 검토해 심사했다. 한편 10월11일부터 18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결과 50개 기관 및 부서에 대해 292건 시정 및 처리를 요구했고, 해당 요구사항이 사업 및 예산에 충분히 반영돼 고양특례시가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을 당부했다. 김영식 고양시의장은 “9대 들어 처음 열린 정례회에 안건심사부터 행정사무감사까지 고양특례시 운영 전반에 대해 세심하게 살펴준 동료 의원과 협조해준 공직자에게 감사 드린다”며 “이번 정례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고양특례시민을 위해 시정에 적극 반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10-21 08:56:43【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의회가 4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 관련 안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의결했다. 본회의 결과에 따르면, 안산시의회는 이날부터 11일까지 4개 상임위원회별로 총 22개 안건을 심사한 뒤 12일부터 20일까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21일부터 2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2021 회계연도 결산’ 등 예산 관련 안건 심사를 벌인다. 이어 27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을, 28일 제3차 본회의는 안건 최종 의결과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설호영, 최찬규 의원이 선임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최찬규, 김유숙, 이진분, 한갑수, 박태순, 박은정, 선현우 의원 등 7명이 참여한다. 이날 본회의 이후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최찬규 위원을, 예산결산특별부위원장에 김유숙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날부터 25일간 진행되는 제1차 정례회는 결산과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심의 등이 이뤄지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입법을 통해 시민 삶을 개선하고, 감시와 견제, 건설적 비판과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제언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장 방청석에는 안산시의회와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운영 중인 안산청소년의회 청소년의원들이 자리해 본회의 진행과정을 방청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10-05 08:3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