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환경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인 사향노루를 11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사향노루는 사슴과의 고대 원형을 지닌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린다. 오늘날 사슴과는 다르게 암컷과 수컷 모두 뿔이 없으며, 수컷은 송곳니가 길게 입 밖으로 나와 있다. 눈 주위, 뺨, 귓등 부분의 털끝과 아래턱은 흰색이며 흰색 줄이 목의 좌우부터 앞다리 안쪽까지 이어지는 것이 가장 큰 외형적 특징이다. 3세 이상의 사향노루 수컷은 영역을 지키거나, 짝짓기 기간에 암컷을 유인하기 위해 만들어 내는 사향이라는 독특한 냄새의 분비물을 만들어 내며 이 사향은 향수의 원료나 한약재로 쓰인다. 사향노루가 멸종위기에 몰린 가장 큰 이유도 짝짓기 등 생존 수단으로 만들어 내는 분비물인 사향 때문이다. 향수 및 한약 재료를 얻기 위해 불법 밀렵 등 무분별하게 남획되고 여기에 서식지 훼손까지 더해진 결과, 사향노루는 강원도 등 우리나라에서 자연 생존이 위태로운 수준인 50마리 미만으로 남게 됐다. 환경부는 1998년부터 사향노루를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하고 2005년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으로 분류하여 보호하고 있다.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을 허가 없이 포획·채취·훼손하거나 죽이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10-31 11:31:16[파이낸셜뉴스]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최근 한정판 향수를 출시하며 이색적인 협업을 선보였다. 또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대전 명물 성심당의 대표 메뉴 '튀김소보로'를 케이스로 출시하며 화제가 됐다. 브랜드와 전혀 상관없는 이색적인 조합을 통해 재미를 추구하고 소비자에게 강하게 각인될 수 있기 때문이다. 9월 30일 외식 업계에 따르면 소비 과정에서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펀슈머' 트렌드 마케팅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한정판 향수를 출시했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고유의 정체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용으로 제작된 향수 ‘오 드 뽀싸므 넘버원’은 보쌈과 비슷한 프랑스 말을 차용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쌈족발 브랜드가 만든 향수라는 기발한 발상으로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됐다. 향수는 펀슈머의 취향을 저격하며 출시 5일만에 전량 소진, 이벤트는 조기 종료됐다. 다른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희소성을 더한 굿즈를 선보이는 사례도 있다. 맥도날드가 패션 브랜드 크록스와 협업해 출시한 한정판 해피밀 토이는 출시와 동시에 매장마다 조기 품절이 이어졌다. 총 8가지 디자인으로 깜찍한 크기의 크록스에 맥도날드 고유의 브랜드 컬러와 에셋을 조화롭게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맥도날드는 '굿즈' 맛집 명성을 이어갔다. 대전 명물 성심당의 대표 메뉴 ‘튀김소보로’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으로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케이스로 출시되었다. 갓 튀긴 튀김소보로의 바삭한 질감과 노란색 포장지까지 생생하게 표현했다. 메가커피는 화제의 애니매이션 ‘사랑의 하츄핑’과 협업으로 톡톡한 매출 효과를 얻었다. 영화 개봉에 맞춰 공식 피규어 6종을 단독 판매해 첫 날부터 2배 이상 판매고를 올렸으며, 첫 주말 매출은 전년 대비 40% 성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전에는 브랜드를 연상할 수 있는 굿즈를 선호했지만 최근에는 화제성과 희소성, 실용성에 재미까지 고루 갖춘 상품 개발이 중요해졌다”라며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굿즈는 소비자와의 관계 형성뿐 아니라 브랜드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기회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끄는데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9-30 13:56:27[파이낸셜뉴스] 루블리앙스가 조향사들의 컬렉션이라는 의미의 브랜드 '꼬네(CO:NEZ· 사진)'를 새로 론칭한다. 9일 루블리앙스에 따르면 꼬네는 꼴락시옹 드 네의 약칭으로, '조향사들의 컬렉션'이라는 뜻이다. 한국에서 활동 중인 조향사들이 꼬네와 함께 협업해 자신들의 작품을 브랜드로 탄생시켰다. 수준 높은 프랑스 향료를 사용하여 선보이며 고급스러움과 세련됨에 조향사들의 개성까지 담아낸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첫 번째 조향사로는 세계 최고의 조향학교인 프랑스 이집카 출신의 김태형(가브리엘 킴)이 조향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가브리엘 킴은 우디, 화이트플로럴, 플로럴 계열의 총 3가지 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은 향수, 핸드크림, 천연비누로 구성됐다. 향수는 50ml와 15ml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각 3가지 향이 모두 출시된다. 15ml의 경우 외출 및 여행 시 유용하게 담아 보관할 수 있는 가죽케이스를 함께 판매하고 있어 실용적이다. 핸드크림은 끈적임이 적고 흡수가 빨리 산뜻하지만 은은한 보습감을 남겨줄 뿐만 아니라, 보습력이 뛰어난 시어버터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판테놀이 함유되어 건조한 피부를 보호해주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부아 뒤레'와 '로즈 쉬를로' 총 2가지 향으로 만나볼 수 있다. 천연비누인 퍼퓸드 솝(Perfumed Soap)은 사용 후 사용부위에 꼬네향이 은은하게 오래 지속되어 향수의 느낌을 만끽 할 수 있다. 약산성 비누로서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 등을 베이스로 하여 자극이 적고 거품이 더 부드러워 트러블이 많은 민감한 피부에 효과적이다. 한편, 꼬네를 출시한 루블리앙스는 전문 조향사를 교육하는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더프래그런트가든이라는 향수공방도 함께 운영한다. 꼬네는 무신사스토어, 카카오선물하기,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9-09 15:35:33[파이낸셜뉴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가 반려견을 위한 고가의 향수를 출시해 수의사들 사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돌체앤가바나, 반려견 향수 '페페' 출시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돌체앤가바나는 발망과 파코 라반의 향수를 만든 적이 있는 파리의 거장 조향사가 개발한 반려견용 향수 '페페'를 출시했다. 대형 패션브랜드 업체 중 반려견 향수 시장에 진출한 것은 돌체앤가바나가 처음이다. 100㎖ 1병당 99유로(약 14만7000원)에 출시된 '페페'는 돌체앤가바나 설립자인 도메니코 돌체의 반려견 중 한 마리의 이름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페페'는 돌체의 반려견 페페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이며, 개발 과정에 유명 조향사와 수의사, 동물행동 전문가, 애견인 등이 참여해 안전성 검사와 수의사들의 승인도 받았다고 돌체앤가바나는 설명했다. 또 페페에 들어있는 향수 성분인 일랑일랑은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열대 나무 카난가 오도라타(Cananga odorata)에서 유래한 방향유로 샤넬 넘버 5에도 함유돼 있다고 부연했다. 수의사들 "반려견 짜증나게 할 것" 그러나 수의사들 사이에서 고가의 반려견 향수는 '돈 낭비'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한 수의사는 "일랑일랑꽃과 백단유의 혼합인 페페가 반려견들을 짜증 나게 할 것"이라며 "돈 낭비일 뿐"이라고 직격했다. 동물복지 단체 영국 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RSPCA) 복지대사로 활동해 온 소(小)동물 전문 수의사 파비안 리버스는 "향수를 뿌려도 반려견들이 서로의 냄새를 맡는 데는 문제가 없겠지만 향수 냄새를 싫어하거나 산만한 행동을 보일 수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부유층이 돈을 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는 것 같다"며 "페페와 같은 고가의 반려 용품 출시는 사람들이 가치가 거의 없는 것에 돈을 쓰도록 만드는 흥미로운 방법"이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매우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8-06 06:47:10[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운영하는 프랑스 니치 향수 편집숍 리퀴드 퍼퓸바가 '스토라 스쿠간(STORA SKUGGAN)' 제품 7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3일 한섬에 따르면 스토라 스쿠간은 스웨덴 스톡홀름 기반의 향수 스튜디오로 커다란 원형 캡과 날렵한 유리병의 차별화된 패키징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대표 제품으로는 고대 마녀의 연고로 불린 헥센살베에서 영감을 받아 다크 플로럴함을 담은 '헥센살베 오드퍼퓸(30ml, 24만4000원)', 스위스 자연학자 콘라트 게스너의 문헌에 나온 문밀크 현상을 향으로 표현한 '문밀크 오드퍼퓸(30ml, 24만4000원)' 등이 있다. 신제품은 전국 리퀴드퍼퓸바 오프라인 매장 및 한섬 공식온라인몰 더한섬닷컴에서 구매 가능하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6-03 10:50:41롯데백화점은 편집숍 시시호시에서 K-향수 '취'의 론칭 팝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시시호시'는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편집숍으로, K-굿즈의 인기에 많은 외국인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향을 가미한 룸 스프레이 등 다양한 향수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시시호시는 뷰티 브랜드 '취(CHI)'와 손잡고, 취의 '향수' 론칭 팝업을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취'는 한국의 향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핸드 케어, 디퓨저 등 차별화된 향으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로, 향수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백화점은 8일부터 19일까지 롯데월드몰 1층에서 팝업 행사를 연다. 팝업의 인테리어, 상품 구성, 포토존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시연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통의 정취를 한껏 느껴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첫 출시하는 '취 오 드 퍼퓸(50ml)'은 대나무, 사찰, 쑥, 화원, 수묵 총 5종으로 한국 고유의 향을 가미해 향수를 제조했다. 조선시대 부의 상징이던 '가마'의 모양을 본 따 향수 캡을 만들었다. 박지영 기자
2024-05-09 18:13:04[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은 편집숍 시시호시에서 K-향수 ‘취’의 론칭 팝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시시호시’는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편집숍으로, K-굿즈의 인기에 많은 외국인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향을 가미한 룸 스프레이 등 다양한 향수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시시호시는 뷰티 브랜드 ‘취(CHI)’와 손잡고, 취의 ‘향수’ 론칭 팝업을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취’는 한국의 향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핸드 케어, 디퓨저 등 차별화된 향으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로, 향수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백화점은 8일부터 19일까지 롯데월드몰 1층에서 팝업 행사를 연다. 팝업의 인테리어, 상품 구성, 포토존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시연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통의 정취를 한껏 느껴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첫 출시하는 ‘취 오 드 퍼퓸(50ml)'은 대나무, 사찰, 쑥, 화원, 수묵 총 5종으로 한국 고유의 향을 가미해 향수를 제조했다. 조선 시대의 신분과 부의 상징이던 ‘가마’의 모양을 본 따 향수 캡을 만들고, 가마를 타고 향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패키지에 디자인했다. 또 패키지 내부에는 각 향을 의미하는 대표 이미지도 담았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5-09 14:05:36[파이낸셜뉴스] 세계적인 퍼퓸 메종과 협업한 섬유유연제가 나왔다. 다우니는 디자이너 향수를 닮은 고급스럽고 풍부한 향기를 담은 '7일간 피어나는 향수' 섬유유연제 제품 5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한국P&G 다우니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 5종은 세계적인 퍼퓸 메종과 협업해 디자이너 향수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풍부한 향을 섬유유연제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 다우니만의 향기 포뮬러가 적용돼 7일 동안 향이 지속되며, 고온의 건조기를 사용한 후에도 향이 유지된다. 다우니 7일간 피어나는 향수 컬렉션은 다우니 시그니처 향인 '미스티크', 상큼한 과일향을 담은 '시트러스 & 버베나', 풍성한 장미 꽃다발을 안은 듯한 '스프링 가든 러브', 눈부시고 깨끗한 느낌의 '코튼 퓨어 러브', 꽃과 서양배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프리지아 & 페어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다른 다우니 섬유유연제 제품과 마찬가지로 미세 플라스틱을 비롯해, 계면활성제, 알러지 유발 성분 11종, 방부제 6종 등을 첨가하지 않았다. 다우니 관계자는 "향수와 같이 풍부한 향이 빨래 직후뿐만 아니라 오래 지속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다우니 7일간 피어나는 향수 컬렉션은 주요 온라인, 전국 대형마트와 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5-03 08:46:32[파이낸셜뉴스] 신세계가 성수동 한복판에 니치향수 호텔을 연다. 14일 신세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니치향수 브랜드 메모파리(MEMO PARIS)가 다음달 3일까지 프렌치 호텔 콘셉트의 팝업 스토어 '메모 그랜드 호텔'을 선보인다. 화려하고 감각적인 바로크 양식의 호텔을 연상시키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메모파리의 신제품 '카파도키아 오 드 퍼퓸'을 비롯해 한정판 향수 4종을 선보인다. 아울러 이국적인 장소로 상상의 여행을 떠나는듯한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다. 팝업 기간 동안 전 품목 10% 할인 혜택과 가격대별 증정품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4-14 13:21:25[파이낸셜뉴스] '화이트데이 특수'를 겨냥한 부산지역 유통가 마케팅이 이채롭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3월 14일 화이트 데이'를 앞두고 부산지역 백화점과 아울렛에서 화이트데이 선물 프로모션을 경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화이트데이 선물 고민을 덜어줄 '로맨틱 기프트 립 향수 추천 선물'로 입생로랑의 물먹은듯 청초한 글로우 립스틱인 '루쥬 쀠르 꾸뒤르 더 볼드' 디올의 촉촉함에 생기까지 더한 립밤인 '어딕트 립 글로우' 맥의 고혹을 머금은 매트립인 'NEW 맥시멀 실키 매트 립스틱 르 라보의 사랑을 전하는 향수인 라방드 31 EDP를 추천 선물로 내놓았다. 쥬얼리 전문 매장 스와로브스키는 오는 24일까지 일부 품목을 제외한 최대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색 고급 선물 수요를 겨냥한 고가 상품전도 펼쳐져 눈길을 끈다. 롯데몰 동부산점에서는 14일부터 28일까지 1층 VIP 라운지 및 쇼핑몰 1층 에잇세컨즈 매장 옆에서 '헤라몬드' 청룡 / BT21 기념 주화 및 골드바를 특별 판매한다. 순금 99.9%로 제작된 청룡 골드바 1돈 가격은 43만4000원이다. BT21 캐릭터 골드바 1돈 가격은 49만8000원이다. 순금 10돈으로 제작된 BT21 골드 기념 주화 가격은 480만원이다. 이번 골드바 특별 판매는 청룡의 해를 기념한 청룡 세공과 BT21 캐릭터의 특별 세공이 소장 가치를 높인다. 롯데카드와 현금 (상품권)으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땐 해당 금액대의 1%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최근 안전 자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금 가격이 크게 뛰어 금테크를 위한 소액 골드바 구매 수요도 더욱 많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룡 골드바 같은 경우는 준비 물량 소진때 현재 금 시세 가격이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혁 치프바이어는 "화이트데이 특수와 최근 금을 활용한 재테크에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 행사전부터 관련 문의가 예상보다 많은 편"이라며 "화이트 데이를 기념해 오래 기억될 수 있는 특별한 선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부전동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1층 바비브라운 화장품 매장에서 3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추가 감사품 선착순 증정 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오는 17일까지 쿠션 제품 포함 20만원 이상 구매때 2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3-12 10: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