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생 허각과 함께 가수로 활동 중인 쌍둥이 형 허공(38)이 음주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지난 8일 허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허씨는 지난달 11일 오전 9시30분쯤 술을 마신 채 평택시 서정동 일대에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인근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차를 몰았으며, 이 과정에서 주택가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허씨의 음주 운전은 한 시민이 “차로를 오가며 비틀거리는 차량이 있다”는 112신고를 통해 드러났다.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허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음주 측정 결과 허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허씨가 담벼락을 들이받은 뒤 제대로 된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조사돼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함께 적용했다”고 말했다. 소속사 공감엔터테인먼트는 “허공이 최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고 인정하며 “현재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이라고 밝혔다. 허씨는 2011년 앨범 ‘New Story Part1’으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 중이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9-11 15:34:43허각의 첫 단독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에서 진행된 생애 첫 단독 콘서트 ‘더 보이스’에서 가수 허각이 총 3일간 공연장을 찾은 3천여명의 팬들과 함께 울고 웃는 감동의 무대를 펼쳤다. 허각이 뛰어난 가창력과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한 이번 콘서트는 임창정, DJ.DOC, 포맨, 린, 아이유, 에이핑크 등 초호화 게스트들이 출연해 콘서트의 볼거리를 더했다. 특히 3일간의 콘서트 중 마지막 날인 지난 17일 공연에는 허각의 쌍둥이 형인 허공이 무대에 올라 허각과 함께 ‘상록수’ 무대를 꾸며 많은 이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이날 허각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 시즌2’ 우승곡이자 이번 콘서트의 엔딩곡인 ‘언제나’를 열창하던 중 결국 뜨거운 눈물을 보였으며 이를 지켜보던 팬들 역시 눈시울을 붉히며 허각에 화답해 콘서트의 대미를 멋지게 장식했다. 이에 허각은 “콘서트를 마쳤다. 너무 긴장되고 설레였던 마음들이 한번에 후련히 날아간 것 같다. 3일동안 제 콘서트를 지켜봐주신 모든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1일 디지털미니앨범 ‘레미니스’를 발표한 허각은 타이틀곡 ‘향기만 남아’로 본격적인 음반 활동에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11-18 13:10:49울랄라세션 박광선과 개그맨 문천식이 tvN ‘퍼펙트싱어 VS’에 합류한다. 8일 제작진은 “8일 방송분에서 박광선과 배기성, 나인뮤지스 세라, 린, 이정이 가수군단으로 출격해 문천식과 허공, 서범석, 이현영, 최원준의 드림싱어팀과 대결을 펼친다”고 밝혔다. 먼저 가수군단으로 나서는 박광선은 어린 나이답지 않은 애절한 감성으로 노래 경연 프로그램에서 이목을 끈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듣는 이를 편안하게 만드는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맞서는 문천식 역시 숨겨둔 노래 실력을 깜짝 공개하며 드림싱어팀의 선봉장으로 나선다. 지난 2009년 ‘블루문’이라는 예명으로 음원을 발매했던 문천식은 수준급 가창력으로 방청객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여기에 가수 허각의 쌍둥이 형인 허공, 뮤지컬 스타 서범석, 배우 강성진의 아내인 이현영, 배우 최원준이 출연해 지난 주 우승했던 기세를 이어 간다. 하지만 가수군단 역시 9회 첫 출연해 존재감을 보였던 배기성과 나인뮤지스 세라, 린, 이정으로 만만치 않은 라인업을 구성했다. 한편 ‘퍼펙트싱어 VS’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11-08 15:43:47허각 예비신부 허각 예비신부가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허각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새신랑 허각과 허각 예비신부의 모습이 담긴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허각은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예비신부에게 눈을 떼지 못하며 평소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허각은 내달 3일 역삼동 라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주례는 신랑·신부가 함께 다니는 교회 장사무엘 목사가 맡았으며 사회는 MC딩동이, 축가는 가수 존박과 허각의 쌍둥이형 허공이 부른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3-09-26 09:59:55허각 구별법 (사진=해당 영상 캡처) 허각이 자신과 허공의 구별법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한 허각은 자신의 쌍둥이 형인 허공이 자신을 사칭하고 다닌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허각은 “허공과 하루에 30번 넘게 전화 통화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로 어디서 어떤 사고를 칠지 모른다. 형이 또 클럽에서 내 행세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허각은 "따로 있으면 더 구별하기 어렵다. 콧잔등으로 구별해라. 코에 점이 있으면 허공이다"라며 자신과 허공의 구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허각 구별법에 네티즌들은 “얼마나 형이 사고를 치고 다니면”, “답답해 하는 허각 귀엽다”, “정말 난감하겠다”, “앞으로 코 보고 사인해달라고 해야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7-14 14:36:39허각 사칭(사칭=MBC) 가수 허각이 쌍둥이 형 허공이 자신을 사칭하고 다닌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 패밀리 특집 녹화에 쌍둥이 형 허공과 함께 출연한 허각은 형이 클럽에서 자신을 사칭하고 여자와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얼마 전 자신의 SNS에 간 적도 없는 클럽에서 한 여성과 찍힌 사진이 올라와 있었던 것. 그 사진을 본 허각은 형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지만 허공은 사칭한 것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클럽에서 한 여성이 다가와 사진을 찍자고 해서 찍었는데 얼마 후 허각의 SNS에 고맙다고 사진을 남긴 것이었다. 이어 허각은 형이 자신인 척하고 아버지에게 용돈을 두 번 받았던 이야기도 털어놓았다. 허공은 이미 용돈을 받은 상태였지만 한 번 더 용돈을 받기위해 허각인 척 했던 것. 하지만 그 사실을 몰랐던 아버지가 허각에게 전화해 “용돈을 보냈다”고 말해 사실이 탄로났던 것. 이에 대해 허공은 “우리는 혼연일체다. 내가 탄 돈이 네가 탄 돈이고, 네가 탄 돈이 내가 탄 돈이지”라고 말해 도리어 허각이 할 말 없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두 사람은 어린 시절 쌍둥이였기 때문에 겪었던 에피소드도 털어놓았다. 학창시절 싸움을 하면 두 명이 함께 덤빈다는 소문을 듣고 다른 학생들이 둘 중 한 명만 있을 때를 노렸다고 한다. 하지만 한 사람을 때렸으면 다른 한 사람을 때려야 하는데 착각해서 한 사람이 두 번 맞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편 허각, 허공 형제의 쌍둥이 에피소드와 멋진 노래실력까지 만나볼 수 있는 ‘세바퀴’는 오는 13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7-12 16:02:14허각이 참여한 ‘빅’의 OST 앨범이 공개됐다. 25일 0시 허각이 부른 KBS 2TV 월화드라마 ‘빅’ OST의 ‘한사람’ 음원이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한사람’은 지난 5일 방송에서 처음 전파를 타자마자 출시 전부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주요 포털사이트에도 ‘허각 빅 OST'라는 검색어로 오르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곡은 허각이 ‘최고의 사랑’ OST '나를 잊지 말아요‘ 이후 1년 만에 발표한 OST 신곡으로 어렵지 않은 멜로디에 짙은 감정선이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허각 특유의 디테일한 감성 표현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허각은 지난해 ‘나를 잊지 말아요’를 통해 홍자매와 첫 인연을 맺은데 이어 신작인 ‘빅’ OST에 참여하게 돼 홍자매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는 것. 한편 허각은 지난 23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 쌍둥이 형 허공과 함께 양희은의 ‘상록수’를 열창하며 양희은 특집 2탄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성민-강인 티저공개, '아름다운 남자'들의 중성&강렬 매력발산 ▶ BOB4, 데뷔 직후 각종 차트 선전 “정말 신인 맞아?” ▶ 씨스타 ‘러빙유’ 뮤비, 하와이서 올로케 “스케일이 굉장해” ▶ 버벌진트, ‘충분히 예뻐’ 뮤비서 반전연기 “사람이 아닌 개?” ▶ 쉬즈, 신곡 ‘낮과밤’ 공개 “이번엔 댄스 아닌 발라드”
2012-06-25 10:22:03허각과 허공이 소름끼치는 가창력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2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양희은 특집에서 허각은 자신의 쌍둥이 형인 허공과 함께 무대에 올라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허각은 앞서 펼쳐진 울랄라세션의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를 보고 한껏 긴장한 상태였지만, 형의 응원에 힘입어 용기를 얻었다. 허각이 선택한 노래는 양희은의 '상록수'로 이 노래의 마지막 부분인 '끝내 이기리라'라는 가사는 두 사람의 개인사와 연관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둘 다 어려운 가정환경을 딛고 오디션 프로그램의 우승자가 된 케이스 였기 때문. 이어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허공과 높은 고음을 무리없이 소화해낸 허각은 가히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했으며 특히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으로 울랄라 세션의 기록인 411표를 넘겼다. 이에 두 사람은 울음을 터뜨렸고, 동생의 무대에 폐가 될까 생각했던 허공은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이에 노래를 들은 양희은은 "뛰어난 기술에 비해 마음전하기를 잊는 가수들이 많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허각,허공씨는 우직함으로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정말 잘들었다"고 호평했다. 결국 두 사람은 케이윌과 인피니트 성규를 연이어 제치면서 파죽지세 3연승을 이루었다. 이에 허각과 허공은 "다음번 무대는 더욱더 멋지고 진실하게 꾸며보겠다"고 전했다. 모든 출연진들은 두 사람의 우승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실력파 발라드가수 노을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런닝맨 멤버 능력치, 1위는 유재석 꼴찌는 두 명? “반전돋네” ▶ ‘넝굴당’ 이희준-조윤희, 데이트 중 깜짝 스킨쉽 “어머, 왜?” ▶ 에일리 ‘아침이슬’ 애절함 폭발..무대 후 ‘폭풍눈물’ 눈길 ▶ '음악중심' 김혜리-이태권, 환상적인 하모니 선보여 ▶ '음악중심' 애프터스쿨, 화려한 컴백무대 '명불허전'
2012-06-23 20:56:55쌍둥이 형제 허각과 허공이 첫 듀엣무대를 선사했다. 최근 진행된 KBS2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명곡2)’ 녹화에는 포크계 대모 양희은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쌍둥이 형제 허각과 허공이 첫 듀엣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는 허각이 깜짝 게스트와 함께 출연해 양희은의 대표 명곡인 ‘상록수’로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고. 깜짝 게스트는 다름 아닌 허각의 쌍둥이 형 허공으로 객석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노래를 마친 허공은 이후 무대 뒤에서 주저앉으며 눈물을 쏟아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앞서 허각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가수로 데뷔했으며, 허공 역시 얼마 전 M.net ‘보이스 코리아’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쌍둥이 형제 허각과 허공의 첫 듀엣무대는 오는 16일 오후 6시15분에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yeong214@starnnews.com한아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이성민, ‘골든타임’ 출연위해 체중 7kg 감량 “열정 가득” ▶ ‘러브어게인’ 해피엔딩만큼 훈훈한 종방연 사진 공개 “아쉬워” ▶ ‘아이두 아이두’ 김선아-이장우, 팬클럽 밥차 선물에 ‘싱글벙글’ ▶ ‘수상한가족’ 김빈우, 물오른 악녀 연기 ‘치명적 이중매력’ 눈길 ▶ 윤승아, ‘판다양과 고슴도치’에서 동해-최진혁 사로잡는다!
2012-06-16 18:28:03허각 인천조폭설(사진=해당방송캡처) 허각이 루머 인천조폭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허각이 출연해 형 허공과 함께 인천에서 조폭이었다는 설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인천조폭설이 있더라. 형 허공이랑 날라리 쌍둥이였다는데 사실이냐”고 질문했고 허각은 “전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허각은 “형(허공)은 어렸을 때부터 인천에서 노래를 부르고 다니다 보니 결혼식 축가 부탁도 많이 받는다”면서 “좋은 날이기 때문에 거절 못한 것 같다”고 인천조폭설에 관해 설명했다. 또 허각은 “가수 데뷔 후 실제로 조폭들에게 결혼식 축가 섭외 전화가 많이 왔지만 한 번도 한 적 없다”고 말하며 인천조폭설을 일축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허각의 인천조폭설 해명으로 인해 눈길을 모은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허각 외에 손진영, 서인국, 구자명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빅’ 수지, 현장컷 공개 ‘국민첫사랑에서 스토커로 변신?’ ▶ 홍종현, ‘친애하는 당신에게’ 주연 캐스팅 ‘연하남편 변신’ ▶ ‘인현남’ 유인나, 강시놀이 삼매경 ‘최강 귀요미’ ▶ 박진영 회전문 굴욕, 정준하 결혼식서 봉변 ‘폭소’ ▶ 남자 6호 폭풍눈물, 우연한 만남에 울컥 “이런 게 운명이구나”
2012-05-24 10:5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