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국 뉴욕경찰(NYPD)에서 경무관급에 해당하는 한인 고위 간부가 처음으로 나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 27일(현지시간) NYPD와 뉴욕 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국계 미국인으로 NYPD에서 첫 총경(Inspector)이 됐던 허정윤 총경이 한국의 경무관에 해당하는 데퓨티 치프(Deputy Chief)로 승진한다. 데퓨티 치프는 일선 경찰서를 책임지는 총경보다 한 등급 높은 직급으로, 한국의 경무관과 유사한 고위 간부직이다. 계급장도 총경을 상징하는 '독수리'에서 군의 장성급과 같은 별 1개로 바뀐다. 허 내정자는 오는 28일 진급식에서 새 보직을 통보받을 예정이다. NYPD는 3만6000명의 경찰관과 1만9000명의 민간 직원이 근무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경찰 조직으로 한인이 데퓨티 치프(Deputy Chief)가 된 것은 처음이다. 지난 1998년 NYPD의 한인 첫 여성 경관으로 임용된 허 내정자는 맨해튼과 퀸스 등 한인 거주 지역에서 근무하면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그는 2022년 한인 최초로 경정으로 승진한 데 이어 2023년 한인 최초로 총경으로 승진하는 등 NYPD에서 '한인 최초' 기록을 양산했다. 이번 승진은 총경 승진 결정 후 약 6개월 만이다. NYPD에서 경감까지는 시험을 통해 진급이 가능하지만 경정 이상은 지명을 받아야 한다. 즉, 실력은 물론이고 조직 내에서 신망이 있어야 NYPD의 고위 간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허 내정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한인 최초로 별 계급장을 달게 된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한인으로서 '뭔가 해냈구나'라는 실감이 든다"고 전했다. 이어 "NYPD 내에 한인들의 존재감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6-28 08:28:37▲ 김보경씨 별세· 한기돈씨(부평내과원장) 상배· 한현조(자영업) 현규씨(영국주재 의사) 모친상· 허정윤(메트로미디어 산업부 기자) 이진아씨 시모상=20일 인천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30분. (032)517-0710
2023-06-22 15:08:14'개그콘서트'가 새로운 역사를 썼다. KBS2 '개그콘서트' 팀은 지난달 5일 일본 도쿄에 있는 공연장 제프 하네다(Zepp Haneda)에서 '개그콘서트 IN JAPAN' 공연을 펼쳤다. '개그콘서트 in JAPAN'은 대한민국 코미디 신을 대표하는 '개그콘서트'와 일본 최대 개그맨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요시모토 흥업'이 협업한 공연으로, 한국과 일본의 정상급 개그맨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공연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프 하네다에는 공연 시작 수 시간 전부터 관객들이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했다. 남녀노소 다양한 관객들이 K-코미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개그콘서트'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공연장은 금세 약 1200명의 관객으로 가득 찼다. 관객들은 한국과 일본, 양국 개그맨들을 큰 박수로 반겼고, 또 이들이 준비한 개그에 마음껏 웃으면서 공연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개그콘서트' 팀은 '데프콘 어때요', '만담 듀오 희극인즈' 등 상황과 말맛에 포인트를 둔 코너부터 '오스트랄로삐꾸스'와 같은 슬랩스틱 개그, '심곡 파출소'와 같은 캐릭터 중심의 코너까지 스타일리시한 개그로 현지 관객들을 공략했다. 여기에 흥겨운 리듬을 동반한 '뽕짝소년단', 연인 맞춤 공감 개그 '알지 맞지'와 '습관적 부부', 즉석 소통의 재미를 살린 '소통왕 말자 할매'가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개그콘서트' 팀은 에이스 신윤승, 조수연 이외에도 박성호, 정범균, 김영희, 이종훈 등 선배들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아줬다. 또 일본에서 활약으로 인지도가 높은 '개그 아이돌' 코쿤을 비롯해 나현영, 채효령, 오정율, 남현승 등 신인 개그맨들 또한 개그 열정을 불태워 눈길을 끌었다. '개그콘서트 IN JAPAN'을 위해 부활한 코너도 있었다. 33기 신인 개그맨들의 재기발랄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던 옴니버스 개그 '숏폼플레이'가 약 7개월 만에 다시 선보였다. 특히 2011년 인기리에 방영됐던 몸 개그 '발레리NO'가 원년 멤버 박성광, 정태호에 이상준, 송영길, 송준근이 합류하며 13년 만에 돌아와 현지 관객들의 웃음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했다. '요시모토 흥업'에서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개그 콤비 카우카우(COWCOW), 2023년 영국 인기 TV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출연해 남다른 신체 개그를 선보였던 이치가와 고이쿠치, 몸 개그의 대가 웨스피(Wes-P) 등 개성 강한 개그맨 8팀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한국에선 접하기 힘든 일본 만의 개그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보이그룹 엔싸인이 특별 게스트로 출격해 이날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다. 무엇보다 '개그콘서트 IN JAPAN'은 한·일 양국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됐다. 공연을 보기 위해 요코하마에서 온 여성 구마미츠 아케미 씨는 "무대 양옆에 자막용 LED가 설치돼 개그를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일본 개그맨들 덕분에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라고 공연 관람 소감을 전했다. 또 시부야에 사는 여성 허정윤 씨는 "일본에 살다 보니 한국의 공연을 볼 기회가 많지 않다. 그런데 '개그콘서트'가 직접 일본에 와서 공연을 연다고 해 이날만 기다렸다"며 "앞으로도 재외 동포들을 위해 이런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상미 CP는 "'개그콘서트 IN JAPAN'은 고국을 떠나 일본에 사는 동포들에게 웃음을 선물해 드리고자 기획된 공연이었다. 한 번도 해 본 적 없었던 특집 공연이라 제작진에게도, 출연진에게도 큰 도전이었다"며 "감사하게도 재일동포 뿐만 아니라 많은 일본인 관객까지 '개그콘서트 IN JAPAN'을 즐겨주신 덕분에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개그콘서트'의 첫 번째 해외 공연 '개그콘서트 IN JAPAN'은 오는 13일 편성됐다. '개그콘서트' 팀의 출국길부터 본 공연, 일본 개그맨들과 현지 관객들의 솔직한 인터뷰 등이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2 '개그콘서트'
2024-10-08 12:23:22◆ BNK금융지주 <신규선임> ◇경영진 △부사장 권재중(그룹재무부문) △전무 이한창(그룹감사부문) △전무 박성욱(그룹미래디지털혁신부문) △상무 안수일(그룹브랜드부문) △상무 최명희(준법감시인) <승진> ◇1급 △디지털기획부 오종석 △홍보부 김남영 ◇2급 △비서실 곽성균 △미래혁신부 김지민 △전략기획부 박충현 △재무기획부 노정화 <전보> △글로벌사업부 이승훈 △시너지사업부 송재현 ◆ 부산은행 <신규선임> ◇경영진 △상무 김진한(디지털금융본부) △상무 윤석준(리스크관리본부) △상무 황재철(자산관리본부) △상무 김용규(고객마케팅본부) △상무 문정원(동부/울산영업본부) △상무 신식(중부영업본부) △상무 박두희(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승진> ◇경영진 △부행장보 노준섭(여신지원본부) ◇1급 △IT기획부 김성희 △검사부 나종만 △광안동금융센터 신재현 △마린제니스지점 김은주 △부산시청지점 장인호 △수원지점 김점환 △안락동지점 김연석 △여신심사부 문종효 △총무부 강동호 △화명동금융센터 조익상 ◇2급 △IT개발부 이정남 △WM고객부 김정한 △거제동지점 김철민 △결제사업부 전근호 △구로디지털지점 이성희 △기업경영지원부 정성훈 △남양산지점 조동수 △남천동지점 송유중 △다대포지점 정문식 △대저동지점 남상식 △부곡동지점 권시현 △부산국제금융센터지점 박상영 △수안동지점 백쌍미 △여신심사부 정성창 △영업지원부 안형모 △온천동지점 심경보 △용당지점 한문길 △용호동지점 박경용 △전략기획부 노동현 △정보개발부 손병욱 △중부지점 강상순 △집단대출센터 박용경 △채널운영부 류현진 △초량동지점 백시욱 △학장동지점 이상철 ◇부실점장 △검사부 김일규 △검사부 이상호 △결제사업부 신성 △고객기획부 손지헌 △고객상담부 전인선 △금융소비자보호부 손병환 △기업영업센터 박정식 △기업영업센터 박해동 △기업영업센터 윤영후 △녹산중앙지점 서민석 △대연동금융센터 최현숙 △디지털전략부 박대원 △디지털전략부 안태환 △리테일고객부 옥영수 △모라동지점 조봉남 △센텀금융센터 신훈섭 △여신심사부 강성호 △연산동금융센터 허동운 △영업부 박승철 △울산금융센터 임재백 △이사회사무국 이창현 △준법감시부 백창완 △총무부 이영춘 △칭다오지점 서아담 △해양투자금융부 이종관 <전보> △IB/글로벌 심사부 유정주 △W스퀘어지점 김의신 △가야동지점 채은주 △감천중앙지점 김형석 △개금동지점 정재하 △고객기획부 최연경 △고객상담부 배현영 △구남지점 주동희 △구포지점 이봉수 △금사공단지점 이창민 △금정지점 장성보 △김해공항지점 서민철 △김해주촌공단지점 강성철 △내외동지점 최헌 △당감동지점 김지현 △대구영업부 육정민 △대신동지점 김종판 △덕계지점 이영섭 △덕포동지점 양남규 △동김해지점 정원식 △동래금융센터 조억제 △두실지점 김상진 △디지털금융개발부 안민호 △디지털마케팅부 정상진 △리스크관리부 한성민 △리테일고객부 이재원 △마산지점 김재광 △명지국제신도시지점 박광일 △명지지점 강호덕 △무거동지점 배상규 △미남지점 최미경 △민락동지점 이화진 △반여동지점 이충환 △범내골지점 박봉우 △사상공단지점 조현일 △사직동금융센터 김영준 △삼산동지점 하재철 △서면롯데1번가지점 윤종수 △서부산유통단지지점 장경상 △서울금융센터 신동훈 △성수동지점 곽명섭 △센텀금융센터 김선미△수신고객부 엄점수 △수영민락역지점 이훈숙 △수영지점 김선영 △수정동지점 이근욱 △시화공단지점 김성민 △신창동지점 우영석 △야음동지점 이명준 △양산석산지점 김양욱 △양정동지점 김봉규 △여신고객부 김형열 △여신관리부 강균화 △여의도지점 안수진 △연미지점 장미화 △연천지점 고현주 △영선동지점 이동구 △용원지점 이희철 △울산호계지점 심영일 △윤리경영부 김민철 △자금운용부 조현정 △잠실지점 민원기 △재송동지점 허정윤 △전포역지점 임남규 △정관지점 김경훈 △진영지점 김영돈 △청학동지점 안철우 △충무동지점 문영태 △투자금융부 조세환 △팔송지점 이상헌 △프로세스혁신부 김응기 △플랫폼사업부 구일효 △해양투자금융부 정우현 △해운대금융센터 김경옥 △화명수정지점 권태화 △화전공단지점 황인산 ◆ 경남은행 <신규선임> ◇경영진△부행장 권재중(재무기획본부) △상무 홍응일(고객기획본부) △상무 박두희(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상무 노동구(리스크관리본부) △상무 구태근(서부영업본부) △상무 오성호(자산관리본부) △상무 염수원(준법감시인) <승진> ◇1급 △김해금융센터 장은중 △용원금융센터 김태곤 △전략기획부 박용일 △팔용동지점 유동현 △함안지점 김정훈 △호계금융센터 박성훈 △화전공단금융센터 최진권 ◇2급 △IT개발부 김태순 △남마산지점 이선진 △내외동지점 이현주 △디지털금융개발부 김영중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신용평가부 장종철 △양산금융센터 임호생 △여신감리부 구순모 △여신심사부 김한수 △여신심사부 강만근 △율하지점 박정훈 △장유지점 이태오 △중소기업지원금융센터 주지욱 △학성지점 조필호 ◇부실점장 △IT품질관리부 윤용만 △거제고현지점 신용훈 △결제사업부 이동원 △기관고객부 구종선 △동탄지점 이정훈 △디지털마케팅부 강태영 △마곡지점 김종성 △문수로지점 강경옥 △반송동지점 이명훈 △상남동지점 최성종 △양산기업금융지점 이수찬 △외환사업부 안종선 △이사회사무국 정성국 △자금세탁방지부 한지란 △전하동지점 김진철 △정보보호부 안창환 △진례기업금융지점 서기원 △채널운영부 양병태 △투자금융지원부 옥기동 △투자상품부 천인혁 △함양지점 김민수 △서울업무부 장정남 △산막공단지점 이제필 △외동기업금융지점 오훈식 △주촌공단금융센터 김태규 △영업부 유은진 <전보> △IT기획부 이영수 △강남지점 박진용 △거제금융센터 추영옥 △고객기획부 김형태 △남해지점 신승환 △내서지점 이균창 △대방동지점 김성수 △동래지점 윤상민 △디지털전략부 이종원 △리테일고객부 이경기 △마산자유무역지점 방종현 △명곡금융센터 박형철 △봉곡동지점 김용우 △삼산동지점 김영활 △삼천포지점 이동식 △서진주지점 손미정 △석동지점 진창수 △수도권영업센터 김정현 △시흥배곧지점 서성길 △양덕동금융센터 김상원 △언양지점 전종태 △영업부 한광일 △옥포지점 조용석 △온산지점 신윤범 △외동기업금융지점 이장우 △우정동금융센터 최금렬 △울산영업부 이은 △울산중앙지점 김도현 △윤리경영부 전정대 △의령지점 김두용 △자금운용부 이용준 △준법감시부 박지훈 △지내동지점 제종원 △진주금융센터 오동경 △창동지점 신진욱 △창원공단지점 김태중 △창원대로지점 박기만 △창원대산지점 노민래 △창원영업부 이강원 △칠원지점 배영민 △통영지점 김우현 △평거동지점 이우진 △하동지점 이범철 △합성동지점 김종극 △합천지점 유성호 △화봉동지점 권진욱 △회원동지점 서헌교
2023-12-19 16:49:38[파이낸셜뉴스] 미국 최대 규모의 경찰 조직인 뉴욕경찰(NYPD)에서 최초로 한인 총경이 탄생했다. 18일(현지시간) NYPD는 뉴욕시 퀸스 광역지구대의 허정윤 경정을 총경 승진자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허 내정자는 오는 22일 진급식에서 다음 보직을 통보받을 예정이다. NYPD는 3만6000명의 경찰관과 1만9000명의 민간 직원이 근무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경찰 조직으로 한인이 총경이 된 것은 NYPD가 설립된 1845년 이후 처음이다. NYPD에서 '최초' 기록을 양산한 허 내정자는 지난 1998년 NYPD의 한인 첫 여성 경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그는 맨해튼과 퀸스 등 한인 거주 지역에서 근무했으며, 지난해에는 한인 최초로 경정으로 승진했다. NYPD에서 경감까지는 시험을 통해 진급이 가능하지만 경정 이상은 지명을 받아야 한다. 즉, 실력은 물론이고 조직 내에서 신망이 있어야 NYPD의 고위 간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뉴욕 총영사 관계자는 "뉴욕총영사관은 뉴욕시와 NYPD에 한인 총경의 탄생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다"면서 "한인 최초 총경 탄생을 계기로 뉴욕 동포 사회의 안전도 증진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12-19 14:02:03[파이낸셜뉴스] 웅진씽크빅 그림책 '코딱지 코지의 벚꽃 소풍'이 도서 플랫폼 예스24가 개최한 '제20회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서 '좋은 어린이 도서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27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코딱지 코지의 벚꽃 소풍'은 이번 대회 응모작 총 1만1036편 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좋은 어린이 도서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아동 독서문화행사로 올해 20회를 맞았다. 대회에 응모한 작품 중 가장 많은 아이들이 선택한 신간에 '좋은 어린이 도서상'을 수여한다. '코딱지 코지의 벚꽃 소풍'은 허정윤 그림책 작가의 '코딱지 코지'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다. 작가가 직접 만든 개성 있는 점토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으로 지난 3월 출간 이후 국내 유아 그림책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안경숙 웅진씽크빅 도서개발실장은 "벚꽃과 봄소풍을 소재로 한 그림책임에도 연말까지 어린이들의 기억에 오래 남아있었기에 이번 도서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 인상 깊은 이야기와 생생한 감동을 전해줄 수 있는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11-27 10:30:15[파이낸셜뉴스] 웅진씽크빅은 그림책 ‘코딱지 코지의 벚꽃 소풍’이 제20회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서 ‘좋은 어린이 도서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는 예스24와 소년한국일보가 지난 2004년부터 공동 주관해 온 아동 독서문화행사로, 올해 20회를 맞았다. 대회에 응모된 작품 중 가장 많은 아이들이 선택한 신간(당해 출간 도서)에 ‘좋은 어린이 도서상’을 수여한다. ‘코딱지 코지의 벚꽃 소풍’은 이번 대회 응모작 총 1만1036편 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좋은 어린이 도서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코딱지 코지의 벚꽃 소풍’은 허정윤 그림책 작가의 ‘코딱지 코지’ 시리즈 세번째 작품이다. 작가가 직접 만든 개성 있는 점토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으로, 지난 3월 출간 직후 국내 유아 그림책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안경숙 웅진씽크빅 도서개발실장은 “벚꽃과 봄소풍을 소재로 한 그림책임에도 연말까지 어린이들의 기억에 오래 남아있었기에 이번 도서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인상깊은 이야기와 생생한 감동을 전해줄 수 있는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11-27 09:28:52[파이낸셜뉴스] 구글코리아는 제3회 ‘앱생태계상생포럼’을 열고 인공지능(AI)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모바일 앱 생태계 책임론을 논의했다. 18일 구글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는 구글의 AI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들과 국내 AI 전문가 및 스타트업 관계자를 비롯해 조창환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장과 장대익 가천대 창업대학장(공동의장) 등 IT기술, 법률, 심리, 경제, 철학 등 분야별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발제자로는 AI 기반 뷰티 앱 ‘잼페이스’의 윤정하 대표가 참여해 AI를 적용한 뷰티 앱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구글 요시 마티아스(Yossi Matias) 엔지니어링 및 리서치 부문 부사장은 구글의 최신 AI 기술 동향과 원칙에 대해 설명했다. 요시 마티아스 부사장은 “2016년에 AI 퍼스트 기업을 선언한 구글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AI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면서 “다양한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고, 인류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해 ‘모두를 위한 AI’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종합토론에서 참석자들은 모바일 앱 서비스에서도 AI가 점차 중요한 기술로 부상함에 따라 사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앱마켓도 보다 책임감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AI 기반 모바일 스타트업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속적 상생과 혁신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AI를 바라보는 국내 전문가들의 다양한 관점과 기대를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구글은 국내 모바일 앱 스타트업이 AI 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앱생태계상생포럼 3기에는 장대익 가천대 창업대학장, 조창환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장,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 김형주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 교수, 김국현 에디토이 대표,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허정윤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홍대식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여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07-18 15:47:35▲ 김무임씨 별세· 유일석씨(전 현대중공업 이사) 상배· 유정수(서울열린의원 원장) 명희(법무법인 삼양 국제부문 대표·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수경(뱅뒤솔레유 대표) 연주씨 모친상· 정태옥(경북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장·제20대 국회의원) 안요섭(LG CNS D&A사업부 책임) 신민규씨(삼성물산 건설부문 프로) 빙모상· 허정윤씨 시모상=27일 한양대병원 , 발인 30일 오전 7시30분. (02)2290-9452
2022-04-28 09:19:25▲이성실씨 별세·정희수(생명보험협회 회장·전 국회의원) 정현득 정간 태월 태임씨 모친상=20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22일 오전 11시. (053)940-8198▲홍정희씨(서양화가) 별세·원정일씨(전 법무부 차관·전 뉴스통신진흥회 감사) 상배·원택륜(재미 변호사) 혜원씨(재미 작가) 모친상·신명씨(건축디자이너) 시모상=1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2)2258-5940 ▲허형권씨(전 세종호텔 부사장) 별세·허정윤(유코카캐리어스 차장) 서윤씨(호주 거주) 부친상·최진성(LG생활건강 파트장) 추포첸씨(호주 변호사) 빙부상=19일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440-8800▲권태강씨 별세·권영탁씨(핀크 대표이사) 부친상=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5시40분. (02)3010-2000 ▲김태환씨 별세·김우성(자영업) 경선 경은 경아 혜영씨 부친상·곽재구(시인·전 순천대 교수) 김선영씨(SRB애드 대표이사) 빙부상=19일 광주 국빈장례문화원, 발인 21일 오전 8시30분. (062)606-4000
2021-12-20 18:3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