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9일 전남 영암군 서영암농협에서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서영암농협이 5년 연속(2020~2024년) 사무소부문 연도대상 1위를 수상하며, 전국 3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농축협이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고자 추진한 손해보험 실적을 바탕으로 전국의 우수 사무소를 선발하는 제도다. 서영암농협은 손해보험 고유상품인 일반보험과 농작물재해보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조합원의 생활 안정과 소득 보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 정현정 농협 영암군지부장을 비롯해 전남 관내 12개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6-20 09:22:21[파이낸셜뉴스] NS홈쇼핑이 지난 5일 판교 본사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주관하는 '한국의 경영대상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가졌다. 8일 NS홈쇼핑에 따르면 한국의 경영대상 명예의전당 자격은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에만 주어진다. NS홈쇼핑은 2018년부터 지속가능경영부문 종합대상을 받아 지난해 12월 수상사가 됐다. 한국의 경영대상 지속가능경영부문은 기업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이슈 등에 있어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업에 주어진다.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탁월한 리더십 △임직원,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공생을 통한 선한 영향력 전파 △대외 경제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고객 중심 경영, 윤리 준법 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을 균형 있게 추진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NS홈쇼핑은 전했다. NS홈쇼핑은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 생태 축제를 후원하는 등 대내외 환경 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서 중소기업의 R&D 기술개발 자금 지원, 제품 생산성을 높이는 상품성 개선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NS홈쇼핑은 '한국의 경영대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기업답게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서 모범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1-08 14:37:4222일 부산 연산동 부산국세청에서 가진 '함께 근무하고 싶은 동료'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최현민 부산국세청장(앞줄 좌측 네번째)이 대상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22일 연산동 청사 1층 세미래 홍보관에서 '함께 근무하고 싶은 동료'로 3회 선정된 직원들의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함께 근무하고 싶은 동료는 부산국세청이 모두가 공감하는 수평적 롤(Role)모델을 수립하고자, 매년 관리자를 제외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자투표를 통해 선발하는 제도다. 시행한지 3년이 경과한 지난해 이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념하고 선발된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3회 선정된 직원들의 헌액 공간인 명예의 전당을 마련했다. 이곳에는 선정된 직원의 사진과 본인이 직접 손으로 쓴 좌우명 등을 액자 형태로 헌액하고 있다. 이날 헌액식에서 최현민 부산국세청장은 "선정된 직원들 모두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소중한 인재"라며 "앞으로 부산청 전 직원이 함께 근무하고 싶은 동료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재능과 열정을 주위 동료에게 아낌없이 나눠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6-01-22 12:37:29한국가스안전공사는 14일 공사 임직원, 능률협회컨설팅(KMAC) 김종립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현관에서 ‘고객만족경영 명예의 전당 헌액’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명예의 전당은 고객만족 경영부문에서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관에게 자격이 주어지며, 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10월 12일 최종 헌액 수상사로 확정됐다. 박환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들의 눈높이가 높아져 실용과 창조적인 대국민 서비스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어 공사는 명예의 전당 헌액 후에도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임직원 모두가 새롭게 변화하기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yhryu@fnnews.com 유영호기자
2011-02-14 16:51:59[파이낸셜뉴스] 고 신춘호 농심그룹 선대회장이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농심은 한국경영학회이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고, 고 신춘호 농심그룹 선대회장을 기업가 부문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고 16일 밝혔다. 신 회장은 신라면과 새우깡 등 농심의 장수 히트제품의 개발과 브랜드 네이밍, 포장 디자인까지 직접 주도했을 만큼 국내 최고의 크리에이터로 손꼽힌다. 또 '한국의 맛이 곧 세계적인 맛'이라는 신념을 갖고, 신라면 브랜드 자체의 맛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했다. 1986년 출시된 신라면은 1991년부터 현재까지 부동의 국내 1위를 지키고 있는 '한국적인 매운 맛'의 대명사로 평가받고 있다. 또 스낵의 개념조차 없었던 시절 한국 스낵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되는 새우깡 역시 신 회장의 브랜드 철학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어린 딸이 아리랑을 아리깡으로 서툴게 발음하는 것을 듣고 새우깡으로 브랜드명을 정했다는 일화도 널리 알려져 있다. 신동원 농심그룹 회장은 "선대회장님은 대한민국 식품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K푸드 세계화의 초석을 닦으셨다"며 "선대회장님의 도전과 창조 정신을 이어받아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식품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영학회는 195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경영학회다. 2016년부터 한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고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5-16 11:06:42【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고향사랑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의 가치를 기억하고자 11일 도청 윤선도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기부자, 호남 향우회장단,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도 공사·출연기관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의 전당 제막, 고액 기부자 헌액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명예의 전당'은 고향사랑 기부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고귀한 뜻을 영구히 간직하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300만원 이상 기부자 중 등재를 희망하는 기부자의 성함이 새겨진 명패가 설치됐다. 전남도는 이와 별도로 누리집에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명예의 전당'도 운영 중이다. 양광용 광주전남시도민회장은 "귀한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고향 발전에 더욱 힘이 되도록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국 기부자분들의 아낌없는 고향 사랑으로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1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명예의 전당'을 통해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영구히 기록하고, 명예를 드높이면서 나눔의 가치를 선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되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되는데, 전남도는 전국 최초로 고향사랑 기부금을 활용한 체험형 답례품 개발 사업인 '고향마을 활성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형 세탁물 처리가 어려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마을 공동 빨래방' 운영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3-11 15:37:34[파이낸셜뉴스] 올해로 서거 10주기를 맞은 코오롱그룹 고(故) 이동찬 선대회장이 대한민국 기업인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 한국경영학회는 20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2024년도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통해 이동찬 선대회장을 기업가 부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최종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 선대회장은 대한민국 섬유산업의 개척자로서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이끌었던 기업가다. 1954년 코오롱상사의 전신인 개명상사를 설립해 국내에 처음으로 나일론을 선보인 데 이어 1957년 부친인 이원만 창업주와 함께 코오롱그룹의 모태인 ‘한국나이롱주식회사’를 설립, 국내 최초의 나일론 원사 공장을 건설하고 국내 섬유산업을 선도했다. 1977년 코오롱그룹 회장 취임 이후에도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국내 섬유산업 선진화를 모색해온 이 선대회장은 화학, 건설, 제약, 전자, 정보통신 등 신성장 산업으로의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사업을 다각화했다. 뿐만 아니라 일찌감치 건강한 이윤추구를 통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던 그대로 실천하는 모범을 보였다. 대한농구협회, 대한골프협회 등 체육단체 회장을 역임하며 저변을 넓혔고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으로서 스포츠 외교에도 앞장섰다. 2002년 한일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 초대위원장으로서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했고, 특히 비인기종목 마라톤을 적극적으로 후원해 1992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이러한 대내외 경영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1982년 기업가로서는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고, 1992년에는 개인에게 수여되는 최고 훈장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기업인 최초로 받기도 했다. 또 1982년 체육훈장 백마장, 1986년 체육훈장 거상장, 1992년 체육훈장 청룡장 등 다수의 체육훈장을 받기도 했다. 1996년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뒤에는 오운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살맛나는 세상’ 캠페인을 펼치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갔다. 2001년부터는 우정(牛汀)이라는 호를 따서 ‘우정선행상’을 제정, 선행·미담 사례를 발굴해 2014년 작고하기 전까지 매년 직접 시상하며 수상자를 격려했다. 김연성 한국경영학회 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가로서 탁월한 경영성과의 업적을 보였고, 미래 산업혁신과 경제성장을 위한 성공적인 기업경영으로 우리나라 경제의 비약적인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된다“며 이 선대회장의 명예의 전당 헌액 배경을 밝혔다. 한국경영학회는 1956년 설립한 국내 최초 경영학회로, 한국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한 기업인을 2016년부터 매년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12-20 10:14:10[파이낸셜뉴스] 삼양그룹은 한국경영학회 ‘2024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기업 부문에 이름을 올린다고 20일 밝혔다.‘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은 이날 한국경영학회 주관으로 서울 더플라자호텔 메이플홀에서 개최됐다.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 관료자를 선정하고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16년 제정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삼양그룹은 1924년 창립 이래 지난 100년간 화학, 식품, 의약바이오, 패키징 등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산업보국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수당 김연수 창업주의 중용(中庸) 정신에 입각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헌액 기업으로 선정됐다. 김건호 삼양홀딩스 사장은 “귀하고 영예로운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에 삼양그룹이 함께 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우리나라 산업발전을 위해 더욱 공헌하라는 뜻으로 알고 정진하겠다”며 “삼양그룹은 수당 김연수 창업주의 말씀처럼 크고 담대하게 새로운 100년 역사를 만들기 위한 혁신과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12-20 08:53:17[파이낸셜뉴스]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 '스페이스 비'에서 '2024 LCK 사진전: 세 번째 이야기 더 모먼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국내 LoL 프로리그인 LCK는 올해 라이엇게임즈가 주최한 국제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월드 챔피언십을 비롯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EWC)까지 싹쓸이하며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국내 사진작가들은 이같은 LCK의 '영광의 순간'을 프레임 안에 담았다. 김연수 작가는 '레귤러 모먼트'라는 제목으로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을, 오희준 작가는 '파이널스 모먼트' 라는 주제로 LCK 스프링·서머 결승전의 열띤 분위기를 담은 사진을 선보인다. LoL e스포츠 사상 최초로 '전설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T1의 '페이커' 이상혁을 위한 헌액식 순간을 담은 '레전드 모먼트', 젠지의 우승으로 마무리된 'MSI 모먼트', T1의 월드 챔피언십 제패를 담은 '월즈 모먼트'도 마련돼있다. 실사풍의 드로잉 작품으로 유명한 한해동 작가는 T1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대형 헌정 작화를 비롯해 LCK 참가 10개팀 대표 선수의 모습을 담은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선물과 경품 획득 기회가 제공된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12-04 10:17:512023년 '회계인 명예의 전당' 헌액인으로 주인기 연세대 명예교수(사진)가 선정됐다. 회계인명예의전당위원회는 26일 주 교수를 올해 헌액인으로 결정, 오는 31일 열리는 제6회 회계의날 기념식이 끝난 뒤 헌액식을 하기로 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10-26 18: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