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 단지 헌옷수거함에서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출동했다. 6일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경 “목동의 한 아파트 헌옷 수거함에 총알이 있다”라는 112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헌옷 수거함 내부에서 여러 개의 총알을 발견했다. 조사 결과 해당 총알은 1945년경 미국에서 제작된 총알로 추정됐다. 다만 오래된 총알이었으며, 이미 심하게 부식돼 폭발 위험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공 혐의점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군과 함께 총알이 유입된 경로와 원래 누구 소유였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7-07 09:06:11개그맨 정형돈의 집과 전국민에게 친숙한 개화동, 헌옷 수거함이 공개돼 화제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스피트 특집에서는 유재석이 운전하는 마이크로 버스에 멤버들을 한명씩 태워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는 정형돈의 이사 계획을 공개하고 그의 집과 개화동 모습이 전파를 타 관심을 모았다. 버스를 타고 정형돈이 사는 개화동으로 향하던 멤버들은 “정형돈이 개화동을 떠나 여의도로 이사한다. 개화동이 마지막이니 의식을 치르자”고 말하며 그의 이사 계획을 알렸다. 정형돈의 집에 도착한 멤버들은 집 외부를 세밀히 살펴 깨알 웃음을 선사했으며 인근 개화동 풍경이 선보여져 시선을 모았다. 개화동은 정형돈이 ‘개화동 오렌지’로 불리기 시작하면서 전국민에게 알려졌고 한번도 가지 않았어도 왠지 친숙하게 느껴질 정도로 유명세를 탔던 곳이다. 또한 정형돈의 집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집에서 물이 샌다고 폭로하면서부터 관심을 모은바 있다. 정형돈은 멤버들이 타고 있는 버스에 탑승해 ‘스피드 미션’에 합류했고 착잡한 얼굴로 개화동과 마지막을 고했다. 그는 버스를 타고 개화동을 한바퀴 돌았고 슈퍼마켓, 운동장 앞 등을 지나며 옛 추억을 떠올렸다. 이사 온 첫날 혼자 놀았던 동네 농구장, 허기진 배를 채워줬던 단골 마트, 정재형에게 추천했던 헌옷 수거함 등이 카메라에 담겼다. 특히 얼마 전 정재형의 구멍난 티셔츠를 지적하며 거론됐던 개화동 헌옷 수거함이 공개돼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개화동 헌옷 수거함은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 준비를 위하면서 정형돈이 방송에서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정형돈은 정재형과 밤늦은 시각 작업실에서 가요제에서 선보일 곡 작업을 위해 서로의 견해를 나누다 정재형의 패션을 지적했다. 마치 아저씨들이 입는 런닝셔츠에 구멍이 난 듯한 느낌의 정재형의 옷을 지적한 정형돈은 바로 “길에서 주웠어요?”며 “화요일날 개화동 와라. 우리 헌 옷 내 놓는 날이니까. 이런 옷 진짜 많다. 400벌씩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형 역시 “어 그래? 개화동이 역시 뭔가 달라”라고 대답해 깨알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스피드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폭탄이 설치된 차량 연쇄 폭발이 일어나 멤버들이 혼비백산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음악중심’ 쇼콜라 방송사고, 액자춤 도중 암전 ‘깜짝’ ▶ 나도가수다 벌칙자, 첫 타자 정재범 선정...건강음료 '원샷' ▶ 윤영 남편 정두희,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슈퍼스타K3' 참여 ▶ 최시원 물벼락 투혼, 강렬한 매력 물씬...'포세이돈' 기대↑ ▶ ‘슈퍼스타K3’ 십키로 극찬, 박정현 “내 귀가 호강한다”
2011-09-03 23:21:55가수 정재형이 정형돈에게서 의상 지적을 받는 굴욕을 당했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주 가요제 준비를 위한 두근거리는 첫 만남에 이어 본격적인 가사와 곡 작업에 돌입한 일곱 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과 정재형은 밤늦은 시각 정재형의 작업실에서 가요제에서 선보일 곡 작업을 위해 서로의 견해를 나누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다 정형돈은 “형 이게 뭐예요?”라며 정재형의 의상을 뚫어지게 바라봤다. 이유인 즉은 정재형이 구멍이 송송 뚫린 티셔츠를 입고 있었던 것. 마치 아저씨들이 입는 런닝셔츠에 구멍이 난 듯한 느낌의 정재형의 옷을 지적한 정형돈은 바로 “길에서 주었냐”며 “화요일날 개화동 와라. 우리 헌 옷 내 놓는 날이니까. 이런 옷 진짜 많다. 400벌씩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재형은 “어 그래? 개화동이 역시 뭔가..”라며 바로 대화 주제를 돌려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 떠났던 여행에서 유재석의 무명시절 이야기에 즉흥 멜로디를 붙였던 ‘유재석과 이적’ 팀은 며칠 뒤 보다 다듬어진 가사와 멜로디로 다시 한번 만남을 가졌다. 이적이 좀 더 손을 본 곡을 들려주자 유재석은 매우 흡족해 했고 직접 불러보기도 했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음악중심' f(x), '너무더워춤' 돌풍 예고 男心 흔들 ▶ ‘불후의명곡2’ 김태원, “아이돌 편견 완전히 깼다” 극찬 ▶ ‘음악중심’ 이태권, ‘폭발적인’ 가창력 첫 무대 '화제' ▶ 박지헌 스토커 사연, 네티즌 “이젠 행복한 가족 지키길”
2011-06-18 19:53:47[파이낸셜뉴스] 제주지역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장소인 '클린하우스'에서 실탄 10여발이 발견됐다. 이달 초 서울 양천구의 한 헌옷수거함에서 실탄이 발견된데 이어 또다시 실탄이 발견됐다. 13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6시 53분경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클린하우스에서 실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날 클린하우스 관리자가 플라스틱 분리수거함을 청소하던 중 봉투에 담긴 '실탄'을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과 군이 공동으로 현장 조사를 한 결과 해당 실탄은 1970~1980년대 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다행히 폭발 위험이나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주변 탐문 등을 통해 버린 사람 및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이달 6일 서울 양천구에서도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었다. 당시 발견된 총알의 수는 14개로, 경찰과 군이 공동 조사한 결과 1945년경 미국에서 제작된 총알로 추정됐다. 발견 당시 심하게 부식된 상태로, 해당 실탄 역시 폭발 위험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7-13 09:49:11[파이낸셜뉴스] 화장실에서 아이를 출산 후 방치해 사망케하고 집 근처 의류수거함에 시체를 유기한 20대 친모에게 검찰이 5년6개월의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지난 22일 수원지법 제15형사부(부장판사 이정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A씨에 대해 징역 5년6개월을 구형하고 취업제한 명령 및 보호관찰 3년을 각각 명령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A씨는 영아를 살해하고 서체를 유기·방치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고 계획된 범행이며 수사초기 당시부터 허위진술을 해왔다"면서 엄벌이 불가피하다며 구형 사유를 밝혔다. A씨의 변호인측은 "A씨는 현재 범행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다시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A씨의 정신과적 치료를 언급하며 참작을 요청했고 최후변론을 마쳤다. A씨도 최후진술에서 "죄송하다. 선량한 시민으로 살겠다"면서 "죄를 잘 알고 있다"고 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18일 오후 5시께 경기 오산시 궐동의 자택 화장실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방치했다. 방치된 아이는 숨졌고 인근 의류수거함에 유기돼 A씨는 사체 유기 혐의로 기소됐다. 헌옷수거업자가 이튿날 오후11시30분께 아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발견 당시 아이는 탯줄이 그대로 달린 채 수건에 싸여 숨진 상태였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사건 발생 나흘 만에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남편 B씨가 알게 될 것 같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남편 B씨는 A씨의 임신사실을 몰랐고 숨진 아이의 유전자(DNA) 검사 결과는 B씨가 친부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선고 공판은 오는 4월7일에 열릴 예정이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2-03-23 10:59:30[파이낸셜뉴스] 와이랩이 운영하는 와이랩 아카데미에서 지난해 네이버웹툰 정식 작가를 13명 배출했다. 와이랩 아카데미는 웹툰 제작사 와이랩이 지난 2015년 설립한 웹툰 전문 교육 기관으로 지난 6년간 49명을 정식 작가로 데뷔시켰다.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인 웹툰 플랫폼인 네이버웹툰에 정식으로 데뷔한 작가수만 38명으로 전체 데뷔자 중 약 77%를 차지한다. 지난 2021년에는 총 13명이 네이버웹툰 정식 작가로 데뷔에 성공하면서 와이랩 아카데미 설립 이후 최다 데뷔 성적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지난 2021년 대표적인 데뷔작은 ‘죽지 않으려면’(글·파래), ‘이게 아닌데’(그림·김세이), ‘마녀의 심판은 꽃이 된다’(글·은백), ‘봐선 안되는 것’(글·그림 수리부) 등 학원물부터 로맨스와 스릴러 그리고 공포물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와이랩 아카데미를 통해 데뷔한 ’현실퀘스트’(글·이주운), ‘사랑의 헌옷수거함’(글·그림 고잉), ‘나타나주세요’(글·그림 김기현), ‘혀로 만난 사이’(글·그림 집손이) 등은 네이버웹툰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네이버웹툰 목요웹툰으로 연재 중인 ‘정글쥬스(글·형은)’의 경우 평균 9점 후반대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인기리에 연재를 이어가고 있다. 와이랩 아카데미의 정식 작가 데뷔가 이어지면서 수강생도 2020년 대비 20%가량 증가했다. 와이랩 아카데미 김대욱 원장은 “와이랩 아카데미를 찾는 수강생들은 프로 작가부터 취업을 목표로 하는 수강생까지 남녀 연령대 구분 없이 문의가 증가한 상황이다. 웹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관련 산업의 위상도 커지는 만큼 웹툰 교육 및 관련 시장에 대한 수요도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와이랩 아카데미는 초급, 중급, 스토리 과정으로 세분화해 드로잉, 채색, 원고, 공모전 준비를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현직 작가들로부터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웹툰 ‘테러대부활’의 한동우 작가, ‘모태솔로 수용소’ 석재윤 작가, ‘마도’의 이밤 작가, ‘다이스’ 윤현석 작가 등 유명 웹툰 작가들로 구성해 수강생들의 현장에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동영상 플랫폼인 ‘콜로소’와 제휴해 동영상 강의를 선보였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3-17 08:35:30한층 가벼워진 봄 날씨에 대청소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막상 청소를 하다보면 체력이 방전돼 마무리를 짓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 이런 불상사를 막으려면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봄맞이 대청소 노하우가 필요하다. 버릴 것 골라내기 대청소 전에 버릴 것을 골라낸다. 사용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미련이 남아 버리지 못했던 헌옷이나 가구, 인테리어 소품들만 처리해도 집안이 한결 깨끗해짐을 느낄 것이다. 유행이 지나서 입지 않는 옷이나 사이즈가 맞지 않는 옷이 많을 경우, 골목에 설치돼 있는 헌 옷 수거함에 넣거나 헌 옷을 수거를 전문으로 하는 사이트에 맡기면 된다. 헌 가구도 마찬가지다. 버리기 아까운 상태라면 헌 가구를 수거하는 전문사이트를 이용해 처리하면 된다. 청소 장소, 순서 정하기 집안 구석구석을 다 청소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라면 자주 청소하지 않는 곳들을 우선적으로 청소한다. 소파나 거실장 뒤편, 창틀, 방충망 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곳들은 청소를 자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먼지가 뭉텅이로 쌓여 있는데 이 먼지를 다른 곳으로 퍼뜨리지 않고 제거하는 것이 관건이다. 우선 창틀에 끼어있는 먼지는 붓이나 칫솔, 면봉 등을 이용해 한데 모은 뒤 청소기로 빨아들인다. 방충망 청소는 전용 브러시를 사용해 닦아내거나 방충망을 분리한 뒤 신문지를 붙이고 물을 뿌려 신문지가 먼지를 흡수하도록 하는 방법 등이 있다. 거실장, 소파, 침대 밑은 헌 스타킹을 활용한다. 헌 스타킹을 빗자루나 막대기 등에 씌운 뒤 먼지가 많은 곳을 쓸면 정전기 때문에 먼지가 스타킹에 달라붙는다. 청소 후 스타킹만 따로 빼내 버리면 빗자루 솔에 먼지가 달라붙지 않게 청소할 수 있다. 또한 청소할 곳을 정했다면 위쪽부터 청소를 시작한다. 바닥부터 청소를 시작할 경우 위에 있는 먼지가 바닥으로 떨어져 다시 청소를 해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묵은 때 공략 대청소를 통해 새집처럼 깨끗한 집을 만들고 싶다면 묵은 때를 벗겨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묵은 때는 싱크대, 가스레인지와 후드 등 주방에 집중돼 있다. 묵은 때를 제거할 때는 베이킹소다를 이용하면 된다. 베이킹소다를 싱크대, 가스레인지 등에 뿌린 뒤 수세미로 닦아내면 된다. 수세미는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진 것을 사용한다. 철로 된 수세미를 사용하면 싱크대나 가스레인지 표면이 긁힐 수 있기 때문. 가스레인지 후드를 청소할 때도 베이킹소다는 유용하다. 후드를 분리한 뒤 베이킹소다를 뿌린 후 수세미로 닦아내고, 물로 헹군다. 묵은 때가 잘 벗겨지지 않을 경우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후드를 넣고 때를 불린 뒤에 닦아내면 된다. /lifestyle@fnnews.com 허진미 기자
2014-03-04 17:46:00개그맨 정형돈이 지드래곤과 똑가은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스피드 특집'을 위해 유재석이 폭스바겐 미니버스를 몰고 멤버들을 차례로 태운 뒤 마지막으로 정형돈이 사는 개화동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화를 받으며 집을 나선 정형돈은 앞서 지드래곤이 선보인 '공항패션'과 같은 상의를 입고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이는 평소 지드래곤의 패션을 지적해온 정형돈이 지드래곤과 같은 의상을 입고 지드래곤의 패션센스를 인정함과 동시에 같은 옷이지만 완벽히 다른 느낌의 스타일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방송이후 네티즌들은 “분명히 간지나는 옷이었는데”, “사람의 차이가 이렇게 클 줄이야”, “정형돈 이제 지드래곤 인정하는 건가”, “편한 차림인건 똑같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펴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개화동 집과 헌옷 수거함을 공개하며 정재형을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남연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1박2일 전세기 등장, 1-100세 시청자 위해 준비 ‘환호’ ▶ '빅토리' 다이어트 도전자들 가슴아픈 가족사 공개 눈길 ▶ 설리 불참, 이기광-아이유-조권 진행 ‘설리는 어디에?’ ▶ '인기가요' 엠블랙-포미닛, '섹시-카리스마' 합동 무대 ▶ '출발 드림팀' LJ 독설, 서인국에게 "이제는 허각세대"
2011-09-05 00:47:49이사를 앞둔 개그맨 정형돈의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이 운전하는 미니버스에 멤버들을 한명씩 태워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을 다 태우고 마지막으로 정형돈이 사는 개화동을 향하는 길에 멤버들은 “정형돈이 개화동을 떠나 여의도로 이사한다. 개화동이 마지막이니 의식을 치르자”고 말하며 그의 이사 계획을 밝혔다. 이어 정형돈의 개화동 집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얼마 전 정재형의 구멍난 티셔츠를 지적하며 거론됐던 개화동 헌옷 수거함이 공개돼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정형돈의 단독주택도 공개됐다. 그러나 노홍철은 “집이 두 채다. 벌집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실제 창틀에 벌집이 있었고 나무 담장에는 버섯도 자라고 있었다. 버섯을 본 유재석은 “버섯도 재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여의도로 이사를 앞둔 정형돈은 멤버들과 버스를 타고 정든 개화동을 한 바퀴 돌면서 옛 추억을 떠올렸다. 정형돈의 집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집에서 물이 샌다고 폭로하면서부터 관심을 모은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스피드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폭탄이 설치된 차량 연쇄 폭발이 일어나 멤버들이 혼비백산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음악중심’ 쇼콜라 방송사고, 액자춤 도중 암전 ‘깜짝’ ▶ 나도가수다 벌칙자, 첫 타자 정재범 선정...건강음료 '원샷' ▶ 윤영 남편 정두희,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슈퍼스타K3' 참여 ▶ 최시원 물벼락 투혼, 강렬한 매력 물씬...'포세이돈' 기대↑ ▶ ‘슈퍼스타K3’ 십키로 극찬, 박정현 “내 귀가 호강한다”
2011-09-03 20:30:22가수 김동률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재형의 공항패션’을 공개했다. 최근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주가를 올리는 정재형은 18일 방송에서 정형돈에게 “개화동 헌 옷 수거함에 이런 옷 많다”며 핀잔을 듣기도 했다. ▲ 정재형 공항패션 직찍. /사진=김동률 트위터 화면 캡쳐 공항에서 찍은 사진에는 정재형이 흰색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고 카트를 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네티즌들은 정재형의 패션에 대해 “자연스럽다”, “개화동 헌옷 수거함을 털었냐” 등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1-06-20 10: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