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져헌터가 오는 6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라망지우 졸리워터 선앰플을 공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코스닥 상장사인 바이오플러스의 휴그로 플랫폼 기술이 적용돼 핵심 성분인 휴그로펩타이드가 사용됐으며, 트레져헌터가 보유한 전문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기획과 실 사용자인 채널 구독자 수많은 피드백을 통한 개발이 이뤄졌다. 파트너사인 바이오플러스 인터내셔널 신원종 대표는 “자사의 핵심 기술인 휴그로 플랫폼에서 탄생한 슈퍼 성장인자 휴그로펩타이드를 담아낸 혁신적인 선케어 제품인 라망지우 졸리워터가 출시를 앞두어 매우 기쁘다"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는 “바이오플러스의 뛰어난 기술력과 트레져헌터의 독보적인 상품 기획력, 소속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들을 통한 마케팅과 세일즈 역량 결집을 통해 앞으로 글로벌을 대표하는 K뷰티 선케어 전문 브랜드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6-05 20:58:20[파이낸셜뉴스] 후원금 수익을 위해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쫓으며 유튜브로 생중계한 40 유튜버가 재판에 넘겨졌다. 유튜버의 추격을 피하려던 운전자가 사고로 사망하기도 했다. 광주지검 형사1부는 28일 공동협박과 공동감금 혐의로 유튜버 A씨(41)와 이에 가담한 11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전했다. 일명 ‘음주운전 헌터’ 유튜버로 활동해 온 A씨는 지난 2023년 12월부터 음주운전 의심 차량의 추격 과정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이 과정에서 A씨의 추격을 받던 운전자가 사고로 사망하면서 ‘사적 제재’ 논란이 일기도 했다. A씨 등은 지난 9월 광주 광산구 산월동 한 도로변에서 30대 남성 B씨가 몰던 차량을 음주운전 의심 차량으로 경찰에 신고한 뒤 해당 차량을 추격하는 장면을 유튜브에 내보냈다. A씨는 유튜브 구독자들을 동원해 B씨 차량을 추격하거나 에워싸기도 했다. 이들에게 쫓기던 B씨는 도로에 주차된 대형 화물 차량을 들이받고 숨졌다. 검찰은 A씨 등이 지난해 12월부터 세 차례나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추격하고 생중계하는 방송을 진행하면서 음주운전과 무관한 운전자들까지 이들로부터 이유 없이 추격을 당하며 위협을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사적 제재’를 명목으로 불특정 다수의 시민에게 위험을 발생케 하는 범죄에 엄정 대응하겠다”며 “피고인들이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4-29 10:08:20임기를 약 2개월 남긴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앞서 약속과 달리 차남 헌터 바이든의 불법 총기 소지 및 탈세 범죄를 사면한다고 밝혔다. 그는 헌터 바이든이 정치적인 목적으로 공격당했다며 "아버지이자 대통령으로서" 사면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미국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은 1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오늘 내 아들 헌터 바이든에 대한 사면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헌터 바이든의 혐의는 정치적 반대자들이 날 공격하고 선거에 반대하도록 선동한 뒤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실관계를 살펴본 합리적 사람이라면 단지 내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지목됐다는 결론밖에 도달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은 "아버지이자 대통령으로서 왜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는지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터 바이든은 2018년 10월 델라웨어주 한 총기 상점에서 마약 중독 이력을 숨기고 총기를 구매하고 관련 서류를 허위로 작성, 11일간 불법으로 총기를 소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배심원단은 지난 6월 헌터에게 적용된 불법 총기 소지 관련 혐의 3건 모두 유죄라고 평결했다. 구체적인 형량 판결은 이달 12일 나올 예정이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해당 혐의에 대해 최고 25년의 징역형 또는 75만달러(약 10억5082만원)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지만 폭력 행위를 하지 않은 초범의 경우 보통 징역형을 받지는 않는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은 총기 문제 외에도 2016~2019년 동안 최소 140만달러(약 19억6154만원)의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로 지난해 12월에 기소됐다. 그는 지난 9월 재판에서 탈세 관련 9건의 범죄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를 인정했다. 지난 6월 13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이탈리아를 방문한 바이든은 총기 혐의와 관련해 차남의 형량을 줄여줄 가능성에 대해 "아니다"라고 답했다. 바이든은 "배심원단의 결정을 따를 것이라고 말했으며 그렇게 할 것이다. 그를 사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2024-12-02 18:13:22[파이낸셜뉴스] 음주운전 의심 차량과의 추격전을 생중계하다 사망사고에 연루된 유튜버가 검찰에 넘겨졌다. 27일 광주경찰청 교통조사계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협박) 혐의로 A 씨(41)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9월 22일 오전 3시 50분께 광주 광산구 산월동 한 도로변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 사건에 직·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른바 '음주운전 헌터' 유튜버로 활동하는 A 씨는 사건 당일 30대 중반 남성 B 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음주운전 의심 차량으로 경찰에 신고, 추격 장면을 유튜브에 생중계했다. 추격전에는 A 씨의 구독자들이 운전하는 차량 2대도 일정 거리를 두고 합류했다. 이들에게 쫓기던 B 씨는 도로변에 주차된 대형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그 과정에서 사고 충격으로 차량은 불길에 휩싸인 뒤 전소됐다. B 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겼다. 경찰은 추격전에 합류했던 A 씨의 구독자 등 5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함께 송치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A 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현 단계에서는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려움' 등을 이유로 기각했다. 보완 수사를 마친 경찰은 구속영장을 재신청하지 않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앞서 A 씨는 지난해 12월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며 다수의 구독자와 함께 주행 중인 차량을 도로에 멈춰 세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 확인 결과 해당 차량 운전자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 또 지난 1월에도 광주 광산구 유흥가에서 음주운전 적발 현장을 유튜브로 중계하다가 구독자와 운전자 간 폭행 사건의 빌미를 제공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11-28 13:51:45"미국의 뉴욕 코믹콘, 로스앤젤레스의 아니메 엑스포, 프랑스 파리의 재팬 엑스포를 보면서 코리아엑스포를 열망했다." 슈퍼 IP '나 혼자만 레벨업'으로 '제1회 월드 웹툰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한 장정숙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대표는 '제1회 월드 웹툰 페스티벌'을 반기며 이렇게 말했다.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이 9월 26~29일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개최됐다. 장 대표는 "K콘텐츠의 원천 지적재산(IP)으로 급부상한 웹툰은 파생되는 IP가 많기 때문에 영화, 드라마, 애니, 게임,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를 아우르는 K콘텐츠 행사로 거듭날 수 있다"며 "첫 행사인데도 글로벌 파트너사가 관심을 보였고 이들뿐 아니라 해외팬들이 찾는 문화 관광상품이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팝업 성지 성수, 웹툰 성지로문화체육관광부가 웹툰 종주국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한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은 팝업스토어를 테마로 웹툰 기업 16개사가 웹툰 IP를 활용한 굿즈 판매 및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팝업스토어는 마치 테마 카페처럼 작품 장르의 콘셉트에 맞게 관람객을 '헌터님'이라 불렀고 로맨스 판타지 작품을 다소 보유한 KW북스 전시장에선 '영애님'이라 불렀다. 이번에 최초로 선보인 '전지적 독자 시점' 팝업스토어는 웹툰 도입부와 똑같이 전시장 입구를 지하철로 꾸몄다. 또 작품 속 판타지적인 장면들을 포토존으로 구현해 마치 웹툰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줬다. 특히 KW북스는 '로맨틱 가든'을 주제로 9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그중 아이돌을 소재로 한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 주인공의 데뷔곡 '마법소년' 뮤직비디오 속 교실을 전시장으로 구현했다. 하덕호 IP사업팀장은 "'마법소년'의 경우 방탄소년단 뷔의 '블루앤그레이'를 작업한 레비 등이 가사만 존재하던 노래에 곡을 붙였다"며 "이번 전시를 위해 작업, 최초 공개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여의도 현대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을 때, 행사 하루 전날 오후 9시부터 텐트를 치는 팬들의 모습을 보고 성공 가능성을 봤다"며 "이번엔 사전예매 1분 만에 예약 완료됐다"고 열기를 전했다. '아빠, 나 이 결혼 안할래요' 등 여성향 웹툰 위주로 부스를 꾸민 CNC레볼루션의 이혜인 선임매니저는 "일본을 비롯해 중국, 미국, 독일, 프랑스 팬들이 부스를 방문했다"며 "팝업스토어는 아무래도 구매력이 있는 마니아 작품으로 꾸미게 된다"고 말했다.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의 장 대표도 "인지도는 '나혼렙'이 높지만 '전지적 독자 시점'이 여성 팬덤이 강해 굿즈 수요는 더 좋다"며 "특히 '전독시' 영화는 이민호와 안효섭이 캐스팅돼 글로벌 관심이 정말 뜨겁다"고 부연했다. ■"기업 참여 늘고, 장르 확장되길"양대 웹툰 플랫폼 운영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웹툰은 웹툰 IP에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전시로 눈길을 끌었다. 카카오엔터가 독자 개발한 '얼라이브' 기술은 작품에 대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무빙'에서 봉석의 비행 장면을 마치 3차원 애니메이션처럼 듣고 보며 즐길 수 있었다. 네이버웹툰은 인공지능(AI) 기술 서비스인 '캐릭터챗'과 '웹툰 캐리커처'를 선보였다. 방문자는 몇 분 만에 '마음의 소리'나 '이말년 씨리즈' 그림체로 그려진 자신의 캐리커처를 이미지 파일로 받아볼 수 있었다. 웹툰사 직원은 "AI 그림 로봇이 정말 신기했다"며 "AI가 웹툰 어시로 잘 발전되면 주간 연재의 부담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일본 웹툰사 직원은 "웹툰 산업의 전망을 엿볼 수 있어 좋았다"며 "만화가들이 직접 현장에서 라이브 드로잉쇼를 하는게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연재 30주년 기념 특별 팝업 '열혈강호' 부스에서 만난 한 20대 관람객은 "콘텐츠업계 취업을 준비 중인데, 웹툰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를 통해 미디어 시장이 커진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반색했다. 첫 해라 진행상 아쉬운 점은 있었다. 웹소설 작가는 "전시 공간별로 예약을 따로 받아 불편했다"고 했다. 외국인 관람객은 "내국인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사전예매가 힘들었다"며 예약 시스템의 개선을 바랐다. 이외에도 "행사기간이 더 길면 좋겠다"는 제언도 나왔다. 한 웹툰사 대표는 "네이버·카카오 등 대형 플랫폼이 더 의욕적으로 참여하고,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는 대형 이벤트로 성장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직무대행은 "향후 우수 콘텐츠 IP가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화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하는 사례를 한 자리에서 확인하고 국내외 팬들의 발걸음을 모을 수 있는 통합 행사로 발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9-30 18:18:38[파이낸셜뉴스] 신세계사이먼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잡화 전문관을 새롭게 조성했다. 신세계사이먼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웨스트(WEST) 분수광장 인근에 영업면적 420평(1386㎡) 규모의 '마이 백앤슈 스트리트(MY BAG&SHOE STREET)'를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이 백앤슈 스트리트는 핸드백과 슈즈 카테고리의 15개 브랜드가 한데 모인 잡화 전문 공간이다. 폭넓은 브랜드와 상품 구성을 제안하고, 편리한 쇼핑 동선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고 신세계사이먼은 전했다. 마이 백앤슈 스트리트에는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Joy Gryson)과 분크(Vunque) 및 영국 레인부츠 브랜드 헌터(HUNTER) 등 7개 브랜드가 새롭게 입점했다. 기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해있던 루이까또즈(LOUIS QUATORZE)·캠퍼(CAMPER)·슈콤마보니(SUECOMMA BONNIE)·락포트(ROCKPORT)·헤리티지 금강(Heritage Kumkang) 등 브랜드도 이동을 거쳐 총 15개 매장이 한곳에 모였다.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입점 브랜드에서는 다음 달 11일까지 자체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분크'에서는 일부 인기 상품 한정 30% 단독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조이그라이슨'도 오픈런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바바라', '에코', '헤리티지 금강', '소다' 등 슈즈 브랜드는 일부 상품 대상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10% 할인을 제공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핸드백과 슈즈 브랜드를 강화하고 공간 집중을 통해 카테고리 경쟁력을 높이고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7-28 10:40:16[파이낸셜뉴스] NHN이 자사의 텍사스 홀덤 방식의 모바일 포커 게임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에 신규 토너먼트인 ‘바운티 헌터 토너먼트’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운티 헌터는 ‘현상금 사냥꾼’이라는 의미에 맞게 상금을 목표로 하는 이용자가 더 많은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토너먼트 모드다. 기존의 토너먼트에서 이용자는 입상 순위권에 들어야만 상금을 획득할 수 있었지만, 바운티 헌터 토너먼트에서는 입상하지 않아도 바운티 상금(현상금)을 추가 획득할 수 있다. 상대방을 토너먼트에서 탈락시킬 때마다 바운티 상금이 추가된다. 입상 순위에 든다면 입상 상금과 바운티 상금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상대방이 베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록 더 많은 상금을 획득할 수 있으므로 바운티 헌터는 기존 토너먼트보다 강한 심리전을 필요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바운티 상금을 획득하면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 내 2가지 랭킹(주 단위의 더블에이 리그, 3개월 단위의 시즌 트라이엄프)에 더 많은 포인트를 누적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바운티 헌터의 승자는 기존 토너먼트보다 쉽게 랭킹 순위를 올릴 수 있다. 랭킹에서 높은 순위에 속할수록 더 많은 보상을 지급하는 만큼 치열한 두뇌 및 심리 싸움만 이겨낸다면 큰 추가 상금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최영두 NHN 모바일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는 매일 진행되는 온라인 토너먼트를 특장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용자들이 더욱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신규 ‘바운티 헌터’ 토너먼트를 출시했다”며 “마인드 스포츠의 쫄깃한 재미를 강화할 수 있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6-26 11:06:27트레져헌터가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에서 특별부문 공공분야 동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최·주관한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디지털 광고산업의 지속적인 혁신 성장 및 광고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 어워드’를 통합 개편해 개최되는 종합 광고 시상식이다. 트레져헌터는 포스코1%나눔재단과 ‘2023 만남이 예술이 되다’ 프로젝트를 출품해 ‘특별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2023 만남이 예술이 되다’는 장애예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대중들의 관심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다큐멘터리 TV 방송, 유튜브 크리에이터 협업 영상, 오프라인 공연 등이 진행된 통합 마케팅 캠페인이다.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이사는 “트레져헌터의 종합 광고 역량을 인정 받아 기쁘다"며 "현재 트레져헌터 광고 사업 부문은 약 10년간 쌓아온 소비자, 콘텐츠, 광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크리에이터 동영상 광고 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마케팅, 디지털 사이니지, BTL 등 종합 광고 영역 전반에 대하여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2-14 21:03:49트레져헌터와 피플앤스토리가 콘텐츠 지적재산권(IP) 기반의 공동 사업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금번 협약을 통해 각 사의 IP 비즈니스 영역을 강화하고 영상, 음원, 웹툰, 웹소설 등 콘텐츠 장르를 넘나드는 새로운 융복합 콘텐츠 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크리에이터 및 콘텐츠 IP 기반의 웹툰·웹소설 제작 △웹툰·웹소설 전문 뉴미디어 채널 개설 △통합 콘텐츠 마케팅 상품 출시 △새 영역의 크리에이터 육성 등을 논의 중이다. 양사 관계자는 “최근 콘텐츠 업계에서 가장 크게 주목받는 것이 이종 콘텐츠 장르간 결합이다. 특히 ‘무빙’이나 ‘마스크걸’처럼 탄탄한 스토리라인의 웹툰·웹소설을 기반으로 제작된 영상 콘텐츠가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원천 스토리 IP를 다양한 포맷과 매체에 적합한 방식으로 세상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9-25 13:58:16트레져헌터는 대한민국 전통 의복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새로운 한류의 바람을 일으킬 ‘IHP 2023 국제한복모델선발대회’를 오는 12월 9일 인천광역시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세계적으로 한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한국에 여행을 가면 한복을 꼭 입어보고 싶다고 대답하는 해외 여행객이 계속 늘어날 만큼 한복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다양한 디자인과 색으로 세계인의 오감을 자극하는 한복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의 다양한 의복 문화를 뽐낼 한복 모델을 선발하는 이번 대회는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상금과 더불어 협찬사 브랜드의 앰배서더 활동, 국제 패션쇼 참가 및 국내외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이사는 “최근 한국은 전 세계 각지에서 한국 음악, 드라마, 영화와 같은 콘텐츠 뿐 아니라 한국 패션, 푸드, 문화에 이르는 모든 분야에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대변하는 한복을 중심으로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글로벌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대 조직위원회를 맡은 이장혁 위원장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모델 선발대회인 만큼 심사위원장 및 심사위원 위촉에도 크게 고민했다”며 “심사위원장으로 위촉한 김혜순 한복 명인은 국내 한복 디자이너 최초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오브 아트’와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한복 초청패션쇼를 선보였으며 세계 25개 도시 50여 회의 초청 한복 패션쇼와 전시, 그리고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FENDI’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복의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한복과 패션 그리고 다양한 부문의 장인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최고 수준의 심사위원진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번 ‘IHP 2023 국제한복모델선발대회’는 14세 이상 여성이면 국내외를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1차 예선과 최종 본선으로 나눠 대회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9-12 13:5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