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중국에서 기저귀를 찬 채 화려한 춤을 선보이는 남자 아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후난성의 댄서 벵벵(4)의 영상의 조회수가 500만이 넘었다며 벵벵에게 '기저귀 댄서'라는 별명을 붙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트릿 댄서인 아빠를 따라 춤을 배운 벵벵이 기저귀를 찬 채 방 안에서 화려하게 헤드스핀을 돌고, 프리즈나 윈드밀 같은 고난이도 기술들도 능수능란하게 선보이는 장면이 담겼다. 벵벵의 춤 실력은 할머니와 아빠와도 댄스 배틀을 즐길 정도다. 화려한 춤 실력에 벵벵은 중국에서 최연소 스트릿 댄서로 불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오줌도 못 가리는데 중력은 자유롭게 다룬다", "무슨 분유를 먹이는지 알려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10-31 10:19:08▲ JTBC 제공 신혜성이 누드로 헤드스핀을 한 멤버가 있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JTBC '마녀사냥' 1부 '그린라이트를 켜줘'에 신화의 멤버 신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시경은 "숙소 생활을 하면 옷을 벗고 지내니까 서로의 몸에 대해 잘 알고, 어떤 친구는 대단하다고 들었다"며 '마녀사냥' 특유의 목적어 없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신혜성은 "방에서 신화 멤버들끼지 다 벗고 댄스 배틀을 한 적이 있다"며 "한 멤버가 옷을 다 벗고 헬멧만 쓴 상태에서 헤드스핀을 돌았다"고 그 장면을 실감나게 설명해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았다. 신동엽은 "신화 중에 헤드스핀을 하는 사람이..."라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4MC는 신화 멤버들을 떠올리며 신혜성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신혜성이 뽑은 신화 숙소 생활의 명장면 '올 누드 헤드스핀'의 자세한 이야기는 30일 밤 11시 JTBC '마녀사냥'에서 공개된다. /여창용 기자 news@fnnews.com
2014-05-30 13:08:526살의 나이에 브레이크댄스를 마음껏 구사하는 댄스 신동이 화제다. 4일(현지시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아주 재능있는 6살 비걸(B-Girl)이 브레이크댄싱 배틀 대회를 뒤흔들었다"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지난 2일 프랑스 파리 동부 근교에서 열린 셸 배틀 프로 대회의 유아 부문을 담은 것으로, 수많은 관중과 심사위원 앞에서 일대일로 브레이크댄스 대결이 벌어진다. 영상 속 주인공인 6살 소녀 테라는 분홍색 줄무늬가 있는 회색 추리닝을 입은 채 무대에 나타나 좌중을 사로잡았다. 작은 체구임에도 뿜어져 나오는 테라의 카리스마는 실로 대단했다. 이어 빠른 리듬감에 맞춰 펼쳐보이는 테라의 춤 실력은 웬만한 프로 댄서 못지 않았다. 더 나아가 테라는 상대 댄서를 자극한 뒤 헤드스핀, 윈드밀, 토마스 등 고난이도 동작을 보란 듯이 펼치는 쇼맨십까지 보여줬다. 이 대회에서 최종 우승은 다른 사람의 몫이었으나 대회 최고의 댄서로는 테라가 선정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테라는 현재 영국 비보이 댄스 그룹 소울 매버릭스에 소속돼 있다. 현재 영국 비보이 챔피언 팀인 소울 매버릭스는 테라의 친언니 에디가 활동하고 있으며 테라는 작년에 합류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수습기자
2013-03-05 10:51:53가수 허각이 박재범도 경악케한 헤드스핀 실력을 깜짝공개 했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아이돌 가수들의 필살기 배틀-‘댄스 VS 발라드’로 1차 경합이 펼쳐졌는데 박재범이 수준 높은 비보잉 춤을 선보인 것. 이에 MC신동엽은 즉석에서 박재범과 허각의 비보잉 댄스 배틀을 제안해 허각을 당황케 했다. 먼저, 박재범이 비보이 기술 중 하나인 ‘윈드 밀’ 춤을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후 허각은 쑥스러운 듯 무대 중앙으로 나오더니 갑자기 물구나무를 서 MC신동엽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머리로 무게중심을 잡고, 과감한 헤드스핀을 성공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허각의 헤드스핀 실력을 본 박재범은 “믿겨지지 않는다. 꿈인 것 같다”고 말했고, MC신동엽 역시 순간 벌어진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이에 허각은 날씬했던 학창시절, 비보잉 댄스를 잠깐 배운 적이 있다고 충격고백을 했다. 한편 오는 3일 KBS 2TV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모두를 놀라게 한 허각의 숨겨진 비보잉 실력이 공개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김구라 친형 공개 “외모-성격 닮았지만 욕은 형이 더 잘해” ▶ PD수첩 무죄 확정, 광우병 보도 "고의성 없어" 종지부 ▶ 한국방송대상 故 여운계, 공로상 수상 최불암 “모범적인 사람” ▶ 김준희 '순정녀', 섹시댄스..15년만에 단독 무대 ▶ 씨스타 일진설 해명, “용감한형제-DOC 모두 상냥한 소녀”
2011-09-03 00:19:58'R-16 KOREA 2011 세계 비보이 대회'가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가운데 가수 박재범이 비보이 공연에 참석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R-16 KOREA 세계 비보이 대회는 세계 5대 비보이 대회 중의 하나로 최정상급 비보이팀을 세계 지역 예선 및 국제 비보이 연맹 순위에 의거 선발, 초청해 최고 중의 최고를 뽑는 월드컵이다. R-16 KOREA 2011 세계 비보이 마스터즈 챔피업십 대회 기간 동안 부대행사로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R-16 KOREA 2011 5주년 기념 힙합사진전, 국내외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 작품전, 아시아 그래피티 대회 등의 도시거리 예술축제가 펼쳐진다. 한편 이번 R-16 KOREA 2011 세계 비보이 대회는 2일과 3일 양일간 진행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alychang@starnnews.com김창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스타N포토] 김범수 '멋지게 시구 후 퇴장' ▶ [스타N포토] 김범수 '나팔바지 입고 폼 한 번 잡고' ▶ [스타N포토] 김범수 '예리한 눈빛' ▶ [스타N포토] 김범수 '애국가 열창'
2011-07-02 22:39:22[파이낸셜뉴스]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에 적용되는 첨단 인쇄기술 분야의 국제학술 네트워킹 행사인 ‘2024 국제인쇄기술학회’가 다음달 4일 국립부경대학교에서 막을 올린다. 11일 국립부경대학교에 따르면 미국 IS&T가 주관하는 2024 국제인쇄기술학회는 ‘지속 가능한 이미징 기술 및 비즈니스’를 주제로 9월 4~6일 국립부경대 동원장보고관에서 열린다. 이 기간 아시아, 유럽 등 세계적인 연구자들의 기조연설 및 초청강연과 주제발표, 기술강좌 등을 통해 인쇄기술의 미래와 혁신 응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연구자들의 네트워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강연으로는 일본 코니카 미놀타의 우에무라 도시타카 수석부사장이 ‘디지털 인쇄의 힘으로 더 나은 소통과 사회를 실현하다’, 성균관대 조규진 교수가 ‘4가지 사물을 위한 R2R 그라비아 파운드리: 사물인터넷(IoT), 사물디스플레이(DoT), 사물비전(VoT), 사물테스트(ToT)’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이어 △Ricoh 잉크젯 기술 연구 개발에 의한 SDGs 이니셔티브(리코컴퍼니 요시히사 조시 오타 SEO) △고감도용 완전인쇄 곡면 셀룰로오스 나노섬유-Ag 나노입자 복합체(한밭대 김동수 교수) △색상 관리 파이프라인의 외관 재현 및 개별 관찰자 프로필(노르웨이과학기술대 탄지마 하비브 연구원) △지속 가능한 무인 인쇄 색상 제어(HP 얀 모로비치 수석기술자) △잉크젯 프린트 헤드 밑에서 평평하고 정확한 연속 이동 스테이지를 제공하는 석션 스틸 벨트(스핀 주식회사 사쿠마 마사루 CEO) △AI 특허 동향과 인쇄기술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사실 기반 연구(HP 제홍 첸 선임IP기술자) 등의 주제발표가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국 퀀티카사 라몬 보렐 CTO의 ‘새로운 초고점도 잉크젯 프린트 헤드에 의한 인쇄물의 기능적 특성 개선’ 등 연구발표와 국립부경대 신동윤 교수의 ‘잉크젯 프린팅을 위한 신속한 분사 상태 검사 시스템과 용도’ 등 기술강좌도 제공된다. 이번 2024 국제인쇄기술학회는 현장 및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미국 IS&T 학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후 참석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8-09 17:36:50허인회의 5타차 대역전우승 드라이버가 시중이 나온다. 캘러웨이골프가 Ai Smoke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인 ‘Ai Smoke 340 미니 드라이버’를 공식 출시한다. ‘Ai Smoke 340 미니 드라이버’는 프로 또는 상급자 골퍼 뿐 아니라 큰 사이즈의 헤드에 부담을 느끼는 골퍼, 드라이버 샷으로 확실히 페어웨이를 지키고 싶은 골퍼, 모든 수준의 골퍼들이 편안하게 스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 Smoke 340 미니 드라이버’의 클럽의 길이는 43.5인치로 3번 우드와 비슷한 길이로 설계돼 컨트롤이 수월하며 자신감 있는 스윙과 향상된 정타율을 제공한다. 또한 헤드 사이즈는 일반 드라이버와 3번 우드의 중간 정도인 340cc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플레이 중 일반 드라이버로는 코스 공략이 어려운 상황이나 안정적으로 긴 비거리 확보가 필요한 상황에서 유효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다. Ai Smoke 시리즈의 드라이버와 동일하게 ‘Ai Smoke 340 미니 드라이버’에도 Ai 스마트 페이스가 적용됐다. Ai 스마트 페이스는 실제 골퍼 스윙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돼 최적의 드라이버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스윙 다이나믹 또는 스윙 코드는 골퍼의 스윙 데이터를 의미하며 임팩트 순간의 클럽 헤드 움직임에 대한 데이터를 반영해 최적의 발사 조건과 좁은 탄착군을 제공한다. 작은 헤드 사이즈로 느끼는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Ai Smoke 340 미니 드라이버’는 샬로우 페이스 형태로 설계돼, 어드레스 시 타구면적을 크게 만들어 헤드 사이즈는 340cc이지만 극단적으로 작아 보이지 않게 디자인했으며, 트라이엑시얼 카본 크라운과 티타늄 솔의 조합으로 기존 오버사이즈 드라이버와 비슷한 무게감을 유지한다. ‘Ai Smoke 340 미니 드라이버’에는 로프트와 라이각을 조정할 수 있는 어저스터블 호젤이 장착되어 플레이어의 선호에 따라 조절 가능하다. 또한 솔 무게추는 전방에 4g, 후방에 12g을 장착, 전방과 후방의 무게추 변경을 통해 헤드의 무게 중심이나 스핀량 조절도 가능하다. 로프트 구성은 11.5도와 13.5도의 두 종류로 출시된다. 한편, ‘Ai Smoke 340 미니 드라이버’는 지난달 30일 막을 내린 ‘KPGA 비즈플레이 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최종전’에서 우승한 팀 캘러웨이의 허인회 프로가 연장전 파5의 18번 홀에서 인상적인 페어웨이 드라이버 샷을 선보이며 화제가 된 클럽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7-24 14:40:57캘러웨이골프가 많은 투어 프로 골퍼들이 사용중인 투어버전 드라이버인 Ai Smoke TD MAX와 Ai Smoke TD S 드라이버를 한정 수량 판매 모델로 출시한다. Ai Smoke TD MAX 드라이버는 새롭게 소개되는 투어 전용 라인업이다. 국내 투어에서 Ai Smoke TD에 이어 함정우, 김동은, 이가영, 김민선 선수 등 가장 많은 선수가 사용하는 모델로 Ai Smoke MAX와 TD 모델의 장점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TD 모델의 헤드 쉐입에 샬로우 페이스 디자인으로 설계해 투어 선수나 상급자 골퍼가 좋아하는 헤드 쉐입을 유지함과 동시에 TD보다 10cc 커진 460cc 헤드로 편안함과 안정감을 선사한다. 뉴트럴 구질로 세팅돼 TD보다 탄도가 약간 높게 형성되는 ‘편안함을 갖춘 TD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Ai Smoke TD S 드라이버의 S는 '작다'라는 의미인 스몰(Small)의 S를 의미하며, 컴팩트한 헤드를 선호하는 투어 선수를 위한 모델이다. 지난해 출시해 완판된 패러다임 TD S에 이어 올해도 Ai Smoke에도 TD S모델을 출시한 것이다. 올해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황유민과 KPGA투어 허인회가 사용하는 TD S의 체적은 445cc로 일반 TD 모델보다 컴팩트하며, 투어 선수와 상급 골퍼가 선호하는 딥 페이스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로 인해 스윙 시 공기의 저항을 줄여주어 빠른 볼 스피드와 더 많은 비거리, 드로우, 페이드 등 다양한 구질의 샷 메이킹을 용이하게 해 티샷에서부터 전략적인 코스 공략까지 모두 가능하게 한다. 두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투어 전용 헤드인 TA 헤드다. 로프트, 라이, CT(Characteristic Time), 페이스 두께, 헤드 무게 등 정교한 검수과정을 한번 더 거치며 그 결과값을 헤드에 표기해 생산된다. 또한, 각 헤드마다 고유한 시리얼 번호가 각인돼 있어 일반 판매용 제품과는 다르게 그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인식하고 있다. Ai Smoke TD MAX와 Ai Smoke TD S는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캘러웨이 공식몰과 캘러웨이 피팅 스튜디오(CFS)에서 커스텀 오더로만 판매된다. 한편, KPGA투어서 활약하는 함정우 이번 드라이버에 대해 "원하는 구질을 만들기 편하고 적절한 스핀량과 높은 탄도로 캐리 거리가 많이 늘어서 만족하고 있으며, 스윗 스팟에 집중되는 쉐입과 타구감이 맘에 든다. TD MAX 드라이버는 TD 모델과 MAX 모델의 장점만을 합친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KLPGA투어 황유민은 “헤드가 작고 예쁜 드라이버를 선호해서 Ai Smoke TD S를 쓰고 있다"며 "올해 Ai Smoke 모델은 관용성이 너무 좋아져서 정타가 아니어도 페어웨이를 지키기 쉬워졌다. 마음에 드는 헤드를 계속 사용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미스샷의 리커버리가 가능한 드라이버를 계속 만들어 주실 캘러웨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6-05 07:39:24PXG 신제품 블랙옵스(Black Ops) 드라이버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의 공식수입원인 ㈜카네가 지난 2월 출시한 PXG 신제품 '0311블랙옵스' 드라이버가 소비자들의 역대급 호평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겉으로 풍기는 이미지 만큼이나 중후한 매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임팩트시의 볼이 맞는 느낌도 전체적으로 좋다. 특히,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느낄 수 있는 비거리의 증가, 낮은 스핀량 구현, 뛰어난 방향성이 이번 제품이 호평을 받는 주된 이유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PXG는 이번 드라이버 제품의 핵심 기술로 'AMF(Advanced Material Face)' 테크놀러지를 내세웠다. 이는 강도는 높으면서 유연성을 가진 티타늄 합금 소재를 사용해 임팩트 시 스핀량은 낮추고 더 높은 런치 앵글을 만들어낸다는 점이 특징이다. PXG 본사에 따르면 T-412 소재의 페이스를 갖춘 PXG 젠6(GEN6)와 동일한 컨디션으로 테스트했을 때, 런치 앵글은 0.5도 높아지면서 스핀량은 약 200RPM이 낮아지는 결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로봇 폴리싱 페이스 공정을 통해 '벌지 & 롤(Bulge & Roll' 페이스 반경을 전략적으로 설계해 성능을 최적화했다. 이는 볼 타격 시 스윗 스팟에 맞았을 때 비거리와 관용성을 극대화하며, 힐과 토우 쪽 미스 샷에서도 볼 스피드 손실을 최소화하는 기술이 적용돼 있다. 커스텀 피팅 브랜드 답게 MOI(관성 모멘트)에 대한 부분도 놓치지 않았다. 기술적으로 더 깊어진 무게 중심과 PXG만의 정밀한 무게추 배치 시스템으로 관성 모멘트를 10K까지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블랙옵스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는 전작 대비 약 12.5%정도 더 얇은 고강도 스틸 페이스 구조를 갖췄으며, 볼 스피드 증가와 런치 앵글을 높이는 효과를 제공한다. 이번 제품의 경우 낮은 스핀량과 컴팩트한 헤드 디자인이면서도, 최적의 관용성 구현에 초점을 맞춘 기존 PXG의 XF 우드&하이브리드와 거의 비슷한 MOI 수치를 갖췄다. 지난해 PGA투어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PXG 소속 선수 에릭 콜(미국)은 "블랙옵스 드라이버는 관용성과 스피드가 훌륭하게 조화를 이룬 제품"이라며 "탄탄한 샷은 물론 중앙에서 벗어난 볼에서도 더 빠른 스피드를 구현하는 것이 느껴졌다"고 제품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올해부터 PXG 소속 선수로서 KPGA 코리안투어에 복귀하는 김용태 선수도 "이번 겨울 전지훈련 기간동안 PXG 0311 블랙옵스 드라이버로 꾸준히 연습했다. 이전에도 PXG 드라이버 제품을 접해본 경험은 있지만, 확실히 플레이를 하기에 매우 안정성을 갖춘 모델이라고 느껴진다. 올 시즌 투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카네는 지난 1월부터 신제품 론칭을 기념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여성 골퍼를 위한 블랙옵스 우드류 전용 한정판 컬러 샤프트를 함께 내놓았는가 하면, 공식 대리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PXG 스페셜 굿즈 증정 및 추첨을 통한 PXG 앰배서더 레슨 초청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카네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PXG IG 소셜네트워크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제품은 전국 PXG 공식 대리점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3-26 18:17:22타이틀리스트가 역사상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의 보키 디자인 SM10 웨지를 전세계 동시 출시한다.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2년마다 한단계 진화된 새로운 모델을 선보여온 타이틀리스트는 이번 보키 디자인 SM10을 통해 일관된 거리와 탄도, 정교한 샷 구사, 최대의 스핀을 통한 그린 주변에서의 스핀 컨트롤 등 모든 부문에서 향상된 퍼포먼스로 골퍼들에게 숏게임에서의 자신감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 SM10의 가장 큰 특징은 크게 3가지다. 먼저, 낮은 로프트에서 높은 로프트까지 로프트별로 최적의 임팩트 지점을 찾아 각기 다른 무게중심 설계를 통해 일관되고 정확한 거리와 탄도 컨트롤을 제공한다. 또한 PGA투어 사용률 1위 웨지인 만큼 투어에서 축적된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투어에서 입증된 6가지 그라인드를 도입해 그린 주변에서 다양하고 정교한 샷 구사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또한, 보키 웨지 만의 특허 받은 스핀 밀드 프로세스로 최대의 스핀을 제공해 역대 보키 디자인 웨지 가운데 가장 진화된 퍼포먼스를 만들어낸다. 마지막으로 보키 디자인 웨지는 특허 받은 보키 웨지만의 '스핀 밀드 그루브 커팅 프로세스'를 통해 웨지 클럽 간에 더욱 향상되고 일관된 스핀으로 더 낮은 스코어를 기록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번 보키 디자인 SM 10 웨지는 로프트와 마감에 따라 각각의 웨지 특성에 맞게 커팅된 TX9 그루브를 채택, 낮은 로프트에서는 그루브를 좁고 깊게, 높은 로프트에서는 그루브를 넓게 적용해 각 로프트별로 최적화된 스핀을 제공하도록 디자인됐다. 이 3가지 핵심 기술력이 적용된 보키 디자인 SM10 웨지는 외관 면에서도 변화가 있다. 골퍼들의 숏게임 자신감을 높여줄 수 있도록 디자인의 일관성을 유지하되, 로프트별 최적의 퍼포먼스를 위해 헤드 디자인에 차이를 뒀다. 즉 낮은 로프트의 웨지는 컴팩트하고 정렬된 어드레스를 위해 리딩 엣지가 좀 더 직선으로 디자인됐고, 높은 로프트 웨지는 리딩 엣지를 좀 더 둥글게 해 다양한 샷 구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3-17 19: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