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 힛트쏭'이 록의 매력을 제대로 품는다. 오늘(9일) 밤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Rock & Roll! 레전드 로커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레전드 로커' 특집인 만큼, '정통 헤비메탈'부터 '록 발라드'까지, 우리나라 록의 역사를 써온 레전드 보컬들이 '힛트쏭'을 통해 대거 소환될 예정. 전설들의 잇따른 등장에 '록 마니아'로 알려진 MC 김희철의 주체 못 할 흥이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는 제작진의 귀띔이다. '힛트쏭'의 명물로 자리매김한 희귀 영상들도 기다리고 있다. 바로 '사자후 뺨치는 로커들의 깜짝 능력' 영상이 준비된 것. 목소리만으로 와인 잔을 깨야 하는 경악할 미션을 받아든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그리고 그 도전은 성공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들도 '힛트쏭'과 함께한다. 특히 대한민국 헤비메탈 계의 시조새라 불렸던 백두산, 그중에서도 쇳소리 샤우팅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보컬 유현상이 취객에게 소주병을 맞았다는 '역대급 사연'이 '힛트쏭'을 통해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여기에 말이 필요 없는 국민 록 보컬이 '힛트쏭'에 직접 등장할 예정. 카리스마 넘치는 로커의 대명사로 불리는 주인공이지만, 마이크를 내려놓으면 '소녀 감성'을 장착하는 '반전 매력'을 '힛트쏭'에서 뽐낼 전망. 여기에 고음이 폭발하는 '귀 호강' 라이브 무대와 헤드뱅잉 퍼포먼스까지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잠들어 있던 록 스피릿을 제대로 깨워줄, 'Rock & Roll! 레전드 로커 힛트쏭' 특집은 오늘(9일) 밤 8시 KBS Joy '힛트쏭'에서 확인 가능하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021-04-09 10:58:17▲ 사진=에버모어뮤직 제공 이모셔널 록밴드 버스터즈(BURSTERS)가 강렬한 메탈 공연의 진수를 선보였다. 버스터즈는 지난 17일 서울 신촌 몽향 라이브홀에서 열린 ‘2018 헤비 게더링 - NO MERCY FEST Presents’(이하 ‘노 머시 페스트’)에 참석해 용광로처럼 뜨거운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다섯 밴드 중 네 번째로 스테이지에 오른 버스터즈는 ‘Scandal(스캔들)’ 무대로 포문을 연 후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후끈 달궜다. ‘Break Away(브레이크 어웨이)’, ‘Here I Am(히얼 아이 엠)’, ‘기다릴게’ 무대를 연이어 펼치며 공연장의 열기를 고조시킨 버스터즈는 ‘Dreamer(드리머)’, ‘Lost Child(로스트 차일드)’ 무대로 객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 속 앙코르곡 ‘나를 부르면’ 무대까지 모두 마친 버스터즈는 카리스마 넘치는 마지막 인사를 끝으로 다음 밴드에게 바통을 넘기며 약 40분간의 뜨거웠던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버스터즈가 참여한 ‘노 머시 페스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헤비메탈 공연 시리즈로, 지난 2015년 처음 개막한 후 국내와 일본에서 꾸준히 개최되고 있으며, 갈수록 커지는 스케일과 국내외 최정상급 밴드들의 콜라보를 통해 메탈 장르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버스터즈 외에도 일본 헤비니스계의 세대교체를 이끌고 있는 밴드 언베일 레이즈(Unveil Raze)를 비롯해 디아블로(DIABLO), 해머링(HAMMERING), 더 잭스(THE JAXX)까지 실력파 메탈 밴드 5팀이 참여했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기자
2018-11-19 13:59:48디아블로(사진=조혜인 기자) 현재 가요시장에서 사실상 록음악은 가장 변두리에 위치한 장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메인 스트림에서 모습을 찾아보기 힘든 상태로, 그런 록음악 가운데서도 헤비신은 변두리 중에서도 가장 외곽에 위치해 있을 정도로 비주류로 취급받고 있다. 이처럼 헤비메탈 밴드에겐 최악의 환경이라고 할 정도인 국내음악시장에서 무려 20년이라는 세월동안 꿋꿋이 메탈 외길을 걸어온 밴드가 바로 디아블로이다. ◇자연스럽게 음악을 하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됐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속담처럼, 과거에도 10년이라는 세월은 주위의 환경이 변하는 긴 시간으로 여겨졌다. 특히 변화의 속도가 과거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빨라진 현대 사회에서의 10년은 더욱 그 의미가 각별하게 여겨지고 있으며, 어떤 분야에서든 20주년을 맞이했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일가를 이뤘다는 평을 듣기 충분하다. 하지만 1993년 9월 첫 결성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밴드 디아블로(보컬-장학, 기타-김수한, 드럼-추명교, 기타-락, 베이스-강준형)는 의외로 담담하게 20주년 소감을 전했다. 추명교는 “사실 ‘벌써 20년인가’ 할 정도로 담담하다”라며 “우리나라 밴드들이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멤버들이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경우도 많은데, 디아블로 멤버들은 어떻게든 음악적으로 해나갈려고 밴드에만 올인을 해왔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지금은 학원이나 레슨을 병행하는 멤버도 있지만 그 역시도 음악과 관련된 직업이고, 그만큼 잘 견뎌준 덕분에 음악에 대한 결과물이 잘나왔던 것 같다”라며 “쭉 음악밖에 모르고 지내왔고, 처음부터 ‘3, 40년을 해야지’하고 시작한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음악이 좋아 하다 보니 20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디아블로라는 밴드를 20년을 이어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으로 이들은 멤버들간의 ‘인간적인 관계’를 첫째로 꼽았다. 이들은 “멤버 교체가 있긴 했지만 인간적인 관계가 돈독해지려고 애를 많이 썼다”라며 “남자들 다섯 명이다 보니 음악이 아무리 잘 맞아도 인간적인 면이 맞지 않으면 힘이 든다. 멤버들끼리 서로서로 양보도 많이 하고 위로도 많이 해준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고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실제 한창 혈기왕성할 때는 멤버들간의 주먹다짐이 벌어진 적도 있다고 밝힌 추명교는 “남자들이라 그런지 그런 일들을 겪으며 오히려 더 돈독해진 것 같다.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간혹 마찰이 있었지만 서로 의견을 존중해 위기를 잘 넘어온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장학은 “싸움이 안 된다. 내가 어려서”라고 농담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으로도 ‘헤비메탈’은 변함이 없다 데뷔이후 줄곧 메탈만을 연주해온 디아블로지만 초기 사운드와 현재 사운드를 비교하면 그 색깔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 디아블로(사진=조혜인 기자) 특히 이 같은 사운드적인 차이는 2010년 보컬이 장학으로 바뀌면서 더욱 진해 졌고, 초기사운드가 쓰래시메탈이나 파워메탈에 가까웠다면, 근래에는 누메탈계열에 더 가까운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와 관련해 김수한은 “보컬의 교체로 인한 색깔의 변화는 분명 있다. 이전 보컬이 좀 더 헤비메탈적인 느낌이 강했다면, 지금의 장학은 우리들보다 신세대고 하다 보니 멜로디적인 측면에서 조금 더 센스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명교는 “사실 밴드에서 보컬이 바뀐다는 것은 굉장히 큰 문제이다”라며 “예전 보컬(박정원)과 할 때는 그 친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악을 하려고 했고 지금의 장학에게도 자연스럽게 장학이 잘할 수 있는 쪽으로 곡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디아블로의 최근앨범들에는 ‘Your Name’이나 ‘Nameless’ 등 초기 앨범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메탈발라드들이 수록됐고, 디아블로의 멤버들 역시 이것이 보컬의 교체와 무관하지 않다고 인정하고 있다. 또한 최근 들어 헤비메탈보다 누메탈에 더욱 가까워진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 장학은 “모든 밴드들이 음악을 할 때 어떻게 하겠다고 의도를 가지고 장르를 만들고 하지는 않는다. 단지 멤버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가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추명교 역시 “사실 요즘에는 워낙 (다양한 장르가)섞이다 보니 장르의 구분이 큰 의미가 없어졌다. 우리도 (장르에 대해)별다른 생각을 안 하고 만든 것인데 굳이 세부적으로 장르를 나누다보니 그런 성향이 있었을 뿐이다”라며 “그리고 누메탈도 결국 메탈이고 우리가 바탕이 헤비메탈이기 때문에 그렇게 갈수 있었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음악은)헤비메탈이든 힙합이든 어떤 음악이든, 듣는 사람을 즐겁게 해야 한다. 그런 것을 충족시켜주기 위해서는 할 수 있는 영역을 넓혀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며 “하지만 기본적으로 헤비메탈을 하는 것은 변함이 없을 것이고, 그 테두리안에서 많은 시도를 할 생각이다”라고 헤비메탈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디아블로(왼쪽부터 강준형, 추명교, 장학, 김수한, 락 사진=조혜인 기자) ◇해외진출의 문 계속 두드릴 것 ‘록음악=어쿠스틱음악’이라는 공식이 성립돼버린 현 국내음악시장에서 헤비신이 성공을 거두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이 때문에 디아블로 역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노리고 있다. 장학은 “요즘 많이 느끼는 게 SNS를 통해서 여러 나라 사람들이 우리음악을 들을 수가 있다는 것이다”라며 “‘저 나라에서도 우리 음악을 듣나’라고 깜짝 놀란 경우도 있고, 이를 통해 많은 홍보가 되는 것 같다”라고 말해 과거에 비해 해외에 디아블로라는 이름을 알리기 훨씬 수월해 졌음을 알렸다. 이어 추명교는 “해외진출 시도는 계속하고 있는 중이다. 또, 얼마 전 우리가 우승한 레드불 라이브 온 더 로드도 우승자 특전에 해외공연이 포함돼 있어 이를 이용해 더 많은 방법을 모색해야할 것 같다”라며 “사실 프로모터가 있는 것도 아니고 (밴드의 해외진출이)활성화 돼있지가 않아 우리가 직접 많이 알아봐야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어쨌든 발전 있게 나가기 위해서는 해외 밴드들과 겨뤄보기도 해야 하고, 가서 많이 배워야 하지 않겠나”라며 “해외진출을 위해 계속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렇다고 디아블로의 국내 활동이 줄어든다는 의미는 아니다. 실제로 현재 디아블로는 연말까지 쭉 공연이 예정돼 있는 것은 물론이고 올해 5월 개최했던 록 페스티벌인 ‘로드 페스트’ 역시 내년에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처럼 2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데뷔 초와 마찬가지로 힘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디아블로는 척박한 국내 환경에서 언제까지 헤비메탈 밴드를 지속할 수 있을지 묻는 질문에 “리미트를 생각해본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에 대해 김수한은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은)해본 적은 없지만 몇 살까지 헤비메탈을 했을 때 어울릴까라는 생각은 해봤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이 같은 자문에 대한 결론은 “결국 그 정답은 못 찾았다”로 앞으로도 디아블로의 뚝심 있는 행보가 계속될 것임을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11-22 12:13:24헤비메탈 베이비.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강렬한 헤비메탈을 즐기는 아기가 화제다. 지난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최근 국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헤비메탈 베이비' 영상에는 격렬한 음악에 반응하는 아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보행기에 앉은 이 아기는 주위에서 나오는 음악에 열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손바닥을 치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급기야 헤드뱅잉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아기가 열광하는 노래는 미국 밴드 '판테라'의 음악으로 밝혀졌다. 헤비메탈 베이비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락 스피릿!", "나중에 커서 가수 될지도..", "헤비메탈인지 모르고 그냥 신난 거 같다", "기분 좋은가봐, 완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3-11-11 10:24:59남성듀오 노라조가 컴백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노라조가 '빨간 날'과 '판매왕'으로 컴백해 헤비메탈 사운드와 코믹 무대를 선보였다. 첫곡 '빨간 날'의 무대에서는 제목에 걸맞게 붉은빛 무대에 독특하면서도 공감가는 가사와 폭발적인 고음과 가창력을 뽐냈다. 이어 두번째로 타이틀곡 '판매왕'에서 조빈은 가발을 쓰고 코믹한 댄스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면서도 화려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노라조의 신곡 '판매왕'은 유로비트와 헤비메탈 사운드를 결합한 곡으로 노라조 특유의 독특하면서도 공감가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와인홀비너스, 엑스크로스, 오윤혜, 더블에이, 살찐고양이, M.I.B, 포맨&미, 마이네임, 서영은, 대국남아, 노라조, 보이프렌드, 클로버, 싸이먼디, 오렌지캬라멜, 브라운아이드걸스, 김현중, 시크릿, 성시경, 소녀시대 등이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자기야’ 강성진母, "실수안하면 현영이가 아니구나” ▶ ‘뿌리깊은나무’ 한석규 애교, 조진웅에 “은근히 신경 안써” ▶ '뿌리깊은 나무' 정기준의 정체는 가리온, "충격반전" ▶ 박하선 미친소 대변신, "이거 정말 박하선 맞는거죠!" ▶ '하이킥3' 백진희, 섹시+관능미 뽐내려다 '뽕' 튀어나와
2011-11-04 19:49:19배우 권혁수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진행된 TV CHOSUN '동네 앨범'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KCM, 슈퍼주니어 려욱, 권혁수, 러블리즈 수정 등이 출연하는 '동네 앨범'은 여행을 떠난 낯선 곳에서 만난 '동네'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뉴트로 감성 음악 여행' 프로그램으로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9-07-09 14:36:52그룹 에이비티비가 1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2017 서울국제뮤직페어 로드쇼’에 참석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뮤직 마켓 ‘2017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7)’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열리며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서울 상암 MBC본관과 SBA본관에서 개최된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7-09-01 13:02:28엄기준 유준상이 엄기준의 잠버릇에 대해 폭로했다. 1월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유준상과 엄기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유준상은 “이 이야기를 할까 말까 고민했다”라며 엄기준이 함께한 뉴욕공연을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유준상은 “엄기준과 한 방을 쓰게 됐는데 헤비메탈을 틀어놓고 자더라. 난 시끄러우면 잠을 못 잔다. 미안하지만 껐다. 그렇게 잠이 들었는데 다시 소리가 나서 깼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준상은 “다시 음악을 끄고 자니 이번엔 휴대폰에서 메시지가 쏟아지더라. 휴대폰도 껐다. 심지어 전라로 누워있었다. 새벽에 너무 놀랐다”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에 엄기준은 “벗은 게 편하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5-01-22 08:09:00디아블로 (사진=애드티브) 디아블로가 아시아 지역 메탈 마니아들을 직접 만나는 기회를 갖게 됐다. 20일 디아블로 소속사 측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와 홍콩, 그리고 대만 등 중화권 3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치는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이번 디아블로의 아시아 투어는 밴드 서바이벌 프로젝트 ‘라이브 온 더 로드’ 챔피언 자격으로 오르게 된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은 일본과 함께 아시아에서 대표적으로 록메탈 팬들이 많은 곳”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디아블로와 디아블로의 음악을 중화권 팬들의 뇌리에 확실하게 각인될 수 있도록 멋진 공연을 펼치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아블로는 아시아 투어를 마친 이후 오는 4월 1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소재 홍대 인근의 ‘예스24 무브홀’에서 나티, 블랙신드롬, 사일런트아이, 트랜스픽션, 노이지 등과 함께 록 페스티벌 프로젝트 ‘로드페스트2014’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2-20 15:47:02가수 김장훈이 걸그룹 크레용팝(엘린, 소율, 금미, 초아, 웨이)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발표하는 ‘히어로’의 장르를 헤비메탈로 밝혔다. 김장훈은 5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태평로1가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방관 프로젝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히어로’의 장르는 오랫동안 듣지 못한 헤비메탈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히어로’ 음원을 오늘 정오 공개한다. 강력한 사운드다”라며 “이번 소방관 응원가의 장르는 오랫동안 듣지 못한 헤비메탈이다. 오랜만에 청년처럼 시원하게 절대고음으로 질렀다”고 전했다. 김장훈은 이어 “저와 크레용팝의 수익은 전액 소방관들에게 기부된다”며 “유통사는 전액은 아니고 25~50%까지 될 것이다. 이동통신사들도 참여하면 좋을 것이다. 기사보고 연락주시면 좋겠다. 함께 따뜻한 일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장훈과 크레용팝이 결성한 ‘크레훈팝’은 국내 소방관들을 응원하는 ‘대한민국 소방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소방관 주제가인 ‘히어로’ 음원과 뮤직비디오 발표, 공연 등을 벌인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수익금은 소방관 유가족 및 자녀들에게 장학금과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현호 기자 news@fnnews.com
2014-02-05 11:4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