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의 원더보이 이강인(21, 마요르카)이 2022년 최악의 마무리를 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재개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아서지는 못했다. 2경기 연속 침묵이다. 아직 소속팀에 복귀 후 공격포인트가 없다. 거기에 이날은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서도 최악의 평점을 부여 받았다. 해당 매체는 이강인에게 팀 내에서 가장 낮은 5.7점을 부여했다. 패배의 책임에 이강인도 지분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강인은 31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펼쳐진 헤타페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팀은 보르하 마요랄에게 멀티 골을 허용하며 0-2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이강인은 부지런하게 중원을 누볐지만,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특유의 지그재그 드리블과 탈압박 패스를 간간이 선보이기는 했지만, 월드컵 때만큼 날이 서 있지는 않았다. 전매특허인 프리킥을 보여줄 기회도 없었다. 전체적으로 팀 공격이 안풀리다보니 프리킥을 찰 기회는 원천 봉쇄당했다. 이날 이강인은 딱 1번만의 슈팅을 기록했다. 그것도 뒤늦은 후반 31분에 나왔다. 혼전중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흘러나온 공에 발을 갖다댔으나 하필이면 왼발이 아닌 오른발에 걸리며 공이 허공으로 뜨고 말았다. 사실, 왼발잡이인 이강인이 처리하기에는 쉽지 않은 공이었다. 한편, 이날 마요르카는 전체 슈팅이 고작 3개일 정도로 무기력한 경기를 했다. 최근 7경기 무패의 상승세도 기가 꺾였다. 현재 마요르카는 5승 4무 6패, 승점 19로 스페인 리그 20개 팀 중 11위에 자리하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2-12-31 09:52:54바르셀로나 헤타페, 바르셀로나 헤타페, 바르셀로나 헤타페, 바르셀로나 헤타페, 바르셀로나 헤타페바르셀로나가 헤타페를 꺾고 10경기 연속 무패(9승 1무)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바르셀로나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헤타페와 홈경기서 6-0 대승을 거뒀다.이로써 바르셀로나는 27승 3무 4패(승점 84)가 돼 1경기를 덜 치른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79)와 승점 차를 더욱 벌렸다. 헤타페는 10승 6무 18패(승점 36)에 머물렀다.바르셀로나는 시작부터 헤파페의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9분 만에 얻은 페널티킥을 메시가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전반 25분 메시가 올린 크로스를 수아레스가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하며 점수차를 벌렸다.분위기를 탄 바르셀로나는 전반 28분 네이마르, 전반 30분 사비, 전반 40분 수아레스가 잇달아 득점을 터트리며 전반을 5-0으로 마쳤다.바르셀로나의 득점포는 후반에도 계속됐다. 메시는 후반 2분 수아레스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감아 차 득점포를 또 다시 신고했다. 결국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6-0 승리로 끝이 났다.바르셀로나 헤타페, 바르셀로나 헤타페, 바르셀로나 헤타페, 바르셀로나 헤타페, 바르셀로나 헤타페온라인편집부
2015-04-29 08:23:05ⓒ뉴시스 FC바르셀로나가 페드로의 활약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즈에서 열린 ‘2013-20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바르셀로나는 승점 46점(15승1무1패)을 기록,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리그 1위를 탈환했다. 반면 아쉽게 역전패를 당한 헤타페는 승점 23점(7승2무8패)에 머물렀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사비가 결장한 바르셀로나는 페드로-세스크 파브레가스-알렉시스 산체스로 공격진을 구성했고, 중원에서는 세르지 로베르토-안드레스 이니에스타-세르히오 부스케츠가 호흡을 맞췄다. 포백 수비라인은 호르디 알바-헤라르드 피케-하비에르 마스체라노-다니엘 알베스가 나섰으며 골문은 핀투 골키퍼가 지켰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9분 만에 세르지오 에스쿠데로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일격을 당했다. 리드를 내준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5분 뒤인 전반 14분 리산드로 로페즈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0-2로 끌려갔다. 메시와 네이마르가 없는 바르셀로나에는 페드로가 있었다. 전반 33분 만회골을 성공시킨 페드로는 7분 뒤인 전반 40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페드로의 활약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전반 42분에는 역전골이자 자신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작성한 페드로는 파브레가스가 1골을 추가해 4-2로 앞선 후반 26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파브레가스는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켜 팀에 다섯 번째 골을 안겼다. 5-2로 앞선 바르셀로나는 이날 경기의 ‘영웅’인 페드로와 파브레가스를 대신해 크리스티안 테요, 알렉산드르 송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마지막 교체카드로 마르크 바르트라를 투입하며 세 장의 교체카드를 모두 사용한 바르셀로나는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12-23 02:53:04ⓒ뉴시스 레알 마드리드가 대승을 거두며 리그 3위에 올라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3-20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13점(4승1무)으로 3위에 올라섰고, 리그 1위 바르셀로나(승점 15점)의 뒤를 추격했다. 반면 패한 헤타페는 승점 4점(1승1무3패)으로 리그 15위에 머물렀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라피타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은 레알 마드리드는 만회골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고, 전반 19분 페페가 프리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골대 안으로 밀어 넣어 1-1을 만들었다. 동점을 만든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3분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전반을 2-1로 마쳤다. 흐름을 탄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4분 이스코가 드리블 돌파 후 오른발 슈팅으로 헤타페의 골망을 가르며 3-1로 달아났다. 이후 2골차의 리드를 잡은 레알 마드리드는 헤타페의 공격을 막아내며 경기를 이어갔고, 후반 추가시간 사미 케디라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호날두가 재치있는 백힐킥을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결정지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9-23 10:53:59<사진=셀타 비고 공식 페이스북> 박주영(28)이 결장한 가운데 셀타비고가 헤타페에 완패를 당했다. 셀타비고는 1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즈에서 열린 '2012-20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헤타페와의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3연패의 부진에 빠진 셀타비고는 승점 20점(5승5무14패)으로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렀다. 특히 박주영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선제골은 헤타페의 몫이었다. 전반 10분 페레즈 아드리안 콜룽가가 수비수들의 공을 가로 챈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셀타비고의 골망을 흔들었다. 어이없이 선제골을 내준 셀타비고가 10분 만에 동점골을 넣으며 균형을 맞췄다. 아우구스토 페르난데스가 헤딩골을 터뜨린 것. 하지만 팽팽한 균형은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34분 콜룽가의 오른발 슈팅을 수비수가 가까스로 막아냈으나 문전에 있던 디에고 카스트로에게 재차 슈팅을 허용, 다시 한 골을 내주고 말았다. 기선을 제압한 헤타페는 전반 42분 페데리코 페르난데스가 헤딩골을 추가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이후 셀타비고는 후반 들어 이아고 아스파스 대신 조나단 빌라와 산티 미나를 동시에 투입하며 전술의 변화를 꾀했지만 더 이상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패배를 받아 들여야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ahe@starnnews.com최승환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2-17 08:49:07ⓒ뉴시스 FC바르셀로나가 홈에서 대승을 거두며 선두를 질주했다. 바르셀로나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노우에서 열린 ‘2012-20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헤타페와의 홈경기서 알렉시스 산체스와 리오넬 메시, 다비드 비야, 테요, 이니에스타, 피케의 연속골에 힘입어 6-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20승2무1패 승점 62점을 기록하며 리그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승차를 12점차까지 벌렸다. 반면 헤타페는 8승5무10패 승점 29점으로 불안한 12위 자리를 지켰다. 현지시간으로 정오시간에 만원 관중을 이룬 상황에서 바르셀로나가 이른 시각 선제골을 뽑아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5분 산체스가 올 시즌 자신의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다. 이니에스타의 절묘한 패스를 받은 산체스는 수비 뒷공간을 완전히 무너뜨리며 가볍게 왼발 땅볼슈팅, 헤타페의 골망을 갈랐다. 바르셀로나의 공세는 선제골을 넣은 이후에도 계속됐다. 바르셀로나는 8분 뒤 메시가 리그 13경기 연속골을 작렬시켰다. 전반 13분 티아구의 패스를 받은 메시는 왼발 슬라이딩 슈팅으로 마무리 지으며 헤타페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메시는 올 시즌 리그 35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에 기세가 오른 메시는 전반 30분 산체스의 패스를 받아 다시 한 번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공은 반대편 골대를 맞고 나왔으며, 6분 뒤 회심의 헤딩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전반을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친 바르셀로나는 후반 초반 또다시 1골을 추가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3분 알바의 침투 패스를 받은 비야가 왼발 땅볼 슈팅으로 가볍게 마무리해 3-0을 만들었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후반 33분 메시의 어시스트를 받은 테요의 추가골과 경기 종료 직전 이니에스타와 피케의 골이 터지며 승리를 자축했다. 헤타페는 후반 38분 바스케즈가 만회골을 기록하며 영패를 모면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2-10 21:50:09ⓒ뉴시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7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열린 ‘2012-20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헤타페와의 경기서 혼자 3골을 터트린 호날두의 맹활약에 힘입어 4-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레알 마드리드는 13승4무4패 승점43점을 기록하며 3위 자리를 유지했다. 또한 호날두는 올 시즌 총 21골을 기록하며 득점 부문 선두 메시(29골)와의 격차를 좁혔다. 전반에는 양 팀이 별다른 공격을 펼치지 못한 채 득점 없이 45분을 보냈고, 후반 들어 레알 마드리드의 화력이 불을 뿜기 시작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9분 세르히오 라모스가 첫 골을 뽑아낸 뒤 호날두가 연속 3골을 몰아쳤다. 호날두는 후반 17분 역습을 하는 과정에서 외질의 패스를 받은 뒤 이를 골로 연결시켰다. 3분 뒤에는 디 마리아의 크로스를 강력한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했고, 후반 27분 모드리치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성공,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결국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1-28 02:49:44‘최강’ FC 바르셀로나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바르셀로나는 27일(한국시각) 열린 ‘2011-1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헤타페와의 경기서 헤타페의 후안 발레라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1 패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4월부터 이어져온 무패행진의 마침표를 찍었고, 올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인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 차가 6점으로 벌어져 4시즌 연속 리그 우승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반면 헤타페는 지난 2007년 이후 4년 만에 바르셀로나에게 승리를 거뒀다. 경기에서 답답한 경기를 이어가던 바르셀로나는 헤타페의 역습 한방에 무너졌다. 후반 22분 헤타페는 코너킥 상황에서 파블로 사라비아가 올린 크로스를 후안 발레라가 헤딩슛으로 바르셀로나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바르셀로나는 후반 막판 리오넬 메시가 골을 성공시켰지만 아쉽게 오프사이드로 선언되며 득점으로 기록되지 않았다. 이어 경기종료 직전 메시는 드리블 돌파 후 강력한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 불운에 고개를 숙이며 결국 충격적인 패배를 맛봤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SK텔레콤, 제8게임단 꺾고 개막 첫 승리 ▶ '오세근 맹활약' KGC, 오리온스 꺾고 5연승 질주 ▶ '설기현 결승골' 울산, 포항 1-0 제압..ACL 티켓 확보 ▶ 미야모토, 日프로야구 최고령 골든글러브 수상 '40세11개월' ▶ [아시아시리즈] 소프트뱅크, 퉁이에 6-5 진땀승
2011-11-27 11:08:38[파이낸셜뉴스]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이 팀 공개 훈련에서 팬에게 인종차별을 당했다. 26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메이드 인풋은 "PSG의 한 팬이 구단의 공개 훈련 행사 중 이강인을 향해 '가자 중국인(Allez mon Chinois)'이라고 발언한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PSG 구단이 준비한 공개 훈련 행사에서 선수단이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인사를 나누던 중 사건이 발생했다. 하이파이브를 하던 한 팬이 이강인을 향해 “중국인”이라 부르며 인종차별 발언을 한 것이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마요르카(이상 스페인) 시절에도 인종차별 피해를 당한 바 있다. 이강인은 18세였던 2019년 헤타페 팬들에게 인종차별을 당했을 뿐 아니라, 마요르카 시절에는 팀의 수장인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에게 '중국인(Chino)'이라고 불린 적도 있다. 이처럼 유럽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은 지속적으로 인종차별을 당하고 있다. 손흥민(토트넘)만 해도 2024-2025시즌을 앞두고 팀 동료 로드리고 벤탄쿠르로부터 인종차별 발언을 들었다. 프리시즌 연습경기 중 황희찬(울버햄튼)을 '재키 챈(성룡)'이라고 부르며 인종차별한 상대팀 코모(이탈리아)의 마르코 쿠르토는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1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기도 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10-28 07:01:19[파이낸셜뉴스] 쿠팡플레이가 올 시즌 유럽 스페인(프리메라리가), 독일(분데스리가), 프랑스(리그앙) 2024-2025 시즌 중계를 맡는다. 쿠팡플레이는 각각 이달 16일, 17일, 24일(한국시간 기준) 개막하는 프레미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의 시즌 전 경기를 디지털 독점 중계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리메라리가는 이번 시즌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합류하면서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라리가의 개막전은 오는 16일 오전 2시 아틀레틱 클루부와 헤타페의 경기로 치러진다. 다음날인 17일엔 프랑스 리그앙도 시즌을 시작한다. 쿠팡플레이가 이번 시즌부터 전체 독점으로 중계하는 리그앙은 현재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하고 있는 리그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FSV 마인츠 05), 정우영(VfB 슈투트가르트) 등 다수의 코리안 리거가 포함돼 있는 분데스리가는 오는 24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분데스리가는 전 세계에서 평균 관중 수가 가장 많은 축구 리그다. 쿠팡플레이는 이번 시즌부터 분데스리가 전 경기 중계를 통해 코리안 리거들의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에 앞서 18일 오전 3시 30분에느 바이엘 레버쿠젠과 VfB 슈투트가르트의 DFL-슈퍼컵 경기를 생중계한다. 해외 리그 중계는 한준희, 이근호, 황덕연, 임형철, 김환 위원이 책임진다. 쿠팡플레이는 "최고의 중계진을 구축한 쿠팡플레이는 이번 주부터 매주 축구팬들에게 더욱 풍성해진 2024-2025 시즌 해외 축구 리그를 중계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분석과 참신한 해설을 통해 해외 축구 개막을 손꼽아 기다린 팬들에게 만족을 넘어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8-16 10: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