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8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제2차 도 공공기관 혁신전략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공공기관의 혁신 추진 상황과 성과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흔들림 없는 신속한 혁신 추진을 지시했다. 이번 회의는 도청과 공공기관이 혁신전략을 유기적으로 협력해 추진할 수 있도록 확대간부회의와 병행해 진행됐다. 이 도지사는 "도와 공공기관은 한 몸이 돼 도민 중심의 경북도정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영과 혁신을 실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경북 공공기관이 대한민국의 지방 공공기관 표준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지난해 7월부터 공공기관 혁신 방향을 설정하고 1년간 도지사 주재 공공기관 혁신전략 회의와 4차례에 걸친 기획조정실장 주재 실무협의회를 통해 자율책임 경영, 인사조직예산 효율경영, 공공ESG경영 등 3대 분야의 8대 혁신전략과제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는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한발 앞서 대응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혁신 전략과제를 구체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다. 도가 지방 공공기관의 표준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선도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gimju@fnnews.com
2025-07-08 18:13:27【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8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제2차 도 공공기관 혁신전략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공공기관의 혁신 추진 상황과 성과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흔들림 없는 신속한 혁신 추진을 지시했다. 이번 회의는 도청과 공공기관이 혁신전략을 유기적으로 협력해 추진할 수 있도록 확대간부회의와 병행해 진행됐다. 이 도지사는 "도와 공공기관은 한 몸이 돼 도민 중심의 경북도정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영과 혁신을 실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경북 공공기관이 대한민국의 지방 공공기관 표준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지난해 7월부터 공공기관 혁신 방향을 설정하고 1년간 도지사 주재 공공기관 혁신전략 회의와 4차례에 걸친 기획조정실장 주재 실무협의회를 통해 자율책임 경영, 인사조직예산 효율경영, 공공ESG경영 등 3대 분야의 8대 혁신전략과제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는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한발 앞서 대응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혁신 전략과제를 구체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다. 도가 지방 공공기관의 표준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선도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주요 성과는 △광역 최초의 '경북도 공공기관 혁신 통합지침' 마련 △통폐합기관 조직기능인력 정비 △공공기관 인사운영 혁신 및 복리후생 강화 △재정구조와 예산운영체계 개선 △도와 공공기관 및 공공기관 간 교류 협력 활성화 △책임경영 확대와 보상체계 강화 △저출생 극복·가족 친화 사회공공 경영강화 등 7개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도는 공공기관 혁신전략의 확대·강화를 위해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이행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부터 공공기관의 운영 실태를 부문별로 진단하는 공공기관 기능 및 재정진단 평가를 시행해 도정 전반의 유사·중복 기능을 조정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7-08 08:20:42【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원테크노파크는 강원지역 혁신기관들과 함께 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27일 강릉 세인트존스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지역 혁신기관 교류활성화와 기업지원 서비스 제고를 위해 강원자치도, 강원중소벤처기업청, 지역산업육성사업의 전담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강원테크노파크를 비롯한 기업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강원도내 27개 기관에서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혁신기관의 신규사업 공유, 정책 방향 논의 등 성과 확산 및 협업 네트워크 등 기업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이 논의됐으며 2일차에는 지역특화프로젝트, 성장사다리지원사업, 시군구연고산업의 분과회의를 개최, 사업별 성과 및 우수기업 발굴 등에 관한 세부 진행사항 등을 점검했다. 강원테크노파크는 향후 도내 기관 간 소통을 촉진하고 협업을 유도하는 거점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 기업지원사업의 성과 확산과 정책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갑용 강원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비R&D 사업이 산업 생태계 내 실질적인 지원 체계로 자리 잡고 향후 강원 산업 및 기업지원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6-30 11:17:47[파이낸셜뉴스]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정보시스템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같은 지역 내 위치한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과 손을 맞잡았다. LX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은 4일 전주시 국민연금공단에서 정보 시스템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 복구를 위한 정보자원 공유망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 간 정보 시스템 장애 복구에 필요한 부품·정보 등 공유와 상호 협력을 강화해 정보 시스템 운영의 안정성 및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각 기관은 정보 시스템 장애 복구용 예비 부품의 규격, 수량, 기술 요건 등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지원과 연속성 있는 대국민 정보 서비스 제공을 협력한다. 또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파트너로서의 역할 수행과 직원 역량 강활르 위한 최신 정보화 기술 및 교육 프로그램 교류 등에 있어서도 상호 협력한다. LX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재난·재해 시 정보 시스템의 신속한 복구와 안정적 운영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X공사 고재학 기획혁신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정보시스템 운영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6-04 16:21:49[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교육진흥원)이 글로벌 문화예술교육 연대를 강화한다. 27일 교육진흥원에 따르면 핀란드 어린이문화협회(ACCF) 및 영국 창작 디자인 그룹 어셈블(Assemble)과 각각 지난 22일과 24일 서울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문화예술교육 모델 개발과 글로벌 협력 체계 마련 이번 협약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와 AI를 비롯한 급속한 기술 발전 등 미래 사회의 달라진 흐름에 대응해 어린이와 가족이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는 창의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만들고 이를 국제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교육진흥원은 설명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동·청소년 및 가족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 △양 기관의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교육환경 조성 방안 공동 모색 △예술교육 전문가 교류 및 공동 워크숍 운영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지식 공유 등이다. 영국 어셈블·핀란드 ACCF 참여, 창의적 공간과 아동 주도 예술교육 협력 확대 영국 어셈블(Assemble)은 예술가, 건축가,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런던 기반 창작 협업 그룹으로, 2015년 영국에서 권위있는 현대미술상인 터너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어셈블은 지역사회 참여와 예술·건축·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바탕으로 한 실험적 공간 프로젝트에 강점을 가진 단체다. 핀란드 어린이문화협회(ACCF)는 북유럽 36개 어린이문화센터를 연결하는 거점 기관으로, 아동 주도형 예술교육과 놀이 기반 학습 모델을 선도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ACCF는 유네스코 산하 ENO(유럽 예술교육 관측소) 회원 기관으로서 한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국제 교류 기반을 한층 더 확대할 방침이다. 교육진흥원 박은실 원장은 “예술적 경험은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며,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을 표현하는 힘”이라며, “전 세계 유수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혁신적인 예술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창의적인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5-27 09:13:19【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자치도가 국비 130억원을 포함 총 2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967㎡, 지상 2층 규모의 산림바이오센터를 춘천 기업혁신파크에 짓는다. 강원자치도는 30일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 일원에서 산림바이오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2026년 완공되는 산림바이오센터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의약품, 화장품 등 고부가가치 바이오 제품을 개발하는 연구시설이다. 센터 내에는 추출물 연구실, 기능성 분석실, 산림바이오 관련 기업지원 공간 등을 비롯해 지역 주민을 위한 도서실, 체력단련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산림바이오센터는 바이오 전략 특화산업단지가 조성될 춘천 기업혁신파크에 입주하는 첫 번째 도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바이오산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는 산림바이오센터를 통해 바이오 기업에게는 산업화 기술을, 임업인에게는 재배기술과 종묘를 보급하는 등 풍부한 산림자원을 고부가가치 바이오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는 2023년 산림청의 산림자원 기능성 원료 표준화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돼 오리나무속 수목자원을 활용해 근육감소 억제 천연 신소재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밖에도 개병풍 꽃 추출물을 통한 피부 미백용 화장료 조성물, 복령 성분이 함유된 막장, 된장 등에 대한 특허를 등록하는 등 산림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와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산림바이오 센터가 들어서는 부지는 기업혁신파크로 지정된 곳이자 바이오 전략 특화산업단지가 조성되는 곳”이라며 “그동안 산림녹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냈고 이제는 산림자원을 잘 이용할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산림 패러다임의 전환기인 시점에서 산림과 바이오라는 두 분야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4-30 14:31:51【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원주시는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및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혁신도시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 채택을 위한 비대면 서명식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건의문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에 전달한 공동 건의문의 연장선으로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 촉구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성장 거점 육성 △혁신도시 이전 원칙 준수 및 대규모 예산 지원과 제도 지원 촉구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이번 비대면 서명식에 이어 오는 5월14일 국회 앞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를 촉구하는 단체 행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혁신도시의 지속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이 기존 혁신도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에는 전국 9개 혁신도시, 11개 시군구 단체장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제17기 임원단으로 회장은 조병옥 음성군수가, 부회장은 원강수 원주시장과 배낙호 김천시장이 맡고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4-30 09:35:57[파이낸셜뉴스] 탄소전문 솔루션 기업 ‘윈클(WinCL)’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탄소중립 경영혁신’ 부문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윈클은 국내 중소기업들의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디지털 솔루션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이 저탄소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 컨설팅, 기술지원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윈클은 이번 수행기관 선정을 통해 ESG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탄소 규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윈클은 자체 개발한 온실가스 관리 SaaS 플랫폼 ‘윈클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Scope1,2,3' 탄소배출량 산정, 감축 목표 관리 및 감축 로드맵 수립, ESG 공시, 글로벌 규제 대응, 탄소크레딧 구매 및 상쇄 등 기업의 탄소 관리 전반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 중이다. 이번 탄소중립 경영혁신 컨설팅을 통해 윈클은 ▲기업의 ESG 규제 및 요구사항 대응을 위한 탄소 수준진단, ▲각종 보고 및 공시 기준을 충족하는 보고서 작성, ▲기업 맞춤형 탄소 중립 및 저감 전략 수립, ▲지속가능 이벤트 및 행사에 필요한 지원, ▲탄소 저감 프로젝트 등록 및 크레딧 발급, ▲탄소 저감 프로젝트 투자, ▲온실가스 저감 기술 보유기업-수요기업 매칭 등의 다양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윈클은 배출량 수치 및 데이터 등을 관리하는 온실가스 모니터링을 넘어, 기업의 현재 상태를 진단하고, 이를 탄소 프로젝트 수행 및 투자, 탄소크레딧 발급 등과 같은 ‘비즈니스 기회’로 연결하는 통합 전략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탄소중립 경영을 넘어 실제 재무적 성과로 이어지는 이어지는 ‘탄소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윈클 관계자는 “기업 탄소 관리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또한 탄소중립 경영 역량을 확보해야 할 때”라며, “ESG와 온실가스 감축은 대기업만의 과제가 아닌 만큼, 중소기업도 각종 규제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혁신바우처 수행기관 선정을 계기로, 실질적 데이터 기반 접근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기후 리스크’를 넘어 ‘기후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4-10 16:31:22[파이낸셜뉴스] 임기근 조달청장(앞줄 오른쪽 여섯번째)이 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우수조달물품 및 혁신제품 구매 우수기관 유공자 시상식'에서 유공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관 유공 직원들은 지난해 우수제품 구매 및 혁신제품 시범구매 과정에서 신뢰성과 성실성을 인정받은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등 17개 기관 17명이다. 임 청장은 "많은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구매로 우수·혁신제품 거래 규모가 매년 성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들이 우수·혁신기업의 다양한 기술혁신형 제품을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3-06 15:36:31[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올해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이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4일 중진공에 따르면 수행기관은 사업 참여기업인 수요기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신청자격은 대한민국에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법인, 개인사업자, 또는 대학· 연구소 등이다. 모집 분야는 △컨설팅(3개) △기술지원(5개) △마케팅(4개) 등 3개 분야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별 프로그램마다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수행기관 참여희망 기관은 신청 분야 내 컨설팅은 최대 3개, 마케팅 최대 4개, 기술지원은 최대 4개 프로그램까지 복수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프로그램에 한하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특히 중진공은 올해 수행기관의 서비스 품질향상과 수행능력 검증 강화를 위해 서면 평가기준을 상향하고 발표평가를 도입했다. 또한 선정 이후에도 서비스 만족도 평가와 수행실적 등을 고려해 우수 수행기관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평가 결과가 미흡한 경우 차년도 사업 배제 등의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수행기관 참여 희망 신청은 오는 10일 18시까지 혁신바우처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분야별 세부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혁신바우처 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수행기관 모집 안내 콜센터로 하면 된다. 강석진 이사장은 “수요기업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우수한 수행기관을 선발해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바우처 사업의 실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3-04 09:0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