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한국산업은행과 우리자산운용은 17일 '혁신성장펀드' 2025년 1차 출자사업(성장지원펀드)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혁신성장펀드는 미래성장동력 확충과 글로벌 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하여 조성되는 펀드다. 1차 사업으로 추진되는 '성장지원펀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성장 중·후기 단계의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해 민간투자시장 형성이 부족한 대형화 투자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차 사업(성장지원펀드)은 3월 5일 제안서 접수 마감 이후 분야별 심사과정을 통해 3월 말 운용사를 선정한다. 이후 2차 사업(혁신산업펀드)으로 9개 내외의 위탁운용사도 연이어 선정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2018년도부터 다수의 정책펀드를 운용하며 국가 신성장동력 확보 및 민간투자시장 형성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며 “향후에도 대한민국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국내 모험자본 시장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지속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2-17 16:29:06BNK금융그룹은 계열사인 BNK벤처투자를 통해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벤처 및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비엔케이 미래혁신성장 펀드'를 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펀드의 주요 출자자로 BNK금융그룹 내 자회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 캐피탈, 벤처투자가 참여했다. 부산은행이 100억원을 출자하고 나머지 3개사가 각각 50억원을 출자해 총 250억원 규모다. 동남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중견기업에게도 출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펀드 출자 기회를 통해 부울경 소재 기업들이 지역 내 자금 순환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어, 동남권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그룹 측은 내다봤다. 그룹 자회사 편입 이후 BNK벤처투자는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부울경 지역에 총 775억원의 신규 투자를 집행했다. 2024년 연말 기준으로는 해운대 소재 선박용 네비게이션 및 선대관리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회사로 올해 1월 미국 CES 2025에서 혁신상을 받은 ㈜맵시를 포함 12개 기업에 142억원을 투자하는 등 지금까지 부산에 본사를 둔 24개 기업에 누적 기준 573억원을 투입했다. BNK벤처투자 정성재 대표는 "미래혁신성장 펀드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혁신기업들이 윈-윈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부울경 지역의 혁신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화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2-13 19:14:11[파이낸셜뉴스] BNK금융그룹은 부산, 울산, 경남(이하 부울경) 지역 벤처 및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비엔케이 미래혁신성장 펀드’를 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펀드의 주요 출자자로 BNK금융그룹 내 자회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 캐피탈, 벤처투자가 참여했다. 부산은행이 100억원을 출자하고 나머지 3개사가 각각 50억원을 출자해 총 250억원 규모다. 동남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중견기업에게도 출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펀드 출자 기회를 통해 부울경 소재 기업들이 지역 내 자금 순환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어, 동남권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룹 자회사 편입 이후 BNK벤처투자는 5년간(2020~2024년) 부울경 지역에 총 775억원의 신규 투자를 집행했다. 특히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는 12개 기업에 142억원을 투자했고, 지금까지 부산에 본사를 둔 24개 기업에 누적 기준 573억원을 투입했다. BNK벤처투자 정성재 대표는 “미래혁신성장 펀드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혁신기업들이 윈-윈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부울경 지역의 혁신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화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2-13 17:28:00[파이낸셜뉴스] BNK금융그룹은 계열사인 BNK벤처투자를 통해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벤처 및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비엔케이 미래혁신성장 펀드’를 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펀드의 주요 출자자로 BNK금융그룹 내 자회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 캐피탈, 벤처투자가 참여했다. 부산은행이 100억원을 출자하고 나머지 3개사가 각각 50억원을 출자해 총 250억원 규모다. 동남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중견기업에게도 출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펀드 출자 기회를 통해 부울경 소재 기업들이 지역 내 자금 순환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어, 동남권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그룹 측은 내다봤다. 그룹 자회사 편입 이후 BNK벤처투자는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부울경 지역에 총 775억원의 신규 투자를 집행했다. 2024년 연말 기준으로는 해운대 소재 선박용 네비게이션 및 선대관리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회사로 올해 1월 미국 CES 2025에서 혁신상을 받은 ㈜맵시를 포함 12개 기업에 142억원을 투자하는 등 지금까지 부산에 본사를 둔 24개 기업에 누적 기준 573억원을 투입했다. BNK벤처투자 정성재 대표는 “미래혁신성장 펀드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혁신기업들이 윈-윈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부울경 지역의 혁신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화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BNK금융그룹은 2020년 BNK벤처투자를 자회사로 편입한 후 결성된 펀드에 지속해 참여하는 등 벤처캐피털(VC)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그 결과 지역 금융그룹 계열 VC 가운데 가장 많은 운용자산(AUM) 40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해당 펀드의 출자는 운용사와 협의 후 즉시 출자가 가능하다. 최소 출자금액은 1억원 이상으로 자세한 출자 신청 방법과 절차는 BNK벤처투자에서 안내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2-13 13:52:58[파이낸셜뉴스]한국산업은행은 10일 혁신성장펀드 2025년 재정모펀드 위탁운용사로 신한자산운용(혁신산업)과 우리자산운용(성장지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산업은행과 함께 3조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 조성 세부 계획 수립, 자펀드 운용사 선정*, 자펀드 투자현황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혁신성장펀드 등 당행이 조성해 온 정책펀드를 통해 민간 모펀드 운용 시장의 질적·양적 성장이 이뤄지고 있어 고무적으로 생각된다”며, “향후 추진 예정인 혁신성장펀드 자펀드 공모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2-10 17:17:55[파이낸셜뉴스] 산업은행은 '혁신성장펀드' 2024년 1차 위탁운용사 선정 관련 서류심사 결과, 19개 제안사 중 18개사가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혁신산업 소형 6개사 및 중형·대형 각 4개사, 성장지원 대형 4개사로 총 18개사이다. 산업은행은 5월 중 현장실사, 구술심사 등을 거쳐 1차 운용사를 선정하고 2차 운용사 선정 계획(4개사)을 공고해 6월말 최종 선정을 통해 2024년 내 3조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 조성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5-20 17:34:49[파이낸셜뉴스] 성장잠재력이 높은 신산업과 혁신 벤처 기업 등에 투자하는 정책 펀드인 '혁신성장펀드' 2024년 1차 위탁운용사 선정에 19사가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산업은행은 지난 4월 18일 공고한 제안서 접수를 2일 마감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이번 1차 공모를 통해 혁신산업펀드 대형(3000억원) 2개사, 중형(2000억원) 2개사, 소형(1000억원) 3개사 및 성장지원 펀드 대형(5000억원) 2개사 등 총 9개의 자펀드 위탁운용사를 5월말에 선정 완료할 예정이다. 선정된 운용사는 연내 펀드 조성을 통해 미래전략산업 및 유니콘 기업 창출 등을 위한 투자를 집행하게 된다. 산업은행은 "국가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혁신성장펀드 조성을 통해 미래성장동력 확충과 글로벌 유니콘기업 육성 등 국가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5-03 11:12:28[파이낸셜뉴스] 산업은행, 신한자산운용 및 한국성장금융은 18일 '혁신성장펀드' 2024년 출자사업을 공고했다고 19일 밝혔다. 혁신성장펀드는 5년간 매년 3조원, 총 15조원 규모로 조성되는 펀드다. 지난 2023년 1차년도 사업은 총 3조9000억원을 조성해 목표(3조원)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2차년도 사업에도 정책자금 9500억원과 민간자금 2조500억원을 매칭해 3조원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렇게 조성된 혁신성장펀드는 미래성장동력 확충과 글로벌 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해 쓰인다. 글로벌 초격차산업 등 국가전략산업분야 육성을 위해 '혁신성장공동기준' 품목에 부합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자율 투자할 수 있다. 특히 2차년도 사업에서는 국가 미래 전략산업으로서 환경·AI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별도 분야를 마련했다. '성장지원펀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성장 중·후기 단계의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초기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집중된 국내 민간투자시장에서 스케일업 투자에 대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차년도 사업을 위해선 5월 중 1차로 총 9개의 위탁운용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5월 2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분야별 공정하고 신속한 심사과정을 통해 5월말 운용사를 선정, 이후 2차로 4개의 위탁운용사도 연이어 선정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지난 6년간 혁신성장펀드 등 8개의 정책 펀드 조성을 통해, 국가 신성장동력 확보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며 "향후에도 대한민국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국내 모험자본 시장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지속하여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4-19 11:16:44[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은행은 지난 4일 혁신성장펀드 2024년 재정모펀드 위탁운용사로 신한자산운용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세부 모펀드별로는 신한자산운용을 혁신산업 모펀드 위탁운용사로,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을 성장지원 모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산업은행과 함께 3조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 조성 세부 계획 수립, 자펀드 운용사 선정, 자펀드 투자현황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펀드 운용사 선정 공고는 이달 내 나온다. 산업은행은 “2022년 하반기부터 정부의 민간 모펀드 시장 육성 정책에 따라 모펀드 운용 주체를 공모방식으로 선정해 왔으며, 이번 혁신성장펀드 모펀드 위탁운용사 심사 과정에서 민간 모펀드 시장의 질적, 양적 성장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추진 예정인 혁신성장펀드 자펀드 공모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04-05 15:08:26[파이낸셜뉴스] 산업은행이 공고한 혁신성장펀드 2024년 재정 모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에 총 4개사가 지원했다. 21일 산업은행은 제안서 접수를 지난 20일 마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혁신성장펀드는 2023년부터 5년간 총 15조원 규모로 조성되며, 산업은행은 2023년 약 3조1500억원 펀드 조성에 이어 2024년 2차년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일 정부의 '2024년도 혁신성장펀드 조성계획' 발표 후 2차년도 사업이 본격 진행 중으로, 4월 초까지 혁신산업 모펀드(2000억원) 운용사 1개사, 성장지원 모펀드(1000억원) 운용사 1개사를 선정하고 상반기 중 자펀드 운용사 선정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2024년에도 3조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를 조성해 AI·환경 분야 등 미래유망산업 육성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중견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3-21 15: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