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미래 에너지원으로 새롭게 주목 받는 핵융합 발전 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술 및 사업 역량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선다. 현대건설과 서울대학교는 지난 14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초전도 기반 핵융합로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건설과 서울대는 국내외 초전도 기반 핵융합로와 핵융합용 초전도에 대한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이전 △사업 개발 및 참여 △인력지원 및 상호협의체 운영 등에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대형원전, SMR을 포함한 다양한 플랜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핵융합 발전소 건설 및 사업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또 서울대는 핵융합과 초전도 분야의 핵심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양 기관의 독보적인 역량에 기반한 시너지를 창출해 미래 에너지 혁신을 이끌어나갈 방침이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는 "대한민국 산학계 대표 기관의 협력이 미래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동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4-15 09:26:01현대건설이 유럽 대형원전 건설 사업 진출의 보폭을 넓히고 불가리아에 이어 슬로베니아, 핀란드로 원전 영토를 확대한다. 14일 현대건설은 최근 핀란드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사전업무착수계약(EWA)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핀란드 국영 에너지 기업 포툼은 에너지 자립도 제고를 위해 신규 원전을 건설하기로 결정하고 다수의 원전 공급사와 포괄적 타당성조사를 진행했다. 2년간의 조사 끝에 지난달 현대건설·웨스팅하우스 컨소시엄을 포함한 3개사 대형원전이 사전업무착수계약 대상자로 선정돼 신규 원전 건설 사업에 필요한 심층 조사를 이어간다. 현대건설·웨스팅하우스 컨소시엄 등 EWA에 선정된 공급사는 프로젝트 실행에 요구되는 기술 성숙도를 평가하고 인허가 관련 내용을 검토하는 등 AP1000 건설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계획을 수립한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슬로베니아 원전 사업에도 참여한다. 에너지 안보 강화를 목표로 유럽 내 원전 확대 정책이 활발하게 추진되는 가운데 슬로베니아 역시 새로운 원전을 건설하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슬로베니아 국영 전력회사 젠 에너지가 추진 중인 슬로베니아 크르슈코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JEK2)는 수도 류블라냐에서 동쪽으로 약 80㎞ 떨어진 크르슈코 지역의 기존 1호기 원전 인근에 AP1000 노형 대형원전 1기를 신규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웨스팅하우스 컨소시엄과 EDF가 올해 초 최종 공급사 후보로 선정돼 기술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025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현대건설은 에너지 트랜지션 리더로서 원자력 사업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혁신을 주도해나가겠다고 선언했다"며 "지난 50여년간 입증해온 독보적인 원전 건설 역량과 성과,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현대건설의 세계 원전 지도를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4-14 18:04:42[파이낸셜뉴스] 현대제철은 지난 11일 충남 당진 연수원에서 'H CORE SOLUTION Partner Kick Off 2025'를 열고 지난해 진행된 제2회 'H CORE SOLUTION' 공모전에서 선정된 기술개발 과제 14건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고객사와 공동 기술개발을 목표로 한 현대제철의 협업 플랫폼이다. 올해는 과제 분야와 제품군을 대폭 확대해, 건설 설계부터 시공 전 과정에서 H CORE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방침이다. 특히 △층간소음 △건설현장 안전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과제를 포함하고, 제품군도 기존 H형강과 후판 외에 철분말·특수강·제강슬래그 등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난 2023년 열린 제1회 공모전에서는 13건의 과제가 선정돼 16건의 특허 출원, 3건의 현장 적용 성과를 낸 바 있다. 올해는 실증과 상용화 성과를 더욱 확대해 H CORE 기술의 현장 활용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임희중 현대제철 제품개발센터장 상무는 "과제 공모를 통해 실제 건설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기술적 과제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미래 건설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H CORE의 가치를 입증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H CORE SOLUTION은 지난 2023년 처음 런칭된 현대제철의 건설기술 협업 브랜드로, H CORE 제품을 기반으로 맞춤형 건설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 플랫폼이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4-14 09:50:59[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유럽 대형원전 건설 사업 진출의 보폭을 넓히고 불가리아에 이어 슬로베니아, 핀란드로 원전 영토를 확대한다. 14일 현대건설은 최근 핀란드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사전업무착수계약(EWA)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핀란드 국영 에너지 기업 포툼은 에너지 자립도 제고를 위해 신규 원전을 건설하기로 결정하고 다수의 원전 공급사와 포괄적 타당성조사를 진행했다. 2년간의 조사 끝에 지난달 현대건설·웨스팅하우스 컨소시엄을 포함한 3개사 대형원전이 사전업무착수계약 대상자로 선정돼 신규 원전 건설 사업에 필요한 심층 조사를 이어간다. 현대건설·웨스팅하우스 컨소시엄 등 EWA에 선정된 공급사는 프로젝트 실행에 요구되는 기술 성숙도를 평가하고 인허가 관련 내용을 검토하는 등 AP1000 건설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계획을 수립한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슬로베니아 원전 사업에도 참여한다. 에너지 안보 강화를 목표로 유럽 내 원전 확대 정책이 활발하게 추진되는 가운데 슬로베니아 역시 새로운 원전을 건설하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슬로베니아 국영 전력회사 젠 에너지가 추진 중인 슬로베니아 크르슈코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JEK2)는 수도 류블라냐에서 동쪽으로 약 80㎞ 떨어진 크르슈코 지역의 기존 1호기 원전 인근에 AP1000 노형 대형원전 1기를 신규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웨스팅하우스 컨소시엄과 EDF가 올해 초 최종 공급사 후보로 선정돼 기술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025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현대건설은 에너지 트랜지션 리더로서 원자력 사업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혁신을 주도해나가겠다고 선언했다"며 "지난 50여년간 입증해온 독보적인 원전 건설 역량과 성과,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현대건설의 세계 원전 지도를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4-14 09:49:13현대건설이 입주민의 정신 건강과 정서적 안정감을 고려한 아파트 전용 명상 공간을 국내 최초로 공동주택에 도입했다. 10일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호매실에 1인 전용 명상 공간인 'H 카밍부스'를 처음으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H 카밍부스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입주민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멘탈 힐링 특화시설이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내면을 돌아보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공간은 심리적 몰입을 돕는 차분한 색채의 인테리어 자재와 낮은 조도의 조명, 차음 구조를 적용해 심리 안정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국내 대표 명상 플랫폼 '마보'와 협업해 영상 기반 명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부스 내에서 마음챙김, 호흡법, 수면습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호매실에 AI 기반 헬스케어 공간인 'H 헬시플레져'도 적용했다. 닥터엑솔·마이베네핏과 협업한 이 시스템은 GX룸 내 설치돼 있으며 체형 분석 및 관절가동범위, 체력측정을 통해 맞춤형 운동 솔루션을 제공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4-10 18:25:53[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입주민의 정신 건강과 정서적 안정감을 고려한 아파트 전용 명상 공간을 국내 최초로 공동주택에 도입했다. 10일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호매실에 1인 전용 명상 공간인 'H 카밍부스'를 처음으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H 카밍부스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입주민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멘탈 힐링 특화시설이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내면을 돌아보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공간은 심리적 몰입을 돕는 차분한 색채의 인테리어 자재와 낮은 조도의 조명, 차음 구조를 적용해 심리 안정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국내 대표 명상 플랫폼 '마보'와 협업해 영상 기반 명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부스 내에서 마음챙김, 호흡법, 수면습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호매실에 AI 기반 헬스케어 공간인 'H 헬시플레져'도 적용했다. 닥터엑솔·마이베네핏과 협업한 이 시스템은 GX룸 내 설치돼 있으며 체형 분석 및 관절가동범위, 체력측정을 통해 개인 맞춤형 운동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입주민 선호도가 높은 디지털 웰빙 솔루션 H 시리즈를 지속 선보이며 실제 단지 적용해 입주민 서비스와 단지 품질을 동시에 높이는 등 주거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4-10 14:16:03[파이낸셜뉴스] 다올투자증권은 11일 HD현대건설기계(HCE)에 대해 중국에서 HD현대인프라코어(HDI)와 생산을 합쳐 원가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광식 연구원은 "HD현대건설기계는 중국 시장 침체, 가격 경쟁 심화, 합작사(지분 40%)의 합작관계 청산요청에 따라 HD현대건설기계 강소법인 생산을 중단하고 중국 물량을 HDI 현대법인에 위탁생산을 경정했다. 각 사의 영업은 별도로 계속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가동률은 2024년 HD현대인프라코어 36.2%, HD현대건설기계 35.6% 수준으로 낮았다. 이같은 상황에서 생산을 지속하는 것보다 HDI 연태가 양사 물량을 공동 생산하는 것이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고 다올투자증권이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HD현대인프라코어는 가동률이 70%로 올라가면서 고정비부담에서 이롭다. HD현대건설기계도 기존 강소법인보다 더 낮은 가격에 장비를 구매할 수 있어서 긍정적이다. 2025년 일회성 비용 후 2025년부터 HD현대건설기계의 실적을 올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중국 시장은 2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51% 성장했지만 2024년 2월 10일 춘절에 따른 기저 가능성이 높다는 시각이다. HD현대건설기계와 현HD현대인프라코어의 중국 시장점유율은 각각 2007년 15.5%, 19.0%에서 2024년 1.8%, 2.4%로 급감한 상태다. 양사 합산 중국 매출도 2020년 2조3000억원에서 2024년 5000억원으로 급감했다. 다올투자증권은 HD현대건설기계의 1·4분기 매출 9117억원, 영업이익 197억원으로 봤다. 컨센서스 매출 9612억원, 컨센서스 영업이익 471억원 대비 대폭 낮춘 수준이다. HD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기존 1946억원에서 1605억원으로 낮춰 재공시한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4-10 08:07:31DK아시아는 9일 조현욱 전 현대건설 마케팅 분양 실장(사진)을 전무이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 전무이사는 대우경제연구소를 시작으로 DL E&C, 현대건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송도랜드마크시티 개발사업 본부장을 역임한 부동산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다. 건국대학교 부동산 대학원, LH 토지대학 등에서 강의를 진행한 실무형 전문가로도 평가받아 왔다. 특히 현대건설의 주택 브랜드 '힐스테이트'를 업계 7위에서 1위로 끌어올리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현대건설이 강남 재건축 시장을 주도하는데 기여했다. DK아시아는 이번 영입을 통해 도시 브랜드 '로열파크씨티'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리조트 도시의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로열파크씨티는 국내 최초로 도시와 리조트를 결합한 하이엔드 도시 브랜드다. 인천 서구에 조성 중인 5세대 하이엔드 리조트 도시는 총 3만6500세대 규모로, 국내 최대 민간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전민경 기자
2025-04-09 18:10:38[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이 도심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나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8일 서울 성북구 보문센트럴아이파크 현장에서 시공혁신단이 구조자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조자문 활동에는 박홍근 시공혁신단장과 현장 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구조자문은 안전점검회의와 현장 안전교육, 현장 순회, 현장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22년 사내외 각분야 전문가들로 시공혁신단을 구성했다. 지난해 1월 잠실래미안아이파크, 7월 강동아이파크더리버 현장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4-08 16:25:03HD현대가 건설기계 설계에 '플랫폼 전략'을 전면 도입하며 개발 효율성과 친환경 전환 기반을 동시에 확보한다. 자동차 업계에서 일반화된 모듈형 설계를 건설기계에 적용한 것은 이례적이다. 플랫폼 전략은 중복 설계를 줄이고 연구개발(R&D)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는 자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공동 개발한 차세대 굴착기에 약 80% 수준의 부품 공용화를 적용했다. 구조상 차별화가 필요 없는 △무한궤도 △유압 실린더 △친환경 엔진 등 핵심 부품을 통합 설계한 결과다. HD현대는 전체 개발 비용 약 20% 절감을 목표로, 효율화 작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능 차별화가 필요한 부분만 독립 설계하고 나머지는 공용화함으로써, 시제품 이중 제작을 줄이는 동시에 개발 모델 수를 기존 대비 약 3분의 2 수준으로 줄였다. 플랫폼 전략은 △차체 하부 구조 △구동계 △전자 아키텍처 등을 표준화해 다양한 기종 간 부품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동일한 플랫폼을 여러 모델에 적용함으로써 생산성과 비용 효율을 높이는 개념으로, 주로 자동차 산업에서 활발히 활용돼왔다.다만 구조가 크고 작업 환경이 다양한 건설기계 산업에서는 기종 간 설계 표준화가 어려워 플랫폼 전략 적용 사례가 드물었다. 업계는 이번 플랫폼 전략을 통해 다양한 모델 간 부품 공유가 가능해짐에 따라 개발 기간 단축과 R&D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부품 공용화는 구매 및 생산 측면에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품 공급망 통합과 사후 서비스(A/S) 체계 간소화에도 유리한 전략으로 꼽힌다. 제조사 입장에선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입장에선 유지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글로벌 주요 건설기계 기업들이 앞다퉈 도입하는 핵심 전략으로 평가된다. HD현대는 글로벌 톱티어 기업들과 경쟁할 주력 모델에 플랫폼 전략을 우선 적용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신모델에는 HD현대인프라코어가 자체 개발한 고효율 유압 실린더와 친환경 고출력 엔진(DX05, DX08)이 탑재됐으며, 하부 크롤러(무한궤도) 등 기능상 차별이 없는 부품은 공통 적용해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렸다.이번 플랫폼 전략은 향후 전동화 대응에도 효과적이다. HD현대 관계자는 "배터리, 수소연료전지 등 친환경 파워트레인으로 전환 시 설계와 시험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글로벌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현대는 지난 2021년 두산인프라코어(현 HD현대인프라코어) 인수를 계기로 건설기계 3사(HD현대사이트솔루션·HD현대건설기계·HD현대인프라코어) 체제를 구축하고 기술 통합 및 운영 효율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4-07 18:3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