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현대글로비스가 부산항 신항에 대규모 복합물류시설을 구축하고 해상 포워딩 경쟁력을 강화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부산항 신항(부산신항)에 대규모 복합물류시설을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규모 세계 7위(2023년 기준)인 부산신항 인근에 포워딩 인프라를 마련해 공급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부산신항웅동개발과 부산신항 웅동지구 2단계 배후단지 내 토지 매입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부지는 총 9만4938㎡로 축구장 약 13개에 달하는 규모다. 현대글로비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해당 부지에 거대 규모의 컨테이너 야적장과 종합물류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직영 야적장이 완성되면 한번에 다량의 컨테이너를 보관할 수있다. 터미널과의 거리가 가까워 수출을 앞둔 컨테이너의 반입과 운송 프로세스가 한층 간결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물류센터가 준공되면 국내로 수입되는 화물 컨테이너에서 물품을 꺼내 검수하는 작업부터 보관까지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직영 물류센터인만큼 내부의 구조와 기능을 고객사의 편의에 맞춰 설계할 수도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신항에 대규모 인프라를 갖춰 해상 포워딩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해당 물류시설은 현재 개발 중인 진해신항과도 인접해 있어 사업이 확장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1-13 09:10:24현대글로비스가 한국경영과학회가 주최한 제15회 '한국경영과학응용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물류 최적화 성과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한국경영과학응용대상은 경영과학을 이용해 조직의 발전과 경쟁력을 향상시킨 기업이나 단체 등에 주어진다. 현대글로비스는 공급망 관리(SCM) 최적화 및 효율화를 통해 자동차 물류 현장에서 경영과학을 성공적으로 적용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4-11-11 09:57:35[파이낸셜뉴스] KT&G와 LC CNS, 현대글로비스 등이 인재 확보에 나섰다. 2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KT&G △LG CNS △현대글로비스 △한국가스기술공사 △농협정보시스템 등이 인턴과 신입,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KT&G는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6급 신입(경영지원, 영업·마케팅, 제조(생산·품질관리), 원료(잎담배생산관리) △원급 신입(연구·개발(R&D)) △영업직 9급 신입(일반, 보훈 제한경쟁) △경력직(변리사, 그래픽디자인, 제품디자인, NGP디바이스품질관리, NGP선행기술개발(히팅기술, 센싱기술, 인공지능(AI)기술)) 등이다. 분야별 자격 및 우대조건이 상이하므로 지원 전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전형절차는 △지원서접수(AI역량검사)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 △채용검진 △입사 순이다. 오는 15일 오후 3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LG CNS는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DX Engineer △Cloud Architecture △Cloud Application Modernization △Security △Smart logistics △Digital Marketing △Entrue Consulting 등이다. 내년 8월 및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로 내년 1~2월 인턴십 참여가 가능한 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접수 △필기전형 △1차 면접 △인턴십(최종면접 포함) 및 인성검사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1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현대글로비스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지원(해외법인 재경관리) △IT(IT기획, 기술보안) △물류(물류컨설팅, 국제물류영업, 국제물류운영) △KD(KD사업관리, KD원가관리, KD품질관리, KD운영관리, KD패키징개발) △해운(선박관리, 자동차선운항, 자동차선영업) 등이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로 내년 1월 입사가 가능한 자, 공인영어성적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영미권 대학 졸업자는 영어 성적 제출이 불필요하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AI역량검사·HMAT △1·2차면접 △채용검진 △입사 순이다. 오는 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일반직종에서 △6급2(사무, 기계, 전기, 전산) △7급(기계, 전기), 특정직종에서 △9급(기술공통, 비서, 전산) △9등급(현장 및 행정보조) 직원을 모집한다. 임용일 기준 만 60세 미만인 자면 학력, 연령, 전공 등에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다만 6급2(기계, 전기), 7급(기계, 전기), 특정직(기술공통)은 운전면허 2종 보통 이상 소지자, 7급(기계, 전기)은 최종학력이 고등학고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 소지자, 특정직은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한 장애인으로 등록된 자에 한한다.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전형을 거쳐 합격한다. 오는 8일 오후 3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농협정보시스템이 분야별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개발 및 운영 △인프라 △정보보안이다. IT관련 학사 또는 IT관련 자격증 소지자라면 연령과 학력, 전공, 학점, 어학점수 등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PCCP(Programmers Certified Coding Professional)’ 자격 보유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코딩테스트(온라인) △필기전형(온라인) △1차 면접 △2차 면접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1-02 17:17:36[파이낸셜뉴스] 현대차증권이 현대글로비스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높였다. 기대보다 높은 3·4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영업이익이 추세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다. 1일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가 매출액 7조4700억원, 영업이익 4691억원, 지배순이익 3821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4271억원과 당사 추정치 4289억원을 각각 9.8%, 9.4%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는 내륙 증가와 컨테이너 시황 강세로 물류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해운 역시 PC선 업황 호조와 운임 개선, 장기 습윤 용적(wet bulk) 운항 개시로 호조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유통도 해외 반조립(KD) 물량 증가와 우호적 환율로 중고차·비철 부진을 만회했다. 이에 향후에도 수익성 개선 추세가 지속되며 주주환원 기대를 상회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장 연구원은 "최근 BYD와의 물류 협업이 완성차 해상 운송을 비롯한 공급망 물류 전반을 목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비계열 비중 확대와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환경 규제와 선복량을 고려할 때 차량 운반선의 공급 부족에 따른 업황 호조는 당분간 지속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그는 "주가는 최근 빠른 회복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2020년 이후 밴드 평균에 미치지 못한 낮은 밸류에이션"이라며 "실적 개선 흐름과 주주환원 수준을 고려할 때 배당에 대한 기대도 연말까지 높아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11-01 09:00:09[파이낸셜뉴스] 현대글로비스가 올해 3·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조4687억원, 영업이익 469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월 31일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0%, 22.1% 증가한 수치다. 사업별로는 물류 분야에서 매출액 2조 5826억원, 영업이익 2111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자동차 생산 및 판매 물량 감소에도 불구 부품 수출입·AS 운송 물량이 늘고, 해외 완성차 내륙운송 물동량이 증가한 영향이다. 해운 분야에서는 일부 노선의 자동차선 운임 조정 효과, 장기계약 기반의 가스선 및 탱커선의 운항 개시 등의 영향으로 1조 3289억원의 매출액과 1083억 원의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유통에선 매출액 3조5572억원, 영업이익 1496억원의 기록을 냈다. 우호적인 환율 환경, 해외공장향 반조립 부품(KD) 물량 증가 등이 실적을 이끌었다. 현대글로비스는 연초 제시한 2024년 연간 실적 가이던스(전망치)인 매출액 26조∼27조, 영업이익 1조6000억∼1조7000억원을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의 3·4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21조1000억원, 영업이익 1조2900억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4·4분기에도 대내외 복합적인 경영리스크가 존재하지만 철저한 시장 분석과 기민한 대응을 통해 수익성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대글로비스는 '기업가치 제고 (밸류업) 계획'을 공시하고 총주주수익률(TSR)을 기업가치제고의 핵심지표로 삼기로 했다. TSR은 주주가 일정 기간 주식을 보유함으로써 획득할 수 있는 모든 가치(배당·주가)의 총합을 시가총액 대비 비율로 환산한다. 실질적인 투자 성과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앞으로도 시장과 꾸준히 소통하며 기업가치 상승을 이끌어 회사와 주주가 동반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0-31 10:32:09현대글로비스가 해외 주요 법인 10개소의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ISO14001 인증은 환경사고를 예방해 쾌적한 사업장과 지역사회를 구축하고 환경 위험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국제표준 경영시스템이다. 현대글로비스는 국내외 사업장의 환경관리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기관의 공식인증을 통한 시스템 정착을 추진해왔다. 김동호 기자
2024-10-29 18:38:49[파이낸셜뉴스] 현대글로비스가 해외 주요 법인 10개소의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ISO14001 인증은 환경사고를 사전 예방해 쾌적한 사업장과 지역사회를 구축하고 환경 위험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국제표준 경영시스템이다. 현대글로비스는 국내외 사업장의 환경관리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기관의 공식인증을 통한 시스템 정착을 추진해왔고, 지난 25일 국제공인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ISO 14001 인증을 받았다. 특히 해당 시스템을 적용한 국내 본사에 맞춰 주요 해외 법인(10개소) 모두 동일한 인증을 획득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거래에 앞서 상대방의 해외 법인까지 환경경영체계를 갖추고 있는지 여부를 엄격히 따지는 만큼, 이번 인증 획득이 현대글로비스의 대내외적 신뢰도 상승 및 영업망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0-29 09:09:47[파이낸셜뉴스]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운반선 내에 특수 화재 진압 장비를 도입했다. 전기차를 포함한 자동차 해상운송 과정 중 예기치 못한 화재가 발생 시 신속한 진압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관통형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 'EV 드릴 랜스'를 자사 자동차운반선에 보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기차 화재 시 차량 아래쪽에서 배터리팩까지 직접 구멍을 뚫고 물을 분사해 화재를 진압하는 장비다. 드릴이 2분 안에 차체 하부와 배터리팩에 구멍을 뚫고 내부로 물을 직접 분사해 30분 내 화재를 진화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EV 드릴 랜스를 해상운송 환경에 적합하도록 한층 개량했다. 장비의 긴 손잡이 부분은 짧게 여러 부분으로 나눠 현장 상황에 맞게 길이를 조절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선박 내 촘촘하게 주차된 차량들 사이 좁은 공간에서도 장비를 전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또, 배터리 화재 가스 등에 시야가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장비 설치 위치를 식별할 수 있도록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추가했다. 화재 발생 장소까지 빠른 출동을 위해 선원들이 맬 수 있는 이동식 가방도 맞춤 제작했다. 현대글로비스는 EV 드릴 랜스를 자체 소유 자동차운반선에 우선 보급하고 이후 용선(임대 선박)에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상반기 기준 사선(자체 소유 선박) 32척을 포함해 총 90여척의 자동차운반선을 운용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강화된 완성차 해상운송 화재 대응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사에 보다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해운 경쟁력을 선보이겠다"며 "앞으로도 민·관 등과 공동으로 화재 대응 방안을 연구해 안전한 운송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효율적인 전기차 운송을 위해 안전성을 강화한 해상운송 경쟁력을 선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 도입한 새 화재 관제 시스템은 감지기와 경보기 1000개를 하나의 시스템에 연결해 선박 전체에서 화재 위치를 시각적으로 보여줘 선내 화재를 조기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0-24 09:01:02[파이낸셜뉴스] 현대글로비스가 E-순환거버넌스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전자폐기물 제로(E-Waste Zero), 탄소중립 및 환경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E-순환거버넌스가 추진하는 '모두비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나눔'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국내 유일의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공제조합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부터 사내 홍보 캠페인을 통해 사업장과 임직원들의 가정에서 발생한 폐전자제품 총 200대 이상을 수집했다. 해당 제품들은 E-순환거버넌스에서 무상으로 수거하고, 품목별로 적정 처리공정을 거쳐 철, 구리, 알루미늄 등으로 분리해 재자원화 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가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활동에 나선 건 최근 사회 전반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와 무선 이어폰, 스마트워치 등 중·소형 전자제품 사용 증가에 따라 전자폐기물의 양도 늘어나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유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세계 전자폐기물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전자폐기물 발생량은 6200만t으로 집계됐다. 2010년(3400만t) 대비 두배에 가까운 규모다. 업계 안팎에서는 2030년에는 8000만t을 넘어설 거란 전망이 나온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원순환을 위한 동행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협약에 따라 E-순환거버넌스는 현대글로비스의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연간 재활용 실적에 따른 '기타 간접배출(Scope 3)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와 '순환자원 생산 확인서', '사회공헌 활동 확인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실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0-16 08:43:01현대글로비스가 대형중량화물 운송 사업 강화를 위해 북미지역 화주들과 접점을 확대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오는 15∼1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조지R 브라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대형중량화물(브레이크 벌크)전시회인 '브레이크벌크 아메리카(BBA) 2024'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브레이크벌크란, 컨테이너에 실을 수 없는 대형중량화물로, 발전설비, 전동차, 항공기, 광산 장비 등이 이에 해당한다. 브레이크벌크는 컨테이너선보다 자동차 운반선이나 벌크선으로 운송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번 전시회에는 글로벌 선사와 중장비, 철도, 항만 등 물류 운송과 관련된 360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전시회에서 자동차 운반선과 벌크선 등 두 가지 선형으로, 대형 중량화물 운송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규 화주 발굴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내륙 운송 전문 물류사, 포워더들과도 파트너십을 갖춰 연계사업 기회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0-14 18: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