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중인 위니아에이드 새 주인에 유암코와 현대렌탈케어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근 위니아에이드는 유암코·현대렌탈케어 컨소시엄을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해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인수대금은 총 455억원이다. 24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신주인수)와 215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 발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니아에이드는 위니아의 유통·물류·사후서비스(AS) 부문을 분리해 물적분할한 회사다. 지난 2022년 코스닥에 상장했지만 모회사인 위니아를 비롯해 그룹사 전반이 경영난에 빠지면서 상장한지 1년 만에 회생절차를 개시했다. 위니아에이드는 이후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하며 복수의 원매자를 대상으로 제한적 경쟁입찰을 진행해왔다. 한편 최종 인수자로 선정된 현대렌탈케어는 2015년 설립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렌탈·홈케어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IB업계에선 현대렌탈케어는 위니아에이드가 가진 물류 인프라와 서비스센터망을 활용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봤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4-17 18:36:03[파이낸셜뉴스]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에이드는 토탈홈케어 서비스 기업인 현대렌탈케어와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렌탈 판매 중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렌탈 판매 중개계약은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하고 고객 편의와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현대렌탈케어의 렌탈 상품을 위니아에이드 오프라인 직영 매장(위니아딤채스테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프리미엄 가전제품 등 다양한 제품의 렌탈 서비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위니아에이드는 서울 사당점을 시작으로 전국 직영 33개 매장에서 현대렌탈케어 렌탈 상품을 순차적 취급할 예정이다. 현대렌탈케어 정수기, 제빙기, 커피머신, 펫가전 외에도 대유위니아그룹 가전 계열사의 주요 제품인 김치냉장고 딤채, 위니아 에어블에어컨, 닥터마사지 등을 렌탈 상품화하여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힐 예정이다. 위니아에이드 관계자는 "위니아에이드와 현대렌탈케어는 긴밀한 협력과 공동 마케팅을 선보이는 등 상호 시너지를 위한 렌탈 서비스 운영 매장도 추가 확대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렌탈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매장을 방문하여 상담 접수 완료한 고객에게는 첫 상담 고객 감사 이벤트로 '파리바게트 상품권'을 지급 할 예정이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3-07-26 10:31:16[파이낸셜뉴스]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에이드가 토탈홈케어 서비스 기업인 현대렌탈케어와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및 상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위니아에이드는 김치냉장고 딤채, 위니아 에어블 에어컨 등 위니아의 주요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현대렌탈케어에 공급하고 전국의 물류 인프라와 A/S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식약처 인증을 받은 척추 의료기기인 '위니아me 닥터마사지'는 렌탈사 최초 72개월 무상 A/S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과 공동 마케팅을 선보이는 등 상호 시너지를 위해 렌탈 서비스 제품군을 추가 검토할 계획이다. 위니아에이드 관계자는 "현대렌탈케어를 이용하는 고객이 위니아 제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3-04-24 10:29:10[파이낸셜뉴스] 한화투자증권은 27일 현대홈쇼핑의 현대렌탈케어 지분 매각을 두고 6400억원에 달하는 보유 현금성 자산에 주목했다. 현대홈쇼핑의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3000원을 유지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6일 공시를 통해 시에라인베스트먼트에 100% 지분을 보유한 연결 자회사인 현대렌탈케어의 지분 80%를 1370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매각 예정 일자는 2023년 1월 31일이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렌탈케어의 기업가치를 1713억원으로 평가한 것"이라며 "동종 기업 중 1위 사업자인 코웨이의 현재 주가수익비율(P/E)이 8배 수준임을 감안할 때 경영권 프리미엄이 최소 50% 이상 산정됐다고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3·4분기 기준 현대홈쇼핑 별도 법인이 보유한 현금성 자산은 약 5050억원 수준으로 이번 현대렌탈케어 매각대금이 납입된다면 보유한 현금성 자산만 6400억원 규모가 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그는 "이는 동사 시가총액(7000억원)과 큰 차이가 없는 상황이다"라며 "이번 매각으로 저평가된 기업가치가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12-27 08:39:41[파이낸셜뉴스] 현대홈쇼핑은 완전자회사 현대렌탈케어의 경영권을 1370억원에 매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현대홈쇼핑은 사모펀드 운용사인 시에라인베스트먼트에 현대렌탈케어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80%를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현대홈쇼핑과 시에라인베스트먼트는 현대렌탈케어 전직원에 대한 고용 승계를 합의했다. 경영권 매각 후에도 잔여 지분 20%를 보유해 시에라인베스트먼트와 협력 관계는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시에라인베스트먼트는 M캐피탈(옛 효성캐피탈) 등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는 별도의 펀드를 구성해 오는 1월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은 지주회사 전환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은 신사업이나 인수·합병(M&A)에 활용될 방침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올해 현대렌탈케어는 흑자 전환에 성공해 실적 개선을 이뤘으나 렌탈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경영권 매각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2-12-26 17:29:32[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홈케어기업 현대렌탈케어는 자가관리형 직수형 정수기 '큐밍 더슬림 마이핏(사진)'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큐밍 더슬림 마이핏은 직수형 정수기로 사용자의 정수기 사용 목적에 따라 양을 다르게 하는 생활밀착형 정량 추출 기능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전면 디스플레이에 위치한 버튼을 누르면 커피·차(80ml), 종이컵(120ml), 머그잔(230ml), 봉지라면(550ml), 연속(1.2ml) 등 5가지 옵션에 따라 추출량을 조절할 수 있다. 고객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패턴에 맞춰 기존에 제공했던 3가지 추출량 옵션을 5가지로 늘려 세분화한 것이다. 최근 유행하는 무채색 톤의 '뉴트럴 베이지' 컬러를 적용한 것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정수기 전면에 입체감 있는 세로 무늬가 특징인 '템바 보드'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큐밍 더슬림 마이핏은 자가관리형 모델로 사용자가 직접 필터와 출수용 코크를 교체할 수 있어 손쉽게 관리 가능하다. 현대렌탈케어는 렌탈 고객에게 정수기 필터, 코크 등 소모품 키트를 4개월 마다 정기 배송해주며, 의무사용기간(60개월) 동안 무상 AS와 12개월 마다 케어매니저 방문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 렌탈료는 2만3900원이며, 제휴 카드 할인혜택도 적용된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편의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차별화된 품질의 렌탈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06-02 09:44:47[파이낸셜뉴스] 현대렌탈케어가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 공략을 위해 전용 상품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홈케어기업 현대렌탈케어는 반려동물 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 '아베크'의 '펫 드라이룸(사진)'을 렌탈 상품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아베크 펫 드라이룸은 목욕 후 반려동물의 젖은 털을 말려주는 제품이다. 목욕이 끝난 반려동물을 네모난 상자 형태의 본체 안에 넣으면, 팬이 작동하며 약 30분간 젖은 털을 구석구석 건조시켜준다. 살균·소독력이 강한 100밀리와트(㎽)급 '자외선 살균시스템'과 미세먼지보다 작은 오염균까지 걸러내는 H12등급의 '헤파 필터'도 적용됐다. 여기에 외출 후 반려동물 털에 붙은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바람으로 털어내는 '에어 샤워' 기능 또한 탑재됐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펫 드라이어룸은 직접 구매하려면 100만원이 넘는 고가의 상품이지만, 렌탈하면 월 2만원 내외로 이용할 수 있어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렌탈케어는 아베크 펫 드라이룸 렌탈 고객에게 의무사용기간(48개월) 동안 무상 AS를 제공하며, 공기청정에 활용되는 4종 필터 세트를 연 1회(기간 중 4회) 정기배송해 준다. 이처럼 현대렌탈케어가 반려동물 전용 렌탈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것은 반려동물 시장 성장으로 관련 상품군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서다. 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규모는 2020년 3조4000억원 수준에서 오는 2027년에는 6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현대렌탈케어는 지난 2020년 '고양이 자동 화장실' 렌탈 상품을 출시하며 반려동물 용품 렌탈 시장에 뛰어든 바 있다. 현대렌탈케어는 연내 자동급식기, 급수기 등 펫가전 렌탈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료나 간식, 배변패드를 정기배송하거나 고양이 자동 화장실을 렌탈하는 등 '반려동물 전용 결합 서비스'도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05-24 13:32:24[파이낸셜뉴스] 현대렌탈케어가 렌탈 사업의 영역을 넓힌다. 경쟁력 있는 제조 전문기업들과 손잡고 헬스케어 가전 제품을 렌탈 상품에 추가했다. 정수기·공기청정기 등 전통적인 렌탈 상품뿐 아니라, 펫 용품·대형가전·헬스케어 가전 등 차별화된 렌탈 상품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사업 영역 확장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13일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홈케어기업 현대렌탈케어는 헬스케어 가전 렌탈 상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헬스케어 가전 상품은 의료기기인 'LG 메디페인'과 헬스가전 '아이러너 Z3 러닝머신'이다. 집에서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헬스케어 가전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고 있어 기존 '리프레 안마의자'에 이어 신규 헬스케어 가전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LG 메디페인'은 LG전자의 만성 통증 완화 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경피성통증완화전기자극장치 2등급에 해당하는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상품이다. 본체와 전극패드 4개로 구성되며 본체 LCD 화면에 보여지는 이미지와 음성 안내에 따라 목·어깨·무릎 등 통증 완화를 원하는 부위 주변에 패드를 붙이기만 돼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의무사용기간은 36개월이며 월 렌탈료는 6만3500원이다. 집에서 운동을 즐기는 '홈트족'을 겨냥한 헬스가전인 러닝머신도 렌탈 상품으로 선보인다. 러닝머신 제조 전문 중소기업인 '아이러너'의 최신형 모델 'Z3'로, 3단계 폴딩 방식을 적용해 이동 ·보관이 쉽고 공간활용도가 높다. 의무사용기간은 48개월으로 월 렌탈료는 3만6900원이다. 현대렌탈케어는 이번 헬스케어 가전 렌탈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제조 전문기업이 생산하는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렌탈 상품 포트폴리오 차별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세탁기·의류관리기·공기살균기 등 제조 전문기업과 협업해 선보이고 있는 렌탈 상품을 현재 24종에서 연말까지 40여 종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달 내 '삼성전자 비스포크 식기세척기'와 스위스 프리미엄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의 'D4 커피머신', 국내 중소기업의 '사하라홈 음식물처리기', '스테닉 제빙기' 등 주방가전 렌탈 상품 4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안마의자, 펫 드라이어 등 신규 렌탈 상품 10여 종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정윤종 현대렌탈케어 영업전략담당(상무)은 "올해 신규 계정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세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 라인업 구축을 통해 렌탈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04-13 10:23:16[파이낸셜뉴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롯데렌탈과 1.7t급 DX17Z-5 40대, 3t급 DX30Z-7 10대, 3.5t급 DX35Z-7 10대 등 60대의 미니굴착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가 렌탈 시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됐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미니굴착기 시장에서 판매처 다변화로 판매량을 늘릴 계획이다. 롯데렌탈은 기존 자동차, 가전기기, 지게차에 이어 굴착기 렌탈 사업 진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된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공급하는 1.7t급 미니굴착기는 국내 미니굴착기 시장에서 점유율 40%를 차지하는 수요가 가장 높은 사이즈다. 경쟁제품 대비 굴착력과 선회 속도, 작업 반경 등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장비 폭이 950mm에 불과해 좁은 공간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 크롤러(벨트로 묶여진 차 바퀴) 폭을 최대 1360mm까지 확장할 수 있어 안정적으로 하부가 고정돼 작업 시 밸런스 유지에도 용이하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017년 미니굴착기 시장에 첫 제품을 선보인 이후 신제품 출시를 통한 라인업 확충과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점차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올해 1~2월 두달간 미니굴착기 200여대를 판매해 이미 지난해 연간 판매량(351대)의 절반을 넘겼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고출력 국산 엔진을 탑재, 성능을 대폭 개선하고 조종석 캐빈 옵션 및 히터와 에어컨 장착 등 편의성을 높인 신형 미니굴착기 2종을 선보였다. 또한 엔진과 유압부품 등 핵심 부품에 대해 3년 6000시간 특별 보증 서비스를 실시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국내 굴착기 시장에서 미니굴착기 판매비중이 50%를 차지하는 등 관련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로 글로벌 업체가 강점을 보이고 있는 국내 미니굴착기 시장 판도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2-03-31 10:00:40[파이낸셜뉴스] 현대렌탈케어가 공기살균기 렌탈 상품을 새로 출시하며 위생가전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생과 살균에 대해 높아지고 있는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현대렌탈케어는 올해 위생 기능을 강화한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등 현대큐밍 위생가전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19일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홈케어 기업 현대렌탈케어는 중소기업 EMW와 손잡고 공기살균기 '클라로듀오' 렌탈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기살균기는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데 중점을 둔 공기청정기와 달리, 바이러스와 세균, 곰팡이 등을 살균하는 기능을 강조한 제품이다. EMW는 지난 2011년부터 공기살균기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이번에 선보이는 클라로듀오 공기살균기는 공기청정기에 살균 기능을 더한 투인원 제품이다. 4단계 필터(프리필터-기능성필터-탈취 필터-초미세먼지 집진필터)를 통해 흡입한 공기를 '백금 나노 살균 기술'을 활용한 살균 과정을 거쳐 배출하게 된다. 백금 나노 살균 기술은 백금 촉매를 활용해 250도 이상의 고온에서 바이러스와 세균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으로부터 공기중 부유 바이러스와 부유 세균의 저감율을 각각 30분간 94%, 1시간 동안 99.1%로 인정받았다. 클라로듀오 공기살균기의 권장 사용 면적은 39.2㎡(12평)이며,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중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설치 가능하다. 현대렌탈케어는 렌탈 상품 구매 고객에게 6개월마다 기능성 필터를 교체해 주고, 1년 주기로 탈취 필터와 초미세먼지 집진필터를 교체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01-19 09:4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