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현대리바트는 서울문화재단과 '문화예술 생태계 지원 및 환경적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판로 연계 △'리스테이지서울' 공유 플랫폼 자원 대여 확대 △연희문학창작촌 입주 작가 집필실 환경 개선 △폐가구 감축과 자원 순환 기반의 친환경 실현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리바트는 우선 공예·디자인 예술 작가들의 판로 지원을 위해 서울문화재단과 협업하는 창작공방의 '리바트 공방' 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리바트 공방은 현대리바트가 공식 온라인몰인 '리바트몰'을 통해 수제 가구·공예품 공방을 소개하는 온라인 전문관이다. 판매수수료가 없어 수익 전액이 공방에 돌아가도록 운영된다. 현대리바트는 이와 함께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연물품 공유 플랫폼 리스테이지서울에 책상·책장·조명·스툴 등 가구를 제공해 예술가들이 작품 제작 시 필요한 물품을 공유, 대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문학 전문 창작 공간 '연희문학창작촌' 내 집필실과 다목적 문화공간인 '책다방연희'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책상·서랍·책장·의자 등 가구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원과 인프라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예술과 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6-25 09:04:32[파이낸셜뉴스] 현대리바트가 개인 학습 특성과 자녀 성장 단계에 맞춰 책상과 책장, 선반 등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재 가구 패키지 '어셈블'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어셈블은 책상과 책장·상부장 등으로 구성된 학생용 서재 세트로, 책상 상판 10종과 다릿발 4종에 선반 등 액세서리를 조합해 수백 가지 구성으로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재 구성과 크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공간 구조나 생활 패턴에 따라 개인별 최적화된 학습 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이 사용할 수 있다. 내구성과 안전성도 강화했다. 상판에는 열과 긁힘에 강한 'LPM' 소재를 적용했다. 도어에는 오염과 지문에 강한 '아크렉스' 소재와 장기간 사용해도 안정성을 유지하는 독일 헤펠레 부품 등을 사용했다. 모든 모서리는 2mm 두께 ABS 엣지로 마감했다. 공간 활용도도 우수하다. 너비 1200㎜ 및 1400㎜ 하부장은 내부 공간이 넉넉해 PC 본체와 멀티탭 등을 수납할 수 있다. 상부 선반은 모니터 받침대나 추가 수납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상부 선반 뒷면에는 전선 정리 홀을 마련해 복잡한 배선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서재에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는 액세서리도 마련했다. 문구류 정리에 유용한 인출식 및 회전식 서랍과 함께 자석, 메모보드 등을 부착해 스케줄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철제 뒷판, 3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한 선반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화이트, 내추럴 등 2종 바디 색상에 핑크와 그린, 블루 등 6종 도어 색상으로 구성,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어셈블은 사용자 신체 조건이나 방 구조 변화에 따라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학습 공간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6-20 13:57:24[파이낸셜뉴스] 현대리바트는 오는 29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섬 플래그십 스토어 '이큐엘 그로브(EQL GROVE)'에서 팝업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세상에 없던 가구 연구소'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제품의 차별화를 추구하는 현대리바트의 가치관과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가구 기획·제작 과정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현대리바트는 가구 디자이너가 꽃잎·폭포·신전 등 자연과 일상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한 아이디어 스케치 작업물과 가구 제작 과정 등을 선보인다. 또한 해외 명품 가구의 필수 요소로 여겨지는 '곡면 가공 기술'을 공개하고, 해당 기술로 원목 프레임을 곡선으로 제작해 적용한 '아르베 소파' 등을 전시한다.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했다. 현대리바트의 브랜드 가치관과 가구 제작 과정에 대한 퀴즈를 맞추면 굿즈를 제공한다. 네이버로 팝업 행사장 방문 예약 후 리뷰를 작성하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브알라 카페'의 아이스크림 무료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주말에는 수제 가구·공예품 업체 12곳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진행해 공방 수공예품을 선보인다.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한다. 현대리바트 공식 온라인몰인 '리바트몰' 내 공방 전문관에 입점한 수제 가구·공예품 공방 작가들이 알려주는 빨미까레 코스터 클래스, 마블레이어 플레이트 클래스, 핸드빌딩 도자기 클래스 등을 진행한다. 클래스 참가 비용은 1만~2만원이며 참가비는 리바트몰에서 공방 제품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돌려준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리바트 가구의 구조와 디자인적 영감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 영상은 예술경영지원센터에 주관하는 '2025 아트코리아랩 기술융합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현대리바트가 예술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미디어아트 스튜디오 'PEAK'와 협업해 제작했다. 행사장에는 현대리바트의 신개념 인테리어 패키지 '더 룸 솔루션'을 소개하는 부스도 마련했다. 더 룸 솔루션은 소비자가 방의 주요 기능에 따라 가구 선택과 배치가 완성된 공간 테마를 선택하면 인테리어가 완성되는 공간 맞춤 솔루션이다. 행사를 통해 더 룸 솔루션 인테리어 패키지를 구매하면 강원 강릉시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인 씨마크호텔 1박 숙박권을 제공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제품에 담는 진정성과 프리미엄 기술을 선보이고 브랜드 가치관을 공유하고자 준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속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5-06-09 08:56:46[파이낸셜뉴스] 현대리바트의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 가량 증가했다. 매출은 같은 기간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리바트의 1·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9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동기 68억원보다 39.9% 오른 수치다. 매출은 4378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13.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66억원으로 같은 기간 40% 증가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건설 경기 불황으로 빌트인 가구 공급 물량이 줄며 매출이 감소했다"며 "다만 포트폴리오 개선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가구 매출 비중을 늘렸고 빌트인 수주 원가를 개선해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의 계열사 지누스의 1·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2% 증가한 249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75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누스 관계자는 "미국 등 주요 고객사의 매트리스 수요 확대와 재고 효율화 및 비용 개선 등의 사업 구조 개편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5-05-08 14:41:37현대리바트는 프리미엄 브랜드 '리바트 마이스터 컬렉션'의 신제품 '버밀리온' 침실 가구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버밀리온은 침대·1인 패브릭 소파·협탁·서랍장·거울로 구성된 하이엔드 침실 가구 라인이다. 미국 애리조나주에 있는 주홍빛 절벽인 '버밀리온 클리프스(Vermilion Cliffs)'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으며 원목과 천연가죽을 사용해 디테일과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버밀리온은 현대리바트가 '고객에게 두근거림과 설렘을 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출시한 첫 제품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브랜드 가치 제고의 첫걸음으로 신혼부부를 위한 공간에 주목했다"며 "신혼부부가 기대와 설렘을 안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과정을 현대리바트가 동행함으로써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버밀리온 침대는 헤드보드에 색상과 텍스처가 각기 다른 3종의 패브릭을 레이어드로 적용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1인 패브릭 소파는 역시 서로 다른 4종의 패브릭을 사용해 한층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체어 팔걸이에는 부드러운 가죽 소재를 더해 편안한 사용감을 높였다. 협탁은 자연의 형상을 구현한 포인트 디자인을 상부면에 적용했다. 또한 수작업으로 제작된 원목 다릿발의 경우 밀도가 높고 튼튼한 물푸레나무(에쉬원목)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서랍장은 전면에 양각으로 표현된 부드러운 곡선 포인트가 특징으로 유려한 흐름의 곡선미를 구현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5-04-14 18:15:43윤기철 현대리바트 대표가 자사 온라인몰에 입점한 가구 제조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수수료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19일 윤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소공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지금까지 리바트몰 입점 소상공인들의 입점 수수료를 최소로 받고 있었는데 오영주 중기부 장관님 말씀도 있었으니 앞으로는 수수료 안 받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입점 수수료를 안 받는다는 말을 듣고 감동 받았다"고 말했는데, 이에 윤 대표가 "사실 최소한의 수수료는 받고 있었는데 앞으로는 소상공인 수수료를 받지 않겠다"고 한 것이다. 현대리바트는 자사 온라인몰 리바트몰에 소공인을 위한 공방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6개 가구 제조 소공인이 입점해 소공인 제품들을 전시·판매 중이다. 현대리바트에 따르면 해당 리바트몰 공방 입점 수수료는 최소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중기부는 이같은 대기업과 소공인의 자발적 협력을 격려하고,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윤 대표가 즉흥적으로 '수수료 0원'을 선언하면서 상생 협력 관계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대리바트 온라인몰에 입점한 6개 수제가구 및 공예품 소공인이 참석하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냈다. 대기업-소공인 간 협업방안, 전통공예품 소공인 판로개척, 제조공정 자동화 등 소공인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5-03-19 18:36:49[파이낸셜뉴스] 윤기철 현대리바트 대표가 자사 온라인몰에 입점한 가구 제조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수수료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19일 윤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소공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지금까지 리바트몰 입점 소상공인들의 입점 수수료를 최소로 받고 있었는데 오영주 중기부 장관님 말씀도 있었으니 앞으로는 수수료 안 받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입점 수수료를 안 받는다는 말을 듣고 감동 받았다"고 말했는데, 이에 윤 대표가 "사실 최소한의 수수료는 받고 있었는데 앞으로는 소상공인 수수료를 받지 않겠다"고 한 것이다. 현대리바트는 자사 온라인몰 리바트몰에 소공인을 위한 공방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6개 가구 제조 소공인이 입점해 소공인 제품들을 전시·판매 중이다. 현대리바트에 따르면 해당 리바트몰 공방 입점 수수료는 최소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중기부는 이같은 대기업과 소공인의 자발적 협력을 격려하고,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윤 대표가 즉흥적으로 '수수료 0원'을 선언하면서 상생 협력 관계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대리바트 온라인몰에 입점한 6개 수제가구 및 공예품 소공인이 참석하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냈다. 대기업-소공인 간 협업방안, 전통공예품 소공인 판로개척, 제조공정 자동화 등 소공인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오 장관은 "대기업의 일방적인 지원이 아닌 소공인과 대기업이 상호보완하여 서로 이익이 되고 함께 성장할 때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관계가 형성된다고 생각한다"며 "중기부도 지난 12월에 발표한 '소공인 3개년 종합계획'에 담겨있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대기업과 소공인의 '함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5-03-19 14:44:25[파이낸셜뉴스]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결혼 및 이사 시즌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리듬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리바트가 최초로 진행하는 리듬페스타는 이제껏 가구, 오피스 등 각 영역의 수백여 종 제품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와 달리, 가구부터 오피스, 인테리어 리모델링 브랜드 '집테리어'의 패키지까지 총 2000여 종의 제품을 대상으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리듬페스타는 '리바트 설렘듬뿍 대축제'의 줄임말로, 현대리바트는 리듬페스타를 정례화해 연 2회 진행할 계획이다. 리듬페스타에서는 '설렘듬뿍 신인상', '설렘듬뿍 꾸러미', '설렘듬뿍 응원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설렘듬뿍 신인상은 신혼부부에게 신혼가구 인기 상품을 공간별로 엄선해 제안하는 맞춤형 혜택이다. 설렘듬뿍 꾸러미는 소파·식탁·침대·붙박이장 등 베스트셀러 제품을 묶음으로 구매할 시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설렘듬뿍 응원팩은 현대리바트 제품을 처음 구매할 경우 설렘 웰컴쿠폰, 신혼 응원쿠폰, 가전업체 등과의 제휴혜택 등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환승가구 공모전'도 진행한다. 기존 보유하던 가구에서 현대리바트 가구로 '환승'하고 싶은 이유와 사연을 제출하는 공모전이다. 1등에게는 1000만원 상당 리바트 가구 구매권이 제공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2000여 종의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리듬페스타를 통해 새로운 가구와 인테리어 경험을 제공해 고객에게 두근거림과 설렘을 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5-03-09 15:47:23현대리바트가 프리미엄 브랜드 '리바트 마이스터 컬렉션'의 라인업을 확장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리바트가 신규 출시한 '버밀리온'은 침대·1인 패브릭 소파·협탁·서랍장·거울로 구성된 하이엔드 침실 가구 라인이다. 버밀리온은 미국 애리조나주(洲)에 있는 주홍빛 절벽인 '버밀리온 클리프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원목과 천연가죽을 사용해 디테일과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버밀리온은 현대리바트가 '고객에게 두근거림과 설렘을 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출시한 첫 제품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브랜드 가치 제고의 첫걸음으로 신혼부부를 위한 공간에 주목했다"며 "신혼부부가 기대와 설렘을 안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과정을 현대리바트가 동행함으로써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버밀리온 침대는 헤드보드에 색상과 텍스처가 각기 다른 3종의 패브릭을 레이어드로 적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1인 패브릭 소파는 역시 서로 다른 4종의 패브릭을 사용해 한층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체어 팔걸이에는 부드러운 가죽 소재를 더해 편안한 사용감을 높였다. 협탁의 경우 자연의 형상을 구현한 포인트 디자인을 상부면에 적용했다. 또한 수작업으로 제작된 원목 다릿발은 밀도가 높고 튼튼한 물푸레나무(에쉬원목)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서랍장은 전면에 양각으로 표현된 부드러운 곡선 포인트가 특징으로 유려한 흐름의 곡선미를 구현했다. 이 같은 현대리바트의 기술력은 프리미엄 가구 개발 연구실 '마이스터 랩'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한 프리미엄 가구 연구소인 마이스터 랩은 45년 경력의 원목 가구 제조 장인을 비롯한 소재별 전문가들이 모여 제품 디자인부터 개발, 제작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프리미엄 제품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도 마이스터 컬렉션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며 "고객에게 두근거림과 설렘을 주는 하이엔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지윤 기자
2025-02-26 18:23:43[파이낸셜뉴스] 현대리바트가 프리미엄 브랜드 '리바트 마이스터 컬렉션'의 라인업을 확장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리바트가 신규 출시한 '버밀리온'은 침대·1인 패브릭 소파·협탁·서랍장·거울로 구성된 하이엔드 침실 가구 라인이다. 버밀리온은 미국 애리조나주(洲)에 있는 주홍빛 절벽인 '버밀리온 클리프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원목과 천연가죽을 사용해 디테일과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버밀리온은 현대리바트가 '고객에게 두근거림과 설렘을 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출시한 첫 제품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브랜드 가치 제고의 첫걸음으로 신혼부부를 위한 공간에 주목했다"며 "신혼부부가 기대와 설렘을 안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과정을 현대리바트가 동행함으로써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버밀리온 침대는 헤드보드에 색상과 텍스처가 각기 다른 3종의 패브릭을 레이어드로 적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1인 패브릭 소파는 역시 서로 다른 4종의 패브릭을 사용해 한층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체어 팔걸이에는 부드러운 가죽 소재를 더해 편안한 사용감을 높였다. 협탁의 경우 자연의 형상을 구현한 포인트 디자인을 상부면에 적용했다. 또한 수작업으로 제작된 원목 다릿발은 밀도가 높고 튼튼한 물푸레나무(에쉬원목)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서랍장은 전면에 양각으로 표현된 부드러운 곡선 포인트가 특징으로 유려한 흐름의 곡선미를 구현했다. 이 같은 현대리바트의 기술력은 프리미엄 가구 개발 연구실 '마이스터 랩'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한 프리미엄 가구 연구소인 마이스터 랩은 45년 경력의 원목 가구 제조 장인을 비롯한 소재별 전문가들이 모여 제품 디자인부터 개발, 제작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프리미엄 제품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도 마이스터 컬렉션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며 "고객에게 두근거림과 설렘을 주는 하이엔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5-02-26 10: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