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부터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플랜트, 건축, 자산, 안전품질, 지원부문(재경, 경영지원), 구매 등 5개 분야에서 총 39개 직무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예정)자로서 2025년 1월 입사가 가능하고,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1일 입사지원 예정자를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연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공평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각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것을 지원자 분들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9-10 13:54:37[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은 2343억원 규모의 서울 '사당5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일대 노후 단독주택을 지하 4층~지상 12층, 10개동에 511가구 아파트로 재건축한다. 사업비는 총 2343억원 규모다. 서울 강남순환로·남부순환로 접근이 수월하고, 서울 2·4·7호선 지하철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관악산·까치산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이로써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광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 이어 잇따라 서울 주요 입지 도시정비사업에서 단독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서울 남부 중심에 위치한 이 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입지 내 추가 수주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9-08 12:57:43[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과 LIG넥스원, 에스원 등이 우수 인력 확보에 나섰다. 8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 △LIG넥스원 △에스원 △신용보증기금 △풀무원식품 등이 인턴과 신입, 경력사원을 채용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플랜트 △건축 △자산 △안전품질 △지원부문(재경·경영지원) △구매 분야에서 모집한다. 내년 1월 입사가 가능한 자로 내국인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 토익과 토익 스피킹 또는 OPIc 성적 보유자, 외국인은 한국 4년제 대학 유관전공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 TOPIK 레벨5 이상 보유자, 한국 취업 비자 취득에 문제가 없는 자면 지원할 수 있다. 내국인 중 해외대학 졸업자는 어학 성적 제출이 불필요하다. 안전품질 분야 안전관리 및 보건관리 직무 지원자는 1개 이상의 유관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역량검사전형 △1·2차면접전형 △채용검진 △입사 순이다. 오는 2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LIG넥스원은 신입·전문연구요원 인재를 영입한다. 모집 분야는 정규직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기계 △IPS △공정기술 △품질 및 채용연계형 인턴십 △국내사업 △해외사업 △경영관리 △생산관리이다. 세부 분야별 지원자격 및 우대조건이 상이하기 때문에 꼼꼼한 공고 확인이 필수다. 오는 1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에스원이 3급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영업마케팅 △SI기술 △경영지원 △연구개발 △부동산임대관리·마케팅 △빌딩시설관리 IT이다.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로 내년 1~2월 중 입사가 가능한 자, 관련 전공자, OPIc IL 또는 토익 스피킹 레벨5·110점 이상 성적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부동산 임대관리·마케팅 및 경영지원은 OPIc IM 또는 토익 스피킹 레벨6·130점 이상 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영업마케팅, 부동산 임대관리·마케팅, 경영지원은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접수 △직무적합성 평가 △직무적성검사 △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오는 11일 오후 5시까지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정규직 5급 부문의 경우 △금융사무 일반(경영, 경제) △금융사무 지역전문(수도권, 영남권, 충청·강원권, 제주·호남권) △이공계(전기·전자, 화학, 기계) △석·박사 △공인회계사 △변리사 △보훈에서 모집한다. 정규직 6급은 △고교 수도권 △고교 지역전문(영남권, 충청·강원권, 제주·호남권)을 뽑는다. 부문별 자격 및 우대조건에 차이가 있으므로 지원 전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 및 결격사유조회 △최종합격자 발표 순이다. 오는 10일 오후 4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풀무원식품은 영업·마케팅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영업과 마케팅이다.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공인 외국어 시험 성적 우수자, 관련 자격증 및 운전면허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합격한다. 오는 1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08 09:52:38[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남 보성군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듈러 주택을 기증하고,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10' 집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보성군에 기증한 모듈러 주택은 적층형 구조로, 110㎡ 규모다. 외장재와 구조체 등에 현대엔지니어링이 보유한 특허 기술을 적용해 단열을 강화하고 바닥충격음을 완화하는 등 안정성 및 편의성을 강화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은 주거취약계층에 자체 개발한 모듈러 주택을 기증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추진돼 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9-06 09:05:55[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사옥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국내 현장 및 본사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70명의 자녀 및 배우자 등 총 239명이 참석했다. 본사를 방문한 임직원 자녀들은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주니어 사원증을 발급받고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사옥을 견학하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엽서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옥 부지 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현엔 워터파크'를 운영했다. 다양한 워터 슬라이드와 유아풀은 물론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부스까지 마련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2014년부터 11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8-26 09:53:32[파이낸셜뉴스]현대엔지니어링이 1992억원 규모의 서울 강남구 서광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을 맡는다. 11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0일 열린 서광아파트 리모델링 조합 임시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광아파트는 기존 304가구(지하 3층∼지상 20층)를 333가구(지하 7층∼지상 20층·별동 32층)로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별동 증축과 수평 증축으로 신축되는 29가구는 일반분양한다. 이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남지역에서 처음 수주한 리모델링 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광아파트 리모델링은 서울 지하철 7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강남구청역과 가까운 입지 조건과 사업지 주변의 풍부한 개발 호재로 사업성이 높다고 평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2021년 3월 광명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첫 수주한 이후 지금까지 리모델링 9건을 맡았다. 누적 리모델링 사업 수주 규모는 2조9000억원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8-11 13:05:10[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속가능경영(ESG) 전략 방향과 지난해 주요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2009년 첫 발간 이후 열한 번째로 공개하는 보고서다. 창립 50주년 스페셜 섹션인 '지속 가능한 미래 이야기'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50년간 개척과 도전, 혁신의 자세로 일궈온 역사 '지나온 HEC(현대엔지니어링)'와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상을 담은 '다음 HEC'로 구성됐다. 여기서 현대엔지니어링은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인류와 사회, 지구를 위한 미래를 창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새로운 지속가능경영 전략체계도 제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위대한 지속가능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이라는 ESG 비전을 세웠다. 또한, 이를 전사적인 경영활동에 내재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한다는 포부를 공개했다. 이 비전에 맞춰 환경·사회·경영 가치 창출을 위한 9대 중점영역을 설정하고 다양한 활동 및 성과도 발표했다. 아울러 기업 경영활동이 환경, 사회 등 외부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 요인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양방향으로 고려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실시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 △품질관리 및 고객만족 △신사업 발굴 및 투자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등 5가지 중점 주제를 선정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안전보건 분야 투자비용을 전년 대비 45% 늘린 1189억원으로 확대하고 안전보건 정책을 새로 제정했다.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는 '2045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하고, '기후변화 대응체계 구축 태스크포스'를 출범해 2045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기로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태양광, 해상풍력, 그린·블루수소 등 차세대 에너지 사업과 EVC(전기차 충전 서비스, EVC) 사업을 확대하며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약 1049억원의 상생협력자금을 지원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근거해 작성됐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8-08 15:04:18[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광주시 신대1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투시도)' 의 견본주택을 9일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동, 전용면적 84㎡, 139㎡ 총 635가구 규모다. 도보로 경강선 곤지암역을 이용해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경강선 이매역에서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분당 주요 업무지구 접근이 용이하고, 성남역에서는 GTX-A로 갈아탈 수 있다. 제2중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광주원주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인근 곤지암역 남측에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가 인접해있다. 단지 뒤로는 비양산이, 앞으로는 곤지암천이 흐르고, 곤지암 근린공원도 갖췄다. 평면은 타입별로 4베이 위주 설계를 비롯해 드레스룸, 팬트리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내에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구당 약 1.5대의 주차 공간과 각동 지하 1층에 입주민 전용 창고도 제공된다. 또한 ‘하이오티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도 조명과 난방을 제어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 호출과 주차 위치 확인 등도 가능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 당첨자는 21일 발표하며,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예정됐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 보유여부와 무관하게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거주 의무기간 및 재당첨 제한도 적용 받지 않는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8-07 09:29:50[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은 OCI에너지로부터 260MW 규모의 '힐스보로 태양광발전소' 사업권을 인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엔지니어링은 설계·구매·시공(EPC), 운영 및 유지보수(O&M) 등 역량에 기반한 차세대 에너지 분야 전문기업으로 면모를 갖추게 됐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남쪽으로 약 100㎞ 거리에 위치한 힐 카운티에 짓는 '힐스보로 태양광발전소'는 260MW의 설비용량과 연산 총 492GWh의 발전량을 갖췄다. 이는 미국 기준 연간 약 4만6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상업 운전일은 2027년 상반기다. 이를 위해 현재 시공을 담당하는 현지 EPC사들과 접촉 중이며, 주요 기자재 및 태양광 모듈 공급업체 역시 비교 검토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 사업 인수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 추진에 한층 더 힘을 싣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에너지 관련 사업 개발 및 운영에 적극적으로 나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8-01 09:46:26[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9월까지 'HEC 아이스(ICE) 캠페인'을 통해 혹서기 근로자 온열질환을 집중 관리 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폭염 단계별로 세부 지침을 세우고 현장 내 깃발과 현수막, 사이렌 알림 비상 방송 등을 통해 근로자들이 관련 내용을 숙지할 수 있는 알림 체계를 강화했다.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국가별 언어가 능통한 직원이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별도로 실시한다. 위험을 감지하면 근로자와 보건관리자, 관리감독자 등 누구라도 작업을 중지할 수 있는 '쌍방향 작업중지권'도 시행한다. 또 냉방 시설이 가동되는 개방형 휴게시설 '아이스 쉼터'를 설치해 시원한 물과 이온음료, 폭염키트를 배치했다. 부지가 넓은 인프라 현장은 순찰차량을 활용해 차량 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동형 휴게시설 '아이스 카'를 운영한다.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워터보이'가 현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식수를 지급하고 실시간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다양한 지원을 통해 근로자들이 쾌적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7-04 10: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