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 그룹의 지주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계열사인 현대이지웰의 지분 15%를 공개 매수한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오는 11부터 30일까지 현대이지웰 보통주 356만1954주를 공개매수한다. 현대이지웰 발행주식의 15%에 해당한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7000원으로 지난 8일 종가 6050원보다 높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현재 현대이지웰 지분을 35% 보유하고 있어 이번 공개 매수가 완료되면 지분 50%를 확보하게 된다. 현대이지웰은 기업 온라인 복지몰로 400여 만명의 기업 및 공공기관 소속 직장인이 이용하고 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11-10 19:49:50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에서 '탄소중립의 숲' 조성 기념행사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탄소중립의 숲은 일상생활과 산업활동 등을 통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기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산림청이 민간 기업 및 시민단체 등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민관 협력 사업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백암면 박곡리 일대 약 16.5㏊(약 5만평)에 탄소중립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약 2만그루의 나무를 식재했으며, 올해도 약 1만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27년까지 수목 생육환경 조성을 위한 토양관리·영양공급 등의 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해 지속적으로 숲을 가꿔 나갈 계획이다.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은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탄소중립의 숲 조성 사업을 통해 국·공유림에 나무를 심고 숲을 가꿔오고 있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4-16 18:27:57[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4일 현대지에프홀딩스의 현대홈쇼핑 주식 300만주(발행주식총수의 25%) 공개매수로 인해 잠재적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 리스크(위험)이 완화될 것으로 봤다. 주영훈 연구원은 "이번 현대지에프홀딩스의 공개매수에 현대백화점의 참여 여부가 공식화된 부분은 없지만 현대백화점은 자회사간 주식 취득 금지 요건으로 인해 보유 중인 현대홈쇼핑 지분 15.8%에 대한 처분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대백하점의 참여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번 현대지에프홀딩스의 현대홈쇼핑 주식 25% 공개매수는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행위제한 요건(상장사 30%, 비상장사 50%) 충족이 목적이다. 공개매수가 완료되면 최종적으로 지분 50%를 보유하게 된다. 주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은 2024~2026년 배당정책으로 별도 영업이익의 30% 이상 배당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공개매수가 완료될 경우 최대주주 지분 상승 및 배당 수익에 대한 세제혜택 요건까지 달성되는 만큼 지속적인 주당 배당금 우상향을 통한 배당수익률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4-04 07:43:18[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지주회사 요건 충족을 위해 계열회사인 현대홈쇼핑 주식을 공개매수한다. 3일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주회사 요건 충족을 위해 계열사인 현대홈쇼핑 주식 300만주(발행 주식 총수의 25%)를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매수가격은 6만 4200원이며, 공개매수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다. 이번 공개매수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현대지에프홀딩스의 현대홈쇼핑 보유 지분은 기존 25%에서 50%(600만1500주)로 늘어나게 돼, 지주회사의 행위제한요건(상장사 지분 30%)을 충족하게 된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그룹 내 중간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는 현대홈쇼핑 지분을 추가 확보해 종속회사로 편입시켜, 지주회사의 경쟁력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공개매수를 결정했다며 우량 계열사인 현대홈쇼핑의 편입으로 연결회계 효과 등 수익구조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모든 주주에게 공평한 기회를 준다는 측면에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판단해 공개매수 방식을 결정했다”며 “공개매수가격은 과거 공개매수를 진행했던 여러 기업들이 산정했던 최근 3개월 간의 가중산술평균 주가에 적정한 프리미엄을 고려해 산정했으며, 공개매수 규모 역시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재무능력과 배당수익의 세금 혜택, 주력계열사에 대한 지배력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4-03 11:34:44현대백화점그룹 지주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받은 데 이어 지주사가 공시우수법인으로 뽑히는 등 경영 투명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지에프홀딩스가 한국거래소로부터 '2023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난 3월 그룹 내 상장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에서 분할된 존속법인이다. 지난달 8일 그룹의 지주회사로 공식 출범했다. 거래소는 매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지배구조 현황을 충실하고 투명하게 공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366개) 중 5개 기업을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을 충실하게 준수하고, 전반적인 지배구조 사항과 개선 계획을 명확하게 공시해 주주 권익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체 공시 대상 상장사 평균(62.3%)보다 높은 수준의 핵심지표 준수율(86.7%)을 보였다. 이번에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되면서 △향후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자격 1회 부여 △1년간 변경상장수수료 및 연부과금 면제 △공시의무교육 이수 면제(1년)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12-13 17:59:47[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받은 데 이어 지주사가 공시우수법인으로 뽑히는 등 경영 투명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지에프홀딩스가 한국거래소로부터 ‘2023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난 3월 그룹 내 상장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에서 분할된 존속법인이다. 지난달 8일 그룹의 지주회사로 공식 출범했다. 거래소는 매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지배구조 현황을 충실하고 투명하게 공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366개) 중 5개 기업을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함께 삼성SDI, LX인터내셔널, LF, 한국가스공사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앞서 지난해엔 현대백화점그룹 내 상장 계열사인 현대퓨처넷이 공시우수법인으로 뽑힌 바 있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을 충실하게 준수하고, 전반적인 지배구조 사항과 개선 계획을 명확하게 공시해 주주 권익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체 공시 대상 상장사 평균(62.3%)보다 높은 수준의 핵심지표 준수율(86.7%)을 보였다. 이번에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되면서 △향후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자격 1회 부여 △1년간 변경상장수수료 및 연부과금 면제 △공시의무교육 이수 면제(1년)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현대지에프홀딩스 관계자는 “거래소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퓨처넷·한섬·지누스 등 그룹 내 자산 1조원 이상 6개 계열회사에 대해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와 주주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12-13 13:48:38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PICK한 2월 일 오늘의 이슈 PICK 5는 이다. 더 자세한 오늘의 이슈 키워드와 히스토리 내역은 라씨 매매비서 앱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전송한다. 라씨 매매비서의 2023년 12월 4일 기준 최근 1개월간 평균 적중률은 86.51%, 종목별 평균 수익률은 +8.6%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라씨 매매비서는 보유 종목 또는 관심 종목을 등록해 놓을 경우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해 준다. 급등하는 종목의 매매타이밍을 잡기 어렵다면 라씨 매매비서에 종목을 등록하고 매매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에서 모든 종목의 데이터와 정보들을 시각화로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는 새로워진 종목홈을 무료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매매타이밍이 궁금한 종목을 라씨 매매비서에서 검색하여 종목의 기본정보, AI속보, 공시는 물론 크게 보는 일봉차트까지 종목과 관련된 정보로 꽉 채워진 종목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수종목 확인(무료)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도종목 확인(무료) ▶▶인기검색종목 등록하고 실시간 매매신호 받기 "지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다운로드 받으세요"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2-05 13:49:22[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한 '2024년 제19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에서 '장애인기업 지원 유공자' 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간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의 설립과 운영,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19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에서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오른쪽)과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1-13 14:49:44[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그룹이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프로그램)에 본격 나섰다. 올 초 상장 계열사별 중장기 배당정책을 수립하고 배당 절차를 개선키로 한데 이어,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 등 주요 계열사 4곳은 향후 3년간 반기 배당 및 현금 배당 확대, 자사주 소각 등을 3년 내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8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 한섬 등 그룹 내 상장 계열사 4곳이 각각 이사회를 열고 3년간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 공시된 각 사의 밸류업 계획에 따르면,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우량 자회사에 대한 지배력을 높여 배당 수입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시장 금리를 상회하는 4% 이상의 지분투자 수익률 달성을 중장기 목표로 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기존 결산 배당과 별도로 100억원 이상의 반기 배당을 실시하고, 연간 배당지급 총액도 단계적으로 늘려 2027년 500억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주주환원 확대를 위해 지난해 말 239억원 규모의 자사주 4.0%를 소각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광주·부산 프리미엄아울렛 등 신규 출점 확대를 중심으로 한 사업 확장과 자회사인 면세점·지누스의 사업 경쟁력 제고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광주에 1조2000억원, 부산 프리미엄아울렛에 7000억원을 각각 투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자본 대비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을 향후 3년 내 백화점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6% 수준으로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지에프스홀딩스와 마찬가지로 내년부터 기존 결산 배당과 별도로 100억원 이상의 반기 배당을 실시하고, 연간 배당지급 총액도 단계적으로 늘려 오는 2027년 500억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그룹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본업인 단체급식 사업의 수익성을 강화하고 케어푸드 등 미래 성장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성장과 수익성 모두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오는 2028년까지 자사주 10.6%를 매년 2% 가량 균등하게 매입해 소각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현대백화점그룹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올해부터 현금 배당 재원을 기존 별도 영업이익의 10%에서 15% 이상으로 상향해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3년간 최저 배당액 750원을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한섬이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을 예정대로 진행할 경우 현재 20% 수준인 주주환원율이 4개년(2024~2027년) 누적으로 35%대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일 지주회사 체제 구축으로 경영 효율성이 제고되고 그룹 내 계열사간 시너지도 극대화되면서 그룹의 미래성장 로드맵인 '비전 2030' 달성에 탄력이 붙고 있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1-08 11:39:30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정기 임원인사에서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11월 현대지에프홀딩스 중심의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현대백화점그룹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동생 정교선 회장의 '형제경영' 체제를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10월 31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정교선 현대홈쇼핑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를 맡아 지난 2012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뒤 14년 만에 회장에 올랐다. 홈쇼핑 업계의 불황 속에서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장기 성장전략 추진을 위해서다. 정 회장은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직을 유지하면서 형인 정지선 회장을 보좌하고 그룹 경영 전반을 함께 이끌어 나간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주력 계열사 대표를 전원 유임했다. 다만, 현대면세점과 현대L&C, 지누스, 현대이지웰 등 일부 계열사 대표를 교체해 안정적인 기조 속에서 변화를 추구했다. 현대면세점 새 대표이사로는 박장서 영업본부장이 선임됐다. 박 신임 대표는 지난 1992년부터 33년째 국내 주요 면세점에서 면세점 영업을 담당해 온 면세사업 분야 전문가로 2020년 현대면세점에 입사한 이후 영업본부장을 맡아왔다. 현대L&C 신임 대표에는 이진원 현대그린푸드 푸드서비스사업본부장이 낙점됐다. 이 대표는 현대백화점, 현대리바트, 현대그린푸드에서 재경총괄을 담당했다. 매트리스 전문 기업인 지누스에는 현대L&C 대표를 맡고 있는 정백재 대표가 내정됐다. 정 대표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주력으로 하는 현대에버다임의 재경실장과 현대L&C의 경영전략본부장 및 대표를 역임했다. 토탈 복지 솔루션 기업 현대이지웰 대표로 내정된 박종선 대표는 현대홈쇼핑 온라인사업부와 영업전략 담당을 거쳐 지난 2021년 현대이지웰로 자리를 옮겨 상품운영본부장을 맡다가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이번 인사에서 김창섭 영업본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부사장은 사업개발 담당 임원으로서 더현대 서울 출점을 주도했고, 최근 부산에 신개념 리테일 공간인 커넥트현대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인 현대퓨처넷을 맡은 김성일 대표도 그룹 차원의 디지털 전환 공로 등으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바이오랜드 이희준 대표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와의 협업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확대하는 등 헬스케어 사업을 확장하는 성과를 거둬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번 임원 인사에서 승진 29명, 전보 31명 등 6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폭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주력 계열사 대표들이 교체된 만큼, 올해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상황을 감안해 주요 계열사 대표들을 전원 유임시켜 불황 속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장기 사업전략 구상 및 혁신에 매진토록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정상희 기자
2024-10-31 18: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