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이 외국인 고객의 쇼핑 편의 향상을 위해 다음달 18일까지 'AI 휴먼' 응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생성형 AI 전문기업 딥브레인AI와 협업해 개발한 AI 휴먼은 영어·중국어·일본어 음성 대화가 가능한 리테일 특화 응대 서비스다. 서비스 라운지 등 외국인 유동 고객이 많은 곳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가상의 직원이 등장해 고객 응대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AI 휴먼 시스템이 송도점 관련 정보 학습을 마쳤기 때문에 외국인 고객이 입점 브랜드, 주요 행사, 식당·카페, 세금환급, 주차 등과 관련한 질문을 하면 음성 답변과 함께 참고 이미지 및 텍스트도 화면에 띄워준다. 이번 AI 휴먼 서비스는 기본적인 안내는 물론, 외국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쇼핑 정보도 제공한다. 외국인 매출 비중이 높은 상위 브랜드들에 대한 소개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 등 유용한 정보를 메인 화면에 노출해 외국인 고객의 쇼핑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7-23 10:25:53[파이낸셜뉴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6일 대전 유성구 현대아울렛 건물 화재와 관련해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 장관은 "소방청, 대전시와 유성구 등 관련기관은 화재진압 과정에 소방대원의 안전확보를 우선하고, 작업 인원은 대피 완료된 것으로 파악되나 혹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인명 수색구조에도 최선을 다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근 사업장과 주민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이날 오전 7시45분께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지하에선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 중이다. 소방당국은 장비 40여대와 인력 12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전 8시50분께 지하에 있던 30대 후반의 직원 1명을 구조했다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1단계 발령으로 화재 대응이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될 경우 관할소방서의 소방서장이 직접 발령하며, 인접한 소방서 5~6곳에서도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2-09-26 09:36:17[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26일 오전 7시45분께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지하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7시58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0여대와 인력 120여명을 투입,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2단계는 관할소방서의 소방서장이 직접 발령하며, 인접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까지 동원하게 된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50분께 지하에 있던 30대 직원 1명을 구조,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0년 6월 대덕테크노밸리 내 개점한 현대백화점은 총연면적 12만9557.06㎡으로 지하 2층∼지상 7층에 달하는 대형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9-26 09:15:13[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지난 23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탄소중립 ESG 경영실천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ESG 경영실천 및 탄소중립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수목원 콘텐츠를 활용한 공동 전시회 및 기획전 개최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전시·행사·교육 등을 위한 시설, 장비, 공간 등의 공동 활용 등이다. 조남성 국립세종수목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과의 업무협약이 지역사회와 주민들께 ESG 경영실천 및 수목원·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이 함께 협업하는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8-24 15:08:01【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과 협업해 ‘남양주 새벽딸기’ 상시 판매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코로나19로 딸기체험을 진행하지 못하는 등 소득원에 직격탄을 맞아 크게 위축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는 딸기 유통-판매처를 확대해 신선한 남양주 명품 딸기를 관내외 소비자에게 알려 인지도를 높이고, 신선하고 맛있는 딸기를 맛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판매전은 내년 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딸기 키우기 체험이 가능한 딸기 모종 화분도 함께 판매해 소비자 눈길을 끌고 있다. 남양주시는 향후 판매 농산물 품목을 확대할 계획을 수립 중이며, 새벽딸기 판매전이 시와 농가와 기업이 함께하는 모범적 상생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구형서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1일 “농산물 유통뿐만 아니라 딸기산업 발전 중장기계획을 세워 경기도내 최고 수준의 딸기생산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을 구상이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12-22 03:02:31[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을 구축하고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E-pit'는 현대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마련한 전기차 충전소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2번 게이트 인근 지상 주차장에 마련된 E-pit에는 260kW급의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 4기와 100kW급 급속 충전기 2기가 설치돼 있어 고객들이 쇼핑이나 일상생활 중에 전기차를 쉽고 빠르게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충전소 인근에 있는 카페, 식당 등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가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인근 교통량은 하루 1만대 이상으로 추정되며, 충전 수요 역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은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를 위한 접근성 측면에서 최적의 위치가 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타사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도 E-pit 충전소를 개방한다. 국내 충전표준인 DC콤보 타입1을 기본 충전방식으로 채택한 전기차는 제조사에 상관없이 모두 이용 가능하다.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E-pit' 개소를 기념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충전한다는 콘셉트의 행사도 1일 개최할 예정이다. 축하 공연부터 전기차 시승 이벤트, 어린이 고객 대상 키즈 넥쏘전동차 체험까지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도심지 대형 쇼핑몰에 입지한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E-pit'는 다양한 고객들의 충전 경험을 한층 향상시킬 것"이며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고속도로 휴게소 뿐만 아니라 도심지 충전 인프라 또한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전기차 시장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E-pit 충전소를 설치해 총 72기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을지로 센터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도심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에 들어갔다. 하반기 중, 접근성이 용이한 생활 반경 내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한화 서울역사, 광명 오토랜드 등 도심지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할 예정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10-01 08:49:21[파이낸셜뉴스] 현대리바트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라이프스타일관에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 '리바트 김포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리바트 김포점'은 현대리바트의 일반 가구부터 주방 가구(리바트 키친), 욕실(리바트 바스) 등은 물론, 조명·홈퍼니싱 소품까지 총망라된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전체 매장 규모는 952㎡로 '리빙존'과 '키친·바스존' 등으로 구성됐다. 리빙존은 거실과 안방, 서재 등 각 공간별 콘셉트에 맞춘 200여 종의 가구가 전시됐다. 키친·바스존에는 다양한 주방가구용 도어와 타일, 상판용 석재, 욕실용 도기 샘플 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매장에는 상세 설계 및 디자인 역량을 갖춘 ‘리바트 플래너’가 상주해 전문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매장 한 켠에는 전용면적 84㎡ 아파트를 그대로 재현한 모델하우스 쇼룸인 '스타일존'이 마련됐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한 자리에서 주방과 욕실 등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포함한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을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높아진 주거 환경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1-08-16 15:12:16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이 지난 4월 '지중해 휴양지' 느낌의 야외 조경 공간 '빅팟 가든'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한강 아라뱃길이 보이는 위치에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을 연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7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서관 1층에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h´654(에이치654)'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78석 규모로 매장 면적은 주방을 포함해 250㎡(약 76평)다. 특히 이번에 문을 여는 'h´654'는 한강 아라뱃길과 맞닿아 있는 벽이 전면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한강을 바라보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강 아라뱃길에 위치해 국내 프리미엄아울렛 중 유일하게 '한강 뷰'를 볼 수 있는 김포점의 위치적 강점을 활용한 것이다. 매장에서는 브런치·파스타·스테이크·피자 등을 30여 개 메뉴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미식가의 유람선'을 콘셉트로 한 레스토랑 'h´654'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김포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잠시나마 힐링되는 시간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리테일 테라피(쇼핑을 통한 힐링)' 개념을 적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지난 4월부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을 '크루즈가 정박하는 지중해 휴양지'를 콘셉트로 점 전체를 꾸미고 있다. 느티나무·청단풍나무 등이 심어진 1.2~1.6m 높이의 대형 화분 30여 개로 둘러 쌓인 1000㎡ 규모의 야외 조경 공간 '빅팟 가든'을 선보였으며, 닻 모양을 형상화해 개발한 김포점만의 '엠블럼(상징)'을 곳곳에 배치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1-06-06 10:06:43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은 A관 3층에 ‘리테일 테라피(쇼핑을 통한 힐링)’ 개념을 적용한 복합문화공간 '더 테라스'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더 테라스'는 770㎡(약 233평) 규모로 실내 정원과 플랜테리어(식물+인테리어)로 유명한 카페 '마이알레', 체험형 콘텐츠를 진행하는 커뮤니티룸 등이 들어선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1-04-01 13:49:45[파이낸셜뉴스] 5일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A동 1층에 위치한 텍사스 로드하우스에서 직원들이 대표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텍사스 로드하우스는 미국 1위(매출 기준)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6온스(170g)·8온스(226g)·11온스(312g)·16온스(453g) 등 다양한 고기 사이즈와 높은 가성비가 특징이다. 텍사스 로드하우스 1호점은 386㎡(약 117평, 150석 규모)로, 스테이크·치킨·립·버거·샐러드 등 60여 종의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서로인(등심) 6온스(170g)가 2만 1900원, 립아이(꽃등심) 10온스(283g)가 3만 4900원, 포터하우스 티본 23온스(652g)가 14만 9000원으로, 그램당 가격이 시중 스테이크 전문점과 비교해 20% 이상 저렴하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11-05 16: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