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김장욱 기자】 '한강 이남 최대' 규모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시설현대화사업이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돼 첨단 선진 물류 도매시장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기재부 2024년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의 성과다. 기재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예타를 의뢰할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다만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예타를 통과할 경우, 시는 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할 수 있어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현대화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정섭 경제국장은 "이번 시설현대화 사업 예타 대상 선정으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단순한 물리적 개선을 넘어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1988년 북구 매천동에 문을 연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연간 농수산물 거래 규모가 전국 3위인 거점 공영도매시장으로, 한강 이남 농수산물 유통 중심지 역할을 맡아왔다. 하지만 비효율적 건물 배치, 공간 포화, 노후 건물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2005년부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gimju@fnnews.com
2024-11-03 18:11:34[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가 분당복합화력발전소 현대화사업 1블록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공사금액은 2828억원 규모며 이 중 DL이앤씨의 지분은 90%(2546억원)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4개월로 오는 2028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남동발전이 발주한 노후 발전소 현대화 프로젝트다. 분당열병합발전소는 분당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건설을 시작해 1993년에 1블록, 1997년 2블록 설비가 준공됐다. 설계수명인 30년이 도래해 1블록과 2블록 설비를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고효율 설비로 교체해 발전용량은 기존 922㎿에서 1014㎿로 늘어나고 발전소 가동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DL이앤씨는 이중 1블록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기존 운영 중인 발전소 부지 내 일부 구조물을 철거하고 500㎿ LNG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DL이앤씨 유재호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세계적인 전력수요 상승으로 인해 국내외에서 발전소 공사 발주가 이어지고 있어 발전 부문 수주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0-25 13:46:52[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이 착공 11개월이 지난 가운데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9월말 기준 공정률은 15%다. 계획 공정률(13%) 대비 115%로 올해 말까지 17%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는 처리장과 차집관로 구간으로 나뉜다. 하수처리장은 부지 내 수목 등 지장물 이설, 진입도로 개설, 구조물 설치 계획구간까지 터파기 등 토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는 토공작업을 부분적으로 마무리하고 설비동의 구조물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전체 구조물을 만드는 공정에 들어간다. 차집관로는 원촌동 기존 하수처리장에서 하수를 처리장까지 이송하는 시설로, 갑천과 금강에 기성제품(PC·Precast Concrete)박스를 매설한다. 9월말 기준 0.4㎞(총 10.9㎞)를 매설했고 연말까지 3.3㎞를 추가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1989년 준공된 원촌동 하수처리장의 시설 노후화와 악취민원에 따른 근본적 해결을 위해 ‘하수처리체계 재정립 연구용역(2011년)’을 벌인 뒤 하수처리장 및 분뇨처리장의 통합 완전 이전을 진행해 왔다.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으로 총사업비 7176억 원을 투입해 유성구 원촌동 일대 하수처리장과 대덕구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유성구 금고동 103번지 일원 14만㎡의 부지로 통합·이전 중이다. 대규모 사업인 만큼 도시관리계획, 그린벨트(GB)관리계획, 환경영향평가, 토지보상 등 46개의 행정절차에만 3여 년이 걸렸고, 최근 건축허가가 완료됐다. 오는 2028년 완공될 금고동 하수처리장은 시설용량 하루 65만㎥규모이며 첨단 공법을 도입해 하수처리시설을 현대화하고 지하로 건설해 악취 발생을 원천 차단할 예정이다. 지상에는 생태공원 등 시민들이 여가 공간을 조성해 하수처리장이 혐오시설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시민들이 즐겨 찾는 친환경 녹색 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공정계획에 맞춰 계획된 기간 내 준공 이전 완료할 것"이라면서 "원촌동 기존 하수처리장 부지 내 ‘첨단 바이오메디컬 산업단지’동시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0-18 08:30:3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가 추진하는 송도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통과했다. 인천시는 송도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이 지난 22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최종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송도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은 생활폐기물량 증가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소각 용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계획됐다. 2023년 9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사업에 포함된 이후 지난 1년간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절차를 진행해 왔다.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은 사업에 대해 시설 규모와 공사비 등 총사업비 산정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과정이다. KDI 검토 결과 시설 규모는 하루 처리용량 530t 규모로 결정됐으며 총사업비는 건축·토목비, 시설비, 부대 경비 등을 포함해 2648억원으로 확정됐다. KDI는 장래 인구 증가, 향후 생활폐기물 발생량, 계절적 변동성에 따른 필요 여유 용량, 가동 일수 등을 고려해 적정 시설 규모를 530t/일로 산정했다. 시는 기존 시설 규모 대비 하루 처리용량이 폐기물 차량 1대 분량인 10t이 줄어들었지만 현대화사업 이후에 현재 약 82% 수준에서 시설의 가동률이 더 높아질 수 있고 반입 폐기물 조정 등 운영 효율화를 통해 향후 폐기물 처리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송도 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의 1t당 공사비는 약 4억4600만원으로 최근 소각장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다른 지자체 사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시는 해당 부지가 연약지반(갯벌 등)으로 특수성이 있고 경관적 요소 등 정책적인 고려사항을 반영했다. 신규 자원순환센터는 기존 자원순환센터(인천신항대로 892번길 50) 위치 인근 여유 부지에 신설된다. 신규 자원순환센터가 준공되어 가동되는 경우 기존 시설은 폐쇄 절차를 밟게 된다. 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와 건축기획·심의를 거쳐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 2026년 착공 등의 절차를 진행해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 정부예산안에 송도 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 국비 22억여 원이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자원순환센터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필수적인 환경기초시설로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오염물질은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8-25 11:39:26[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16일까지 노후 연안 선박 현대화 사업을 지원하는 '연안 선박 현대화 펀드' 2차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안 선박 현대화 펀드는 해수부가 연안 여객선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조성해온 것이다. 해수부가 출자와 선박 건조를 지원하면 선사는 선박 건조비를 15년에 걸쳐 상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부는 올해부터 연안 여객선뿐 아니라 연안 화물선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현대해운 등 4개 업체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2990억원 규모의 펀드를 활용해 사업에 나선다. 지원을 원하는 연안 여객·화물 운송 사업자는 펀드 위탁운용사인 세계로선박금융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8-05 11:56:36[파이낸셜뉴스]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간소화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25일 기획재정부 제3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진행된 적격성조사 간소화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사업이 거쳐야 하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적격성조사 절차 가운데 경제적 분석과 정책적 필요성 분석 절차가 제외돼 사업기간이 1년 6개월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시는 KDI와 협의를 거쳐 2024년 12월까지 적격성조사를 완료하고, 2025년 제3자 제안공고 등을 통해 2026년에는 착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노후화된 하수처리시설과 소화조 등을 지하화하고, 지하화에 따른 유휴 상부공간을 대규모 여가·체육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부공간에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파크골프장,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과 전망카페, 반려견놀이터 등 도심지에서 즐길 수 있는 테마별 향유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파크골프장은 18홀 규모로, 대도심 내에는 시에서 처음으로 조성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대규모 주거밀집지역에 있는 하수처리시설의 지하화를 통해 악취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안정적인 하수처리로 수영강 수질 개선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영강으로 방류되는 처리수의 수질기준이 강화돼 수영강과 인근 해역의 수질과 악취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적격성조사 간소화 심의 통과로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시설 지하화에 따른 상부공간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해 환경기초시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7-25 15:45:59[파이낸셜뉴스]산업은행은 지난 22일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프로젝트'의 금융주선 우선협상대상자(KDB인프라자산운용 공동주선)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평택시 소재 노후화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이전 및 현대화하는 것으로 한화 컨소시엄이 사업시행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악취 저감 등을 통해 지역 주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투자비 2400억원 규모(실시협약 기준)의 환경 민자사업으로 손익공유형(BTO-a)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안전자산으로 평가된다. 국내 금융기관들의 ESG사업에 대한 선호도 증가에 힘입어 시장 관심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대규모 SOC프로젝트 경험과 녹색금융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연내 금융약정 체결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07-23 15:22:04[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사업의 상반기 지원 대상으로 현대해운, 디에스건설, 한유, KHOS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각 선사는 선가에 따라 건조비의 30∼60%를 펀드에서 지원받는다. 선사는 3년 거치, 12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선박을 확보할 수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현대화 펀드 지원이 연안해운 선사의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수부와 현대화 펀드 위탁운용사는 올해 하반기 사업 대상 업체를 추가 공모한다. 해수부는 노후 연안선박의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펀드를 조성해 연안여객선 건조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연안화물선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정부는 2027년까지 4년간 1000억원을 추가로 출자해 3000억원 규모로 펀드를 확대 운용할 계획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6-16 13:57:26[파이낸셜뉴스] 한화오션은 폴란드 해군의 잠수함 현대화 사업인 '오르카'(ORKA) 사업 수주를 위해 국내외 업체들과 폴란드 현지에서 기술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폴란드 정부는 해군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잠수함 3척을 도입하기로 했고, 이를 위해 이르면 7월 상위 3개 업체를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국산화율 80% 수준의 장보고-Ⅲ를 기반으로 국내 주요 협력업체들과 '팀코리아'를 구성해 오르카 사업을 수주하겠다는 목표다. 한화오션은 이와 관련, 지난 21일 폴란드 해양 산업의 핵심 도시인 그단스크에서 '인더스트리 데이'를 개최, 장보고-Ⅲ 잠수함의 핵심 체계를 공급하는 국내외 협력업체와 폴란드 업체 협력의 기회를 마련했다. 한화시스템, 효성중공업, KTE, 엔케이, 코오롱데크컴퍼지트 등 한화오션의 잠수함 사업 관련 국내 주요 협력사를 비롯해 영국 밥콕 인터내셔널, 독일 가블러 등 글로벌 잠수함 장비 업체들이 참여했다. 폴란드에서도 국영 방산 기업 PGZ그룹 등 12개 업체가 함께했다. 이번 행사 후 PGZ그룹은 한화오션과 함께 폴란드 잠수함 공동 MRO 계획을 작성해 폴란드 해군에 제출하기로 합의했다. 한화오션은 이 자리에서 오르카 사업을 수주해 폴란드 해군에 높은 성능의 잠수함을 제공하고, 기술 이전 및 현지화를 통해 폴란드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향후 폴란드 해군이 자체적으로 잠수함 유지·보수·정비(MRO)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현지 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잠수함 정비 기술 및 라이선스 이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승균 한화오션 특수선 해외사업단장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한화오션이 오르카 사업을 통해 폴란드와 구축하고자 하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라며 "오르카 프로젝트는 한·폴란드 양국 간 경제·산업 분야 및 해군 발전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4-05-24 15:09:35[파이낸셜뉴스] 태영건설은 강원 '춘천 공공하수 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BTO-a)'의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태영건설은 이 사업을 2025년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총사업비 2822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강원 춘천시 근화동에 위치한 30년이 지난 낡은 하수처리장을 칠전동으로 이전 재건설하는 사업이다. 이전과 함께 증설을 통해 하루 처리용량이 15만t에서 15만7000t으로 늘어난다. 첨단 공법을 도입해 하수처리시설을 완전 지하화, 현대화해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지상에는 공원 등 주민 편익시설을 설치한다. 오는 2028년 준공 목표다. 춘천시는 지난 2022년 3월 '제3자 제안공고' 이후 같은해 6월 태영건설을 대표사로 한 (가칭)춘천바이오텍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기업재무구조개선(워크아웃)이라는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민투심의 통과를 통해 환경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민간투자사업 추진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민간투자사업뿐만 아니라 공공공사 수주 경쟁력을 재정비해 본격적인 수주 활동에 나설 계획이며 경영 정상화도 조기에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5-08 14:4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