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완기 특허청장(왼쪽 세번째)이 23일 서울 강남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현장소통의 하나로 전국 9개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 사업단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간담회는 특허청이 지난 2021년부터 지원 중인 지식재산 중점대학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지식재산 인력양성을 위한 사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0-23 16:40:36[파이낸셜뉴스] 특허청은 8일 오후 서울 강남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현장소통의 하나로 지식재산(IP) 서비스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식재산(IP) 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이달 7일 '산업재산 정보의 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른 입법 취지와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지식재산(IP) 서비스 기업들과 관련된 산업재산정보법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수요 및 활용도가 꾸준히 늘고 있는 산업재산정보에 대한 앞으로의 보급 계획도 소개한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지식재산(IP) 서비스 기업들로부터 산업재산정보 데이터베이스(DB)에 대한 수요, 산업재산정보 관련 인력 양성 방안, 산업재산정보에 대한 인식 제고 방안 및 민간 산업재산정보 서비스의 개발·상용화와 관련된 의견 등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인수 특허청 산업재산정보국장은 "앞으로도 IP서비스 기업 고객과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많은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제도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8-08 09:50:29【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은 22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을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고, 파주시에서 현장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상담회는 파주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욱 의원은 제7대 파주시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추진해온 지역일꾼이다. 이 의원은 경기신보 파주지점에서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장을 전달받은 후 보증 상담을 위해 찾아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직접 맞이하며 현장상담에 나섰다. 또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파주시 기업인들이 겪고 있는 매출부진, 고객감소, 자금난 등 다양한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이용욱 의원은 "이번 일일명예지점장 현장상담회를 통해 경기신보를 찾아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처한 어려움을 듣고, 한편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신용보증제도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경기도 민생현장의 사업 성공을 책임질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석중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소통으로 도민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도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함께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5-22 15:36:16[파이낸셜뉴스] 특허청은 9일 오후 경기도 평택의 이차전지 및 자동화 장비 제조기업인 ㈜우원기술에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식재산(IP) 가치평가 지원사업을 통해 IP 담보대출을 이용한 기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더 많은 혁신기업이 IP를 활용해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원기술은 특허청의 ‘IP가치평가 지원사업’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특허 7건에 대해 가치평가를 받고, 이를 바탕으로 100억원을 대출받았다. 해당 기업은 이를 운영자금으로 활용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액·영업이익·수출액을 달성, 제60회 무역의날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IP 담보대출로 대표되는 IP 금융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더 많은 기업들이 IP를 활용하여 대출, 보증, 투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특허청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5-09 09:00:18[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부가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 중기부는 21일 현장중심 중소기업 정책 수립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현장소통포럼’을 발족, 이날 첫 회의를 열었다. 중기부는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우문현답’을 모토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핵심 이슈를 논의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등 현장 중심 정책이 수립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소통포럼 위원에는 기업, 학계, 연구계 등에서 16명이 위촉됐으며, 앞으로 1년간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자문을 추진한다. 중기부는 이날 포럼 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한 뒤, 향후 중소기업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현장의견과 데이터가 보여주는 새로운 정책적 시사점을 토대로 미래를 대비한 중소기업 종합대책을 마련중에 있으며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며 “현장소통포럼이 중소기업의 현실과 어려움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현실적이고 유연한 정책을 마련하는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3-21 13:31:15[파이낸셜뉴스]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지난 1월 반월·시화산단지역 현장방문에 이어 인천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근 영업점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김 행장은 20일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중장비차량 부품 제조업체 우진이엔지를 방문해 기업경영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기업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행장은 인근 영업점과 올해 신설된 인천전략영업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행장은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량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기업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하고 폭넓은 금융지원과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 강화를 위해 인천, 경서, 경남, 충청지역에 전략영업센터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2-20 11:46:47【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인사만 꾸뻑하고 다니지 않는다. 격의없이 온몸으로 소통한다!" 달서구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활동하고 있는 권영진 전 대구시장의 적극적인 현장소통 행보가 눈길을 끈다. 권 예비후보는 "인사만 꾸뻑하고 명함이나 돌리고 다니는 선거운동은 하지 않겠다"면서 "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면서 애환을 함께하는 정치를 선거운동 과정에서부터 실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생의 현장에서 주민들과 어울리는 적극적인 현장소통 행보를 하고 있다. 그는 지난 12일 달서구의 본리동 소재 달서시장에서 장보기를 겸한 시장투어를 다녔다. 이날 시장투어에는 권 예비후보의 SNS 계정을 통해 소식을 접한 지지자 200여명이 동행했다. 권 예비후보가 상점 하나하나를 방문하면서 장을 보고 상인들과 소통하는 동안 지지자들은 삼삼오오 흩어져서 장도 보고 음식도 사 먹으면서 행사에 동참해 줬다. 시장상인 A씨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줄 몰랐다. 진짜 장이 선 것 같다"면서 "이런 행사가 일과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권 예비후보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처음이 아니라 신내당시장, 월촌역 시장에 이은 세 번째 행사였다. 권 후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그는 매주 2회 이상 지역의 복지관과 봉사단체를 찾아다니면서 김장담그기, 급식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자율방범대의 야간 순찰활동에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바쁜 후보의 일정 중에도 조기축구, 풋살장, 배드민턴장, 탁구장 등을 찾아서는 함께 운동을 하면서 주민들과 격의 없이 어울리고 있다. 캠프 관계자는 "가족들은 부상에 대한 걱정이 있지만 권 후보는 인사만 하고 다니는 게 체질에 맞지 않는다"면서 "이렇게 하는 것이 주민들과 친밀감을 높이고 살아있는 민심을 들을 수 있어 좋다"라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전통시장, 복지관, 생활체육시설 등 부지런히 현장을 찾아서 온몸으로 소통하려 노력하고 있는데, 8년의 대구시장 임기 동안 현장시장실 등 다양한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지만 아직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더 많이 어울리고, 더 찐하게 소통하면서 제 정치의 진심이 지역주민들에게 전달되도록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1-15 16:58:53장웅요 부산본부세관장은 29일 중소 수출기업과의 현장소통 강화를 위해 양산지역 대표 중소 수출기업인 ㈜화인테크놀리지를 방문했다. ㈜화인테크놀리지는 반도체 테이프 등 산업용 특수 테이프를 국산화해 수출, 2020년'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되는 등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이다. 장 본부세관장은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와 공급망 불안 등으로 수출기업이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므로 중소 수출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관세행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주섭 기자
2023-11-29 19:28:27[파이낸셜뉴스] 디지털 전환의 핵심산업인 첨단 로봇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부산시가 현장소통에 나선다.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6일 오후 비상경제 AS 현장방문으로 사상공업단지에 위치한 부산 대표 로봇 시스템통합(SI) 기업 ㈜STS로보테크를 찾는다고 밝혔다. 비상경제 AS 현장방문은 시가 개최하는 비상경제대책회의의 후속 조치로 정책과 현장소통을 연계함으로써 체감도 높은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지역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형준 시장이 방문하는 STS로보테크는 협동로봇의 특성과 비즈니스에 맞춰 고객이 구현하고 싶은 로봇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로봇 제품과 고객 맞춤형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1년 설립 후 3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2022년 국내협동로봇 시장의 9.1%를 점유하는 등 매년 꾸준하게 성장 중인 부산의 대표적 로봇기업 중 하나다. 이날 박 시장은 먼저 푸드컨테이너로봇, 협동로봇, 서비스로봇 시연 현장 등 STS로보테크 기업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어서 STS로보테크 대표이사, 경영기획본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부산 로봇산업 현안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부산 로봇산업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시 미래산업국장, 산업입지과장을 비롯해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부산테크노파크 등 로봇산업 활성화와 관련한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기업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들을 것이며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에 계속해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11-06 07:41:53[파이낸셜뉴스] 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18일 동래시장에서 이창수 번영회장 등과 현장소통 및 수산물 등 장보기 행사를 하며 상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부산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청 관할 19개 모든 세무서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세정지원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 방문행사에 동참했다. 장 청장은 간담회에서 대형마트와의 경쟁과 온라인 위주 유통질서 재편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시장상인과 최근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에 따른 수산업 상인들의 경영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또 세금문제에 대한 걱정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간담회 직후에는 시장 내 여러 점포를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수산물, 과일, 쌀 등 우리 농수산물을 구매했다. 장 청장은 "앞으로도 부산청은 영세납세자 지원단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세무상담과 출장서비스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상시 소통할 것"이라며 "전통시장 활력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통해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9-18 14: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