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24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현충원 참배에는 한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와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 최고위원, 진종오 청년최고위원,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등 지도부 전원이 함께했다. 한 대표는 헌화 및 분향을 한 뒤 방명록에 "더 경청하고, 더 설명하고, 더 설득해서 국민의 마음을 얻고 함께 미래로 가겠습니다"라고 썼다. 한 대표는 이날 저녁 윤석열 대통령이 새 지도부 및 전당대회 경선 낙선자 등을 초청한 만찬에 참석한다. 원희룡·나경원·윤상현 등 전당대회에 출마했던 대표·최고위원 후보들도 동행한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4-07-24 10:31:07[파이낸셜뉴스] SDC아카데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참배했다. 국립서울현충원(현충원장 권대일) 참배는 SDC아카데미 학생 250여명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SDC아카데미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소속 홀리씨즈교회(담임목사 서대천) 의 부설사역기관이다. 홀리씨즈는 거룩한 씨앗들(Holy Seeds)이라는 뜻으로 이 시대를 이끌어 갈 다음세대를 섬기는 것을 교회의 우선 사명으로 감당하고 있다. 서대천 목사는 이날 “대한민국의 미래인 다음세대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숨결·나라사랑의 정신·겨레의 얼이 서려있는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통해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을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마음에 간직하며 세계 열방을 품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대한민국을 이끌 주역으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참배 소감을 밝혔다.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에 참여한 SDC 학생과 학부모가 참배 소감을 전했다. 지난 11일 현충원 참배에 참여한 김상훈 학생은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면서 후대의 자유와 안전을 위해 희생하신 영웅분들께 존경심과 감사를 표할 수 있는 기회였다. 현충원 참배를 통해 나라사랑, 민족사랑을 배우며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는 정체성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며 “값진 희생을 통해 저희가 마땅히 지어야 할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 다시는 6.25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력을 키워야겠다.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참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국립현충원 참배에 참여한 학부모 한윤정씨는 “개인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집단 이기주의가 만연한 이 시대에 지금의 우리나라가 존재하기까지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순국선열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마음에 새기기 위해 매년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는 SDC아카데미의 나라사랑 교육을 통해 SDC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 SDC아카데미가 다음세대를 양육하는 귀한 교육기관임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 대한민국의 많은 학생들이 현충원 참배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마음속 깊이 새기길 소망한다”고 참배 소감을 전했다. 다음세대 청소년들을 글로벌 인재로 양육하고 있는 SDC아카데미는 미국 로렌스대, 듀퍼대, 미시건 주립대,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펜실베니아주립대,퍼듀대, 녹스컬리지, 네브라스카링컨대, 파슨스, SVA, 시카고미대, LA필름스쿨 등 대거 장학금을 받는 합격생들을 배출해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세계를 품는 글로벌 리더로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라사랑과 섬김·헌신’의 삶을 배워온 SDC 학생들은 대부분 미국의 명문대학에 진학해 ‘글로벌 리더’의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국회 의원회관에서 ‘해외동포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청소년문화축제’를 열어 공연을 갖는 등 대외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SDC 학생들은 올해 2월 ‘불굴의 영웅 유관순과 3.1운동 105주년 기념, SDC 나라사랑 콘서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있다. 권대일 국립서울현충원장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은 지난 1955년 7월, 국군묘지로 창설된 이래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충정과 위훈을 기리는 민족의 성지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열린 호국추모공원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국민 친화적 호국행사를 실시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참배환경을 조성하며 고객 중심의 안장·추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호국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대한민국이 누리는 번영과 자유, 평화는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한 것인 만큼, 모든 국민들이 값지고 고귀하신 나라사랑 정신을 길이 간직할 수 있도록 예의와 정성을 다해 국립서울현충원을 관리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국립서울현충원이 국민을 감동시키고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호국추모공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6-12 11:26:12[파이낸셜뉴스] "당신의 고귀한 헌신, 가슴 깊이 새깁니다.” 군인공제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 서울 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현충탑에 참배하고 묘역정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도 보훈 정신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앞서 군인공제회 정재관 이사장 등 주요 임직원은 지난 4일, 국립 서울 현충원에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국방에 여념이 없는 회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자 현충탑에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배를 마친 군인공제회 정재관 이사장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이번 참배와 현충원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군인공제회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인·군무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 및 국군의 전력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군인공제회와 산하 사업체 임직원들이 현충원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펼친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원을 방문할 참배객에게 정돈된 묘역을 보여주자는 취지다. 군인공제회는 임직원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매년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군인공제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두 가지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군인공제회 회원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여,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첫 번째 이벤트는 '우리 동네 전적지 공모전'이다. 이 공모전은 동네의 전적지, 현충원, 호국원 등을 방문하여 사진을 촬영하고, 그곳에 대한 수기를 작성해 응모하는 형식이다. 공모 기간은 2024년 6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이며, 응모작은 이메일로 신청받는다. 최우수상 20명에게는 리솜 리조트 숙박권을, 참여한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도서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호국보훈 퀴즈 이벤트'이다. 호국보훈 관련 퀴즈를 풀면, 참여자 중 1000명을 추첨해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군인공제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회원들과 그 가족들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다양한 호국보훈 캠페인을 통해 회원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여 방법은 군인공제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7월 2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6-06 11:25:39[파이낸셜뉴스] 남성현 산림청장이 현충일을 이틀 앞둔 4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며 분향하고 있다. 남 청장은 참배한 뒤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산림청 제공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6-04 13:13:51[파이낸셜뉴스] 임기근 조달청장(가운데)이 3일 현충일을 앞두고 간부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며 참배했다. 임 청장은 방명록에 "호국보훈의 달에 굳건한 나라! 생동감 넘치는 나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6-03 16:20:43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오션 등 한화그룹 방산계열사들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합동 참배와 헌화 봉사를 비롯한 묘역정비 봉사활동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방산 3사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현충원 참배는 한화그룹 방산계열사의 대표적인 공동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다. 한화그룹은 2011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현충원 참배와 묘역정비, 정화 봉사활동을 해왔다. 한화 관계자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 충정에 존경하는 마음을 되새기며 대한민국 안보와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5-29 18:10:00농협중앙회는 강호동 제25대 신임 회장이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충원 참배에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박영훈 감사위원장,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 등이 동행했다. 강 회장은 방명록에 "농업, 농촌, 농업인과 농협을 위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작성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4-03-07 18:57:53[파이낸셜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임직원들과 함께 새해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하고 헌화했다고 5일 밝혔다. KAI는 201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45번 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매년 참배와 헌화, 묘역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국가대표 방산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Defense KAI'를 모토로 6·25전쟁 참전용사, 국가유공자 지원 등 국방·안보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있다. 강구영 KAI 사장은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님들께서 헌신과 희생으로 지키신 대한민국을 더욱 부강한 나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강 사장은 "이번 참배로 호국영령의 애국정신과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며 "KAI도 선조들의 뜻을 받들고 통찰과 도전, 창의와 열정의 KAI DNA를 되살려 미래사업의 본격 추진과 이집트, 미국 등 대규모 수출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는 기념비적인 한 해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강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주력사업의 안정적 추진 △수주 확대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 △New Aerospace 시대에 도전적 대응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내재적 핵심 역량 강화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1-05 17:49:18한화그룹은 방산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임직원이 현충원 참배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2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방산 계열사 3곳의 시무식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이용욱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3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오션 임직원이 시무식에 참석한 것은 지난 5월 한화그룹에 편입된 이후 처음이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1-04 18:47:33[파이낸셜뉴스] 이인실 특허청장이 4일 오전 특허청 간부들과 대전 유성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분향하고 있다. 이 청장은 순국선열에 분향한 뒤 한국인 제1호 특허권자 정인호 애국지사의 묘역을 참배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1-04 15:0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