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코레일유통이 감사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한다. 한유원은 25일 서울 영등포 코레일유통 본사에서 코레일유통과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감사기구 간 상호 발전 도모 및 감사성과 향상과 내부통제체계 강화, 청렴도 제고를 위한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다. 양 기관은 향후 △감사 전문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정보·기법 교류 △전문분야 감사인력의 상호 지원 및 교류 △감사 관련 정보와 자료 공유 등의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유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감사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감사업무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여 국민 신뢰를 받는 청렴하고 건전한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신지민 기자
2025-06-25 18:14:31[파이낸셜뉴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25일 오전 재단 본점에서 기장군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신세계사이먼 부산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세계사이먼 부산점은 재단에 보증재원 5000만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하나은행 특별출연금 5000만원을 더해 최대 15억원 규모로 지원하며, 보증비율 100%, 보증료율 0.8%로 우대 적용한다. 재단의 출연금 중 기업 비중은 약 1.4%로 이번 신세계사이먼 부산점의 출연은 의미가 남다르다. 신세계사이먼은 이번 특례보증 지원 외에도 지역의 든든한 상생 파트너로서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연말에는 ‘희망 나눔캠페인’에 성금을 전달해 저소득층 돕기에 나서고 있다. 또 지역 축제 유치 및 인근 마을 문화 행사 후원 등 지역에 보탬이 되는 상생 활동을 계속 펼쳐왔다. 성동화 재단 이사장은 “기업으로부터의 출연금 확보는 대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 구축이라는데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서 “신세계사이먼 부산점에서 출연한 출연금을 바탕으로 내수 부진,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장군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소중히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25 14:18:16[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전국상인연합회와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외환부문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입점한 70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수출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환율우대를 지원한다. 또한, 통관 및 대금결제 등 수출입 전반에 필요한 교육·컨설팅도 제공한다. 협약식에 참여한 농협은행 조장균 외환사업부장은 “내수부진 및 환율변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상생금융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농협은행은 실질적인 금융지원으로 고객과 동반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올해 조직개편으로 외국인사업국을 신설하는 등 외국인대상 종합금융서비스 제공 및 외환사업 강화에 나섰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6-25 14:15:47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오후 교육청 회의실에서 농협경제지주, 농협부산본부와 함께 청소년 아침밥 먹기 운동 및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추진, 부산지역 체육 유망주 지원 및 농협 쌀 소비, 그 밖에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권병석 기자
2025-06-24 18:32:07[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그룹은 24일 청주오스코(OSCO)에서 '충청북도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정부의 탄소중립 2050 목표 및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 등에 발맞춰 청주를 수소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스마트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중부 내륙 지역의 수소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현재 청주시에 건설 중인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의 규모를 기존 계획 대비 4배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하루 2000㎏ 청정수소를 생산해 지역 내 원활히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또한 충전 인프라 설치 확대, 수소 모빌리티 도입 등의 노력도 함께 기울인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수소도시 조성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 및 여러 인허가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수소 관련 행사 개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수소가스 안전 허브센터 구축을 차질 없이 진행하며,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사업 전반에 대한 진도 및 성과 관리를 담당한다. 한국전력공사는 수소도시 조성에 필요한 스마트 전력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충청북도 청주시 수소도시 조성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수소 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수소 사회로의 빠른 전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충청북도 최초의 수소도시 조성을 통해 지역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라며 "HTWO를 중심으로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밸류체인 전반을 강화하고, 외부 파트너십 및 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외 수소 사업 확대를 더욱 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2025-06-24 15:10:12[파이낸셜뉴스] BDO성현회계법인이 (사)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윤리경영연구원)과 청렴 문화 확산과 투명경영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 지식과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성현의 내부감사 서비스 고도화 △윤리경영연구원의 윤리 신고 시스템 도입 및 확산 등 투명경영의 실질적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윤리경영연구원은 국내 최초 윤리경영 전문 연구기관으로, 공공·민간기업 대상 윤리경영·투명경영·조직관리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08년 기술 특허를 획득한 ‘케이휘슬 (K-Whistle)’ 시스템을 통해 기업과 조직의 내부 신고 활성화와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BDO성현회계법인은 내부감사 및 내부회계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축적된 회계감사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업의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내부통제제도의 진단 및 개선을 위한 맞춤형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길배 BDO성현회계법인 대표는 “윤리경영은 오늘날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윤리경영연구원의 내부신고 제도와 성현의 내부감사 컨설팅 역량이 시너지를 이루어 기업의 건전성과 투명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6-24 13:41:29[파이낸셜뉴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오후 교육청 회의실에서 농협경제지주, 농협부산본부와 함께 청소년 아침밥 먹기 운동 및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추진, 부산지역 체육 유망주 지원 및 농협 쌀 소비, 그 밖에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농협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이날 시교육청 중앙현관에서 ‘행복미(米)밥차’를 운영해 교육청 직원 600여명에게 영양밥샌드와 쌀음료를 나눠주는 행사를 펼쳤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아침밥 먹기 습관은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에 기여한다”며“밥심은 체력과 학습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준 교육감은“오늘 협약이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져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교육청도 협약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와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는 지난달 시교육청 걷기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 중 15개교를 선정, 아침식사용 떡과 쌀 가공품을 제공했다. 또 시교육청에서 추천한 스포츠 꿈나무 20명을 대상으로 균형미 8㎏을 매달 정기후원 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24 10:22:17【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으로 다양한 정보를 통합하고 도시 침수에 대응한다. 전북도는 23일 도청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전북테크노파크와 '디지털 기반 도시 침수 대응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ISTI가 개발한 이 시스템으로 재난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에 맞는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게 이번 협약의 목적이다. 시스템은 기상특보, 강수량, CCTV 영상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피해를 예측하고 대피 안내 기능을 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도시 침수 대응체계 실증 △데이터 수집 및 공유 △AI 기반 예측 모델 개발 △정책 활용 및 기술자문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 협약은 전북이 과학기술 중심의 재난 대응 모델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와 기술을 바탕으로 재난관리 시스템을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5-06-23 17:15:43[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와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18일 동서대 뉴밀레니엄관에서 지산학연 공동운영 필드캠퍼스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문제해결형 현장 실무 교육을 위한 협동 수업 및 환경 구축 △산업요구형 프로젝트 기반 공동 R&D 추진 △인적, 물적 자원의 활용 및 교류 △공유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동서대 장제국 총장은 “그동안 비프아시아영화아카데미(BAFA)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해온 부산국제영화제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 강화와 부산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 박광수 이사장은“언제나 새롭고 획기적인 시도를 하며 영화 교육에 있어서도 훌륭한 교수진들과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는 동서대와의 협력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역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며 멋진 영화인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대 학생들은 올해 9월 개최되는 또 하나의 캠퍼스,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자신이 창작한 지적재산(IP)을 산업 전문가 및 영화제 관계자, 관객들에게 공개 피칭하며 IP 창작 및 산학 연계 모델을 구축하게 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23 13:20:49[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아워홈과 우리쌀 300톤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농협은행은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1년간 쌀 구매를 지원한다. 아워홈은 지원받은 국내산 쌀로 간편식 상품개발 및 판매를 진행하고, 이후 1년간 쌀을 추가로 구매하여 총 2년간 우리쌀 300톤 소비 촉진에 나선다. 또 아워홈이 운영하는 전국 구내식당을 활용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오프라인 쌀요리 클래스 등도 진행한다. 협약식에 참여한 박도성 IT부문 부행장은 “어려운 농가를 위해 뜻을 같이 해주신 아워홈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6-20 14:3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