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금융인재개발원이 청렴 교육 시스템과 관련해 한국e스포츠협회와 손을 잡았다. 한국금융인재개발원은 지난달 30일 한국e스포츠협회와 청렴 교육 시스템 구축 및 청렴·윤리 교육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렴·윤리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개발 △온라인 법정 교육 △오프라인 청렴·윤리 교육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불법 스포츠 도박 근절과 건강한 스포츠 생태계 구축, 효율적인 청렴·윤리 교육 추진을 목적으로 상호 교류 및 협력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금융인재개발원은 금융윤리인증센터를 운영하며 금융시장의 신뢰 회복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자금세탁, 청렴, 내부통제 등에 관한 커리큘럼을 마련하는 등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e스포츠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국내외 저변 확대, 선수 및 팀의 권익 증진을 목표로 하는 단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10-04 16:09:11[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은 전북도민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 시장·군수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과 상호 협력해 도내 실용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청년 금융교육 강화 일환으로 전북도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무상담을 실시하고, 자립준비 청년들에게는 금융교육 특강을 제공하기로 했다. 도내 현직 교사들의 금융교육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금감원이 실시하고 있는 동·하계 방학 초중고 교사 금융연수를 확대 실시한다. 도민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지자체와 금감원이 함께하는 금융교육 협력 모델이 다른 지역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은 일상 속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역량을 높이고, 전북은 글로벌 자산운용중심 금융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힘찬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10-02 13:05:18[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이 수원과학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항공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에어부산은 지난달 30일 오후 에어부산 본사에서 에어부산 두성국 대표와 우창훈 수원과학대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에어부산은 수원과학대에 캐빈승무원 및 정비사 등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에어부산이 자체 보유한 훈련 시설을 활용해 현장감 있는 실습도 지원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항공 인재들이 뛰어난 자질과 역량을 갖춰 항공업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과 전문지식을 아낌없이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에어부산은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미래항공인력 양성에 선도적으로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에어부산은 ‘드림캠퍼스’, ‘드림아카데미’ 등 항공 인재 양성을 위해 해마다 다양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0-01 07:46:04[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LSEG런던증권거래소 그룹과 글로벌 금융 데이터 시장정보 제공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 LSEG런던증권거래소 그룹은 런던증권거래소 운영, 금융 데이터 사업 등을 영위하는 회사로 세계 최대 규모 글로벌 금융정보회사 중 하나로 꼽힌다. LSEG런던증권거래소 그룹은 올해 5월 하나증권과 데이터정보이용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증권은 글로벌 금융 데이터를 바탕으로, 증권시장에 특화된 AI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실제 이달초 하나증권은 LSEG런던거래소 그룹 협력업체인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웨이커와 함께, 하나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원큐프로에 ‘AI 내부자 시그널’ 서비스를 오픈한 바 있다. ‘AI 내부자 시그널’은 AI를 활용해 국내외 공시데이터에서 내부자 거래 데이터를 추출하고 분석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글로벌 테크(AI, 데이터) 기업과 협업, 전략적 제휴를 통해 손님에게 적시에 알맞은 투자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AI 내부자 시그널’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등 AI 분야 경쟁력을 갖춰 증권시장 특화 컨텐츠 개발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9-30 09:09:19[파이낸셜뉴스] 대한토지신탁은 진천메가폴리스개발·코리아산단과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진천군·SK에코플랜트·IBK투자증권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개발사업이다. 충북 진천군 문백면 1460㎡ 부지에 바이오·전기·전자 등 다양한 산업시설을 비롯해 공공 및 주거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약 2606억원 규모다. 대한토지신탁은 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적의 사업 구도를 제안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9-30 08:47:43[파이낸셜뉴스] HNB프로토콜이 FZF벤처스와 블록체인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유치함과 동시에 비즈니스 인프라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알렸다. 이번 투자 협약은 FZF 벤처스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펀드 설립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FZF 벤처스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기업 투자 전문 기업이다. 실제 이 회사는 NFT, 인공지능, 금융, RWA(Real World Asset, 실물자산)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전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블록체인 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HNB프로토콜(HNB)은 면역공방으로 기반으로 한 글로벌 헬스케어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 헬스와 뷰티 케어 시장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블록체인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와 사업 확장을 통해 고객 서비스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HNB프로토콜의 기술 및 서비스 역량 강화 블록체인 분야의 신사업 추진 등 블록체인 시장 생태계 확장에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어 HNB프로토콜은 Web 3.0 기반의 멤버십 혜택을 강화해 실생활 속 온오프 제품의 구매, 커뮤니티 활동, 이벤트 참여 보상 등의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HNB프로토콜 관계자는 "FZF 벤처스와의 전략적 투자와 업무협약을 통해 유저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프로젝트로의 도약을 위해 미주, 중국, 동남아 등 해외 시장으로 오프라인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업계와의 협업 및 파트너십을 통해 HNB프로토콜의 생태계 확장과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HNB프로토콜은 풍부한 유동성 확보 및 HNB 토큰 거래 지원 확장을 위해 지난 8월 글로벌 거래소 게이트아이오(GATE.IO)에 상장한 바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9-28 15:39:21[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지난 27일 여의도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이크레더블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크레더블은 한국기업평가 자회사로 기업 신용평가와 기술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기술신용등급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이크레더블과 함께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큰 비상장 기업들을 발굴하고 기업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크레더블이 갖고 있는 기술가치평가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 특례 상장 전 모의 평가를 통해 비상장 기업들이 상장(IPO)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며, 지적재산권(IP)에 대한 담보 가치 평가도 수월해져 성장 기업이 원활한 자금 조달도 가능해진다. 하나증권의 강성묵 대표이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에게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여, 상장과 함께 대표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크레더블의 민영창 대표도 “이번 협력이 기술력을 갖춘 다양한 비상장 법인들에게 자금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기술기업들이 상장(IPO)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9-28 15:35:12[파이낸셜뉴스]한국신용정보원과 마이데이터사업자 6개사 (신한은행·우리은행·신한카드·나이스평가정보·비바리퍼블리카핀다)는 26일 신용정보원 대회의실에서 '마이데이터 컨소시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이데이터 컨소시엄(컨소시엄)은 신정원과 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마이데이터 서비스 모델 발굴을 도모하여 소비자의 편익 증대 기여를 목적으로 운영되며 신정원은 보유한 △가명 데이터 및 △데이터 분석환경 △전문가 자문 등을 제공하여 사업자의 원활한 데이터 결합 및 분석을 지원할 계획이다. 컨소시엄은 개별 사업자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해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자별 목표 및 세부 과제를 독립적으로 선정하고, 데이터셋 구성부터 분석 과정에 이르기까지 자율성을 부여하되, 분석 과정에서 얻는 인사이트(Insight), 추진 경과, 중간 산출물 등은 정기적으로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최종 결과물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신용정보원 최유삼 원장은 “이번 컨소시엄은 마이데이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신정원이 보유한 가명정보를 활용하면 금융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만들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신정원은 이번 컨소시엄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내년에는 더 많은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9-26 18:05:42[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친환경 버스 전환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버스 전환 맞춤형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해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 450만대를 보급하고자 하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10억원을 출연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총 150억원 규모의 친환경(전기·수소) 버스 구입 시설자금대출 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존 내연기관 버스를 친환경 버스로 전환하고자 하는 업력 3년 초과 노선버스 운송사업자와 대기업 통근버스 등을 운행하는 전세버스 사업자 등 기업이다. 해당 기업에는 5년간 0.2%p의 보증료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보증을 통해 탄소중립을 촉진하고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한 녹색금융 지원을 통해 탄소배출량 감축과 함께 ESG 선도 은행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9-26 14:27:17[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이 웰스테크 전문기업 쿼터백그룹과 손을 잡았다. 농협은행은 쿼터백그룹과 '개인 맞춤형 자문 및 자산관리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쿼터백그룹은 마이데이터 기반 자산관리서비스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로보어드바이저(RA) 기업이다. 지난해 금융위원장 스마트 금융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농협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쿼터백그룹 시스템(베러웰스 솔루션)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자문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금융투자자문 시스템 수행을 위한 프로세스 체계 및 실무 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김용욱 부행장은 “고객자산분석 및 데이터를 활용한 체계화된 고객관리로 초개인화된 종합자산관리를 제공하는 매력적인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9-26 13:40:57